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후보 도서를 추천받는다.3일 완주군은 한 권의 책으로 군민 모두가 소통하고 주민들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2024년 완주군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후보 도서를 오는 19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완주군 올해의 책’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분야에서 연령별 각 1권씩 총 3권의 도서를 선정하며, 선정된 올해의 책을 중심으로 작가와의 만남, 필사 릴레이, 관련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도서선정 기준은 △국내작가 단행본으로 누구나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는 도서 △작가와의 만남 등
화재로 집을 잃은 이웃을 위해 완주군 운주면의 안심사 주지 일연스님이 50만 원을 기탁했다.3일 운주면에 따르면 일연스님은 최근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원완창 마을 화재 소식을 뒤늦게 들어 조속히 돕지 못해 미안하다”며 “주택 마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위로의 말과 성금을 전했다.안심사 주지 일연스님은 1965년에 출가해 현재 안심사에서 정진하고 있으며,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평소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탁하는 등 나눔에 솔선수범하고 있다.안심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의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로,
완주군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와 협력해 사회공헌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3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관내 청소년시설 및 교육지원시설, 아동시설 등을 위한 것으로 사업을 공유하고, 복지정책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이뤄졌다.이 자리에서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만나 소통하고, 보다 효과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구상하고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역 아동·청소년 시설들과의 긍정적인 연대와 협력을 강조하며, 사회공헌의 가치 실천과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유지숙 교육아동
케이워터기술(주) 용담댐사업소와 금강본부(대표 박태현)가 완주군 고산면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2일 고산면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용담댐사업소에서 50만 원, 금강본부에서 150만 원을 함께 기탁해 이뤄졌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케이워터기술(주) 직원들의 뜻이 담겼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4년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케이워터기술(주)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하였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DH오토리드(대표 이석근)가 완주군 ‘희망의 공부방 만들기’ 지원을 위해 후원금 3500만 원을 쾌척했다.2일 완주군에 따르면 희망의공부방 만들기 지원 사업은 완주군에 거주하는 아동이 안전하고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DH오토리드의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와 협력해 노후된 도배·장판·책상을 교체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이석근 ㈜DH오토리드 대표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후원금은 미래세대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기 때문에 더욱
완주군 성인문해 진달래학교 이서면 행정복지센터반 학습자 10명의 글이 현판으로 만들어져 콩쥐팥쥐마을 테마길에 설치됐다.2일 완주군에 따르면 현판으로 만들어진 글들은 진달래학교 어르신들이 특별활동 수업을 통해 작성한 작품이다.‘오늘이 내 인생 가장 젊은 날’, ‘오늘도 버틴다고 수고했다 잘했어’, ‘당신이 나보다 옳다’ 등 짧은 글로 테마길을 찾는 이들에게 응원을 주고 있다.특히, 현판은 어르신이 쓴 글씨체 그대로 제작돼 테마길을 찾은 이들에게 작은 감동을 주고 있다.한 30대 주민은 “어르신들이 젊은이들에게 위로를 주는 것 같아 울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상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도예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2일 완주군에 따르면 구이노인복지센터는 구이생활문화센터와 연계해 어르신들이 직접 디자인한 화분에 식물을 식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삶의 활력소를 얻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화분도 만들고 예쁜 식물도 키울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만들어줘 감사하다”며 “문화센터의 다른 프로그램도 이용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완주=임연선기자
㈜유스타팜(대표 김은주)이 완주군 이서면(면장 이정희)에 돼지갈비찜 밀키트 300개(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2일 이서면에 따르면 유스타팜은 완주군에 본사를 둔 농수산물 가공품 전문기업으로 취약계층을 돕고 싶다는 뜻과 함께 돼지갈비찜 밀키트를 기부했다.돼지갈비찜은 이서면 맞춤형복지팀의 ‘나눔김치통을 채워주세요!’ 사업으로 들어온 나눔김치와 함께 관내 홀몸노인, 장애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은주 ㈜유스타팜 대표는 “고물가, 고금리 시대 모두가 어렵지만 취약계층에게는 유난히 추운 겨울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며 “돼지갈비
완주경찰서(서장 이인영)은 2일 완주경찰서 3층 강당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완주경찰서장과 각 과장, 파출소장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이인영 완주경찰서장은 “다사다난 했던 지난해 큰 사고 없이 묵묵하게 소임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2024년 갑진년을 맞아 각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이원한다.”며 “완주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실력을 갖추고 당당하고 소신있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완주=임연선기자
유희태 완주군수가 2일 신년간담회를 통해 “인구 10만, 전북 4대 도시 도약으로 새로운 완주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테크노 제2산업단지‧농공단지 분양률 100%를 달성하고,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기 조성, 만경강 활성화, 스포츠‧관광 중심도시, 3대 복지 친화도시 선도 등을 제시했다.유 군수는 “테크노 제2산단 완판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며 “로젠 본사, 진로지스틱, 동원로엑스, BYC, 세방 5개 물류업체 계약과 함께 물류용지 10만여 평은 일찌감치 완판됐다”고 설명했다.현재 테크노 제2산단의 분양률은 실계약 기준 83%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는 2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1월 1일자 승진·전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임명장 수여 대상은 정재조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직제개편 2명, 전보 6명, 복직 1명, 신규임용 1명 등 총 10명이다.이날 임명된 공직자들은 선서문 낭독을 통해 군민과 소통하는 공무원으로서 앞으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정재조 신임 사무국장은 “군민의 공복이라는 자세로 친절과 봉사 행정을 펼쳐 완주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공직자로서 청렴한 공직자세로 근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지난 29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민간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종무식’ 행사를 열고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유공자 표창은 소방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29명(소방공무원 16, 민간인 13)을 선정해 수여했다.또한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2가구를 선정해 50여 명의 직원들이 한데 모여 119사랑의 연탄 1,000장을 전달해 연말연시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2023년도 한해를 뜻깊게 마무리했다.전두표 서장은“한 해 동안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생한 대원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에 소재한 축산물 가공업체 ㈜신화(대표 윤형철)가 완주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사료 및 간식을 기증했다.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윤형철 대표는 최근 군을 찾아 사료와 간식을 전달했다.이번에 기증받은 사료와 간식은 완주군에서 운영 중인 유기동물 보호센터로 전달되어 사용될 예정이다.윤 대표는 “추운 겨울을 유기동물들이 배부르고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동물복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이런 관심들이 유기동물 보호센터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
마을 진입로 때문에 갈등을 빚어온 완주군 동상면 밤목마을(행정상 구수마을) 주민들과 토지주가 완주군의 적극적인 중재로 극적 화해했다.이들은 화해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토지주가 소유한 보물산 자연휴양림을 관광명소로 성장시키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에 상호 노력하기로 약속하며 상생협력 추진 협약서까지 작성했다.29일 완주군청 군수실에서 밤목마을 진입로 이동권 확보와 자연휴양림 명소화 등 상호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완주군‧보물산 자연휴양림‧동상면 구수마을 ‘상생협력추진 협약식’이 열렸다.이날 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보물산
스포츠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완주군이 체육계와 손을 맞잡고, 직장운동경기부‧전지훈련 방문 선수단 지원 등을 적극 활성화하기로 했다.29일 완주군은 전라북도체육회, 완주군체육회, 전북체육고등학교와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정강선 전라북도체육회장, 이종준 완주군체육회장, 김쌍동 전북체육중고등학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식은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별 협력사항을 규정하고 이를 위해 상호
완주군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호년, 이상윤)가 화산면의 에너지 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을 지원했다.29일 화산면에 따르면 (사)따뜻한완주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종화)에서 1,000장의 연탄을 후원받아 진행됐다.연탄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정 내에 직접 전달했다.황호년 위원장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이상윤 화산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시는 위원님들을 통해 진정한 나눔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따뜻한 화산이 될 수 있
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가 완주군에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완주소방서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성금으로 봉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하는 나눔가게에 전달될 예정이다.전두표 서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기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을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온정을 나누는 나눔캠페인에 참여
완주군이 ‘2023년 북모닝 아침독서’ 운동에 적극 참여한 다독 직원을 선정해 시상했다.28일 완주군에 따르면 북모닝 아침독서 운동은 독서경영의 일환으로 하루 10분 정기적인 독서를 통해 업무역량강화 및 자기계발에 도움을 주고자 완주군청, 완주경찰서, 완주소방서 등 총 20개소에 운영 중이다.올해는 군청 각층에 마련된 북모닝 서가에 신간도서 553권을 비치했으며, 완주소방서, 비봉면, 동상면에 아침독서 코너를 추가로 조성해 536권의 도서를 비치했다.이 결과 총 667명이 참여해 1,663권이 이용됐다.군은 2023년 북모닝 아침독
완주군 대표축제인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가 전라북도 시군 대표축제 평가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그동안 완주군은 유망축제에 머물렀지만 이번 평가에서는 두 단계나 올라서 최우수 축제로 등극했다.28일 완주군은 전라북도 시군 대표축제 선정 및 지원을 위한 심사에서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가 최우수 축제로 선정돼 도비 지원금 7,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올해 11회를 맞이한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는 ‘내 삶에 일탈을 선물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더 와일드하고 더 로컬푸드한’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대거 투입・보강함으로
완주군 가 발간됐다.28일 편찬 출판 기념회가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및 지역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행사는 유희태 군수의 축사와 박정수 면장의 경과보고, 김영중 위원장의 발간사, 면지발간 기여자 공로패 수여 등으로 이뤄졌다.는 3년 6개월에 걸쳐 제작되었으며, 600페이지 분량으로 총 300부가 발간됐다.운주면의 환경과 역사, 마을과 인물, 산업과 문화 등을 다루며 운주면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집대성했다.고유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