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김대호)는 26일 완주군 삼례읍에 위치한 경로당을 방문하여 사랑 나눔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후화 된 생활 가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역 어르신들의 사연을 접하게 되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전주완주시군지부는 1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김대호 지부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
겨울방학 기간 완주군 중앙도서관에서 풍성한 프로그램을 만끽할 수 있다.26일 완주군은 내년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겨울독서교실은 ‘전국 어린이 독서교실’의 지원을 받고 있다.어린이 독서교실은 지난 1971년부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전국 공공도서관에 지원하고 있으며, 어릴 때부터 독서의 즐거움과 올바른 독서습관을 갖게 하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완주군 중앙도서관은 1~3학년, 3~6학년으로 나눠 연령에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1~3
완주군 봉동읍의 정주리 딸기(대표 정성민)가 소외된 청소년들의 학업 지원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100만 원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봉동읍에 기탁했다.26일 봉동읍에 따르면 이번 선행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청소년이 많다는 소식을 들은 정성민 대표가 장학금 기탁을 결정하며 이뤄졌으며 장학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소년 5명에게 각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정 대표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딸기를 정기적으로 나눔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정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지역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
완주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1,400만 원을 받게 됐다.이번 선정으로 완주군은 4년 연속 우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게 됐다.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들의 복지 욕구와 자원을 고려해 지자체 실정에 맞도록 수립하는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을 말한다.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이행 및 지역발전 기여도를 종합 평가해 매년 우수지자체를 발표하고 있다.총 6개 분야별 추진전략으로 33개 세부사업을 평가한 결과 완주군은 지역
완주군 상관면 상관파크골프클럽(회장 조영동)이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 원을 전달했다.26일 상관면에 따르면 상관파크골프클럽은 완주군민 정회원 150여 명, 준회원 400여 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는 클럽이다.기탁받은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조영동 회장은 “연말을 맞아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형진 상관면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성금 기부로 사랑 넘치는 상관면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완주=임연선기자
2023년에도 어김없이 완주군 용진읍의 ‘얼굴없는 천사’가 찾아왔다.26일 용진읍에 따르면 지난 20일 읍사무소 직원은 출근길에 행정복지센터 앞에 쌓인 백미(10kg) 60포대와 그 위에 올려진 정성스럽게 쓰여진 손편지를 발견했다.편지에는 ‘아직도 복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두운 곳의 어려운 분들과 함께 동행하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우리 용진읍이 되었으면 하는 저의 아주 작은 소망을 놓고 갑니다’라고 적혀 있었다.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얼굴 없는 천사의 나눔은 올해로 벌써 16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부한 쌀은 540
완주군이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 하반기 퇴임식’을 진행했다.26일 완주군에 따르면 하반기 퇴직자는 정년퇴직 7명, 명예퇴직 1명, 퇴직 준비교육 4명 등 총 13명이다.퇴임식에서는 퇴직자, 동료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그간의 공로를 기념하는 공로패를 수여했다.또한, 퇴직자들의 공직 생활에 대한 소회와 함께 후배들의 감사 인사를 담은 동영상이 상영돼 감동을 자아냈다.안미혜 비봉이수백 보건진료소장은 퇴직자를 대표해 “공직 생활을 뒤돌아보니 행복했던 순간만큼 막막하고 힘든 시기도 있었다”며 “그 모든 과정
완주군 ‘용진공동육아나눔터’가 새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용진공동육아나눔터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의 협력사업인 ‘2023년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선정돼 약 한 달여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새롭게 단장한 공동육아나눔터에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독립된 프로그램실이 마련됐다.또한, 영유아와 학령기 아동의 공간을 분리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정보 나눔, 품앗이 활동을 위한 공간도 조성됐다.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완주군 공동육아나눔터가 지역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인환)는 22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회공헌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사회공헌기금은 전북지역 돌봄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인환 전북본부장은 "국내외 경기 침체로 돌봄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감소하고 있다는데, 저희의 작은 정성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는 매년 전북지역 돌봄이웃, 사회복지단체 등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완주=임연선 기자
국가산단 유치, 인구증가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완주군이 국무총리, 장관 표창 등 올해만 54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22일 완주군은 2023년 한 해 동안 중앙부처·전북도, 주요 외부기관 평가에서 총 54건의 수상을 했다고 밝혀, 전국 최고의 미래행복도시를 입증했다.특히, 완주군은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경제, 복지,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 성적을 기록하며 군정 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우선 중앙부처 평가에서는 2023년 감염병 관리 우수기관으로 꼽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질병관리청은 완주군
완주군이 2024년 농업분야 주요사업 안내책자를 제작해 농업인들의 농정을 돕는다.22일 완주군은 이달 말까지 책자를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관련부서에 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책자 배부와 함께 농업기술센터와 사업 관련 부서, 읍·면행정복지센터는 내방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업 홍보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고해 사업내용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사업 신청자는 완주군 내에 주소지와 농경지를 두고 있으며 사업별 신청 자격에 부합되는 농업인이다.관심 있는 농업인은 사업별 세부지침을 참고해 2월 2일까지 읍
지난 5월 청사진이 나왔던 완주 문화역사전망대가 준공됐다.22일 완주군은 군비 7억 원을 투입해 대한민국 대학본부 건물로는 최고층을 자랑하는 삼례읍 우석대학교 대학본부 23층에 복합문화공간을, 옥상에는 전망 공간을 갖춘 문화역사전망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지역의 역사적 이미지를 제고시키기 위한 마한역사문화권 사업 일환으로 완주군과 우석대학교가 과감히 추진한 결과물이다.전망대에서는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만경강 유역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완주 상운리 고분군과 배매산성, 삼례토성 등으로 대표되는 완주 마한유적과 익산 왕궁리유적, 미륵
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3년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이번 수상으로 완주군은 전북 지자체 유일 2년 연속 장관 표창을 기록하고, 귀농귀촌 선도도시로서 입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성과평가는 전국 10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사업추진실적, 기반 구축 및 운영, 사업홍보,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지역 분위기 조성, 차별화 성과 등 7개 분야 20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그동안 군은 ‘나를 새롭게, 삶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완주군 삼봉지구에 삼봉우미린경로당이 문을 열었다.지난 21일 열린 개소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윤수봉 전라북도의회 의원, 이경애 완주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지역 의원들과 경로당회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삼봉우미린 경로당은 삼봉우미린에코포레아파트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132㎡ 규모에 할아버지·할머니방 및 거실과 주방 시설을 갖추고 있다.개소와 함께 현재 26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참여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기세득 삼봉우미린경로당 회장은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응원과 협
완주군 삼례읍에 위치한 루미엔씨 임직원들이 완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22일 완주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서 루미엔씨는 ‘완주군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완주 고향사랑기부제에 힘을 보탰다.루미엔씨는 LED 산업은 물론 조명문화의 발전에 힘쓰고 있는 기업이다.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루미엔씨 임직원들은 “완주군을 응원하고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힘을 모아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완주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유희태 완주군수는 “기부금을 쾌척해 준 루미엔씨에 감사드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지난 21일 김제시에서 열린 전라북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외국인정책국 설치를 촉구 건의했다.서남용 의장은 외국인 주민이 전북의 일원으로 정착하는데 필요한 지원과 관리를 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없어 정책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어, 전북특별자치도 외국인 정책 전담기구 신설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이어 서 의장은 외국인 주민이 겪을 사회·문회적 갈등을 최소화하고, 도민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외국인 이주, 정착 여건 개선이 필요
대규모 국세 결손에도 완주군은 예산을 증액하고, 세입이 증가하는 등 건전성을 보여줘 큰 주목을 받고 있다.21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4일 내년도 본 예산 8,221억 원을 편성해 의회 의결을 받았다. 2023년 본 예산대비 0.4% 증액된 금액이다.도내 일부 시군이 감액 예산을 편성하고, 별도의 지방채를 발행하는 상황 속에서 완주군은 추가 지방채 발행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사용 없이 증액 예산을 편성해 큰 관심을 받았다.완주군이 증액 예산을 편성할 수 있었던 요인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전년 대비 각각 9.81%, 9.07%
완주군이 임산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유식 교실을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로 마무리했다.20일 완주군은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성장 발달을 위해 ‘2023년 영양만점 이유식 교실’을 지난 3월에 시작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와 ‘손편지 태교’로 종강했다고 밝혔다.이유식 교실은 임산부 30여 가족의 신청·접수를 받아 진행됐으며, 가족 간의 애정과 결속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마지막 수업에서는 지난 1년 동안의 자료를 총정리하고,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 상차림의 정보를 참여 가정에
완주군이 로컬푸드 소비자 통합교육을 추진해 기후위기 시대 먹거리 중요성을 알렸다.21일 완주군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로컬푸드 소비자 통합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로컬푸드 직매장과 공공급식지원센터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북삼락로컬마켓의 공유주방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의 먹거리안보와 로컬푸드’, ‘탄소 저리 가! 사부작사부작 나도 로컬농부’를 부제로 진행됐다.△기후변화의 이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로컬푸드의 필요성 △농가 레스토랑&공공급식의 역할 △소비자의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총 100여 명의
완주군 1년의 사회적경제를 되돌아보는 ‘Good-bye 2023 소셜굿즈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21일 완주군은 완주경제센터 강당에서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완주 사회적경제 조직 종사자, 활동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셜굿즈 한마당을 열었다.완주군이 주최하고 완주소셜굿즈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우리 더불어 숲이 되자’를 주제로, 완주군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위해 활동한 공동체들의 노고와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한마당에서는 ▲올해의 소셜굿즈 어워드 ▲소셜굿즈 영상 공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