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하서면은 지난 4~5월 두달간 영농철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전 8시부터 민원창구를 조기 운영하는 ‘얼리버드(early bird) 민원창구’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얼리버드 민원창구는 하서면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민원서비스로 ‘일찍 일어나는 새’라는 뜻의 ‘얼리버드(early bird)’라는 이름을 붙여 영농철 새벽부터 농업에 바쁜 주민들을 위해 조기 민원창구를 운영했다.운영결과 평상시 서류발급 건수에 비해 월평균 20~30여건의 민원서류를 추가로 발급했으며 10건 이상의 상담업무를 처리했다.얼리버드 민원창구를 이
부안군이 귀농일번지로 거듭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무역센터(SETEC)에서 열린 ‘2016 귀농귀촌 일자리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에 집중했다.실제로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 미래농업을 리딩하다’를 주제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과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부안군은 전문상담요원과 지용국 부안군 귀농귀촌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선배 귀농인이 참가해 각종 지원정책과 성공사례 등을 적극 홍보했다.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부안 대표 특화작목인 부안 참뽕오디와 누에를 주제로 한 제2회 참뽕축제가 지역경제 회생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참뽕문화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부안군, 전북잠사곤충시험장이 후원한 이번 축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 유유마을 일원에서 개최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유유마을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오디 누에 제품이 전시된 직거래 장터에서는 우수한 제품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고 어머니 손맛이 담긴 뽕잎비빔밥과 뽕잎튀김, 오디생과와 뽕잎장아찌는 참뽕 축
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 서림지구대(지구대장 강종삼)는 안심치안,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스마트 국민제보 앱 ‘목격자를 찾습니다.’에 대한 적극적인 주민 홍보에 나섰다.서림지구대는 지난해 4월부터 개시되고 있는 해당 앱을 번화가 주변 상가 등을 방문하여 설명하고, 간단하게 사건과 사고를 제보 할 수 있음을 알렸다.스마트 국민제보 앱 ‘목격자를 찾습니다’는 국민 참여 중심의 목격자 제보 서비스로 경찰청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 케이션 서비스를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 사고에 대해 누구나 간편하게 제보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지난 2일 국립공원 멸종위기식물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천리포수목원과 한반도생태연구소와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식은 업무협약 목적, 범위 등의 내용을 기재한 업무협약 체결서에 서명 날인 후 상호 교환하는 것으로 진행하였으며, 멸종위기식물 증식․복원 및 멸종위기식물원 관리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 했다.서식지외 보전기관인 천리포수목원과 한반도생태연구소와 함께 변산반도국립공원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식물(미선나무, 노랑붓꽃) 증식‧복
부안군은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및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8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내소사 권역 힐링 꽃단지 조성사업, 동백 상사화 순환로 조성사업 등이며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 자립지원 직업상담 도우미 등 서비스 지원사업 및 DB전산화작업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참여자격은 관내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주민이며 오는 15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부안군
부안군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다문화가족 및 비다문화가족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청소년 문화의 집이 연계해 5개 직업군 전문직업인들이 직접 찾아와 청소년들에게 멘토링과 함께 체험을 진행한다.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을 생생하게 경험하면서 진로설계를 돕는 것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첫번째로 지난 4일 청소년 문화의 집 교육장에서 애니메이션, 건축사, 푸드스타일리스트 직업군 체험이 있었다.모눈종이에 상상한 건축물을 설계하고 시공해
부안군의회(의장 임기태)는 7일 제273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11일간의 일정으로 2015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임기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를 마지막으로 전반기 의장단 임기가 끝난다”며 “그동안 부안군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군민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이어 임 의장은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는 의회, 상생과 협력, 균형 있는 견제를 통해 부안군을 더욱더 발전시켜 나아가겠다”며 “집행부에서도 장마철 대비 재난시스템을 점검해 군민이 애써 일군 농작물의 피해가 없도록
김종규 부안군수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4일 동안 관내 주요 사업 현장 42개소를 방문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답행정’을 실시했다.이번 현답행정은 정책추진에 있어 사업 추진 담당공무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해결하는 등 현장과 소통을 강화해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김 군수는 이번 현답행정에서 오는 2018년까지 총 474억원이 투입되는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조성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투자유치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김 군수는 변산해수욕장 기반조성이 올해 완료되면 무엇보다 숙
부안군이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 여름철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했다고 밝혔다.군은 관내 해수욕장의 효율적 관리 운영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을 조성코자 3일 군청 5층 회의실에서 부안군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 회의에서는 부안군 관내 5개 해수욕장에 대해 7월1일부터 8.15일까지 개장하기로 결정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우리 부안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서해낙조의 아름다움 등 그야말로 환상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닌 최고의 관광지”라며 “명품 관광도시 부안의 해수욕장 개장을 철저하게 준비해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오복을 받아
부안군은 기후변화로 예측이 불가능한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재산손실을 최소화해 농가의 농업경영에 안전을 도모코자 정부에서 시행하는 벼 재해보험 가입기간이 당초 지난달 말에서 오는 24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벼 농업재해보험은 벼 품목을 대상으로 자연재해(태풍, 우박, 강풍, 호우, 동상해 등), 조수해, 화재 등으로 인해 발생되는 손해에 대해 주계약으로 보장하고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마름병, 벼멸구 등 4종의 병충해에 따른 손해를 특약으로 보장한다.올해부터는 무사고 환급제보험이 출시돼 보험에 가입한 농가가 재해피해를 입지 않아 재
세계 최대 해상풍력 강국인 영국과 우리 나라가 서울 코엑스에서 해상풍력 공동세미나를 개최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2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 이하 에기평)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서남 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사업 승인(2016년,3월)을 계기로 우리 나라 해상풍력 기술혁신을 촉진하고 글로벌 마켓 진출 방안을 모색하려고 마련됐다.해상풍력 정책, 단지개발, 단지건설에 대한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해상풍력 전문가 150여 명이 대거 참석해 세계 최대 해상풍력 국가인 영국의 경험과 노하우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고 말했
부안군 보안면은 영농철을 맞아 소통·공감·동행행정 실천 등을 위한 농촌일손돕기를 지난달 3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박백용 보안면장을 비롯해 직원 10여 명이 참여, 보안면 상림리 가분마을 임한석씨 오디농장을 찾아 비닐하우스 3동에서 800여 그루의 오디 70㎏를 수확했다.특히, 박백용 면장은 농가의 영농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박백용 보안면장은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듣고 직원들과 함께 직접 영농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행정에서도 지원할 수
산림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이 임산물 중 고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는 분재의 유통활성화를 위해 사)한국분재협회부안군지회(지회장 이한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군 산림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분재의 건전한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사)한국분재협회부안군지회와 업무협약(MOU)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오세준 부안군산림조합장은 협약을 통해 "분재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제공과 분재 생산 및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향후 나무시장 등
세계 최대 해상풍력 강국인 영국과 우리 나라가 서울 코엑스에서 해상풍력 공동세미나를 개최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 이하 에기평)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서남 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사업 승인(2016년,3월)을 계기로 우리 나라 해상풍력 기술혁신을 촉진하고 글로벌 마켓 진출 방안을 모색하려고 마련됐다. 해상풍력 정책, 단지개발, 단지건설에 대한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해상풍력 전문가 150여 명이 대거 참석해 세계 최대 해상풍력 국가인 영국의 경험과 노하우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고
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전현명)에서는 성수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6월부터 안전 동영상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물놀이 안전 동영상은 ▴바다야 놀자(구명동의 착용법) ▴도전 안전벨(물놀이 안전수칙) ▴안전한 물놀이 이렇게 시작해요(심폐소생술, 해파리대처법) ▴토끼가족의 물놀이(물놀이 안전수칙) 등으로 총 4편의 홍보영상으로 이루어졌다.부안해경은 부안, 고창 등 관할 지자체 전광판을 활용하여 홍보 동영상을 상영할 계획이며, 피서철 물놀이 사고예방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또한 기관이나
부안소방서 김원술 서장과 직원 등 75명이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정기 후원회원에 가입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동행행정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김원술 부안소방서장은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장학사업에 우리 부안소방서 직원들이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우리 소방서 직원들은 군민의 안전은 물론이고 언제나 지역주민과 동고동락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김원술 서장은 “앞으로도 후원회원에 가입하지 않은 직원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해 전 직원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나누미근농장학재단
부안군 노점홍 부군수가 군민을 위한 봉사 행정이 남다른 열정으로 다가와 군민들로 부터 칭송이 자자하다.특히, 노 부군수는 국가예산 5000억원 시대를 열기 위해 중앙부처 발품행정이 빛을 바라고 있다.실제로 노점홍 부군수는 1일 행정자치부를 찾아 부안 구도심 활성화 광장 조성사업 등 3개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17억원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방문에서 지원을 요청한 사업은 부안 구도심 활성화 광장 조성사업과 백산면 백산성지 주변도로 정비사업, 부안군청 진입도로 개선 등이다.부안 구도심 활성화 광장 조성사업은 부안읍 동중리 일원의 공동화
부안소방서(서장 김원술)는 5월 30일 16시경 부안군 하서면 백련리에서 변산 방향으로 진행 중이던 덤프차량에 창문을 통해 내부로 들어온 벌에 운전자가 쏘이면서 차선을 이탈 전신주 3개를 연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이번 사고로 전신주 3기는 완전히 파손되었으 소방·경찰·한전의 신속한 안전조치로 운전자는 다행히 가벼운 찰과상에 그쳤다.김원술 서장은 “본격적인 벌들의 활동시기가 도래한 만큼 산행 등 야외 활동 시는 화려한 색의 옷과 자극적인 향수는 피하고, 도시 외곽지역 등 도로변을 따라 수목이 우거진 차로 운행 시 가급
부안군 위도면은 관계기관으로부터 허가받지 않은 임·수산물 채취와 쓰레기투기, 야영·취사행위 등에 대한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위도면은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보호하고 위도를 찾는 관광객 안전확보, 어종보호 등을 위해 관내 모든 해안가에 대한 수산물 채취 및 쓰레기투기 등 해양오염행위와 야영·취사행위, 해류의 흐름에 지장을 주거는 행위 등을 금지하고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있다.이에 따라 위도면은 마을방송과 함께 파장금항, 여객선터미널, 주요 해안가 등에 현수막 15개소를 설치하고 금지행위를 중점 홍보하고 있으며 금지행위 적발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