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11시 5분께 전북 익산시 여산면의 한 공사 현장에서 굴착기가 불에 타 2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굴착기가 반소됐으며, 소방서 추산 2,9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부분 결함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국내 여자 프로배구 선수 출신 30대가 전주 한 숙박업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11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한 모텔에서 여자 프로배구 선수 출신 A씨(3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당시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했으며, 주변에는 다량의 번개탄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9일 오후 10시 55분께 전북 정읍시 옹동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1시간 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건물 1동 2층(1,985㎡)이 전소됐으며, 돼지 1,300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7,8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뒤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9일 전북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군산시 신풍동의 한 도로에서 택시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뒤 인근 상가로 돌진했다.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씨(50대)가 심정지 상태로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 됐으나 끝내 숨졌다.또 택시 기사 B씨(70대)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상가 주인 C씨(70대)도 유리 파편 등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블랙박스 등을 통해 정확한
8일 오후 2시께 전북 익산시 왕궁면의 한 도색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근로자 A씨(20대) 등 3명이 경상을 입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공장 내 건조실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6일 오전 11시 20분께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의 한 도로에서 트레일러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A씨(50대)가 경상을 입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또 쓰러진 트레일러로 인해 인근에 주차돼있던 차량 4대도 파손됐다.경찰은 운전자가 좌회전하다 균형을 잃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도로를 달리던 SUV차량이 전도돼 60대 운전자가 숨졌다.5일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께 전북 익산시 함열읍의 한 도로를 달리던 SUV차량이 도로변 논두렁에 빠져 전도됐다.이 사고로 운전자 A씨(60대)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군산의 한 합판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수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4일 오전 8시 50분께 전북 군산시 소룡동의 한 합판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공장 외벽 일부(50㎡)와 사일로 1개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0분 여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사일로 내부의 소나무 분진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일 오후 3시 35분께 전북 정읍시 고부면의 한 저수지에 SUV 차량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A씨(80대)가 심정지 상태로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은 A씨가 운전미숙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차량 고장으로 도로 위에서 수신호를 보내던 60대 남성이 승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전북 남원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60대)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7시께 남원시 송동면의 한 도로에서 자신이 몰던 승합차로 B씨(60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있다.이 사고로 B씨는 가슴과 팔 등 부위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당시 B씨는 고장 난 자신의 차량을 자동차전용도로 갓길에 세워두고 뒤따라오던 차량에 '비켜 가라'는 수신호를
29일 오전 9시 10분께 전북 군산시 서수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가 교통표지판 기둥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A씨(70대)가 심정지 상태로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또 다른 승객 B씨(70대)는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당시 버스 안에는 운전기사와 이들 승객 등 3명만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운전기사의 졸음운전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역주행까지 한 현직 경찰관에게 중징계 처벌이 내려졌다.전북경찰청은 징계위원회를 통해 A경감에게 정직 3개월의 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A경감은 지난해 12월 충남 공주시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역주행하다 경찰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지난 1월 전주시 효자동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아파트 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B경위도 정직 1개월의 징계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군산항 7부두에서 화물 검수원이 바다에 추락해 숨졌다.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0시50분께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 군산항 7부두에서 화물 검수를 위해 화물선(5,900t급)을 오르던 A씨(30대)가 바다에 추락했다.30분 여 만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경찰은 A씨가 화물선에 놓인 임시 다리를 건너던 중 다리가 떨어지면서 함께 추락한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27일 오후 7시 55분께 전북 군산시 미룡동의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A씨(40대) 등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이 불로 아파트 한 세대 일부(45㎡)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6,500만 원 상당이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분 여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26일 오후 3시 35분께 전북 무주군 적상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 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주택 1동 일부(66㎡)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난로의 연통이 과열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7일 오전 6시 10분께 전북 김제시 죽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0분 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주택 1동(145㎡)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평소 관계가 좋지 않았던 아내를 폭행해 숨지게 한 70대가 구속됐다.전북 익산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A씨(70대)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전 8시 30분께 익산시 여산면의 한 주택 마당에서 아내 B씨(60대)를 흉기로 찌르고 둔기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B씨는 머리와 목을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조사결과 A씨는 “아내와 평소 관계가 좋지 않아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평소에도 남을 의심하는 증상인 의처증을
24일 오전 12시께 전북 부안군 백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잠을 자고 있던 A씨(50대)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이 불로 주택 2동(82㎡)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2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25분 여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술을 마신 채로 운전하다 보행자를 친 뒤 아무런 구호 조치 없이 달아나 숨지게 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고창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등) 혐의로 운전자 A씨(6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9시 25분께 전북 고창군 상하면의 한 도로 갓길을 걷던 B씨(70대)를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는 가드레일을 먼저 받은 뒤 충격으로 인해 B씨를 덮친 것으로 파악됐다.B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전북 진안군에서 실종된 8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진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아버지와 연락이 안 된다"는 가족의 신고가 경찰에게 접수됐다.수색에 나선 경찰과 소방당국은 25분 후인 진안군 백운면 인근 농수로에 빠진 A씨(80대)를 발견했다. A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기력이 없는 A씨가 개울을 지나다 발을 헛디뎌 근처 농수로에 빠져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