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이선홍)는 18일 오후 새정치민주연합 유성엽 도당위원장과 도내 국회의원과 송하진 지사, 도내 4개 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에서 도내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이선홍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올 한해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 새만금특별법 개정, 익산백제역사유적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 상공업 발전은 물론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은 지사와 지역 국회의원님의 많은 노력과 협력이 이뤄낸 결과로 상공인을 대표하여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을
앞으로 항공사별 마일리지(mileage) 적립 및 사용현황에 대한 자료가 공개된다.마일리지는 항공교통이용자가 항공권을 구입함에 따라 적립되는 경제상의 이익으로, 향후 항공사가 제공하는 재화와 용역의 대가로 전부 또는 일부를 지급할 수 있는 수단이다.18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남원·순창)의원이 대표발의한 ‘항공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현황의 항공교통서비스 보고서를 통한 공개’ 등을 주요 골자로 한 항공법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었기 때문인 것.법 시행시기는 공포 후 6개월 뒤에 시행되기 때문에 내년
열악한 근로환경과 저임금으로 국회판 열정페이 논란을 일으키며 여론의 지탄을 받아온 국회 인턴직원 및 청소용역 노동자 등에 대한 처우가 개선될 전망이다.18일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익산갑)의원실에 따르면, 국회 인턴직원과 청소용역 근로자, 장기재직 무기계약직 근로자 등의 처우개선을 포함하는 내용을 담아 2016년 국회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쳤다는 것.이날 운영위에서 통과된 내년도 국회 예산안은 금년보다 126억 5,300만원이 늘어난 5640억 8,500만원으로 이후 예산결산특위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된다.특히, 논란이 됐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춘진(고창.부안)의원이 전국 청소년 선플SNS기자단이 선정한 ‘2015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을 수상했다.‘2015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은 전국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 395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선플SNS 기자단이 2015년 9월과 10월 2개월간 국회회의록시스템을 분석하여 칭찬과 배려의 아름다운 언어 사용을 실천하는 국회의원을 선정, 이날 국회에서 시상식이 열렸다.이번 시상식을 주최한 선플운동본부는 실용영어교육으로 잘 알려진 민병철 중앙대 교수가 지난 2007년 인터넷
새정치민주연합 유성엽(정읍)의원은 18일 기업체의 채용 갑질을 제재하는 내용의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채용공정화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법안을 살펴보면, ▲구직자에게 채용일정, 채용심사 지연의 사실 등 채용과정을 알리지 않거나 ▲구직에게 채용서류 제출에 드는 비용 이외의 금전적 비용을 부담시키는 구인자에게 500만원 이하, ▲채용서류 반환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한 구인자에게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상시 30명 이상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이 채용공정화법을 위반할
무소속 천정배 국회의원이 추진하는 신당이 드디어 실체를 드러내면서, 본격적인 신당창당 작업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준비위 발족예정일이 늦춰지는 등 신당창당에 대한 적지 않은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으나, 이를 불식시키고, 마침내 창당을 위한 첫 깃발을 올리게 된 것.특히, 전북출신을 비롯한 중앙에서도 무게감 있는 인사들, 여기에 정동영 전 장관의 신당참여 가능성도 한층 높은 것으로 관측되면서 신당창당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는 모습이다.이에 정치권 일각에서는 천정배 신당이 우수한 인재영입 등을 통해 야권재편의 선봉에
내년 4월 총선을 4개월여 앞두고, 여야가 정개특위를 재가동 하는 등 조만간 선거구 획정을 마무리 지을 방침인 가운데 이와 맞물려 도내 지역 선거구 사수를 위한 전북정치권의 막판 총력전이 더욱 강하게 요구되고 있다.특히, 어떠한 이유를 막론하고 의원직을 걸어서라도 전북의 마지막 자존심이라 할 수 있는 의석수 두자릿수는 지켜내야 한다는 것이 지역내 여론인 것이다.앞서, 여야는 지난 16일 원내수석부대표간 조율을 통해 18일부터 정개특위를 재가동해 오는 20일까지 선거구획정기준을 마련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를 중앙선관위 산하
지리산을 중심으로 밀접한 생활권을 가진 영·호남 7개 시.군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공통관심사와 공동발전을 위한 방안 등 국민대통합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대통령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는 국민대통합을 위한 생생한 지역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8일 남원을 방문해 ‘지역소통 공감릴레이@남원’을 개최한다.먼저, 한광옥 위원장과 위원들은 이날 오전 남원시 금동로에 위치한 ‘남원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하고, 지역사회와의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들을 예정이다.남원시노인복지관은 2012년 10월 설립 이래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전주덕진)의원이 대표 발의한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1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전라북도는 탄소산업을 선도하는 중심적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앞서, 김 의원이 지난해 5월 발의한 탄소산업 육성지원법안은 대한민국 탄소산업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탄소소재 융복합 기술개발 연구를 지원하고 산업을 육성하는 내용을 담았다.이에 김 의원과 전라북도는 지난 5월 ‘탄소산업 육성지원법안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해 탄소산업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과 법안의
전북도의 정당 등 정치권 협력체제 운영이 새정치민주연합에 치우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정치권 협력에 대한 도정운영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북도의회 허남주(새정연 비례)의원 16일 “전라북도는 특정정당이 싹쓸이를 하는 지역으로, 새누리당은 여당이면서 국회에 전북의원이 없는 관계로 항상 예산과 정책 순위에서 밀릴 수밖에 없는 처지”라고 지적했다.그는 “여당을 찾지 않는다면 그것은 더 큰 소외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며 “새누리당과는 4번만 정책협의회를 하는 동안, 새정치민주연합과는 이러저러한 이름으로 40여회로 여당인 새
새정치민주연합의 비주류 의원들이 문재인 대표 사퇴를 촉구하려던 기자회견을 연기했다. 회견 일정을 예고했던 호남의 3선 김동철 의원은 16일 "문 대표에게 결단을 위한 시간을 좀더 줄 필요가 있다는 주변의 의견 등을 반영해 기자회견을 며칠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의원이 포함된 민주당의 집권을 위한 모임(민집모)는 이날 오찬 회동을 통해 문 대표 사퇴 촉구 회견을 일단 연기하고 문 대표와 안철수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의 공동지도체제에 대한 논의를 지켜보기로 의견을 모았다. /서울=김형민기자.bvlgari@
새정치민주연합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대대적인 현역 물갈이에 나선 가운데 이에 질세라 비주류측의 저항 또한 거세지면서 당 전체가 술렁거리고 있는 모습이다.선출직공직자평가위(위원장 조은)가 내년 총선에서 현역의원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하위 20%를 공천 심사에서 제외하도록 하는 내용의 시행세칙을 확정지으려 했으나, 비주류 중심의 최고위원들이 이견을 달며 통과가 미뤄지게 된 것이다.특히, 이번 선출직공직자평가위의 현역 물갈이의 방점이 사실상 전북 등 호남을 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주류계 현역들은 물론이거니와 도내 의원들 사태추이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춘진(고창.부안)의원은 16일 국회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양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 김성주(전주덕진)의원과의 공동으로로 정책토론회 ‘국가방역체계 개편방안, 무엇이 문제인가’를 개최했다.메르스 사태 이후 정부는 9월1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개최하고, 메르스의 대책으로 국가방역체계 개편방안을 확정했었다.질병관리본부를 보건복지부에서 독립시키는 대신 본부장을 차관급으로 격상하고 독자적인 인사, 예산권을 주기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또한 2020년까지
새정치민주연합 김윤덕(전주완산갑)의원이 최근 대정부질의 등을 통해 문제제기한 ‘기획재정부가 내년 총선을 겨냥해 TK(대구·경북) 예산은 대폭 증액한 반면 전북, 충남 등 다른 지역은 삭감했다’는 주장이 예산정국의 핵심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앞서,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김 의원이 분석한 ‘2016년 국토교통부 예산안 대비 정부 최종안 변동 내역’ 자료를 근거로 “다른 곳의 예산이 줄어든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진박(진박ㆍ진실한 친박)’ 지역에 투자하는 것은 상왕정치 토대 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야당측 간사를 맡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 (진안, 무주, 장수, 임실)의원은 지난 14일 2015년 전국농민대회에 참석해 현 정부의 농업정책의 문제를 지적하고 향후 국회 차원에서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박 의원은 이날 전국농민대회에서 참석 의원을 대표해 연단에 올라 농업에 대한 현 정부의 소극적인 태도를 비판하고, 국회에서의 투쟁의 결과인 농업관련 성과를 소개하고 FTA 및 TPP에 대한 재고의 의지를 밝혔다.농해수위 예산결산소위 위원장도 맡고 있는 박 의원은 “지난 예산심사에서 밥쌀용 쌀을 수입할 여
새정치민주연합이 정확히 5개월 앞으로 다가온 내년 4월 총선에 나설 후보자를 선출하는 공천룰을 놓고 또 다시 심각한 내홍으로 빠져들고 있다.주류는 현행대로, 비주류는 이른바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 적용 등을 놓고 한바탕 일전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먼저, 12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비주류가 오픈 프라이머리 도입을 주장하자 주류 측은 “공천 룰에 손대려는 의도”라며 강력 반발하면서 충돌했다.비주류는 오픈 프라이머리를 앞세우고 있지만 사실상 당 혁신위원회가 제시한 공천혁신안 폐기를 겨냥해 공천 룰 갈등은 계파 갈등으로 번지는 양상인
내년 4월 국회의원선거에 적용할 선거구 획정 등을 논의하는 국회 정개특위의 활동 시한이 결국 한 달이 또 연장됐다.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12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188명 가운데 151명 찬성, 반대 14명, 기권 23명으로 정개특위 활동기간 연장안을 통과시켰다.이에 따라 정개특위 활동 시한은 20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개시일인 다음달 15일까지로 한 달 연장됐다. 정개특위의 종전 활동시한은 오는 15일까지였다.정의화 국회의장은 안건 통과 직후 “대의민주주의에서 국민의 대표를 선출하는 선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
오는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를 새만금으로 유치하기 위해 노력중인 새정치민주연합 김윤덕 (전주완산갑)의원이 지난 10-11일 1박2일 일정으로 필리핀을 방문해, 필리핀 보이스카우트연맹 총재직을 맡고 있는 비나니 부통령을 만난데 이어, 세계스카우트 연맹 아시아태평양지역 사무총국을 방문했다.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장을 맡아 2023년 세계스카우트연맹 잼버리대회 국내 후보지로 새만금이 선정되는데 앞장섰던 김 의원은 지난 10일 H.E. Jejomar C. Binay 필리핀 부통령을 예방해 새만금 잼버리대회에 대한 필리핀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
우리나라에서도 스위스 융푸라우 산악관광철도가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럴 경우 남원 지리산지역이 제격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어, 추진결과에 따라 남원시에 엄청난 관광 부가가치가 창출될 전망이다.실제, 고도가 높고, 경사가 심할 뿐만 아니라 꾸불꾸불한 산간벽지 등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교통기본권을 제공하고 관광자원과 연계하기 위해 친환경 한국형 산악철도를 도입할 수 있는 근거법이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남원.순창)의원에 의해 국회에 제출돼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12일 강 의원실에 따르면, 산악철도의 요건, 허가 및 승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춘진(고창·부안)의원이 ‘대학생이 바라본 파워리더 국회의원 33인’에 선정됐다.12일 김 의원실에 따르면, ‘대학생이 바라본 파워리더 국회의원 33인’은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회의원 33명을 선정, 대학생들이 직접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담은 서적이다.특히 구성 및 집필에 대학생이 참여함으로써 정치에 부정적인 시선을 가졌던 20대의 인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김 의원은 책에서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에게 봉사하기를 다짐하게 된 계기, 고령사회기본법안, 노인장기요양보험법, 한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