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양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일일찻집 수익금 422만7,000원을 소양면에 기탁했다.12일 소양면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행정복지센터 북카페에서 일일찻집을 열었고, 이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전달받은 성금은 이장협의회의 추천을 받은 관내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송이목 주민자치위원장은 “북카페에서 열린 일일찻집 수익금으로 소양면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양면의 주민자치를 위해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
완주군이 올해 대표 관광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지역작가 6명의 작품을 전시한다.11일 완주군에 따르면 삼례문화예술촌에서는 ‘지역작가 공모전’을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지역작가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과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전시도 지역작가 공모전의 일환으로 16명이 응모해 최종 6명이 선정됐다.첫 번째 주자는 이동근 작가로 ‘풍요+자연에 물들다’를 주제로 삼례문화예술촌 제3전시관에서 총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작가는 과일과 바다 풍경을 주요 소재로 삼아 초현실적 극사실화로 표현해 본질과 현
완주군 소양교회(담임목사 이재연)가 소양면 주민을 위해 최신형 55인치 대형 TV를 기증했다.11일 소양면에 따르면 기증된 TV는 소양교회 인근 회룡마을 경로당에 전달됐으며, 노후된 TV를 교체 설치했다.홍성삼 소양면장은 “소양교회의 주민들을 위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TV를 보며 소통하며 즐거운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임만규)은 11일 희망디딤돌 전북센터에서 전북 자립준비 청년들을 위한 취업성공 지원금 2천만원을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 측에 전달하고, 취업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전달한 성금 2천만원은 지난 3일 열린 전북경제대상 시상식에서 이 회사가 대상을 수상하면서 부상으로 받은 상금 500만원에 사회공헌기금 1천500만원을 더해 마련한 것이다.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수소트럭과 수소버스 등 수소상용차 국내외 보급 확대를 통해 인류의 당면과제인 자동차 배기가스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에
완주군 공무원들이 관내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11일 완주군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해 약 1,790만 원을 완주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공무원 성금모금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도 급여 본봉의 0.5%에 해당하는 약 1,790만 원을 모아 기부했다.군에서 모금한 성금은 전액 완주군 내 소외계층에게 배분되어 사용될 예정이다.유희태 완주군수는 “공직자들이 먼저 솔선수범해 이웃을 위한 성금모금에 참여한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와이에이치에스앤티(YH S&T) 주식회사(대표 김명숙, 이영화)가 완주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 원을 후원했다.11일 와이에이치에스앤티는 완주군을 찾아 전달식을 갖고, 새학기를 맞이하는 완주군의 아동을 응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완주군 봉동읍 산업단지에 소재한 와이에이치에스앤티는 지난 2013년 레이저 가공, 절곡 가공, 기계부품 전문 업체로 설립되어 최근에는 사업 분야의 확장으로 교통안전시설물 제조, 농기계부품 조립 및 제조 등 친환경기술제품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직원 30여 명에 매출액은 76억 원에 달한
2024년 완주군 신년인사회가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군의장과 의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열렸다.11일 완주군에 따르면 행사에는 임환 전북도민일보 사장, 한명규 JTV 전주방송 사장, 윤석일 뉴시스 전북본부장, 임만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 김영기 노인회장 등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해 신년사, 축사, 축하 떡 자르기, 덕담 및 건배 제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김현석 완주청년희의소 회장은 “완주청년회의소는 창립 이후 52년 동안 많은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해서 5% 할인 혜택 받으세요”완주군이 자동차세 연납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11일 완주군에 따르면 자동차세 연납은 6월과 12월에 부과하는 정기분 자동차세를 1월에 한꺼번에 납부하는 제도다. 연세로 납부하면 최대 5%까지 감면된다. 완주군의 차량 등록 대수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6만3,100여 대로, 지난해 1월에 연납을 신청해 납부한 실적은 1만6,000여 건에 육박해 전체의 25%에 달한다.연납신청은 한번 신청해 납부하면 해마다 자동 갱신되고, 기존 연납차량의 경우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1월에 연납 자
완주군이 친환경적인 가축분뇨 활용에 앞장서고 있다.11일 완주군은 퇴비유통협의체 운영협약을 맺고, 완주군 관내 한우농가의 가축분뇨를 다시 농업에서 활용하는 경축순환농업 활성화를 다짐했다.퇴비유통협의체는 퇴비교반장비와 살포장비를 갖춘 지역농·축협이 부숙된 가축분뇨를 농경지에 공급해 가축분뇨의 친환경 퇴비 이용촉진을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퇴비유통협의체 참여 주체는 완주군을 비롯한 ▲완주군한우협회 ▲완주군농어업회의소 ▲완주군농업경영인연합회 ▲완주군농민회 ▲완주군친환경농업연합회 ▲완주군친환경수도작연합회 ▲고산농협(경축순환자원화센터) ▲전주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2024년 중국어캠프’ 시작을 알렸다.지난 10일 원광대학교에서 31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입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학부모,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을 격려했다.‘2024년 중국어캠프’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합숙형 중국어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오는 20일까지 10박 11일 일정으로 진행된다.중국어 집중 몰입교육을 위한 흥미 위주의 테마별 수업과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팀 활동이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중국어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중국어실력은 물론 협동심까지 함양할 수 있을 것으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운영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10일 재단법인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은 지역 현실에 맞는 교육, 시대에 맞는 장학금 제도 보완, 신규사업 발굴을 적극 추진하고자 총 7명으로 구성된 운영위를 출범했다고 밝혔다.위원장은 호선으로 홍석빈 우석대 교수가 맡았으며, 임성희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장,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 엄호정 교육거버너스 부위원장, 최광호 완주군의회 의원으로 운영위가 구성됐다.또한, 당연직으로 배귀순 완주군 인재양성팀장, 강용준 인재육성재단 사무국장이 참여한다.운영위원회는 시대의 흐름에 맞
완주군이 농업인들의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을 지원한다.10일 완주군은 농업 기계화 촉진으로 인한 소형건설기계 사용량이 증가함으로써 운전미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인들의 효율적인 영농을 위해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도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소형건설기계는 3톤 미만 지게차 및 굴삭기, 5톤 미만 스키드로더가 있으며, 1인 1기종에 한해 연간 90명의 농업인에게 교육을 지원한다.신청 조건은 2024년 1월 1일 이전 1년 이상 완주군에 거주한 19세 이상
완주군 운주면 행정복지센터가 관내 30개 마을을 순회 방문하고 있다.10일 운주면은 지난 8일부터 시작해 오는 19일까지 찾아가는 현장행정 추진을 위한 순회방문을 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에서는 마을주민, 어르신들과 새해인사 및 덕담을 나누고, 2024년도 면정 운영 방향을 설명,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한다.특히,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을 점검하면서 한파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과 겨울철 건강관리 주의 사항 등을 전달한다.김두영 이장협의회장은 “마을에 찾아와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해결해 주기 위해 노력해줘 감사하다”며
완주군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택균, 이정희)가 ‘2024년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년인사회’를 열었다.지난 9일 이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윤수봉 전라북도의회 의원, 완주군의회 이경애 부의장,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원, 완주군의회 이순덕 의원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 곽희도 원장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단체장, 후원자 및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이서면 주민으로 구성된 ‘마에스트리 바이올린 앙상블’의 바이올린 공연을 시작
완주군 화산면 화산농협(조합장 김종채)과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은아)가 떡국떡을 나눔했다.지난 9일 화산면 새마을부녀회 50여 명은 행정복지센터에서 43개 마을을 대상으로 떡국떡을 나눔했다.이날 나눔 행사에 준비된 떡국떡은 화산농협에서 후원했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43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강은아 부녀회장은 “추운 겨울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마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송중택 화산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봉사활동을 해주신 부녀회장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완주군 1일 군수제가 올해도 계속된다.9일 완주군은 올해 분야별 1일 군수를 선정을 마쳤으며, 분기별로 1명씩 ‘1일 군수’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는 이종준 완주군체육회장, 일자리·산업·경제 분야 임만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 보건·복지 분야 이중하 완주군 사회복지협의회장, 교육·여성·아동 분야의 김난희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농업·임업·축산 분야의 (사)백합생산자 중앙연합회장 등 5명이다.1일 군수는 지난해 12월 5일부터 군 홈페이지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전광판, 배너, 이장회의 등을 통해 ‘완주군
완주군 화산면에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9일 화산면에 따르면 지난 연말 ㈜새눈(대표 백청열)에서 200만 원, ㈜티디씨일렉트릭(대표 장덕호), 호연건설(대표 최관호)이 화산면에 각 5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새해에도 기부는 이어졌다.최근에는 관내에 위치한 번지농장(대표 심종만)에서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0kg 쌀 43포를 기탁했다.송중택 화산면장은 “화산면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기부 릴레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과 쌀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될
완주군 구이면의 역사가 집대성된 가 출간됐다.9일 구이면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면지 발간위원, 집필위원, 관내 유관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기념회에서는 면지제작에 기여한 편찬위원과 집필위원에게 감사패와 공로패가 수여됐다.는 편찬추진위원회(위원장 유선희)가 구이면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이를 계승·발전시키고자 4년여 간의 노력 끝에 완성됐다.책에는 구이면의 생활상이 담긴 화보집과, 역사와 문화, 지리 자료, 인물(종중) 등이
완주군 봉동 생강골나눔가게(회장 김경자)가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동읍 어르신 20명에게 실버카를 전달했다.지난 8일 생강골나눔가게 회원들은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실버카를 전달하고, 제품 사용방법을 안내했다.생강골나눔가게는 평소 거동에 불편을 겪고 있거나 낙상사고 등 위험에 노출된 어르신들의 보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가게 수익금으로 실버카를 지원했다.대상자에게 전달된 실버카는 힘들 때 앉아서 쉴 수 있는 보조의자 기능과 함께 안전장치 및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을 갖추고 있다.실버카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사용했던
완주군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김상곤)이 선덕보육원 아동들의 디딤씨앗통장 지속후원을 약속했다.9일 김상곤 완주군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간부들은 완주군청에서 선덕보육원 아동 13명의 자립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며 후원금을 기탁했다.이번 후원금은 김상곤 위원장이 후원하던 것을 57명의 공무직 노동조합원도 뜻을 같이하며 동참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조합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월 65만 원의 후원금이 마련되며 연간 780만 원을 기탁할 예정이다.김상곤 위원장은 “미래의 주역들인 아동들이 완주군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