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소연, 전호순)가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갖고, 통합적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17일 구이면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활동 결과 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설 명절 이웃 물품 나눔 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나누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전호순 민간위원장은 “구이면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
완주군이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4년 이동 목욕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18일 완주군은 거동이 불편해 공중목욕탕을 이용할 수 없고,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해 목욕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65세 이상 장애인 및 홀몸노인 등을 대상으로 목욕차량을 이용한 방문 목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복지 서비스를 충분히 제공받지 못하는 장애인 및 홀몸노인에게 방문 목욕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신체적, 정신적 안정과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주소지 읍, 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신청 대상은 국민기초수
완주군이 원광보건대학교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사업단(단장 주온주)과 첨단분야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운영 ▲교육 인프라 및 인적자원 교류 ▲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등 첨단분야 인재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서 첨단 디지털기기(VR, AR 등) 15대를 관내 초·중·고등학교 취약계층에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주온주 단장은 “시대적 변
전북 대표관광지 삼례문화예술촌이 신년을 맞아 새로운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삼례문화예술촌은 첫 번째로 빈센트 반 고흐 레플리카 체험 전시 ‘서양 명화, 거장들의 시선’을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후기 인상주의 대표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철로 제작한 레플리카 작품과 완주 청년 작가들이 대형 벽화를 협업한 체험형 전시로 운영한다.반 고흐의 대표작 ▲해바라기 시리즈 ▲자화상 시리즈 ▲별이 빛나는 밤 ▲아를의 침실 ▲사이프러스가 있는 밀밭 등 작품을 중심으로 내가 만드는 고흐 작품 꾸미기, 조명등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완주진안무주장수군 더불어민주당 정희균 예비후보가 일상에서 주민들이 느낄 수 있는 확실하고 효과 빠른 공약인 소확행 공약 1호로 완주군 대법원 통합무인발급기 설치를 제시했다.완주군에는 4,600여 개의 법인 사업체가 소재하고 있지만, 그동안 기업들은 법인 관련 서류를 발급받으려면 전주에 위치한 전주지방법원 등기소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정 예비후보는 기업인들이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사항증명서 등 법인 관련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완주군이 아닌 전주시를 방문해야만 하는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기업인들의
완주군이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원시설은 울타리(전기, 철선 등), 포획틀, 해태망, 경음기 등 유해야생동물의 침입을 제어하는 시설로 설치비의 60%(최대 180만 원)까지 지원한다.매년 반복된 피해지역이나 피해 예방을 위해 자구노력이 있는 지역 등에 우선 지원된다.신청은 다음달 16일까지로, 희망농가는 신청서와 구비서류(토지대장, 토지사용승락서 등)를 갖춰 피해토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
완주군 동상면 신월교회(박상만 목사)가 동상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1년간 5만 원씩 정기후원을 실시한다.17일 동상면에 따르면 신월교회는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3명을 추천받아 매월 5만 원씩 후원금을 지원한다.신월교회는 2023년에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정기후원을 지원하고, 5개국 선교사들을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했다.신월교회는 117년 전 선교사가 설립한 역사적인 교회로 6.25 전쟁 당시 교인 5명이 순교한 가슴 아픈 역사를 품고 있다.2022년 4월 한국기독교 순교사적지 8호로 지정됐으며, 열악한 재정 상황
완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6일 치매 환자 사각지대 계층 후원을 위한 일일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완주군 치매안심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 일일 사랑의 바자회는 직원들의 물품 기부로 이뤄졌다.이날 판매된 물품은 100점 이상으로 총 78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수익금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치매 환자를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은 “치매로 어려우신 분들을 위한 나눔 봉사자로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유미숙 건강증진과장은 “따뜻한 사랑 나눔에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완주군 건설안전국이 신년을 맞아 주요 현안 및 핵심 사업장을 찾아 현장행정을 펼쳤다.16일 완주군에 따르면 건설안전국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6개과 14개 사업장을 찾았다.이번 현장점검에서 김춘만 건설안전국장은 담당 부서장 및 팀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사업계획에 따른 공정 확인, 사업 추진의 효율적 방안 모색, 신규사업에 대한 향후 추진방향 등을 함께 논의했다.특히 주요사업장인 △소양 복합체육시설 △만경강 주변 생태주차장 조성사업 △건설기계 주기장 이전사업 △구이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봉서골 생활체육공원 등에
완주군이 실외사육견 중성화,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등으로 유기동물 발생을 최소화한다.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은 마당 등 실외에서 기르는 5개월 이상 반려견의 중성화 및 동물등록 지원을 통해 유기 동물 발생을 예방하는 사업이다.한 가구당 2마리까지 신청 가능하며, 암컷 4~5만원, 수컷 2~3만원의 자부담금이 발생한다. 2월경 신청 접수 예정으로 사육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에서 접수할 수 있다.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은 완주군 유기동물 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하고 사용한 치료비, 예방
완주군 딸기연구회(회장 송현선)가 완주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60만 원을 기탁했다.16일 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한 완주군 딸기연구회 임원진들이 참석했다.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송현선 완주군 딸기연구회 회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마련했다”며 “지역사회에 앞으로도 보탬이 되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우리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뛰어난 품질과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완주 곶감을 마음껏 구경하고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16일 완주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0일부터 2월 8일까지 20일간 고산미소시장 내 천변주차장 일원에서 완주감생산자협동조합이 주관한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고 밝혔다.완주감생산자협동조합은 고산, 비봉, 운주, 화산, 동상, 경천면의 감 농가로 구성돼 있으며 직거래장터에는 조합원이 생산한 곶감, 감말랭이 뿐 아니라 감식초 등 로컬 농산물 판매장을 운영한다.완주는 산이 많고 기후와 토질이 좋아 감이 잘 자라고 깊은 산골에서 차갑고
완주군이 청년 연령을 기존 18~39세에서 18~45세로 상향 조정했다.16일 완주군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타 지자체 청년 연령 상향 추세를 반영하고, 청년 지원 수혜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완주 청년 기본조례」를 의원발의로 일부 개정해 상향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완주군 청년인구는 2023년 12월 기준 2만1,265명(전체 인구 대비 21.7%)에서 2만9,226명으로 7,961명이 늘어나게 된다.완주군은 청년 연령 기준이 상향됨에 따라 ▲구직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청년 거점공간
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16일 국수현 고산 여성의용소방대장을 완주의용소방대 연합회 여성회장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고 밝혔다.국수현회장은 1996년에 고산 여성의용소방대에 신규 임명되어 약 27년간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신임 국회장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합심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완주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완주군 13개 읍·면을 관할하며, 27개 560여 명의 의용소방
제22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 김정호 변호사는 오늘(15일, 월) 완주군청 기자실을 찾아 선거구 획정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정호 예비후보는 “선거일이 불과 90여 일 앞으로 다가왔음에도 불구하고 선거구 획정은 아직도 안개 속이다.” 라고 말하며, “지금의 늦장은 예비후보를 포함한 모든 국민에게 혼란을 부추기는 꼴이며 국민의 기본권을 무시하는 처사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대로는 우리가 민주주의의 꽃이라 부르던 선거가 금권선거, 혼탁선거, 권력지향주의로 퇴행할 것이 자명한데 그 누가
완주군 관광두레 황미선PD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23년 관광두레 PD 평가에서 ‘최우수 PD’에 선정됐다.15일 완주군에 따르면 2023년 관광두레 PD 평가는 지난해 동안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발굴과 창업, 경영개선 지원 등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관광 생태계 조성에 기여도를 평가한다.평가 기준은 공동체성(주민사업체 및 지자체 활동 공유 노력), 지역성(지역 이해관계자별 협력 성과), 지속가능성(수익 창출 및 고객확보 지원 노력) 3개 분야로 평가가 진행됐다.군은 지난 2022년에 관광두레 공모에 최초 선정
완주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도전한다.15일 완주군은 군 발전전략과 연계한 돌봄, 초중고, 지역대학,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여건 개선을 담은 완주형 모델 개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군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관내 초중고, 대학교 및 기업들과 공동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교육 기관 중장기 발전계획 및 교육발전 특구의 연구 용역을 실시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교육발전특구는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다.지방에서도 공교육을 통해 지역
완주군이 지역농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제18기 완주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15일 완주군에 따르면 모집과정 및 모집인원은 양념채소과 30명, 과수(핵과류)과 30명으로 총 60명이다.지원 자격은 두 개 과정 모두 완주군에 실제 거주하고 있는 군민이며, 양념채소(양파, 마늘, 생강, 등)와 핵과류(복숭아, 자두, 살구 등)를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입학원서는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교부받아 입학원서 및 농업경영체등록증 등의 제반서류를 완주
완주군 용진읍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산들농원 행복마님(대표 김도자)이 봉동읍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희망나눔가게에 100만 원 상당의 청국장 400개를 기탁했다.15일 김도자 행복마님 대표는 봉동읍을 찾아 청국장을 기탁했고, 청국장은 매주 화·목요일 나눔가게를 이용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지원될예정이다.산들농원 행복마님은 완주에서 나는 콩을 자연친화적인 농법으로 제조해 된장, 고추장, 쌈장, 간장, 청국장을 비롯한 12가지 장을 만들고 있다.김도자 산들농원 행복마님 대표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추운 날씨
사)따뜻한 완주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이사장 이종화)가 완주군 동상면 은천마을에 거주하는 난방취약계층을 위해 연탄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15일 동상면에 따르면 연탄나눔 운동본부 회원들과 동상면 은천마을 주민들이 함께 500여 장의 연탄을 취약계층에게 배달했다.백용기 동상지회장은 “해마다 연탄봉사를 하고 있지만 할 때마다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사)따뜻한완주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는 해마다 관내 난방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