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군수 김종규)이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집중한 결과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 7억 36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이를 위해 부안군은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한 부군수와 관련 직원들이 수시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른 행보를 이어왔다.사업별로는 백산면 백산성지 주변도로 정비사업 4억원과 부안 구도심 활성화 환경개선사업 3억원 등이다.백산면 백산성지 주변도로 정비사업은 백산삼거리~백룡초등학교 구간 보행로 확보 및 노후된 백산면 구도심 보행로 및
부안군 변산반도 국립공원 방면 국도30호선 격포~하서간 도로 확장공사 구간중 새만금주유소(합구마을)에서 변산교차로까지 3.8㎞구간이 7월 15일부터 임시개통된다.해당구간은 변산터널등 난 공사구간이 최근 완공됨에 따라 부안군과 지역주민의 요청에 따라 공사 시행청인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수용하여 개통하게 되었다.7월15일 임시개통되는 구간은 지난 7월 1일 개통된 새만금주유소(합구마을)에서 방포교차로(변산해수욕장)구간에 이어 변산교차로까지 개통됨으로써 기존에 완공된 격포지역으로 연결되고 도로길이는 4.6㎞에서 3.8㎞로 단축되고, 차선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식물 Ⅱ급 대흥란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대흥란은 잎이 없는 난초과 식물로 특정 생물이 분해되어 만들어진 유기물을 양분으로 살아가는 부생(腐生)식물이다.부생식물: 생물의 사체(死體)나 배설물 및 분해물 따위에 기생하여 양분을 얻어 사는 식물이다.자생지는 주로 큰 나무아래 작은 키 나무와 풀들이 적게 있고 유기물이 많으며 토양의 물 빠짐이 좋은 비교적 건조한 지역이다.세계적으로 한국, 인도, 베트남, 일본 등 아시아에서만 분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남해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12일 부안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아동학대 대응 강화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전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문강사인 최은희 관장이 실시했다.교육은 사회복지직렬 공무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청소년상담지원센터 종사자, 방과후아카데미 종사자 등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80여명이 참석했다.최은희 관장은 “아동학대는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아동의 건강 또는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정신·성적 폭력 및 가혹행위를 하는 것과 아동의 보호자가 아동을 유기하거나 방임하는 것을 말한다”고 규정했다.이어
부안군은 각종 제약으로 분할을 하지 못해 소유권 행사의 불편을 겪는 공유토지에 대해 간편하게 분할할 수 있도록 한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특례법)’이 내년 5월 22일까지 연장돼 시행 중인 만큼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그동안 2명 이상이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토지의 경우 공유자 전원의 동의가 있어야 분할을 신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건축법’,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준면적에 미치지 못하게 분할할 수 없는 등 권리행사에 상당한 제약을 받아 왔다.이번 특례
13일 제2대 부안해양경비안전서장에 조성철(趙成哲, 46)총경이 취임했다.부안해양경비안전서는 “이날 오후 2시 안전서 강당에서 새 사령탑에 임명된 조성철 총경의 제2대 서장 취임식과 초대 전현명 서장의 이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제2대 부안해양경비안전서장으로 취임한 조성철 총경은 전북 남원 태생으로 부인과 1남1녀를 두고 있고, 사법연수원을 졸업 후 2007년 경정(고시) 특채로 해양경찰청에 입문했다.이후 해양경찰청 레저기획계장을 거쳐 군산서 수사과장, 해경청 국제협력팀장, 해안경계단장을 거쳐 2015년 총경으로 승진 후 서해
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 서림지구대(지구대장 강종삼)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이하여 관내 인삼밭 총 9개소를 대상으로 절도예방을 위한 문안순찰을 실시했다.서림지구대는 인삼의 경우 날이 더워지면서 삼계탕용으로 절취하거나 그 방법도 용이하여 절도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만큼, 4년근 이상 인삼밭 절도예방 순찰을 실시하고, 순찰하는 장면 인증샷을 첨부하여 인삼 재배주 대상에게 전송하여, 재배주 및 주민들에게 안심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강종삼 서림지구대장은 “농민들이 땀과 정성으로 키운 농작물은 농민들의 생계 그 이상의 의미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12일부터 15일까지 오디 재배농가 300명을 대상으로 오디수확 후 안전재배 관리를 위한 읍면 현장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부안군은 그동안 오디 재배면적 확대와 생산기반 조성에 전념한 결과 전국 오디 재배 면적의 22%, 전북도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오디 주 생산지역으로 각광받으면서 효자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했다.그러나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온, 베리류 재배면적 확대 등의 영향으로 재배관리와 경영상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어 재배방법 개선, 경영합리화, 품종 갱신 등 농가들의 의식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부안군은 11~12일 부산광역시 중구청과 수영구청에서 부안쌀 ‘천년의 솜씨’를 비롯해 젓갈, 오디쨈 등 부안 농특산품 시식회 및 판매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수영구청에서 부안에서 생산한 염색한 쌀로 만든 미술작품 전시회(부안라이스아트전) 개최를 통해 맺어진 인연으로 마련됐다.행사결과 부안쌀 1400여만원(700포대), 젓갈 300여만원(150세트) 등 총 1700여만원 상당의 부안 농특산품이 현장에서 판매됐다.특히 행사에 참여한 부산 시민들은 “부안쌀로 만든 떡은 해풍을 맞고 자란 쌀로 만들어
부안군의회(의장 오세웅)는 12일 9일간으로 일정으로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16년도 군정에 관한 보고와 함께 부안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처리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임시회는 오세웅 의장 선출 후 처음 열리는 의회로 제7대 부안군의회 후반기 비전과 각오를 다지는 의미있는 자리다.오세웅 의장은 개회사에서 “일하는 의회, 군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애쓰신 전반기 의장단과 후반기 원구성을 무사히 마무리해 준 의원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열린 마음으로 군민의
부안군 계화면은 지역 특산품과 향토·관광자원, 면민 경험·지혜까지 아우르는 지역자원을 활성화해 간척영농 중심의 계화형 6차 산업 육성을 위한 운영계획 수립 토론회를 12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계화농협과 계화섬 휴양마을, 4개 작목반, 하얀들협동조합, 부안약용작물영농조합 등 10여명이 참석해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과 체험, 관광을 연계한 6차 산업 활성화로 소득을 창출하는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이평종 계화면장은 “이번 토론회가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통·협력의 장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간척영농의 중심’
바다지킴이 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전현명)가 술에 취한 채 선박을 운항하는 어선을 적발하고 입건했다고 밝혔다.부안해양경비안전서에 의하면 “지난 11일 오후 4시 20분께 부안군 위도면 왕등도 남서쪽 9km 해상에서 혈중알콜농도 0.031%에서 어선을 운항한 선장 김 모(65)씨를 해사안전법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밝혔다.실제, 해경 조사결과 연안조망 어선 A호(7.93)의 선장 김 씨는 지난 9일 군산시 비응항을 출항해 왕등도 남서방 해상에서 조업중 10일 밤 8시부터 9시까지 한 시간 가량 다른 어선의 선장들과 음주 후 다음날 조업
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 격포파출소(경감 서동석)는, 11일 변산면 이장단 회의에 참석하여 주민과 소통·공감하는 치안홍보 활동을 펼쳤다.이날 이장단 회의에서는 전화금융사기 수법 사례 및 예방법을 설명하였고, 여름철 빈집털이 절도예방 홍보와 이륜자동차 운행시 안전모 착용 등 교통법규 준수해 줄 것을 이장들에게 부탁했다.서동석 파출소장은 “지속적인 홍보와 순찰을 통해 안전한 변산면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며, 변산면민과 함께하는 격포파출소가 되도록 이장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위도띠뱃놀이보존회(회장 장영수)는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간 위도띠뱃놀이전수관에서 실시하는 2016년 무형문화재전수관 활성화사업에 참여할 참가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2016년 무형문화재전수관 활성화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사업내용은 위도띠뱃놀이 연행과정의 이론 및 실기체험으로 띠배·허세비 만들기와 위도 역사문화탐방, 위도 갯벌생태탐방 등이다.참가자들은 전수교육관 교육동에서 숙박하면서 고슴도치섬 위도의 문화, 천혜의 자연경관을 체험하는 사업으로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식비·교통비 등)이다.참가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위
11일 권재민 신임 부안군부군수가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권 부군수는 이날 부안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드넓은 바다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 많은 문화유산이 위치해 오복을 누리고 오감을 느낄 수 있는 축복의 땅 부안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이라며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소통·공감·동행행정을 펼쳐 군민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이어 권 부군수는 “서로 화합·배려하는 조직일체감 형성을 통해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 실현에 최선을 다하자”며 “부안군이 정명
부안군 보안면은 지난 7일 우동리 체험관에서 박백용 보안면장과 우동리청년회, 이장, 주민 등 1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차산업화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우동리청년회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농촌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보안면이 보유하고 있는 전통, 문화,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참석자들은 6차산업화 성공 및 실패사례 제공과 핵심리더에 대한 교육 기회 확대를 건의하는 등 6차산업화에 대한 강한 열의를 보였다.특히 보안면 6차산업화를 이끌고 있는 우동
평생학습관 부안읍주민자치센터 문인화반의 수묵화 작품 전시회가 부안군청 1층 민원실 로비에서 오는 29일까지 개최된다.부안읍주민자치센터 문인화반은 매주 화요일 운영되고 있으며 끼와 열정을 가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8년 동안 유지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이다.이번 전시회는 문인화반 회원 16명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정성껏 발휘해 그린 수묵화 23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부안군 김형원 민원소통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읍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
부안군은 2016년 7월 정기분 주택·건축물 재산세 29억원을 부과하고 오는 31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정기분 재산세는 지방교육세 등을 포함해 주택 1만 8307건 7억 5000만원, 건축물 5266건 21억원 등 총 2만 3573건 29억원이 부과됐다.이는 작년대비 6%(1억 7000만원) 상승한 것으로 신축건물 증가 및 주택가격 상승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주택분 재산세의 경우에는 7월과 9월로 나눠 50%씩 부과되며 재산세 본세액이 1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 일괄고지 된다.토지는 따로 9월 정기분에 부과
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는 7일 (목) 오전 부안군청 3층 소회의실에서 여성안전특별치안대책을 위한‘부안군 지역치안협의회 실무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지난 달 30일 개최된‘여성안전특별치안대책을 위한 부안군 지역치안협의회’추진 및 협력방안을 집중 논의하기 위하여 부안경찰서 경무과장, 부안군 자치행정과장, 안전총괄과장 등 부안군 지역치안협의회 실무위원들이 참석하여, 부안군 관내 쏠라표지병 및 CCTV 설치, 여성안전망 구축을 위한 범죄 예방 기반 조성 등 각 기관 추진사항에 대한 협의 및 지원 방안에 대할 활발한 토론을 실시했다.김
부안군은 인간문화재와 국민가수, 스타강사 등이 출연하는 고품격 공연을 잇따라 개최하는 등 군민 문화향유지수 높이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실제 8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조관우&조통달과 함께하는 그때, 그리고 지금’이 공연된다.이번 공연은 인간문화재 5호로 지정된 국창 조통달 선생과 그의 아들 가수 조관우씨, 그의 손자이자 조관우씨의 아들인 재즈피아니스트 조현씨 등 3대가 펼치는 공연으로 국악과 대중음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품격 높은 무대이다.특히 전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