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박현)는 본격적인 농번기가 다가오면서 농기계 사용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농기계 안전사고는 최근 3년간 2,400여 건으로 434명의 인명피해가 나왔다. 사고 유형은 신체가 농기계에 끼이거나 깔리는 사고가 86%였고 나머지가 농기계 운전 중 발생한 교통사고로 집계됐다.농기계는 시골의 비탈길 등 좁은 농로나 마을길을 운행하면서 위험에 많이 노출된다. 일반 자동차와 달리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기 때문에 사고 발생 시 큰 부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농기계
청명한 가울을 맞아 법무사이자 시인인 조재형의 두 번째 산문 집 『말을 잃고 말을 얻다』가 ‘오늘을 사는 어제의 당신에게’라는 부제를 달고 도서출판 소울앤북에서 발간되었다.20년 간 민·형사 분쟁의 한복판에서 당사자끼리 거리를 좁혀가는 방법을 발견하고 실행해온 지난 날을 문학적 감성으로 모아 엮었다. 법의 이야기 사이 사이에는 추억의 제국에서 벌어졌던 자전적인 서사는 물론 각양각색의 인물군을 통하여 저자만이 획득한 특별한 세계의 이면을 들여다볼 수 있다. 또한 문득문득 생각나는 가족, 친구, 이웃과의 이별을 통해 죽음의 세계를 통찰
부안군은 조세정의 실현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2023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9월 기준, 부안군의 총 체납액은 2,375백만원이며, 재산세·지방소득세·자동차세 등 1,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40명으로 체납액도 1,101백만원으로 46%의 큰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체납 지방세를 적극적으로 징수 체납세액 규모 감소를 위해 군은 독촉장 및 체납고지서 발송 후 압류·공매 처분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로 유도할 것이다. 또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공매처분·직장급여 및 금융
부안군은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가능성이 높은 10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여 가축질병 유입방지 및 안정화를 위해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유럽·아메리카 대륙 등 해외에서의 AI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올 겨울 철새를 통한 국내 고병원성 AI 유입 가능성이 높을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에 최고 수준의 선제적 차단방역을 실시한다.부안군은 축산농가에 행정명령을 발동하고 생석회 도포, 소독필증 확인·보관, 왕겨살포기 세척·소독 등 가금사육 농장에 대해 방역
부안경찰서(서장 박성수)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달 26일 부안청자박물관에서 학교전담경찰관(SPO)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토닥토닥 바람꽃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토닥토닥 바람꽃 프로그램’이란 바람꽃과 같은 청소년들의 성장을 토닥토닥 응원하고 독려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캔들 제작과 베이킹 등 다채로운 창작활동을 진행하여 범죄예방과 청소년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부안경찰서 특수시책이다.이번 활동은 ‘나만의 그릇 만들기’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창작활동 중 청소년들 간 자연스레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등
‘붉게 물든 곰소마을로 초대! 젓갈 한번 맛보실 가을?’이란 주제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제15회 부안 곰소젓갈축제』가 곰소다용도 부지 일원에서 펼쳐진다.이에 지난 9월 25일 곰소젓갈협회 회원과 진서면 이장 협의회에서는 곰소젓갈축제 성공 기원과 함께 곰소마을로 전국 관광객들을 초대를 위해 한 목소리로 관광객 초대를 외치고 있다.이번 축제의 구성은 곰소다용도 부지 일원에서 한들거리는 코스모스 꽃향기가 가득한 바닷가 무대를 배경으로 공식행사, 연예공연, 체험마당, 경연행사, 먹거리 마당, 농/수산물 특산품 판매, 특별 이벤
부안군과 전북연구원은 지난 25일, 부안군 5층 대회의실에서 권익현 군수를 비롯한 이남호 전북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부안군이 최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 및 신규사업에 대하여 전북연구원 연구진의 검토의견을 청취한 후, 각각의 사업에 대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중앙부처에 대한 설득 논리를 강화하기 위한 심도있는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안건으로 다룬 현안사업은 △새만금 국제학교 유치 △새만금 부안지역 산업․연구용지 확대 추진 △변산 멍비치 파크 조성사업 △K-김치 클러스터 조
부안경찰서(서장 박성수) 상서파출소는 추석 및 농번기를 맞아 발생 우려가 큰 이상 동기 범죄․전화금융사기․가정폭력․․농번기 노약자 교통사고 등 각종 사건 사고 예방을 위하여 이장단 및 자율방범대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협력 치안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특히, 최근 이상 동기 범죄 발생에 따른 전국적 특별 치안 활동에 맞추어 지난 25일 상서 자율방범대와 함께 선제적 예방을 위하여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거나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구역에 대한 야간 합동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합동 순찰은 부안경찰서 생활안전과․상서파출소․상서자율방범대
부안군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연휴기간 동안『코로나19 감염병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를 위하여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연휴기간 중 ▲부안군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09:00~12:00,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는 24시간 운영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무료로 이용 가능한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료기관 내 의사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와 의료기관 입원 환자 및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간병인) 1인이다.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무료검사 우선순위 대상
부안경찰서(서장 박성수) 줄포파출소는 지난 21일 줄포자율방범대와 함께 추석 귀성객 안전 확보 방안논의 및 최근 이상 동기 범죄 대응을 위한 합동 도보 순찰을 실시했다.줄포파출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이상 동기 범죄가 일상생활 공간인 공원이나 산책로에서 강력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특별 치안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특별 치안 활동의 목적으로 이상 동기 범죄를 선제적 예방 목적으로 순찰 활동과 추석 귀성객 안전 확보 방안으로 주요 교차로에서 합동으로 교통사고 예방 근무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날 합동 순찰은 부안경찰서 생활안전과
부안군은 25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고물가 상황으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장보기 행사는 부안상설시장을 시작으로 줄포상설시장, 곰소시장, 부안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진행되었으며, 부서별 장보기 장소와 담당구역을 지정하여 전통시장 전반에 걸쳐 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추진되었다. 권익현 군수와 지역내 유관기관, 사회단체, 부안군여성소비자연합회 등 500여명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부안사랑상품권을 사용하여 명절선물과 농특산물, 제수용품 등 각종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전
부안군은 추석 연휴기간(9월 28일~10월 3일) 중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응급환자가 발생하거나 대량으로 환자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지역응급의료기관 2개소와 병·의원 18개소, 약국 18개소, 공공보건의료기관 2개소를 문 여는 병·의원 및 문 여는 약국으로 지정 운영해 진료공백 방지와 군민들의 진료 및 약품구입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특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부안성모병원과 혜성병원을 중심으로 응급 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가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는 주요 사업장 방문을 비롯하여 「부안군 공모전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을 포함한 조례안 및 건의안 등 총 3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두례 의원은‘부안형 치유농업 활성화 대책 마련’이라는 주제로, 이현기 의원은 ‘24년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 마련’을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에 나섰다. 특히, 부안군의회는 김원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정부차원의 혹명나방 피해 대책 수립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여 이상기후가 지속됨에
행안남성의용소방대(대장 고성석)는 22일 추석을 앞두고 행안면 소재 무연고 공동묘지의 벌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에는 30여명의 행안남성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모두 내 조상의 묘를 돌본다는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잡초 제거, 묘지 내 쓰레기 줍기 등 공동묘지 주변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며 조상을 공경하는 우리의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실천했다.고성석 대장은 “모두가 바쁜 시기에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솔선수범적 활동으로 따뜻한 지역 사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자원봉사센터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어 부안지역에서 칭송이 자자하다.21일 부안군 예술회관 앞에서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와 대한적십자 봉사회 부안지구협의회(회장 박영숙)가 주최 '추석맞이 이웃사랑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부안지구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홀몸 어르신, 지역 소년소녀가장 청소년, 대한노인회 보안군지회, 부안 노인복지센터, 부안종합
한국전력 해상풍력사업단(단장 정재천)은 2023년 추석 명절을 맞아 변산면(변산면장 허진상)에 따뜻한 백미(쌀 10kg 209포,625만원상당)를 기탁했다.21일 변산면사무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 기부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추석명절맞이 따뜻한 백미 나눔 사업'을 통해 변산면의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백미 209포를 전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국전력 해상풍력사업단과 한전 부안지사는 부안군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추석과 설 명절마다 3년 동안 백미 1,300여 포(약 4,000만원 상당) 및 다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부안우체국(국장 임선옥),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송관호)과 부안 로컬푸드상품 온라인판매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부안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4년 부안로컬푸드 온라인 판매 매출액 50억원 달성의 채널을 확보하는 기반을 마련했다.세부적인 내용으로는 부안군은 농가발굴 및 생산관리를 부안우체국은 우체국쇼핑몰을 통한 판매활성화 프로모션 운영 진흥원은 타온라인판매 채널확보 및 관리등의 역할을 하게된다. 부안군은 2021년부터 이커머스시장인 우체국, 쿠팡, 전북도생생장터 등에 직접 뛰어들어 부안군의
부안군은 21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신규공직자를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청렴, 친절, 성폭력예방, 보안교육 등 공직자 기본교육으로 신규발령 1년이내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했다.교육에서 이정석 부군수는 지방공무원은 대부분 현장업무로 현장에서의 많은 경험과 지식을 통하여 지혜로운 직원으로 성장하고 또한, 공직자로서 공공을 위하는 마음을 항상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더불어 직원상호간, 부서간 원활한 소통으로 모두가 함께 군정을 이끌어간다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공직자의 첫 번째 기본자세인 친절
부안경찰서(서장 박성수) 여성청소년계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발생하는 '흉기 난동 예고 범죄'와 '청소년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계속해서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활동 및 노력 사항은 학교폭력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시하고 있다.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또한 지역 내 초·중·고 학교 정문에서 등,하교 시간에 직접 제작한 범죄예방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학생들에게 배부하여 범죄 예방 정보를 널리 보급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부안 동진면에 위치한 당하정미소(대표 심경님)가 지난 19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햅쌀을 기부해 귀감이 되고 있다.심경님 대표는 이날 부안군청을 방문해 추석맞이 사랑 나눔 쌀 기탁식에 참석해 부안군 취약계층을 위해 햅쌀 10kg 100포를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심 대표는 “계속 되는 고물가 속,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이를 통해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