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12일부터 15일까지 오디 재배농가 300명을 대상으로 오디수확 후 안전재배 관리를 위한 읍면 현장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부안군은 그동안 오디 재배면적 확대와 생산기반 조성에 전념한 결과 전국 오디 재배 면적의 22%, 전북도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오디 주 생산지역으로 각광받으면서 효자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했다.그러나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온, 베리류 재배면적 확대 등의 영향으로 재배관리와 경영상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어 재배방법 개선, 경영합리화, 품종 갱신 등 농가들의 의식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부안군은 11~12일 부산광역시 중구청과 수영구청에서 부안쌀 ‘천년의 솜씨’를 비롯해 젓갈, 오디쨈 등 부안 농특산품 시식회 및 판매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수영구청에서 부안에서 생산한 염색한 쌀로 만든 미술작품 전시회(부안라이스아트전) 개최를 통해 맺어진 인연으로 마련됐다.행사결과 부안쌀 1400여만원(700포대), 젓갈 300여만원(150세트) 등 총 1700여만원 상당의 부안 농특산품이 현장에서 판매됐다.특히 행사에 참여한 부산 시민들은 “부안쌀로 만든 떡은 해풍을 맞고 자란 쌀로 만들어
부안군의회(의장 오세웅)는 12일 9일간으로 일정으로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16년도 군정에 관한 보고와 함께 부안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처리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임시회는 오세웅 의장 선출 후 처음 열리는 의회로 제7대 부안군의회 후반기 비전과 각오를 다지는 의미있는 자리다.오세웅 의장은 개회사에서 “일하는 의회, 군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애쓰신 전반기 의장단과 후반기 원구성을 무사히 마무리해 준 의원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열린 마음으로 군민의
부안군 계화면은 지역 특산품과 향토·관광자원, 면민 경험·지혜까지 아우르는 지역자원을 활성화해 간척영농 중심의 계화형 6차 산업 육성을 위한 운영계획 수립 토론회를 12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계화농협과 계화섬 휴양마을, 4개 작목반, 하얀들협동조합, 부안약용작물영농조합 등 10여명이 참석해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과 체험, 관광을 연계한 6차 산업 활성화로 소득을 창출하는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이평종 계화면장은 “이번 토론회가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통·협력의 장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간척영농의 중심’
바다지킴이 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전현명)가 술에 취한 채 선박을 운항하는 어선을 적발하고 입건했다고 밝혔다.부안해양경비안전서에 의하면 “지난 11일 오후 4시 20분께 부안군 위도면 왕등도 남서쪽 9km 해상에서 혈중알콜농도 0.031%에서 어선을 운항한 선장 김 모(65)씨를 해사안전법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밝혔다.실제, 해경 조사결과 연안조망 어선 A호(7.93)의 선장 김 씨는 지난 9일 군산시 비응항을 출항해 왕등도 남서방 해상에서 조업중 10일 밤 8시부터 9시까지 한 시간 가량 다른 어선의 선장들과 음주 후 다음날 조업
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 격포파출소(경감 서동석)는, 11일 변산면 이장단 회의에 참석하여 주민과 소통·공감하는 치안홍보 활동을 펼쳤다.이날 이장단 회의에서는 전화금융사기 수법 사례 및 예방법을 설명하였고, 여름철 빈집털이 절도예방 홍보와 이륜자동차 운행시 안전모 착용 등 교통법규 준수해 줄 것을 이장들에게 부탁했다.서동석 파출소장은 “지속적인 홍보와 순찰을 통해 안전한 변산면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며, 변산면민과 함께하는 격포파출소가 되도록 이장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위도띠뱃놀이보존회(회장 장영수)는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간 위도띠뱃놀이전수관에서 실시하는 2016년 무형문화재전수관 활성화사업에 참여할 참가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2016년 무형문화재전수관 활성화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사업내용은 위도띠뱃놀이 연행과정의 이론 및 실기체험으로 띠배·허세비 만들기와 위도 역사문화탐방, 위도 갯벌생태탐방 등이다.참가자들은 전수교육관 교육동에서 숙박하면서 고슴도치섬 위도의 문화, 천혜의 자연경관을 체험하는 사업으로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식비·교통비 등)이다.참가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위
11일 권재민 신임 부안군부군수가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권 부군수는 이날 부안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드넓은 바다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 많은 문화유산이 위치해 오복을 누리고 오감을 느낄 수 있는 축복의 땅 부안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이라며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소통·공감·동행행정을 펼쳐 군민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이어 권 부군수는 “서로 화합·배려하는 조직일체감 형성을 통해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 실현에 최선을 다하자”며 “부안군이 정명
부안군 보안면은 지난 7일 우동리 체험관에서 박백용 보안면장과 우동리청년회, 이장, 주민 등 1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차산업화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우동리청년회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농촌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보안면이 보유하고 있는 전통, 문화,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참석자들은 6차산업화 성공 및 실패사례 제공과 핵심리더에 대한 교육 기회 확대를 건의하는 등 6차산업화에 대한 강한 열의를 보였다.특히 보안면 6차산업화를 이끌고 있는 우동
평생학습관 부안읍주민자치센터 문인화반의 수묵화 작품 전시회가 부안군청 1층 민원실 로비에서 오는 29일까지 개최된다.부안읍주민자치센터 문인화반은 매주 화요일 운영되고 있으며 끼와 열정을 가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8년 동안 유지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이다.이번 전시회는 문인화반 회원 16명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정성껏 발휘해 그린 수묵화 23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부안군 김형원 민원소통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읍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
부안군은 2016년 7월 정기분 주택·건축물 재산세 29억원을 부과하고 오는 31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정기분 재산세는 지방교육세 등을 포함해 주택 1만 8307건 7억 5000만원, 건축물 5266건 21억원 등 총 2만 3573건 29억원이 부과됐다.이는 작년대비 6%(1억 7000만원) 상승한 것으로 신축건물 증가 및 주택가격 상승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주택분 재산세의 경우에는 7월과 9월로 나눠 50%씩 부과되며 재산세 본세액이 1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 일괄고지 된다.토지는 따로 9월 정기분에 부과
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는 7일 (목) 오전 부안군청 3층 소회의실에서 여성안전특별치안대책을 위한‘부안군 지역치안협의회 실무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지난 달 30일 개최된‘여성안전특별치안대책을 위한 부안군 지역치안협의회’추진 및 협력방안을 집중 논의하기 위하여 부안경찰서 경무과장, 부안군 자치행정과장, 안전총괄과장 등 부안군 지역치안협의회 실무위원들이 참석하여, 부안군 관내 쏠라표지병 및 CCTV 설치, 여성안전망 구축을 위한 범죄 예방 기반 조성 등 각 기관 추진사항에 대한 협의 및 지원 방안에 대할 활발한 토론을 실시했다.김
부안군은 인간문화재와 국민가수, 스타강사 등이 출연하는 고품격 공연을 잇따라 개최하는 등 군민 문화향유지수 높이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실제 8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조관우&조통달과 함께하는 그때, 그리고 지금’이 공연된다.이번 공연은 인간문화재 5호로 지정된 국창 조통달 선생과 그의 아들 가수 조관우씨, 그의 손자이자 조관우씨의 아들인 재즈피아니스트 조현씨 등 3대가 펼치는 공연으로 국악과 대중음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품격 높은 무대이다.특히 전통을
부안군은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부안댐 상수원보호구역내 각종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맑은물사업소 직원 및 광역상수원 지킴이 23명으로 구성된 집중단속반을 편성해 주중 정기순찰과 야간순찰 및 감시활동을 벌이기로 했다.이번 단속에서는 상수원보호구역내 폐기물·오수·분뇨 등을 버리는 행위와 불법어로, 취사야영, 세차 등을 중점 단속한 예정이다.또 피서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청림지역과 주변 계곡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부안군은 불법행위를 하다 적발되면 수도
고슴도치 섬으로 유명한 부안 위도면민 들의 발이 되어주고 있는 공영버스가 신차를 구입해 7일 첫 운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위도면 공영버스는 지난 2007년 5월부터 운행해 온 버스를 9년 만에 신차로 교체·운행하게 됐다.새로 구입한 공영버스는 46인승 최고 사양의 버스이며 푸른 바다와 대조적인 빨간색 버스로 앞으로 위도주민 및 관광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부안군은 총 1억6200만원을 들여 차량을 구입해 위도 공영버스 운영사업자인 위도면사무소에 관리 전환했으며 위도면사무소는 버스 운행을 통한 1800만원의 적립금
부안군이 여성과 청년, 귀농귀촌인 등 각계각층의 군민 100명씩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해 소통·공감·동행행정 실현에 나선다.부안군은 군민참여형 소·공·동 행정의 일환으로 각계각층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코자 ‘부안군민 100인의 생각, 김종규 군수가 듣는다’ 토론회를 총 4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토론회는 오는 13일 여백토론회(여성 백명)와 내달 11일 컴백토론회(귀농귀촌인 백명), 같은 달 27일 청백토론회(청년 백명), 오는 9월 23일 올백토론회(모든 군민 백명) 등으로 진행된다.여백토론회는 ‘여성이 보는 부안마실축제
부안군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기공식이 지난 5일 주산면 동정리에서 노점홍 부안군 부군수와 오세웅 부안군의회 의장, 한울안 사회복지법인 관계자, 부안장애인복지시설 및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부안군은 도내 유일하게 장애인 거주시설이 없는 기초지자체로 이번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건립으로 장애인의 재활과 안정적 생활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주산면 동정리 388-22번지에 들어서게 될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은 총 16억원을 투입해 3392㎡의 부지에 지상 2층 연건평 1076여㎡ 규모로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신축되며 30
부안군은 경기불황 탓에 자금난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융자 지원키로 하고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신속한 자금지원으로 기업의 경영 안정성 확보 및 건전한 육성과 운전자금 이차보전으로 기업 재정난을 해소해 경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융자조건은 경영운전자금에 한해 대출금리 중 연리 3% 이차 보전으로 2년 거치 3년 상환을 적용해 업체당 최고 1억원까지 지원한다.기업운영이 부실하고 생산성이 낮다고 판단되는 업체는 제외 대상이고 이미 자금을 지원받은 업체는 대출잔액을 포함해 3억원을
연일 쏟아붙는 폭우로 인해 부안군 관내가 물폭탄을 맞아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부안군 공무원들의 응급복구 노력에 군민들이 감동을 받고 있다.실제로 주산면(면장 채종남) 전 직원들은 폭우 피해현장을 방문해 재해예방 활동을 전개함은 물론 응급복구를 실시해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주산면 관계자에 따르면 "주산면은 기상청 예보결과 지난 4일 오후 6시 기준 주산면 강우량은 시간당 50㎜가 내려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전 직원이 나서 응급복구에 나서는 등 현장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특히, 주산면 직원들은 신성마을 배수로,
부안군은 5일 부안군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여성지도자와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양성평등주간(7월 1~7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남녀가 함께하는 일·가정 양립, 가족 행복과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집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양성평등 촉진에 대한 범군민적 관심을 높이고 군민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코자 식전행사, 기념식, 퍼포먼스, 클래식으로 평등을 노래하다,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는 부안군여성합창단 축하공연, 여성단체협의회 활동사항 및 부안군 홍보동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