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이 공급증가, 소비위축, 한우 도매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한우 할인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관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및 축산물판매장 21개소가 참여하며, 등급에 따라 등심은 최대 30%, 불고기·국거리는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전북농협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가정의달, 한우의날 등 연중 시장상황 등의 여건을 감안해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김영일 본부장은 “최근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백운농협 성수지점에서 농촌지역 농업인의 농기계 사용에 따른 불편 해소 및 영농편의를 위한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수리 봉사에는 전북농협 NH농기계순회정비단(회장 허재용), 농협호남자재유통센터 및 농기계 생산업체(TYM, 대동공업(주), LS엠트론, (주)아세아텍, (유)삼정기계) 정비요원 등 40여명이 합동으로 농기계 수리반을 편성해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등 농기계 200여대를 점검·수리하고 자체정비 및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요령
이동통신사의 스마트폰 지원금 경쟁을 촉진하려는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말기 유통법)’ 시행령이 6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이번에 개정된 시행령은 이동통신사업자 변경 시 소비자 부담과 사업자의 기대수익을 고려해 방통위가 정하는 기준에 따라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예외 규정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통신사업자들의 마케팅 자율성이 강화되고 경쟁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일부개정안이 시행되면 고시에 따라 소비자는 50만원의 전환지원금이 지급된다. 공시지원금 변경 주기도 주 2회에서 매일 1회로 바뀐다. 해당
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동섭)는 지난 5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내걸고 안전경영 선포식과 연계한 안전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선포식은 해빙기를 맞아 아파트 옹벽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의지를 굳건히 하고자 마련됐다.선포식에는 LH임직원 및 현장관계자들이 참석해 안전경영 선포식을 시행하고 건설현장 사고사례와 보고체계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제로를 위한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이후 담양안전체험교육장에서 시행하는 안전체험을 통해 사업장 및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김민욱)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통신판매 원산지표시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정기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농식품 원산지 위반 중 통신판매 비율은 2021년 60건에서 2022년 70건, 2023년 72건, 올해 현재 29건 등이다. 이번 단속에는 전북지역 특별사법경찰관 등 12개반 27명을 투입해 배달앱, 통신판매 쇼핑몰, TV홈쇼핑 등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가공식품, 배달음식의 원산지 거짓표시나 미표시로 소비급증, 가격상승 품목(돼지고기, 쇠고기, 닭고기 등) 중심으로 점검한다. 또한 소
전북지역의 지난 1월 공장·창고 거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전국 공장·창고 거래량은 436건, 거래금액은 1조134억원으로 집계됐다. 거래 건수는 전달보다 10.1% 하락했고, 거래액은 0.3% 올랐다. 지역별로는 전북이 164억원(26.9%)이 감소했으며 충남(350억원), 충북(170억원), 광주(91억원) 등이 전달보다 각각 23.9%, 37.6%, 60.5% 줄었다. 반면 강원(171억원)과 대전(388억원) 지역은 거래액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5일 전북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농·축협 여신·기획 담당자 23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전북 농·축협 여신 틈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호금융 여신지원부의 실무자들이 강사로 나서 채권관리 실무, 부동산 담보 취급 및 여신금리 운용 방안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농·축협 담당자들은 여신 제규정 준수 및 정밀 심사를 통한 여신 건전성 제고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이번 틈새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역량을 높이는 한편,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은 지난달 29일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해 문실버요양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임인규 조합장과 문지식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상호발전을 위하고 조합원 여러 질환에 대한 신속한 의료서비스 및 보건 상담 등 건강과 복지증진을 추진하는데 공동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주농협은 농협-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한 내실있는 협력사업을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조합원들의 비용 절감을 위해 여러 업무협약을 체결해 오고 있다. 임인규 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합원들에게 더 많은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이정환)는 청년일자리 창출 및 금융전문가 양성을 위해 전북지역 출신 신규직원 22명을 채용했다고 4일 밝혔다.신규직원들은 이날 임용장교부식을 시작으로 연수원 수료 이후 전북 관내 영업점에 배치돼 은행원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다.이날 행사에서는 임용장교부식과 함께 취약계층 ‘영케어러’(Young Carer)에 대한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했다. 이정환 본부장은 “향후 끊임없는 자기 계발과 고객 중심의 기본자세가 필요하다”면서 “’같이의 가치’ 의미를 일깨워 지역사회 일원임을 잊지 않고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소장 김보금)는 4일 전북지역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할 청년 20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서포터즈단은 이달 30일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정무역 온라인 홍보 콘텐츠(카드뉴스) 기획 및 제작, 공정무역 홍보관 운영, SNS홍보캠페인 활동 및 공정무역 컨퍼런스 등 행사보조 진행자로 활동하게 된다. 공정무역 청년(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과 봉사활동 시간이 제공되며 활동 우수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된다. 공정무역에 관심있는 청년
전북개발공사가 임대주택의 임대료를 5연 연속 동결하기로 결정했다.전북개발공사는 2024년 갱신계약 시기가 도래하는 8개단지 1828세대의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를 인상하지 않고 5년 연속 동결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12개단지 4650세대의 임대료 등 동결을 통해 약 140억원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한 바 있다. 공사는 이번 동결로 약 9억원이 추가로 경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임대주택은 매 2년마다 임대차 계약을 갱신하게 돼 있다. 갱신계약시 ‘공공주택특별법’ 등 관련 법령에 의거 5% 이내
공인중개사나 자산관리전문가(PB) 등 부동산 전문가 10명 중 8명은 올해 주택 가격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3일 발표한 ‘KB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전국 주택매매 가격은 4.6% 하락했다. 이는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12.4%) 이후 최대 낙폭이다.월평균 주택 거래량(4만7000호)은 2022년보다 11% 늘었지만 2017∼2021년 월평균(8만2000호)과 비교하면 여전히 절반 수준에 그쳤다. 전셋값 역시 지난해 전국에서 5.5%, 수도권에서 6.4% 낮아졌다.연구소는 올해 1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제2차 LX비상경영혁신위원회’를 개최하고 경영정상화 실행방안 도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공사는 지난해 적자 경영으로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하고 외부전문가의 자문을 듣는 ‘비상경영혁신위’를 가동하며 경영정상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이를 위해 ‘비상경영혁신위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경영 개선 ▲신사업 개발 ▲조직·인력 효율화의 부문별 혁신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실행과제를 발굴해 왔다.그 결과 경영 개선 분과에서는 비효율적 자산 매각, 사업비·경상운영비 등 예산 절감을 통해 현금 유동성 확보방안을 제시했다. 신사업 개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이정환)는 지난 27일 정읍애육원을 방문해 ‘청소년 교육환경개선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정읍애육원은 1945년 해방이후 설립된 아동보육시설로 70여년 동안 지역아동복지에 앞장선 기관이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노후화된 학습용 컴퓨터를 교체해 아이들이 IT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활용할 방침이다. 이정환 본부장은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다가올수록 청소년들은 더욱 외로움을 느끼기에 이들에게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복지증진과 지역밀착형 은행으로서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이 4급 승진대상자에 대한 개방형 인사추천제도를 도입해 추진했다. 전주농협은 지난 26일 본점에서 조합장과 임원, 본점 각부서장 및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대상 후보자 89명 중 인사고과, 개인업적평가, 면접 등을 거쳐 김형배, 장경화, 함경수, 유연정씨 등 4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전주시인사업무협의회 천거를 거쳐 4급 과장으로 최종 임용될 예정이다.임인규 조합장은 “승진에 관한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능력 있는 승진 대상자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부여해 공정하고 깨끗한 승진제도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28일부터 29일까지 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행정-조합공동사업법인-참여농협 합동 통합마케팅 역량강화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통합마케팅 6000억원, 농가소득 6000만원 달성을 위해 진행된 이날 워크샵은 통합마케팅의 지난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전북농협 김영일 본부장은 “통합마케팅이라는 깃발 아래 농가-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행정이 한 데 뭉쳐서 협동의 정신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면 통합마케팅은 6000억원을 충분히 넘어설 수 있고 농가소득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는 27일 농협전북본부에서 (사)고향주부모임 전북도지회(회장 김경리)와 (사)농가주부모임 전북도연합회(회장 김미자) 등과 함께 1분기 이사회를 가졌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2023년 주요사업 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 협의 등을 진행했다. 또한 우리 농촌에 힘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동참을 다짐했다.(사)고향주부모임은 소비자단체로 지역농협 주부대학 졸업생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여성들의 권익을 신장해 여성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됐다. (사)농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지난 26일 전북농협본부 6층 회의실에서 전북팜스테이협의회(회장 노재석)와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도내 21개 마을대표와 사무장, 전북농협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지난해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결산보고·팜스테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팜스테이마을은 농가에 숙식하며 농사, 생활, 문화체험과 주변 관광지 관광 및 마을 축제 등에 참여할 수 있는 농촌·문화·관광이 결합된 농촌체험 관광상품이다. 농협중앙회가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한 농외수익 증대를 위해 19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정읍권역보증센터(센터장 이성진)는 지난 23일 순정축협 정읍지점에서 관할 위탁 금융기관 농신보 담당자에 대한 보증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융기관 담당자에게 올해 농신보 개정 사항 반영 및 실무역량 강화를 통한 보증 이용 활성화와 농신보 보증서 제도를 활용한 건전여신 추진을 목적으로 진행했다.주요 교육 내용은 신용보증제도, 보증심사, 대손판정 및 보증관리와 청·장년 후계 창업과 귀농인 창업, 스마트 팜 육성사업 분야에 대한 보증지원 관련으로 이뤄졌다.이성진 센터장은 “청·장년 농·어업인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26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전북인삼농협(조합장 신인성)과 함께 ‘삼·삼(蔘蔘)데이’를 앞두고 인삼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했다.‘전북 인삼으로 온 국민을 건강하게’란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전용태 전북자치도의원, 김영일 전북농협본부장, 신인성 전북인삼농협조합장, 박병철 전북농협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이날 출근하는 전북특별자치도청 직원과 민원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수삼(1200뿌리)과 홍삼젤리스틱(4000개) 및 홍삼쿠키 등 꾸러미를 나눠주며 전북인삼 우수성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