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1회용품 없는 날'을 맞아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홍보 활동에 나섰다.시는 지난 14일 서동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제도를 안내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참여 캠페인을 펼쳤다.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제도는 무색·투명한 페트병의 내용물을 깨끗하게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가능한 한 압착해 뚜껑을 닫아 일반 플라스틱과 별도로 배출하는 제도이다.투명 페트병은 다른 플라스틱보다 재활용 가치가 높아서 따로 모으면 고품질 섬유, 옷, 침구류, 가구 등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익산시는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제도에
더불어민주당 이희성(익산을) 예비후보가 15일 정치적 정체성을 거론하며, 현역인 한병도 의원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또한, 이 예비후보는 사회. 정치적으로 큰 파장이 불가피해 보이는 ‘한병도 의원 지역사무실에서의 장애인 폭언과 비하 발언’ 사건을 수면위로 끌어 올리며 공세 수위를 높여갔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과 이낙연 전 총리의 탈당 반대 서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은 이유를 집중적으로 문제 삼으며, 한 의원에게 거듭 명확한 입장”을 촉구했다.이 예비후보는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와 군산스테이호텔(대표 박정호)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협약은 군산스테이호텔 그랜드 홀에서 진행된 가운데 원광보건대학교 백준흠 총장과 군산스테이호텔 박정호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체제 구축에 합의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의 상호교류, ▲ 현장실습 및 직무 교육에 관한 교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로 하는 정보교류, ▲협력기관 상호 관련 행사 및 각종 기획 및 프로
익산경찰서(서장 고영완) 신동지구대는 최근 중·고등학교 졸업철을 맞아 늦은 밤 청소년들을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신동 대학로, 영등동 먹자골목, 학원가, 시민공원 등 청소년 밀집지역 및 심야시간대 청소년 유해업소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해 청소년들이 범죄에 나아갈 수 있는 접촉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또한 편의점, 오락실, PC방 등 청소년들이 많이 방문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밀착 홍보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고영완 경찰서장은 “경찰과 지역사회 모두가 부모와 같은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은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과 함께 과채류분야 현장애로 민원 대응방안을 주제로 지난 14일 농기원 과채류연구소에서 민원대응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는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 김정수팀장, 전문위원을 비롯해 연구소 내 파프리카, 수박관련 연구사 등 전문가 15여 명이 참석해 주제 발표를 듣고 두 기관의 민원 대응역량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두 기관은 △농촌진흥청 과채류분야 민원지원 사례 및 대응 △과채류연구소 파프리카·수박 분야 민원현황 및 관련 연구·개발(R&D) △민원 대응역량 및 대
국립익산박물관(관장 김울림)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3일 오후 2시 강당에서 어린이 마술극 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은 독서를 권장하는 스토리텔링 마술극으로 동화 속 주인공들에게 온 편지를 받은 만능 우체부 모모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내용으로 진행된다.공연은 무료이며, 120명 선착순 마감(보호자 동반)으로 국립익산박물관 누리집에서 사전예약한 관람객만 입장할 수 있다.관계자는“어린이 동반 가족들께서 국립익산
국립익산박물관(관장 김울림)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3일 오후 2시 강당에서 어린이 마술극 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은 독서를 권장하는 스토리텔링 마술극으로 동화 속 주인공들에게 온 편지를 받은 만능 우체부 모모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내용으로 진행된다.공연은 무료이며, 120명 선착순 마감(보호자 동반)으로 국립익산박물관 누리집에서 사전예약한 관람객만 입장할 수 있다.관계자는 “어린이 동반 가족들께서 국립익
익산시 주거지원센터가 연초부터 저소득계층을 찾아‘수요 맞춤형’주거복지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주택관리서비스'를 표방하는 익산시 주거지원센터는 기초와 차상위계층 가구의 주거불편사항을 직접 점검하고 수리교체하는 주거지원 전담 조직으로 2012년 개소 이래 매년 6~7백 가구의 크고 작은 불편사항 해소작업을 펼쳐왔다.지난해에는 LED 전등, 창호, 방충망, 도배장판, 샤워기, 수전 등 750여 세대 3,400여 건과 누수, 누전, 동파와 같은 긴급서비스도 수십 건을 처리해 취약계층의 주거 편의를 도모했다. 202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관내 11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대형화재 예방과 자율 예방활동 강화를 위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를 구성했다고 14일 밝혔다.전통시장의 경우 다량의 가연성 물질인 상품들이 대량으로 적재되어 있으며, 미로식 통로와 방화구획이 되지 않는 구조적 한계로 대형화재 우려가 크다.이에, 소방서에서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체계적인 소방안전관리 시스템 구축과 화재예방을 위해 11개소 전통시장에 146명의 자율소방대를 편성했다.자율소방대는 점포 상인들로 구성되어 화재예방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으로, 평상시
익산시가 장애를 가진 시민들의 일상생활 회복과 여가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익산시 남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 함께 꼼지락' 참여자 모집을 완료하고 2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다 함께 꼼지락은 장애인의 활발한 사회 참여를 위해 마련한 재활 프로그램으로 2~11월 중 총 20회 운영되며 원예, 공예, 음악, 요리 총 4개 분야에서 활동 교실을 운영한다.특히 올해는 시민 요구도를 반영해 요리 교실을 신설했다. 요리 교실은 총 4회에 걸쳐 딸기찹쌀떡, 바람떡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촉각 등 인지기능 향상과 소
익산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방역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하는 등 쾌적한 환경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익산시는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시민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해충방제 등을 위한 방역장비 무상 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이상고온 등으로 급증하는 돌발 위생해충이나 방역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개인 주거공간 등에 대하여 원하는 시기에 방역을 할 수 있도록 방역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한다.대여 장비는 파리, 모기 등의 위생해충 방제를 위한 소형 방역기 및 압축분무기와 빈대
익산시가 수요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명품 교육환경 조성하는데 주력해 ‘교육도시’ 명성을 되찾는데 박차를 가한다.익산시는 △농촌 유학 △고등직업 교육거점지구 조성 사업(HiVE) △100인 원탁회의 △교육경비 보조사업 △교육 발전 특구 시범사업 공모 등 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익산시는 과거 전라선과 호남선, 장항선이 교차하는 익산역(옛 이리역)의 장점을 통해 교육의 도시 명성을 얻는 등 교육도시로 인정을 받앗다.더욱이 군산과 전주, 논산 등 인접 지역의 학생들이 익산으로 학교
식품진흥원이 국내 최초로 기능성식품 제형기술의 이론과 실습을 지원하기 위한 책자를 qfrksgo 호응을 얻고 있다.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기능성식품 제형기술 이론과 실습’ 책자를 제작, 식품진흥원 디지털식품정보플랫폼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식품진흥원은 최근 기능성식품 제형기술을 활용한 제품개발이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지만 관련 분야에 대한 교육과 정보가 부족하다는 산업계의 요구가 증가하면서 책자발간을 실시했다.특히 산업계의 애로를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제형기술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 및 제형개발 과정을
익산시가 설 연휴를 통해 익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행사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익산시는 왕궁보석테마관광지 잔디광장에서 오감만족 가족이벤트라는 주제로 진행한 '구이 데이(day)'가 참여자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4일 밝혔다.행사는 지난해 12월에 개최된 '기부 데이(Day)'에 이어 참여자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세 번째 데이(day) 시리즈로 마련됐다.지난 12일 12~16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에서는 참여자들은 닭꼬치, 마시멜로, 소시지 등 6종류의 음식을 연탄불에 구워 먹으
익산시가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들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익산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120억 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연면적 2,700㎡ 규모로 익산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건립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지난 5일 시작한 설계 공모의 심사 결과를 오는 4월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안으로 기본 실시설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시에 따르면 익산지역 발달장애인은 2,500여 명이다. 이 중 학령기 이후의 발달장애인은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한정돼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게다가 이러한 상황은 부모의 극
익산시가 글로벌 첨단 식품산업 메카로의 도약을 위해 도내 청년 식품기업들과 손을 잡았다.시는 14일 전북특별자치도와 천년전북 청년식품(회장 구경한) 회원사 21개 업체와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단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최재용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 천년전북 청년식품 업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천년전북 청년식품은 2022년 12월 도내 식품기업 경영 2세 및 청년 식품 창업가들로 구성된 단체다. 익산시 나눔곳간 기부,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 발대식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꾸준히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에서는 시설딸기 및 토마토, 과수류에서 발생가능성이 높은 병해충을 중심으로 제2호 병해충발생정보를 발표하며, 겨울철 안정적인 농작물 생산을 위해 병해충 및 환경관리 등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14일 농기원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 온도가 높은 편이었으나 일조시수는 많지 않아 웃자라지 않도록 비배관리를 해야한다. 시설 내 주로 발생하는 잿빛곰팡이병과 노균병은 습도가 높을 때 발생하고, 흰가루병은 건조하고 햇볕이 부족할 때 발생이 우려되므로 적정 온습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대한제국기 익산군수 오횡묵을 비롯 524수의 한시 통해 익산을 세세히 묘사한 익산문헌자료총서4 '익산 총쇄록 완역본'이 발간됐다.익산시는 원광대학교 한문번역연구소는 120년 전 고도 익산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있는 '익산 총쇄록(하)' 번역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발간된 완역본은 지난해 총쇄록에 실린 143편의 글을 번역해 '익산 총쇄록(상)'을 펴낸 데 이은 것이다.'익산 총쇄록'은 채원 오횡묵(吳宖黙, 1834~1906)이 1901년 1월부터 1년 반 동안 익산군수로 재임하면서 수행했던 각종 통치 업무를 비롯 지인들
익산시가 용동면 상습 침수 지역인 대조천 일대를 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정비사업에 들어가기로 했다.익산시는 상습침수지역인 대조천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지난해 12월 관련 협의와 지정고시를 마치고 본격적인 추진만 남았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총사업비 548억원(국비 50%)의 예산을 확보하면서 하천 3㎞ 구간을 정비하고, 분당 2040㎥을 소화하는 펌프장 1개소를 신설하기로 했다.대조천은 집중 호우시 침수 피해가 반복되는 지방하천으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주택과 농경지, 주민을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보
익산시가 지역의 관광 산업을 선도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해설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특히 아이디어 제안에서는 익산시의 관광산업, 지속 가능한 콘텐츠, 익산만의 특화된 로컬 콘텐츠 등 다양하고 깊이감 있는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현장을 가장 잘 알고있는 해설사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주목을 받고있다.익산시는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한 답은 현장에 있다고 판단하고, 문화관광해설사 28명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받는다고 13일 밝혔다.시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경우 관광객들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직접 마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