(속보)김제시의회 박두기 의원은 22일 제190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제지평선 산업단지 내 폐기물처리시설 계획 변경은 특정업체를 위한 “특혜가 아니냐”며 당초 승인된 사항을 준수해 줄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박 의원은 지평선 산업단지 폐기물처리시설의 변경 현황에 대해 지난 2008년 9월 5일 김제지평선 일반산업단지 지정 및 실시계획 승인 시 일반폐기물과 생활폐기물, 사업장폐기물을 처리하고 인체에 유해한 지정폐기물의 경우 위탁처리 하도록 승인하였으나, 이후 4차례에 걸쳐 부지면적은 38,390㎡에서 49,003㎡로, 매
김제 황산면에서는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자란 노지 감자를 수확하는 손길이 한창이다.황산노지감자는 2월 경에 파종 후 6월 제철을 맞아 수확을 시작, 전체 재배면적 16ha에서 384톤을 수확해 5억7600만 원의 소득이 예상된다.이곳 노지감자 품종은 두백, 수미 등이 대부분이고 대기업과 계약재배를 통해 감자칩 원료로 납품하거나 로컬푸드를 통해 출하하고 있다.이곳에 생산되는 감자는 현재는 20kg 1상자당 3만 원에 판매되고 있어 알뜰한 농가 수입원이 되고 있다.지난 초봄 기상상황이 고르지 못하고 극심한 가뭄 등으로 작황이 좋은
김제시는 지난 18일 우석병원 대상자 95명을 시작으로, 20일 184명, 22일 21명 순으로 ‘메르스’ 자가격리 조치가 해제된다.김제시는 해제된 자가격리 조치를 기존 대상자-공무원 1:1 매칭을 유지하며, 자체 능동감시 체계로 전환, 해제일(잠복기) 이후 7일 동안 적극관리에 들어간다. 잠복기 이후에도 관리가 필요하다는 김제시 자체 판단에 따라 매칭 공무원들이 대상자들의 증상을 면밀히 관찰하고, 대상자 스스로 위생관리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위생키드(전자식 체온계, N95 마스크, 평판마스크, 손 소독제)를 지급, 특이사항 발생시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단장 박종대)은, 새만금 노출지 650ha에 효율적 활용 및 축산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사료작물 재배를 추진할 계획이다.새만금사업단은 방조제 완성으로 내부에 노출된 총 15,630ha중 토양염도, 침수피해 및 접근성 등을 기준으로 검토한 결과 사료작물 재배에 적합한 650ha를 활용할 계획이다.재배대상지 650ha중 300ha는 지역 농·축협에 우선 배분하고 나머지 면적 350ha는 50ha(7개소) 규모로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지역 농업법인에 경쟁 입찰을 통해 배분할 계획이다.새만금사업단은 입찰공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인수)는 19일 김제시 황산면 정영선씨 농가에서 직원 20명이 참여해 감자수확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동진지사는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때문에 일손부족으로 수확의 어려움을 겪는 농가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일손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장주 정 씨는 “일손이 없어 수확 걱정을 하고 있던 차에 동진지사에서 직원들이 도움으로 농가 소득에 많은 도움 뿐 아니라 적기에 수확을 할 수 있어서 한시름 놓았다.” 고 말했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김제시는 김제지평선일반산업단지내 지정폐기물처리시설 사업 허가 신청과 관련 해 “이 사업은 관련법에 따라 일반폐기물처리시설로 결정 고시된 것으로 지정폐기물을 처리하려면 김제지평선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변경 승인을 다시 받아야 한다”고 18일 밝혔다.또한 시는 “지정폐기물 최종 처리시설을 만들 경우 산업단지 주변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해야 한다”며 “이 사업과 관련 김제시 입장은 지정폐기물이 아닌 당초대로 일반폐기물 처리시설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사실상 지정폐기물 처리시설 조성을 반대했다.김제시 전기택 환경
김제지평선 일반산업단지 내에 일반 폐기물 및 지정폐기물 최종처리시설에 대한 허가 신청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16일 새만금지방환경청과 김제시 등에 따르면 S사는 김제시 백산면 부거리 일원에 조성된 지평선 일반산업단지 내 49,003㎡ 부지에 일반 폐기물 및 지정폐기물 최종처리시설 건립을 위한 허가 신청서를 최근 새만금지방환경청에 제출했다.(본보 15일자 8면 보도)S사는 이번 허가 신청에서 49,003㎡(약 14,824평) 부지에 지정폐기물 175,000㎥와 일반폐기물 941,900㎥ 등 총 1,116,900㎥의 용량을 매립할
김제시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가격리 세대에 대한 긴급복지 생계비를 지원한다.16일 김제시에 따르면 "메르스와 관련 자가 격리된 가구 가운데 생계유지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23가구에 1개월분 긴급복지 생계비로 총 1703만 6000원을 지급했다.시 보건소로부터 통보받은 자가 격리자는 이날 현재 300명으로 해제는 18일 93명, 20일 207명으로 분류됐다.긴급복지 생계비는 가구 별로 1인 40만9000원, 2인 69만6500원, 3인 90만1100원, 4인 110만5600원이 지원된다.주민
김제시가 이건식 시장을 중심으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대응 하고 있는 가운데 자가격리자 및 시민의 불안감이 진정국면으로 들어섰다. 지난 6월 7일 김제지역 의심환자 발생 후 메르스 관리대책반을 본격 가동 및 의심환자를 전북대병원 음압병실로 이송해 격리, 검사 의뢰, 해당병원 폐쇄 및 자가격리자 공무원 1:1 매칭 등 발빠른 초기대응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진정국면을 보이고 있다. 김제시는 이건식시장을 중심으로 메르스 감염 확산방지를 위한 해당병원 공개 및 대책발표와 관계기관 공조체계 확립(의회, 경찰서, 소
김제지평선 일반산업단지 내에 대규모 매립 폐기물최종처분업 허가 신청서가 관계기관에 접수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변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12일 김제시와 새만금지방환경청 등에 따르면 S사는 지난 4일 지정페기물 처분업 허가 기관인 새만금지방환경청에 지평선산업단지내에 일반폐기물 및 지정폐기물 최종처분시설 조성 등을 골자로 한 허가 신청서를 접수했다. 이 사업은 김제시 백산면 부거리 지평선산업단지 내 49,003㎡ 부지에 총 용량 1,116,900㎥의 일반 및 지정폐기물을 최종처리(매립)하는 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새만금지
김제시가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열리는 제17회 김제지평선축제의 포스터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축제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포스터는 과거 농업도시였던 김제가 대한민국 대표 농경문화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로 자리 잡아 세계인과 함께 하늘에서 땅까지 축제의 장을 연다는 의미와 모래시계 속의 시간의 흐름에 따라 쌀이 떨어져 떡이 되고 그 떡이 모여 태극기가 되듯이 김제지평선축제가 17회를 거치면서 변화․발전하여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라는 결실을 맺는다는 컨셉을 내포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글로벌
김제시는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메르스 감염 환자가 확진 판명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 차단에 나섰다.11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역 내 발생한 메르스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회의 갖고 기관별로 활동 매뉴얼과 역할분담, 정보 공유 등 대응책을 논의했다.김제시는 자가 격리로 분류된 역학조사 협조자를 시 공무원과 ‘1:1 매칭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담당공무원으로 하여금 문진과 유사상황에 대해 보고체계를 갖추고 메르스 차단에 주력했다.또한 김제시는 자택격리자중 65세 이상 만성질환자는 의사 및 간호사 2인 1조로 의료지
김제시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주 1회(매주 목요일) 운영하던 구내식당 휴무일을 오는 15일부터 주 2회(매주 화, 목요일)메르스가 진정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확대 시행한다.이번 구내식당 휴무일 확대는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메르스 여파로 상가의 매출이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식당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의 경기활성화와 매출 증가에보탬을 주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시 관계자는 “구내식당 휴무 확대로 인해 직원들의 경제적인 부담 및 불편함은 있겠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불어 점심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인재양성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는 지평선학당에서 하반기 지평선학당 수강생을 선발한다.관내 중학교 2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162명을 선발하는데 각학년별 30명씩 총120명을 선발시험으로 뽑고 나머지 42명은 고등학교 학교장 추천을 받아 무시험 선발한다.고 3학년의 경우에는 학습의 연속성을 위하여 상반기에 선발된 학생이 별도의 선발과정없이 계속 수강하게 된다.오는 15일까지 지평선학당에서 원서접수를 받아 오는 20일에 선발시험이 치러지며 시험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과목으로 시험시작 30
김제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4일간) 대구에서 개최되는 ‘DAFOOD 2015’에 참가키로 했다.이번 전시판매 행사에는 지평선몰영농조합법인(대표 최판산)이 참가해 지평선쌀, 누룽지, 잡곡, 울금분말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지평선몰영농조합법인은 벽골제 농 ‧ 특산물판매장과 지평선몰이라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김제시에서 생산 ‧ 제조되는 우수한 농‧ 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있다.‘DAFOOD 2015’는 한국식품발전협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농촌 발전과 농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동진강마을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김제시 죽산면 서포리·연포리 일원에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총 4,440백만 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기본 설계를 마치고 오는 8월까지 실시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지역소득 창출 등 마을 발전에 기폭제가 될 동진강 권역사업은 그동안 지난해 4월 동사무실 개소식을 시작으로 지역주민 설명회, 타 시군 현장답사, 워크숍 등을 사업추진 해 왔다.동진강 권역정비사업은 지역관광 자원인 아리랑문학마을 및 내촌관광체험마을, 하시모토
김제시는 지하수를 음용수로 사용하는 주택 및 공동주택에 대한 맘 놓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나섰다.김제시 관내 공동주택 1개소(요촌동 삼송연립)에 대해 지난 4월 수질검사를 ㈜우솔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일반세균검사 등 포함 13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5월 재검을 실시한 결과 질산성질소가 초과되어 부적합 판정을 받아 삼송연립 공동주택에 대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상수도를 신청토록 요청, 2개동(A,C동)중 A동(12세대)은 상수도로 전환했다.김제시는 지하수를 음용수로 사용하는
이건식 김제시장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의심 환자 홍 씨의 1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에 따라 8일 시청 브리핑 룸을 찾아 긴급기자회견 가졌다. 이날 이건식 시장은 지난 3일 고열 등 의심 증상을 보여 전북대학병원으로 이송 된 홍씨(남 59세)가 지난 7일 1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지난달 28일 장모의 병문안을 위해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한 홍 씨가 같은 병원에 입원했던 14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했으나, 격리 대상에 포함되지 않고 이후 홍 씨가 발열 등 이상 증상을 보여 김제지역의 병원
김제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종성)와‘네팔 지진피해 구호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제시 이건식 시장은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국민들을 돕기 위한 구호성금 1,342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김제시는 범인도적 차원에서 지난 5월 한 달간 네팔 지진피해 구호성금 모금운동을 자율적으로 전개,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를 비롯한 31개 시민단체와 1,000여명의 공직자가 참여해'십시일반' 온정의 성금을 모은 것이다. 특히, 시민단체에서는 지난 5월 23일,‘네팔기금마련 바자회’를 열어 많은 시민들의
김제시가 옛 황산미군기지 공군방군유도탄사령부 주변마을의 토양오염에 대해 근본적인 오염조사와 토양 및 지하수에 대한 정화방법을 찾기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권태연 김제시 부시장은 옛 황산미군기지 현장을 방문 등 국방부와 오산사령부, 정호영 도의원, 마을이장 등 관련자와 함께 오염토양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조사에 들어갔다. 오염토양조사위원회는 환경과장, 환경관리담당, 전북보건환경연구원, 한국환경공단, 국방부 환경팀, 오산유도탄 사령부 조사원으로 구성해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주변환경조사, 시료채취검사 등의 방법으로 오염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