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축구꿈나무들이 부안군을 찾아 그동안 쌓은 축구실력의 맘껏 발휘하며 자웅을 가린다.29일부터 8월 4일까지 7일간 부안군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외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제1회 전국초등학교 우수팀 축구대회에서는 울산전하초등학교 등 전국의 우수축구팀 12개 학교가 참가를 하여 무더위를 식힌다.대회를 주관하는 부안군체육회 김민수사무국장은 “실제로 이번대회에는 참가선수 뿐 아니라 학부모들이 부안군에서 숙식을 모두 해결하며 일주일 동안 상주를 하면서 틈틈이 부안군 관광도 겸할 예정으로 대회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크다”며 “앞으로도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27일 부안군 관내의 과수재배(사과·배)농가를 대상으로 '품목별(사과·배)분과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국과수협회 이사인 장한익 박사가 고품질의 과수 생산을 위해 광합성과 관련하여 수분, 빛 관리와 화상병 및 외래·돌발해충의 예방과 방제법에 대해 교육했다.화상병은 세균성 병으로 전년도에 가지나 줄기 등에 형성된 궤양의 끝부분과 눈, 건전한 나무조직에서 월동 후 꽃, 잎을 거쳐 줄기나 과실을 침해되며 시들어 불에 탄 듯 검게 변해 고사하게 되는 병으로 전정작업 시 농작업 도구를
부안군에서는 지난 21일, 27일 2회에 걸쳐 융복합 6차산업 경영체 전문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6차산업화 전문교육은 6차산업화를 진행 및 계획 중인 경영체의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전라북도 6차산업활성화센터 주관으로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및 체험 등을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을 2차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부안군에서는 이번 교육에 융복합 6차산업화를 준비중인 경영체(부안, 행안, 계화, 보안, 진서, 백산, 하서, 위도)는 1차(6차산업화의 이해 / 농협 하나로클럽 입점 프로세스)에, 6차산업화를 추진중인 경영체(
부안군이 역사, 문화적 가치 활용을 위해 국가지질공원에 인증을 받기 위해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지난 26일 친환경축산과 관계자에 의하면 "격포 적벽강 및 채석강 일원과 위도 등 전국 최고의 지질자원에 대해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기 위해 변산면 사무소에서 주민 공청회를 진행 했다."고 밝혔다.이날 공청회 에서는 지질 전문과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우데 지질공원에 대한 개념 공유와 지질공원 인증 추진경위 향후 추진 계획을 전달했다.또한 부안의 지질학적 가치와 인증에 따른 효과와 사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성철)가 섬지역 해양오염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27일 부안해경에 따르면 "부안수협, 한국전력, 위도어촌계 등 관계기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지역 해양오염사고 예방 및 공동대응 강화를 위한 협력 논의를 위도해경센테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최근 부주의로 인한 크고 작은 기름 유출사고가 빈번하여 섬지역 특성상 육상지원을 받는데 장시간 소요되는 문제가 발생되므로 자체 해양오염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이와 관련, 해양오염사고에 대한 자율적인 예방․방제 활동
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 여성청소년계(이하 여청계)는 상설시장을 찾아가“4대 사회악 근절 및 부안군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4대 사회악 근절 홍보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여청계 직원들은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에게 자체 제작한 4대악 근절 리플릿과 부채 등 홍보물을 나눠주고, 시장 內 보이는 라디오 일일 DJ로 등장하여 4대 사회악으로부터 매우 안전한 부안을 홍보했다.또한 4대 사회악 및 경찰의 전반적인 활동에 대한 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수렴하여 추후 경찰활동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강현신 경찰서장은 “군
부안군은 지난 26일 2017년 평생교육사업 및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위한 ‘2016년 평생교육협의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전북대학교 윤정수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한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2016년 평생학습도시 관련 결과보고 및 2017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선정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평생교육협의회는 김종규 부안군수를 의장으로 관내 교육기관 및 도내 대학교 평생교육원 등 지역사회에서 평생교육 경험이 풍부한 12명의 위원으로 지난 3월 구성됐다.이날 협의회에서는 2017년
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성철)에서는 2016년 상반기 연안안전관리 결과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부안해경에 따르면 "관내 연안안전사고는 총 3건으로 고립자 16명, 해상추락자 1명 등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이들은 격포 하섬과 채석강 방파제 안벽에 고립되었거나 격포항에서 추락한 사례로 야외 활동이 시작되는 봄(4월)을 기점으로 연안해양사고가 증가됐다.특히, 행락철을 맞아 익수?고립사고가 급증하여 안전관리와 더불어 위험구역 재지정 및 지역별 사고 유형을 분석, 맞춤형 안전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고립사고의 대부분은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는 전북대학교 치과대학과 예수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의료 봉사활동 동아리 J.O.S와 연계하여 지난 23일부터 3일간 부안군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서 무료 치과진료 및 건강상담 봉사활동을 펼쳤다.J.O.S는 매년 방학기간 중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진료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과 어르신 등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는 봉사단체로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지도교수와 전공의, 동아리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구강검진, 스케일링, 충치치료, 틀니 소독 및 세척 등의
부안의 농산물 유통분야 전문가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부안유통새영농조합법인 임장섭 대표가 2016년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8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고 농림부 차관보 외 10명으로 구성된 신지식농업인 운영위원회는 '신지식농업인'으로 20명을 선정했다.농림축산식품부가 1999년부터 시상하는 ‘신지식농업인’은 다양한 농업분야에서 자신만의 노하우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데, 임 대표는 채소분야 수박품목에서 공로와 자질을 인정받아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돼 지난 22일 인증패를 수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27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국립공원 내 소외계층(독거노인)에게 종합검진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원 내 소외계층(독거노인 등) 돌봄이 사업으로 여름철을 맞이하여 기초 생활여건이 취약한 독거노인들을 직접 병원으로 모셔서 종합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변산반도국립공원은 국립공원 내 거주하고 있는 소외계층(독거노인 등)에게 보다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여 이 분들이 겪고 있는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는데
부안군은 학교주변 간접흡연폐해를 근절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 42개 학교의 절대정화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군은 학교 출입문에서 직선거리로 50m 이내 보도를 흡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안내판 설치, 캠페인, 교육 등 충분한 계도를 거친 후 2017년 1월 1일부터 흡연행위에 대하여 대대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며 흡연하다 적발되면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받는다.이와 함께 부안군은 군민의 흡연율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금연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금연클리닉 등록 시 전문 금연
부안군은 지난 25일 오전 11:00 동진면사무소회의실에서 동진면 이장(지역민방위대장) 46명을 대상으로 풍수해 예방법과 국민안전처에서 제작한 “안전신문고” “안전디딤돌 ”스마트폰 앱 설치 및 활용법 등 생활안전 민방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자연재난 인 풍수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마을과 주민의 안전생활을 위협하는 위험요인들을미리 인지하고,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고함으로써주민이 직접 관심과 참여를 통하여 안전한 부안을 조성하고자 하였다.군 안전총괄과장(이재원)은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교육
부안예술회관에서는 군민을 위한 각종 문화 공연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예술회관 관계자에 의하면 "25일 오후 7시 30분 “김창옥 소통 콘서트”가 문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스타 강사 김창옥과 클나무오케스트라가 꾸미는 무대로 소통 공감 콘서트와 함께 연주를 통해 부안군민들에게 휴식의 복을 선물할 것이다.두 번째 무대는 “박웅의 수상한 수업”이다. 이 공연은 연극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아버지의 마음을 연극으로 표현하였으며, 아버지와 딸, 아들과 아버지에게 전하는 부성애를 그리고 있다. “박웅의 수
농민과 조합원을 최 우선으로 하는 하서농협(조합장 김형식)이 갈수록 각박해져가는 요즘 현실에 사랑의 온정을 펼쳐 칭송이 자자하다.지난 22일 하서농협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40여 명은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의 소외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 당일 담근 물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행사는 조손가정 및 홀몸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 및 생활지원을 위해 실시됐으며, 200여 세대에 물김치 1통씩을 지원했다.물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반찬이 떨어져갈 시기에 이렇게 맛있는 물김치를 직접 담가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민선6기 김종규 부안군수 군정방향과 달리 공직자 본분을 망각한 부안군 일부 공무원들의 공직기강 해이가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특히 부안군민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할 부안군 일부 공무원들의 공직기강 해이가 극에 달하면서 느슨한 공직행정으로 이어질 우려를 낳고 있다. 실제 부안군 기획감사실 A계장은 지난 20일 오전 변산면 출장 중 일을 마친 뒤 이날 정오부터 오후 3시경까지 변산에 위치한 한 B음식점에서 지인과 함께 술판을 벌인 뒤 만취한 상태로 평소 알고 지내는 C언론사 D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심한 폭언을 퍼부어댔다. 그는 평상시에도
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성철)는 해양재난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태풍 사전 준비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1일 1층 소회의실에서 부안군 등 1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해상수난구호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번회의에서는 태풍관련 해양사고 사례와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협의하는 등 사고 예방과 유사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고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방안을 중점 논의하였다.또한 태풍 발생시 주요 피항지와 태풍에 취약한 어선들의 양륙방안, 새만금 인근 공사동원 선박에 대한 피항 대책, 대피 및 이동지시 불응선박에 대한 대책, 사고 발생시 각
부안군은 지난 20일 부안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김종규 부안군수와 권재민 부군수, 노사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제 제1회 부안군청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노사협의회는 부안군청 노사협의회 의장 선출 및 운영규정 제정, 노측에서 제시한 안건에 대해 자유롭게 협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노사협의회에서는 사측 김원진(자치행정과장) 위원과 노측 이말순(보건소) 위원이 공동의장으로 선출됐다.부안군은 앞으로 3개월마다 노사협의회를 개최해 노사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김원진 의장은
부안군이 동진면 동진대교에서 줄포면 우포리까지 33㎞의 국가 자전거도로 구축을 오는 9월께 완료할 계획이다고 21일 밝혔다.군은 자전거 생활기반 확충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자전거도로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마지막 구간인 동진면 하장교차로에서 행중교차로 2.4㎞ 구간이 오는 9월께 완료되면 동진면 동진대교에서 줄포면 우포리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33㎞의 국가 자전거도로가 구축된다고 밝혔다.부안군은 슬로우 시티를 실현하는 안전한 자전거도로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자전거도로를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국가 자전거도로와 도심외곽 자전
부안지역 외식업소 영업주들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앞장서는 등 부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오복을 가득 줄 수 있도록 ‘부래만복(扶來滿福)’ 실현에 집중하고 있다.부안군 외식업지부, 격포 채석강 상가번영회, 부안군 등은 지난 19일 격포항 인근 상가를 대상으로 3無(불친절·바가지요금·원산지미표시) 운동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격포항 인근 상가들을 직접 방문해 3無 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외식업소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외식업소 영업주들은 여름 휴가철마다 반복되는 불친절·바가지요금·원산지미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