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6 18:44
조경환 기자
지난달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은 7.7%가 증가한 반면 전북지역 수출은 전국 지자체 중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가 발표한 “2023년 11월 전라북도 무역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 11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6.6%가 감소한 5억 1,732만 달러, 수입은 18.6%가 감소한 4억 507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전라북도 5대 수출 품목은 자동차(5,566만 달러, 28.0%), 농약및의약품(4,886만 달러, 51.2%), 합성수지(4,200만 달러, 28.0%), 농기계(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