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올해보다 284명 늘어난 532명을 확대 유치했다.앞서 지난 10월 시는 지역 내 농업인·농업 법인을 대상으로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138농가에서 540명 고용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조사에 따라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유치를 추진해 올해(248명)보다 284명 늘어난 532명을 유치했다. 또한 시는 외국 지자체 MOU협약 확대 체결로 필리핀 계절 근로자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유기오 농업정책과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가에 일
정읍시가 ‘2024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지원사업’에 도내 유일하게 선정돼 국도비 4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기존 도시재생사업 지역에 주민 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서비스다.이에 따라 내년까지 시비 2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억5000만원을 투입해 원도심 지역인 수성동, 연지동 일원의 시장, 상가, 주택 등에 중점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주요 사업으로 화재 예방과 재산 보호를 위해 화재 발생 위험이 큰 장소(시장, 상가 등)에
정읍시가 내년 장애인 복지사업예산을 올해보다 36억원 증액된 344억 8600여만원으로 편성했다.28일 시에 따르면 우선 2450만원을 들여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7대(공공기관 6개소, 공중이용시설 1개소)를 추가 설치한다.또 864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7세 미만 장애아동 중 치료 지원 서비스를 받지 않은 아동 80명에게 발달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1억 2000만원을 투입해 중증 신장장애인 혈액투석환자 200명에게 교통비를 지원한다.이와 함께 도전적 행동(자해·타해)으로 장애 정도가 극심한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통합돌봄서비스(2억
정읍시는 지난 26일 '지역 맞춤형 벼 품종개발(SPP) 사업 1년차’ 식미평가회를 가졌다.지역 맞춤형 벼 품종개발 사업은 품종개발 주체인 농촌진흥청과 수요자인 지자체, 농업인, RPC 등 소비자가 참여해 지역에 맞는 벼 품종을 개발해 품종으로 등록하고 차별화된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로 한다.올해는 예비품종 5개(전주 677, 전주 678, 전주 681, 전주 684, 전주 687)에 대한 실증 시험재배 1년차를 마친 후 이삭수, 알수, 수량, 도정율 등 품종특성을 조사했다. 이후 현장평가회를 통해 3개 예비품종을 선택하고
정읍시가 올해 유해야생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유해동물 2048마리를 포획했다.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과 더불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생해주는 ‘농작물 피해 보상사업’, 유해 야생동물의 농작물 침입을 차단하는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그 결과 고라니 1626마리, 멧돼지 422마리를 포획하고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 190명에게 1억 2100여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 또한 농가 52명에게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을 지원했다. 시는 내년에도 유해 야생동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
정읍시는 지난 26일 '자활기관협의체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사업 실적보고와 내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시는 올해 지역자활센터에 26억 3600만원의 자활사업비를 투입해 12개의 자활사업단(참여자 110여명)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이 기술을 습득하고, 취·창업을 통해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내년도에는 27억 5700만원의 자활사업비를 투입해 취·창업을 통한 탈빈곤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이학수 시장은 “경기침체로 가장 먼저 위협받고 있는 것이 고용형태가 취약한 저소득층 일자리”
정읍 샘골농협과 부안 계화농협은 지난 26일 정읍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헹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조합 간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각 농협 60여 명의 임직원들은 성금을 모아 부안군과 정읍시에 각각 300만원씩 기부했다.허수종 조합장은 “두 지역 농협 간 상생협력을 더욱 기대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홍보활동과 우수 답례품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했다다.이석훈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
정읍시가 2024년 국가예산을 5648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확보액은 지난해 보다 171억원(3.1%) 늘어난 수치다.이는 정부예산 증가율(2.8%)를 상회하는 수치로 세수감소, 경기침체 우려 등 녹록치 않은 대내외 여건하에 이루어낸 값진 성과다.특히, 시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중앙부처·기획재정부·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 활동을 펼쳤다.2024년 국가예산 주요 신규사업은 ▲정읍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그린바이오소재 첨단분석시스템 구축사업 ▲장명동 각시다리터 주변(우
정읍 수성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22일 문을 열었다.이날 개소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주민등 100여명이 참석해 시설 관람, 경과보고, 기탁식, 축사, 축하공연, 테이프커팅이 진행됐다.1만 6400여명, 8400여세대 주민들의 민원 업무와 복지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기존 임시청사는 좁은 시설과 부족한 주차 공간으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꾸준히 신청사의 필요성이 제기됐었다.신청사는 도시재생뉴딜사업(공기업제안형)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부터 공사를 진행해 지난달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달
정읍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인 이학수 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12명과 사회보장 관련 공공기관 및 민간시설, 학계 등 관련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촉위원 27명으로 구성됐다. 읍면동 협의체위원(당연직 46, 위촉직 184)은 230명을 포함해 총 269명이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민·관 협력기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일원으로, 지역사회 보장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자
2023년 상권활성화사업으로 추진한 정읍 샘고을시장 특화거리 조성사업이 완료됐다. 정읍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낙후된 시장 환경을 개선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시장을 만들고자 추진했다. 먼저 샘고을정다운상권 내 위치한 정읍 최대규모의 전통시장인 샘고을시장 제1문부터 시장 내 오거리까지 약 150m 구간에 위치한 39점포를 대상으로 간판과 조명 등 점포 환경 개선을 했다. 또한 고객에게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소방차 진입도로 확보를 위한 고객선 정비도 완료했다.상인들은 상권활성화사업에 동참해 고객선 정비에 협조적으로 임하며, 고객
정읍시가 내년 정읍사랑상품권을 올해와 동일한 600억원어치 발행한다.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정읍사랑상품권은 누적 가입자가 5만여 명에 달하고 가맹점이 5000개소를 넘어서고 있다.정읍사랑상품권은 내년 1월 1일 자정부터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70만원, 연 600만원이며, 최대 보유한도는 150만원이다.시는 정읍사랑상품권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조기 판매를 대비해 내년에는 1분기 200억, 2~3분기 150억, 4분기 100억으로 발행액을 나눠 판매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정읍사랑상품권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폭설이 내린 정읍시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발 빠른 제설작업을 진행했다.21일 오전 7시 기준 적설량은 덕천면 23㎝, 고부면 22,7㎝, 이평면 21.4㎝, 영원면 21.1㎝, 정읍시내 21㎝, 북면 20.1㎝ 등 평균 16.24㎝를 기록했다.시는 지난 20일 오후 12시 10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를 발령하고 적설량에 따른 신속한 대응조치를 위한 비상대기 체제를 유지해왔다.이번 폭설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시는 도로 정체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도로 제설을 실시했다. 특히 보행
정읍시가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선정돼 4억원의 인센티브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정읍시는'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지자체의 지방규제혁신회의 참여와 기여도, 지방규제혁신 TF 운영실적과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노력, 중앙규제 개선 노력 등 규제혁신의 종합적인 분야를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한다. 시는 지난해에는 우수지자체에 선정됐고, 올해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방규제혁신 전반
정읍시 태인면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0일 피향정 문화센터에서‘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20명의 의용소방대는 직접 배추를 뽑고 양념준비, 재료손질, 버무리기 등 6000포기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이 김치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이웃 150세대에 1박스 씩 전달됐다.김미자 대장은 “우리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는 생각에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주위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H농협정읍시지부는 지난 19일 정읍시청을 찾아 희망2024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그간에 저소득계층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됐던 것과는 달리 내년도 시에서 역점 추진하는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 플러그 지원 사업에 1090만원,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방과 후 아카데미청소년 지원 460만원, 학대 피해 아동 난방지원에 450만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NH농협정읍시지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햄꾸러미 130박스, 학습꾸러미 200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앞장선 정읍시가 육아수당 성과를 인정 받아 ‘적극행정 국민신청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적극행정국민신청 우수사례’에 선정돼 전북에서 유일하게 우수 기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시는 가정양육 지원 강화를 위해 59개월 이하 아동에게 매달 10만원의 ‘육아수당’을 지원해 부모의 육아 부담을 함께 나누며 아동 복지에 힘쓰고 있다.특히 가정방문, 현지 확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행정에 노력하고 있다.이학수 시장은
정읍 북면 최영환 한농회장은 지난 19일 북면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200㎏를 기탁했다.최영환 한농회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면서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소병호 면장은 “모두가 함께 행복한 나눔의 의미와 성장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연말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기탁받은 백미는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읍시립도서관은 1월 3일부터 2월 16일까지 어린이 겨울방학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중앙도서관에서는 ▲겨울독서교실(초등1~6) ▲북적북적 책놀이(초등1~2) ▲게임개발 체험교실(초등3~6) ▲도담도담 공방(초등1~6) ▲태블릿드로잉(초등3~6) ▲책놀이랑 보드게임이랑(초등1~2) 등 6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신태인도서관에서는 ▲겨울독서교실(초등1~6) ▲아동요리교실(초등1~6) ▲아동공예특강(초등1~6) 등 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기적의도서관은 ▲겨울독서교실(초등2~5) ▲야호 신난다 동화놀이터(6~7세) ▲알아두면 쓸모
정읍시가 2023 하반기 친절공무원과 베스트 친절공무원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는 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 등을 통해 시민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직원과, 동료에게 추천받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화 친절도, 직원 설문조사 등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선정심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사회복지과 박제준 주무관과 노인장애인과 유상은 주무관이 하반기 친절공무원은 선정됐다.박제준 주무관은 사회복지 관련 민원사항에 대해 민원인의 고충을 당사자 관점에서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등 친절하게 응대한 업무 성과를 인정받았다.유상은 주무관은 항상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