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당 유성엽(정읍.고창)의원은 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체육시설개보수사업에 정읍과 고창군이 선정돼 총 사업비 3억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확보된 국비 예산은 ▲정읍 장애인 론볼 경기장 2억1,000만 원 ▲고창 성송 체육회관 1억5,000만원이다.특히, 정읍 장애인 론볼 경기장은 전북의 대표적인 론볼 경기장으로 장애인 체육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하지만 시설의 노후화가 진행되어 이용에 불편이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시설개보수 사업선정이 장애인 생활체육인들
익산 원광대학교가가 디자인융합 분야 창업의 메카로 부상할 전망이여서 귀추가 주목된다.더불어민주당 이춘석(익산갑)의원은 3일 디자인융합벤처창업스쿨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원광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디자인진흥원과 원광대는 금주 내로 사업 협약을 맺고 4월 중순경부터 지원대상 기업 공모를 거쳐 5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할 예정이다.디자인융합벤처창업스쿨은 이 의원이 3D 휴대용스캐너 사업에 이어 익산에 유치 중인 차세대 신산업 시리즈 중 하나로, 이 의원은 동 사업을 익산으로 유치하기 위해 일찌감치 사업 발굴 단계에서
5월9일 실시되는 19대 대통령선거가 D-35일 앞으로 다가왔다.3일 현재 각 당의 대진표가 사실상 확정되고 있는 가운데 대선 열기 또한 달라 오르고 있는 상황. 특히 대세론을 이어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 맞서기 위한 범보수 진영과 중도·보수 연합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온 국민의 관심이 대선으로 쏠리고 있다.이에 한국지역언론인클럽(KLJC 회장 김두수. 부회장 김형민)은 도민과 유권자들에게 후보에 대한 가능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정당의 대선 후보에 대해 인터뷰하는 시간을 갖는다. KLJC는 청와대와
명실공히 호남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이제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민주당은 3일 수도권(강원.제주포함)을 끝으로 최종후보가 선출되고, 국민의당은 오는 4일 충청권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경선일정을 마무리 하게 되는 것.현재까지, 정치권의 예상대로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최대승부처라 할 수 있는 호남에서부터 시작된 경선에서 승전보를 올려 가면서 이어진 지역별 경선에도 압승을 거두는 등 본선 행 티켓을 위한 9부 능선을 넘었다는 평가다.이에 다소 이른 감은 있
자유한국당 홍준표 경남지사가 지난달 31일 당 대통령후보자로 최종 선출됐다.홍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당 대통령후보자 선출 전당대회에서 책임당원 투표 61.9%, 국민 여론조사에서 46.7%로 총 54.15%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이어 김진태가 후보 19.30%, 이인제 후보가 14.85%, 김관용 후보가 11.7%로 뒤를 이었다.홍 후보는 수락 연설에서 ‘우파 보수정권 창출’을 역설했다. 홍 후보는 “지금은 야권 주도로 민중 혁명이 일어났는데 이 가운데 유약한 좌파정부가 수립된다면 안 된다”면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당 유성엽(정읍.고창)의원은 2일 지역교육현안수요를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확보된 특별교부금은 고창 교육지원청 청사 개축(97억원, 지방비 포함) 및 정읍 정주고 기숙사 리모델링 사업(18억원) 등이다.고창 교육지원청 청사는 1980년도에 신축한 청사로 건축된 지 37년이 경과해 그 동안 건물 노후화 문제가 끊임없이 지적되어 왔다. 특히 정밀 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으며 안전문제가 심각하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에 교육지원청 청사 개축사업이 개축심의위를 통과
국민의당 이용호(남원·임실·순창)의원이 반려동물 산업 발전을 위한 ‘오수 애견특구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이 의원은 지난달 31일 오후 국회에서 ‘반려동물 산업 발전을 위한 오수 애견특구 조성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 전문가 차원에서 오수 애견특구 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의원은 “이번 오수 애견특구 조성 정책토론회를 통해 오수지역 애견관광 특구 조성을 위한 현실적이면서 구체적인 방안이 모색되어 오수는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애견 관광 명소가 되
국민의당 김종회(김제.부안)의원은 2일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실에 따르면, 김제시의 지역현안수요를 대비해 의미 있는 행정자치부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으로써 김제시 일자리창출분야에 긴밀하게 쓰일 수 있는 기반마련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장애인과 여성일자리의 가치향상을 위해 쓰여 질 것이라는 밝힌 김 의원은 “그동안 장애인 복지관(공동작업장) 진출입에 적잖은 어려움을 겪었던 수많은 장애우들의 이동권 확보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여성행복 프리마켓 존 조성을 통해 여성일자리에 더해 행복
박근혜 전 대통령이 31일 결국 구속됐다. 지난 10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으로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지 21일만이다.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 등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구속했다.전날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 판사는 "주요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이 인정된다"고 영장발부 사유를 밝혔다.박 전 대통령은 이에 따라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채로 검찰 수사를
최근 지지율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는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대구·경북·강원 경선서도 대 압승를 거두며 확실한 대세 굳히기에 돌입했다.앞서 전북 등 호남을 시작으로 잇따른 4곳의 경선지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파죽지세의 승전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30일 국민의당에 따르면 안 전 대표는 거점투표소인 대구실내체육관을 비롯한 대구·경북·강원지역 총 31개 투표소 개표 결과 총 투표수 1만1,333표 중 8,179표를 획득, 72.16%의 득표율로 압승을 이어갔다. 유효투표수인 1만1,296표를 적용하면 득표율이 72.41%에 달한다.전
현행 교감 자격기준에 영양교사(1급, 2급)를 포함하는 방안이 국회 입법 청원으로 추진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30일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성엽(정읍.고창)의원실에 따르면, 영양교사·한국식생활교육연대(대표 조은주) 등 총 1,351명이 제출한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입법청원을 소개했다고 밝혔다.이 개정안은 현행 교감 자격기준에 영양교사(1급, 2급)를 추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그동안 교육 현장에서는 영양교사가 교장·교감 승진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법률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요구가 있어왔다.지난 2
국민의당 김관영(군산)의원이 국회에서 선정하는 2016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 정성 평가 부분에 선정돼 30일 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 으로 김 의원은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김 의원의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은 신고세액공제율을 기존 10%에서 7%로 축소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동 법 개정을 통해 즉각적인 추가 세수와 세법의 소득재분배 기능 강화로 조세정의 실현에 밀알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국민의당 원내 수석부대표이기도 한 김 의원은 법 개정안 대표발의 이후 교섭단체 간 협상 최전선에서 본 개정안
'문재인 대세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반 문재인 표심 또한,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에게로 결집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이는 최근 여론조사기관이 발표하고 있는 대선후보지지도에서 안 전 대표가 2위로 올라서면서 선거구도가 더불어민주당 문 전 대표와의 양자 대결로 재편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어가고 있는 것.실제, 안 전 대표는 지난주말 호남.제주지역에 이어 부산.울산.경남지역, 여기에 30일 열린 대구.경북 경선에서도 압승하며 4연승을 달성하는 등 이 같은 상승기류가 수치로도 반영되고 있다.이날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충청권 경선에서 문재인 대세론이 또 다시 확인됐다.2차 경선 개표 결과, 문 전 대표가 호남에 이어 충청권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대세론을 굳혀가고 있는 것.남아있는 영남권, 수도권.강원권 등의 경선 역시 문 전 대표의 강세내지 초 강세가 예상됨에 따라 결선투표 없이 사실상 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문 전 대표는 29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충청 경선·합동 연설회에서 현장·ARS·대의원 투표 종합 결과 6만645표(47.8%)를 얻어 4만6,556표(36.7%)를 기록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30일 법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다.박 전 대통령은 법정에서 직접 자신의 혐의를 소명하고 결백함을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박 전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 321호 법정에서 강부영(사법연수원 32기) 영장전담 판사 심리로 열린다.박 전 대통령은 이날 검찰청을 거치지 않고 법원으로 바로 출석, 법정 가운데에 놓인 피의자석에 앉아 판사와 마주 보며 심문을 받는다.현재 범죄사실을 모두 부인하고 있는 박 전 대통령 측은 영장실질심
더불어민주당 이춘석(익산갑)과 국민의당 조배숙(익산을)의원이 나란히 ‘2017 대한민국 비전리더 대상’을 수상했다.(사)한국의 인물 선정위원회가 29일 오후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연 시상식에서 이 의원은 국회 탄핵소추위원단으로서의 활약상 등을 인정받아 의정부분 대상을 수상했고, 조 의원은 당 정책위의장으로서 이른바 ‘효도5법’이라고 불리는 맞춤형 노인 복지 정책 추진 등 바른 보건·복지 정책으로 정책개발부문 대상을 받았다.먼저, 11년차 국회 법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 의원은 탄핵소추안 작성부터 시작해서 국회 탄핵안 가결과 헌재 인용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지난 주말 호남·제주 지역 경선에 이어 28일 실시된 부산·울산·경남 지역 경선에서도 압승을 거두면서 사실상 본선 행을 굳혔다.당 선관위원회 장병완 위원장은 28일 부산·울산·경남 지역 거점투표소인 부산 벡스코에서 브리핑을 통해 "총 투표수 1만180표, 유효투표수 1만1,51표 가운데 기호 1번 안철수 후보가 7,561표로 74.4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손학규 전 대표는 1,775표 (17.49%)로 뒤를 이었으며, 박주선 국회부의장이 815표(8.03%)의 득표율을 보였다. 무효표는 2
바른정당은 28일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로 유승민 의원을 선출했다.바른정당은 이날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제19대 대통령후보자 선출대회를 열고 유 의원을 후보자로 확정했다. 바른정당은 정의당에 이어 원내정당으로서는 두번째로 대선후보를 결정했다.유 의원은 국민정책평가단 투표(40%), 당원 및 대의원 투표(30%), 일반국민 여론조사(30%)를 합산한 결과 총 3만6593표(62.9%)를 획득, 2만1625표(37.1%)를 얻은 남경필 경기지사를 제치고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당원 및 대의원 투표는 유효투표총수 1만7,4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충청권의 29일 경선결과 발표를 앞두고 각 후보와 캠프측이 여러 수 싸움을 벌이며 만반을 준비를 가하고 있다.지난 27일 전북 등 호남권 경선의 압승으로 대세론을 확인한 문재인 전 대표는 내심 충청권에서도 승리를 기대하고 있고, 안희정 충남지사는 충청이 홈인 만큼 확실한 승리를 통해 역전을 위한 교두보 마련을 자신하고 있는 상황.또 이 지역에서 다소 열세가 예상되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은 어느 정도 방어 전략을 펴 가면서도 반전을 위한 의미있는 득표율을 올리기게 나섰다.28일 민주당에 따르면 호남에
국민의당 김광수(전주갑)의원은 28일 한지문화산업의 지원 및 육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한지문화산업 진흥법안(제정법)’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세계적으로 우수한 우리 고유 한지는 서화지·문화재보수용지·중요문서 기록용지로 사용하는 등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각종 포장용지·인쇄용지·산업용지·의료용지는 물론, 닥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제품과 한지섬유의 제조에 이르기까지 한지문화산업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그러나 우리의 전통 한지가 고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미래형 소재로서 산업적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