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지역 숙박업체와 손잡고 체류형 관광객 유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12일 완주군은 오는 6월 진행할 ‘완주어때! 숙박대전’(이하 완주숙박대전)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전했다.완주숙박대전은 오는 6월 문체부 주관 ‘여행가는 달’ 기간 동안 진행하며 온라인여행플랫폼(OTA)과 연계한다.참가업체는 온라인 등록절차 무료 상담 지원과 이벤트 기간 동안 숙박요금 할인 쿠폰 발행, 플랫폼 채널사 메인배너, 앱 푸시, 카테고리 배너, 카카오 메시지 등을 통한 홍보가 진행된다.군은 오는 22일까지 참여 희망 숙박시설을 모집하고, 5월에는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 안전동아리 ‘Top Safety’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11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청소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사업에 청소년수련시설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Top Safety’ 안전동아리는 청소년들의 일상 안전에 대한 모든 영역(생활안전, 재난안전, 폭력, 약물, 사이버중독, 성범죄 등)에 대한 대처 능력을 기르고, 안전의식을 생활화하기 위해 구성된 동아리다.동아리는 ▲청소년 주요시설 안전 사항 탐방하기 ▲안전활동 캠페인 진행 ▲청소년 사이버
완주군이 오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12일 완주군에 따르면 신고대상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완주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모든 법인(소득이 없고 결손 발생한 법인 포함)이다.사업장이 둘 이상인 경우 각각의 사업장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에 안분해 40일까지 신고·납부 해야 한다. 신고는 위택스(www.wetax.go.kr) 전자신고, 우편, 방문신고 모두 가능하다.특히, 올해는 법인지방소득세 세율이 과세표준 구간별로 0.1%씩 인하돼 0.9%~2.4%의 세율이 적용되고, 법인지방소득세 납부할 세액이 100만
완주군 구이면 칠암마을에서 귀농귀촌 환영 행사를 열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13일 완주군과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칠암마을 주민 3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년 퇴직 후 귀농귀촌한 김씨 부부를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마을에 정착한 부부의 앞날을 응원했다.이날 행사는 이춘영 이장과 마을주민들이 직접 나서 준비했으며, 김씨 부부가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귀농인 김씨 부부는 고추와 상추를 재배해 농가소득을 창출할 계획으로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인 귀농인의 집을 신청해 입주하게 됐다.김씨 부부는 “인정 많으신 칠암마을 주민분들의
건강, 치유, 행복을 주제로 열린 제2회 완주군 모악산 웰니스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모악산 일원에서 열린 완주군 모악산 웰니스 축제는 ‘올해도 건강해! 여기서 치유해! 앞으로 행복해!’라는 슬로건 아래 봄햇살 같은 따스함을 선사했다.개막식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맑은 징소리가 축제장을 울리고, 이어서 펼쳐진 웰니스 콘서트는 다른 지역 축제장에서는 보기 힘든 뮤지컬 형태로 공연이 진행돼 큰 관심을 받았다.기획 프로그램으로 열린 박동창 맨발걷기운동본부 회장과 함께하는 모악산 맨발산행 프로그램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기간 동안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완주진안무주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또한 ”완진무 지역구 안호영 국회의원님의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국민의힘 중앙당, 전북도당 관계자분들, 저와 이번 선거에서 고생하신 캠프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국민의힘 완진무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로 나섰던 이인숙 국민의힘 전북도당 대변인이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구 군민 분들의 성원에 선거기간 내내 행복했다”고 소회를 밝혔다.이인숙 대변인은 “선거기간 동안 국민의힘 후보
주식회사 성실(대표이사 정태두, 박연숙)이 완주군에 3,600만 원 상당의 아동의류를 후원했다.11일 완주군가족센터는 최근 박연숙 성실 대표이사,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 위기 가정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행복나눔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주식회사 성실은 전주시 팔복동에 위치한 여성친화 기업으로서, KF-94 마스크 및 성인용 의류, 골프웨어 위탁생산(OEM) 전문기업이다.이번 전달식에서는 완주군 내 취약위기 가정 및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필요한 아동의류 3,651점을 완주군가족센터에 후원했
완주군이 청년들의 소통·교류를 위한 공간을 운영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11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청년거점공간으로 삼례, 봉동, 이서 완주플래닛 3개소를 운영하며, 매월 지속적으로 문화, 교양 관련 프로그램 및 소모임을 운영하고 있다.최근 삼례읍 우석대 근처 신아빌딩 4층에 위치한 청년거점공간 ‘완충지대’에서는 4월 첫 프로그램으로 ‘저자와의 만남-북토크’가 열렸다.을 집필한 경희령 작가를 초청해 지역 미디어 교육의 현주소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참여한 청년들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완주군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사업을 통해 진달래학교 경로당반(7개 학습장)에 책상과 의자 14세트를 설치 완료했다.11일 완주군에 따르면 진달래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이들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곳으로 매주 2회 2시간씩 수업이 진행된다.어르신들의 열정으로 가득한 곳이지만 일부 책상이 부족해 바닥에 앉아 수업을 진행하는 등 교육환경에 어려움을 겪어왔다.특히, 퇴행성 관절염 등으로 다리를 구부리기 힘든 학습자들에게는 큰 어려움이었다.하지만, 이번에 학습장에 책상과 의자가 지원되면서 어르신들은 편한 자세로 수업
완주군의 청소년들이 4.10 총선 모의투표를 진행, 선거를 경험했다.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와 모의투표운동본부는 투표권이 없는 비유권자 청소년(2006년 4월 12일 이후 출생자)을 대상으로 4.10 청소년모의투표를 진행했다.청소년모의투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QR을 통해 선거인단으로 등록한 후에 사전투표일과 본투표일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온라인으로 진행된 사전투표는 5일과 6일, 오프라인은 10일 날로 4.10 총선과 같은 날 진행됐다.이번 모의투표에는 만 17세 미만의 청소년 100여 명이 참여했다.청소년모의투표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채미화)가 새마을부녀회와 연대해 ‘2024년 찾아가는 이웃 사랑 나눔 사업’을 시작했다.완주군 13개 읍·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오는 11월까지 밑반찬 나눔, 명절 나눔, 어르신 잔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나눔 사업의 첫 시작은 11일 비봉면 새마을부녀회가 열었다.부녀회원들은 제육볶음과 얼갈이김치를 직접 만들어 50세대에 전달했다.채미화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 읍면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 행
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피난로로 활용되는 비상구에 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며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비상구는 각종 재난 시 주요 피난ㆍ대피 통로로 이용되는 만큼 평소 철저한 유지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문을 훼손하거나 주변에 장애물을 쌓아두는 등의 행위가 일어나선 안된다. 이에 소방서는 비상구 관리에 대한 자율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비상구 폐쇄 등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신고 대상은 다중이용업소와 문화ㆍ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지역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완주군·김제시·무주군 공무직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부했다.11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 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김상곤), 김제시 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안용주), 무주군 공무직 노동조합(지부장 오순덕)은 군청 군수실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협력하기로 했다.제도 시행 2년차를 맞이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제도 취지에 공감하고 상호기부했다.기부에는 조합원 120여 명이 참여했다.김상곤 완주군 위원장은 “지역을 살리
완주군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전북도립미술관 잔디마당에서 제2회 ‘모악산 웰니스 축제’를 연다.지난해 ‘웰빙’이라는 소재로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 웰니스 축제는 올해도 ‘웰빙, 행복, 건강’을 테마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보여줄 예정이다.올해 행사 주제는 ‘건강의 길을 지나, 행복의 마을을 들러, 치유의 숲으로’다.기획프로그램, 건강의 길, 행복의 마을, 봄날의 가드닝, 치유의 숲, 가공식품/생생 농산물로 행사 콘텐츠를 구성해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기획프로그램에서 가장 크게 주목할 것은 박동
완주군이 다문화가족의 고향 나들이를 지원한다.9일 완주군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장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들에게 모국 방문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지원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완주군에서 최소 2년 이상 거주한 가정 중 최근 2년 이내 모국 방문 경험이 없는 가정이 대상이다.경제적 상황, 모국방문 빈도, 거주(결혼)기간, 자녀 수, 완주군가족센터 교육프로그램 참여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 가정을 결정한다.선정된 가정은 최대 400만 원까지의 왕복 항공료와 여행자보험료가 지원되며, 5월부터
완주군청사와 모아미래도센트럴시티1차를 잇는 산책로가 ‘맨발 걷기’의 명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군청사 산책로는 지난해 5월 용진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군민의 날이 열리면서 만들어졌다.당시, 유 군수는 군민의 날을 찾는 주민들이 행사장을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산책로 조성을 지시하면서 조성됐다.이후 운곡지구의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완주군청사 산책로는 지역주민들에게 쉼터가 됐다.산책로를 찾은 주민들이 직접 풀을 베고, 나뭇가지와 돌을 치우며 직접 길을 다져 황톳길을 조성했고, 주민들 자체적으로 ‘맨발사랑’ 모임을 발족하기도 했다.산책로가
완주군이 폐건전지, 종이팩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9일 완주군은 분리수거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내달까지 2달간 ‘폐건전지, 종이팩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폐건전지는 수은, 니켈, 아연, 카드뮴 등 유해 물질이 함유돼 있어 일반쓰레기와 함께 처리하게 되면 중금속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오염될 수 있지만,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면 유용한 금속자원으로 재활용된다.종이팩 또한, 분리 배출하면 고급위생지로 재활용될 수 있지만 일반 종이와 함께 배출되면 일반폐기물로 처리되고 있다.집중 수거 기
완주군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택균, 이정희)가 올해 1분기에 성금과 물품을 기탁한 후원자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감사 서한문에는 이웃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준 소중한 마음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당부하는 내용이 담겼다.감사 서한문을 전달받은 대상자는 공동모금회를 통해 일정 금액을 정기후원하고 있는 착한가게 38개소 대표와 1인 1계좌 개인 후원자 106명 등으로 총 144명이다.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받은 성금으로 2024년 상반기 ▲다문화가정 ‘다정한 이웃
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으로 관내 대둔산 일대에서 이달부터 5월까지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봄철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2024년 산악사고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군민의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입산객이 많은 주말과 공휴일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배치돼 응급처치와 예방활동 등을 펼친다. 운주면 대둔산과 구이면 모악산 일원에서 ▲간이 응급의료소 운영▲등산로 일대 유동 순찰▲안전 산행을 위한 안전 수칙 전파▲심폐소생술 교육▲산불 예방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친다. 전두표 서장은“봄철 등산목 안전
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오는 6월까지 관내 아파트에 대해 비상방송설비 안내방송 개선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기존 비상방송설비 안내방송은 아파트 화재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무조건적인 대피 안내로 화재 시 인명피해와 국민 혼란이 우려되고 있다. 또한 아파트 화재 시 인명피해 중 상당수는 대피 과정에서 연기ㆍ유독가스 흡입 등에 의해 일어난다. 이에 소방서는 ‘무조건 대피’에서 ‘살펴서 대피’로 변경된 안내방송 음원의 내용과 교체 방법을 안내해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입주자 대표의 관심과 협조를 유도하고 있다. 전두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