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도시로 우뚝선 익산, 2년 연속 문화도시 우수성 인정=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문화도시 평가 '우수도시' 선정 30억 확보.익산시가 2년 연속 문화도시로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역사문화도시로 위상을 강화하는 등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특히 고유한 문화적 가치를 활용해 지역 발전과 경제 성장에 기여하며 역사문화도시의 이미지 구축에 적극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익산시는 15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4개 지방자치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익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익산시가 골목경제에 효과를 나타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결실을 얻고있는 다이로움의 혜택을 확대키로 했다.특히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있는 익산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多e로움)’이 올해 안에 누적 발행액 2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익산시는 지역경제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는 다이로움 발행 카드사를 오는 4월중으로 기존 2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하고, 올 한 해 지역사랑상품권 4,32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2020년 1월 처음 도입돼 올해로 5년 차를 맞는 익산 다이로움의 금액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가장 많은 연간 발
익산 ‘뷰티명가 미용학원’이 14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백미 670kg(170만원 상당)을 기탁해 미담이되고 있다.익산시는 ‘뷰티명가 미용학원(대표 강지윤)’이 후원한 백미를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이용하는 저소득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고 밝혔다.강지윤 대표는 “사업장을 이전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백미를 받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과 온기를 나누는 따뜻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허전 익산시 부시장은 “지역의 저소득 가구를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품은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익산원예농협이 조합원 실익증진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해 2023년 종합업적평가 전국1위를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은 전국 1,111개 농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등을 평가하는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당성하고, 품목농협 전문화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고 14일 밝혔다.익산원예농협은 신용사업은 물론 경제사업 활성화를 바탕으로 농작물재해보험, 영농자재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영농활동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건전경영을 기반으로한 사업추진
익산역 서측 역골 주차장 주변에 익산을 상징하는 다양한 벽화가 조성돼 시민과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익산시는 익산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코레일 전북본부와의 협약을 통해 익산역 서측 주차장 주변에 벽화를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직접 작업에 참여한 벽화 디자인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거쳐 결정해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주요 디자인으로는 △익산의 주요 문화 관광지인 미륵사지 △춘포역 등 익산의 사계절 △이제는 사라진 통일호, 비둘기호 등이 선정돼 익산의 과거와 현재를 담았
익산시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 1팀을 선정해 직접 투자하고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교육도 실시하는 등 청년 창업가의 성공적인 사업화와 투자유치 가능성을 확대해 주목을 받고 있다.익산시는 ‘익산형 청년창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술분야 청년 창업가 10팀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익산청년시청과 ㈜전북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가 협업해 진행하며, 중소벤처기업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연계형 사업으로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익산시가 푸드테크 기업들과 있따라 투자협약을 체결하면서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산업인 푸드테크 산단 조성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익산시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 김양희 ㈜에이치엔노바텍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협약에 따라 ㈜에이치엔노바텍은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6,611㎡(약 2,000평) 면적에 총 100억원을 투자하면서 20여명의 근로자를 채용한다는 계획이다.㈜에이치엔노바텍은 해조류를 활용해 대체육류 소재를 개발한 푸드테크 스타트업으로 2020년(법인기준) 설립됐다.회
익산시가 구도심인 남중동지역의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익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남중동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참여 축제로 '남중라이프 시즌2'와 '남중 슈퍼마켓 플리마켓'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매주 토요일·일요일 오전 11시 익산시 국민생활관 야외정원에서 펼쳐진다.남중라이프 시즌 2에서는 '플레이 존 7가지 도장 깨기'를 진행한다. 레고블록 체험, LED 무드등 만들기, 하트사탕봉 만들기 등 매주 색
익산시-원광대학교와 맞손…익산발전 정책연구소 본격 출범.익산시와 원광대학교가 손을 잡고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할 익산정책연구소를 출범했다.익산시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원광대학교와 협의를 거쳐 지역혁신연구원 내 익산정책연구소 설립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시장과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 전병훈 지역혁신연구원장, 이동기 익산정책연구소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협약에는 △국책사업 및 국가예산사업 발굴 △익산시 현안 연구과제 수행 △정책 네트워크 구축 △익산시·익산시의회와
익산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예방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특히 봄철 해빙기를 맞아 안전한 하·폐수처리시설 관리와 운영으로 우려되는 사고를 방지하면서 시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익산시는 시민안전에 적극나서기 위해 관내 하·폐수처리시설 29개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를 통한 수질 개선 및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전문가와 함께 점검을 펼쳤다.특히 관내 전체 시
익산시가 출산이라는 소중한 꿈을 키우는 관내 난임부부들을 돕기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나섰다.특히 임신·출산을 희망하는 난임 부부가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익산시 보건소는 난임부부의 진단에서부터 임신, 사전 건강관리와 임신·출산 전 주기에 대한 촘촘한 종합 지원책을 마련해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시가 추진하는 ‘난임 진단 검사비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익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사실혼을 포함한 결혼 1년 이상 된 부부를 대상으로 한다.이에따라 시는
'관광 매력 도시' 익산…자활기업과 상생 발전 도모키로.익산시가 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자활기업을 통한 관광기념품 생산해 박수를 받고있다.익산시는 자활사업을 영위하는 지역 기업을 통해 익산을 상징하는 관광기념품 생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이에 시는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초청 고객들을 위한 주요 기념품으로 미륵사지, 사리장엄 등 고도 백제가 후대에 남겨준 자랑스러운 유물과 관련한 기념품을 만들었다.특히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익산 관광 상징 캐릭터 '마룡'을 활용한 기념품
익산시는 송학동 소재 (유)제일자동차공업사(대표 양승용)가 12일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 사를 제공하는 다이로움 밥차에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익산시는 후원된 성금을 저소득 주민들의 점심 식사 해결을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는 다이로움 밥차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양승용 대표는 “따뜻한 정성으로 만들어지는 밥차의 정성이 중단되지 않고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지지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며 “항상 이웃들과 어려움을 나누면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정헌율 익산시장은 “다이로움 밥차 운영을 위해 아낌
향토기업 유아동복 제조없체 ㈜아이니가 익산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한없는 사랑을 지속적으로 펼쳐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익산시는 영신교회(목사 문광열)와 ㈜아이니(대표 김미경)가 12일 익산시를 방문해 아동내의 4,000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후원된 물품은 7,000만원 상당의 아동내의로 지역의 저소득층과 장애 아동,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문광열 목사는 “지역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김미경 대표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펼치겠다
도농 통합도시 익산시가 농촌 정주 여건 개선과 농업에 활력을 심어주기 위해 행복한 농촌만들기 협약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익산시가 살고싶은 농촌, 행복한 농촌 조성을 위한 농촌협약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함열읍, 황등면, 낭산면, 망성면, 여산면 등 5개 지역의 기본계획 수립 현황에 대한 사업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이날 정헌율 시장을 비롯 주민위원회 대표, 자문위원, 한국농어촌공사 등 사업 추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활력있는 농촌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이 12일 임직원 147명을 대상으로 국가정보원과 진흥원이 공동 진행한 국가·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국가정보원을 초청한 이날 교육에서는 식품진흥원 임직원의 국가·정보보안 인식 제고와 더불어, 보안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려는 목적에서 실시됐다.강연은 △실제 국가·정보보안 범죄 사례, △보안 범죄와 사고 예방 방법, △최근 국가·정보보안 범죄 동향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범죄와 사고 피해사례를 바탕으로 펼쳐졌다.김영재 이사장은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의 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익산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송지영, 민간위원장 경세광)가 2014년 '정성담은 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해 저소득 가정에 큰 힘이되고 있다.온정의 선길을 담은 반찬 지원사업은 중앙동이 2019년부터 지속한 특화사업으로 질병, 장애, 노화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중앙동 협의체는 올해는 11월까지 월 4회씩 진행하며 총 720만원을 투입해 10가정을 지원할 예정이다.송지영 동장은 “반찬 지원을 통해 영양상태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 개선을 돕는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익산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은미, 민간위원장 홍정욱)가 건강한 마을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놀이터’를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놀이터(대표 윤근호)는 영등동 청소년 문화의 거리에 있는 유원시설로 청소년 안전과 선도에 앞장서는 기업이다.윤근호 대표는 소음저감시설과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주변 환경정비와 더불어 놀이터를 찾는 청소년을 선도하는 등 안전하고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윤근호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고민하면서 착한가게를 알게 돼 동참하게
익산시가 침체된 경기 활성화와 서민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익산시는 서민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에 도움을 주는 업소를 대상으로 1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착한가격업소는 물가 상승에도 시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업소다.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인증 간판 및 표찰 부착, 예산 범위 내 업소별 희망 물품 지원, 상수도요금 30% 감면, 시 누리집 및 SNS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또 업소 이
익산시가 4.10 총선을 앞두고 공직자 선거중립의무 규정 등을 밝히며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익산시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병행하는 공직선거법 준수 분위기 조성과 부패방지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공직자 선거 중립 의무를 강조하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11일 선거중립의무 규정을 전파하는 등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청렴주의보는 익산시가 2024년 첫 시행하는 반부패·청렴 정책이다.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선거법 등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내용을 지속해서 안내해 부패행위를 방지한다.명절,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