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교통국 직원들이 수요응답형(DRT) 버스 도입을 앞두고 선진 대중교통정책을 견학하기 위해 완주군을 방문했다.지난 13일 광주광역시 김석웅 교통국장 외 4명의 교통국 직원들은 완주군 소양면을 찾아 ‘완주 부름부릉~ 행복콜버스’를 이용하고, 수요응답형 버스의 편리함을 직접 체험했다.또한, 소양면 소재지에서 전화를 걸어 원해월 경로회관까지 행복콜버스를 타고 이동했으며, 이동하는 동안 콜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콜버스 만족도를 청취하기도 했다.광주광역시의 이날 방문은 지난 7월 농림축산부 주관 농촌형교통모델 우수지자체로 선정되고
완주군이 보건복지부 2023년 의료급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14일 완주군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의료급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상금 425만 원을 지급받았다고 밝혔다.의료급여 사업은 수급권자들에게 발생하는 질병, 부상, 출산 등의 의료문제에 대해 진찰료·치료비 지원 및 요양비 지급 등의 의료급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평가는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의료급여 사례관리, 장기입원자 관리, 재정관리 적정성 및 지자체 특화사업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 18곳을 선정했으며
완주군 가로수길이 월동 준비를 완료했다.14일 완주군은 겨울철 추위와 제설작업에 따른 염화칼슘으로부터 수목을 보호하기 위해 추위에 약한 가로수 1,266주에 볏짚거적을 설치하고, 도로변 띠녹지 조성구간 15.6km에 방풍막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지방도 799호선(봉동읍사무소~익산IC) 14km(연장) 구간에 식재돼 있는 배롱나무에도 볏짚거적을 설치하고, 염화칼슘 피해방지를 위해 띠녹지 구간인 과학로 6.3㎞, 신금로(통합중학교) 1.3㎞, 삼례 명품가로수길(우석대학교~터미널사거리) 2.0㎞, 삼봉지구 띠녹지 6.0
전북 최초로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을 받은 완주군이 현판식을 가졌다.14일 완주군은 유희태 완주군수, 조영식 부군수, 행정복지국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열고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을 축하했다.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 민원실을 운영하는 총 1,516개 공공기관의 내외부 공간, 민원서비스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행정안전부에서 우수기관 지위를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완주군은 군민 중심의 민원실 운영을 위해 민원실 환경을 개선하고 민원인 편의를 위한 민원실 접근성 향상
완주군이 자동차세(2기분) 32억5,000만 원(지방교육세 포함 42억 2천만 원)을 부과했다.14일 완주군은 2023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2기분) 2만6,889건에 대한 본세 기준 32억5,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올해 정기분 자동차세(2기분) 부과금액은 지난해 자동차세(2기분)와 비교해 3억1,000만 원이 증가했고, 전년 대비 10.6% 증가한 세액이다.이는 완주군 인구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11월 기준 완주군 인구는 9만7,605명으로 민선8기 들어 5,000명이 넘게 늘었다.납부 기한은 24년
완주군의회 성중기 의원이 14일 완주군의회 제28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성공적인 농촌협약의 중요성에 대해 입을 열었다.성중기 의원은 “의정활동 목표 중 하나가 지역경제의 저변을 지키는 소상공인의 살리고, 점차 쇠퇴하고 소멸해 가는 전통시장을 우리 완주의 정체성과 역사, 문화, 전통, 관광이 결합한 살아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디자인해 보는 것이었다”며, “‘완주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성 의원은 “앞으로 여러 보완점이 있지만,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상
완주군의회 유이수 의원이 14일 완주군의회 제28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근본적인 축산 악취 저감 대책 수립을 위한 군정질문을 실시했다.군정질문에 나선 유이수 의원은 “완주군의 고질적인 악취 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나아가 완주군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에너지화 할 수 있는 방안으로써, 통합바이오가스 시설 유치의 필요성을 제언하고자 한다”며 입을 열었다.유 의원은 “돈사 밀집 지역의 주민들은 파리, 모기 등 해충과 악취, 그리고 냄새나는 지역이라는 오명까지 떠안고 수십 년을 살았다”며, “완주군 어느 지역에 살든
완주경찰서(서장 이인영)는 14일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력한 단속과 홍보를 통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상자를 최소화하고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앞장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완주경찰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교통사고 다발지역‧유흥가‧주요교차로 등 음주사고 발생 우려지역을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20-30분 단위 무작위 스팟이동식 불시 음주운전 단속 활동을 강화해 실시한다.이인영 경찰서장은 “연말연시 늘어나는 술자리에 음주운전만은 절대 금지라며 음주운전은 타인 가족뿐만 아니라 나의 가족에게 큰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14일 제28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성중기 의원의 5분 자유 발언을 시작으로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이 상정돼 처리됐으며, 유이수 의원은 축산 악취관련 군정질문에 나서기도 했다.완주군이 제출한 내년 예산안 규모는 8,221억 4,448만 원으로 일반회계는 7,767억 1,621만여 원, 특별회계는 454억 2,826만여 원을 편성, 심사를 통해 세출예산 18건 대
현대자동차그룹이 ‘2024 북미 올해의 차(NACTOY, The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유틸리티 부문의 수상을 확정지었다.현대차그룹은 2024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서 총 3개의 차종으로 구성되는 최종 후보(Finalist)에 현대차 코나(EV 포함), 기아 EV9,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이 올랐다고 13일(수) 밝혔다.기존 2024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는 기아 EV9과 제네시스 GV70 외 볼보 EX30가 최종 후보에 올
완주군이 2023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13일 완주군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목표로 문화예술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최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완주군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특히, 완주군은 장애인합창단 ‘꽃’ 창단, 장애인 건강복지를 위한 조례제정,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등을 우수사례로 평가 받았다.이외에도 군은 △여성장애인의 수요와 욕구반영을
완주군이 이탈율 제로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주목받고 있다.13일 완주군은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144명이 입국해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고 밝혔다.지난 2월 필리핀 비사야주 미나시와 외국인계절근로자 MOU를 시작으로 완주군은 올해만 3개시와 협약했다.협약과 함께 무단이탈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3월과 9월에 2회에 거쳐 필리핀 미나시와 포토탄시를 직접 방문했다.현지에서 1년 이상 농사 경험을 가진 근로자를 대상으로 현장면접 및 신체 테스트 후 우수한 인력을 선발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계절근로자는 25세
완주군이 주민 편익을 위해 제5기 마을세무사 5명을 위촉했다.13일 완주군에 따르면 마을세무사는 세무상담이 어려운 영세사업자 및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지원해 주는 전담 세무사다.이들은 재능기부로 국세 및 지방세 분야의 세무상담 및 불복청구 등을 지원한다.5기 마을세무사는 김재곤 세무사, 김건영 세무사, 김현승 세무사, 소창섭 세무사, 유희춘 세무사로 모두 2년 이상 꾸준히 완주군 마을세무사로 협력해왔다.유희태 완주군수는 “군민의 편익증진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마을세무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완주군통합마케팅, 대표 황인선)과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대표 박상헌)가 완주군 농산물 유통판매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관내 모든 농협인 10곳이 참여조직으로 소속돼 있어 양파, 고구마, 취나물 등 우수한 농산물을 다수 출하하고 있다.한국청과는 농산물 유통기업으로 도매시장 유통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13일 양 기관은 완주군 용진농협에서 상생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서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고품질의 우수 농산물 생산과 상품화에 노력해 한국청과에 상
완주군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3호로 지정된 완주생강 전통농법 시스템 아카이브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13일 완주군은 최근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중간보고회에서는 완주생강 전통농법과 관련한 자료 수집과 영구보존을 위한 분류체계의 정비, 기록물 관리 및 정보제공을 위한 통합플랫폼 구축 제안 등 정부가 제시하는 새로운 농업유산 지원정책에 부응하는 활용 방안이 제시됐다.이유직 (사)한국농어업유산학회장은 “완주생강 전통농법 시스템과 관련된 농업유산 아카이브 구축은 향후 자료의 수집과 분류, 공유를 위한
완주군이 2023년 정보화 마을 조성 및 운영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도내에서 정보화 마을 조성 및 운영 유공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완주군이 유일하다.13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01년부터 정보화 마을 시범사업에 참여해 현재까지 도농 간 정보화 격차 해소와 주민소득 창출에 기여해 왔다.특히, 정보화 마을 홈페이지 유지보수·관리 지원, 프로그램관리자 지원사업, 명절맞이 직거래 장터 및 네이버 쇼핑라이브 운영, 정보화 마을 FESTA 참가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표
완주경찰서(서장 이인영)는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력한 단속과 홍보를 통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상자를 최소화하고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앞장선다고 13일 밝혔다.이에 따라 완주경찰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교통사고 다발지역‧유흥가‧주요교차로 등 음주사고 발생 우려지역을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20-30분 단위 무작위 스팟이동식 불시 음주운전 단속 활동을 강화해 실시한다.이인영 경찰서장은 “연말연시 늘어나는 술자리에 음주운전만은 절대 금지라며 음주운전은 타인 가족뿐만 아니라 나의 가족에게 큰
완주군이 농어촌의 부족한 인력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이고 있다. 12일 완주군은 필리핀 계절근로자 30명의 입국 환영식을 열고, 지역 20여 농가와 매칭했다.전날인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이들은 도착 직후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하는 각종 검사를 마쳤다. 이후에는 상관리조트에서 ▲법무부 조기적응교육 ▲보이스피싱 예방, 생활교육(완주경찰서)을 받았다.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지난 9월 군이 필리핀 미나시를 방문해 직접 선발한 근로자들이다. 이들은 내년 4월까지 농가에서 제공한 숙소에 머무르며 시설채소
완주군립 콩쥐팥쥐도서관이 전북혁신도시 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과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이전기관들과 소통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12일 완주군은 최근 콩쥐팥쥐도서관에서 혁신도시 이전기관 도서관협의회 관계자들과 내년도 주민참여 프로그램과 협력사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농촌진흥청, 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10여 개 이전기관들로 구성돼 있으며 업무공유와 긴밀한 소통으로 협력네트워크를 다지고 있다.콩쥐팥쥐도서관은 2만9,000여 혁신도시 주민들에게 특색있는 프로그램 제공과 도서 시스템 혁신으로 거점 도서관으로서 역할을 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