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 ‘군산바이오에너지’라는 이름으로 화력발전소 건설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중부발전이 발전소 허가를 내면서 발전 연료를 목재 펠릿뿐만 아니라 쓰레기 등 폐기물을 압축해 만든 고형 연료인 바이오SRF를 함께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중부발전은 최근 군산에 목재펠릿을 연료로 하는 화력발전소를 짓겠다는 계획에 대해 군산지역 시민 환경단체 등의 반발을 사고 있다.지난 2015년7월27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발전 사업에 대한 허가증을 얻어 낸 중부발전은 사업 규모 란에 설비용량 200Mw 규모에 공급전압 154kV, 주파수 60Hz와 원
군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복 시의원이 기자회견 중에 기자에게 욕설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이 의원은 27일 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과 무소속 의원 8명이 군산시청 브리필룸에서 비응도 발전소 건립과 관련한 기자회견 도중에 기자가 민감한 질문을 하지 “얌마! 이씨!”라는 욕설을 했다.이날 기자회견은 이들 의원들의 요구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시의회 내홍 문제와 함께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발전소 건립을 철회하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이었다.그 과정에서 A기자가 “시의원들에게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암 유발 주장
부안경찰서 주산파출소(소장 이상원)가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아 관내 각 마을에 대한 빈집절도 예방 및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별 홍보방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특히, 이번 홍보는 이상원 파출소장과 직원들이 직접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농번기철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빈집 절도에 대한 예방요령과 최근 증가하고 있는 농기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주의사항과 오토바이 안전모 착용방법 등에 대해 주민들이 알기 쉬도록 홍보했다.이상원 소장은“주민들이 각종 범죄와 및 교통사고로 부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사항을 지속적
부안군 주민행복지원실(실장 정흥귀)이 부안드림스타트 교육장에서 관내 6개소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15명과 드림스타트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동폭력 근절 및 아동지도방법, 아동인권보호를 위한 아동권리교육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군은 아동들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아동들과 함께 생활하는 시설종사자들 및 아동업무 종사자에 대한 교육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교육을 실시했다.실제로 이번 교육은 세이브더칠드런호남지부와 지역아동센터북지원단이 주관하여 전문강사의 심도 있고 활기찬 토론식 교육으로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부안군의회(의장 오세웅)는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서․남해 배타적경제수역(EEZ)내 바다모래채취 중단 촉구 결의문”과 “부안 송전철탑 공사 ‘주민의견 적극 반영’ 재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여 청와대, 국회, 국무총리실, 국토교통부장관, 해양수산부장관, 산업통상부장관 각 정당 대표, 한국전력공사 사장 등에게 보내기로 했다.부안군의회는 “서․남해 배타적경제수역(EEZ)내 바다모래채취 중단 촉구 결의문”에서 최근 기후변화, 중국어선의 불법남획,
군산시의회 더불어 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무소속 의원 8명이 ‘군산바이오발전소 허가 취소’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은 지난 27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군산바이오발전소의 위해성을 지적했다.더불어 민주당 의원 등은 성명서를 통해 “최근 미세먼지 논란과 관련해 정부에서는 이미 석탄화력발전소의 신설은 불허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고, 8곳의 석탄발전소를 가동 중단시켰다”며 “그러나 지금 군산에서는 신재생에너지라는 이름으로 바이오발전소의 신설 허가가 났다”고 밝혔다.이어 “연료를 소각해 발전하는 화력발전소는 그 연료가 목재펠
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 고산파출소(소장 안경욱)는 27일 자율방범대 등 방범 협력단체가 지역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산면 자율방범대(대장 이춘원)은 최근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매일 4~5명이 순찰차량 1대로 취약지역과 여성 안심구역를 중점적으로 순찰하는 한편 중요 사건 발생시 파출소와 합동 출동하여 경찰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하절기 피서철에는 계곡 등 피서객 운집지역 교통정체 해소 및 피서객 안전 활동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6월 중순에는 관내 김모노인(67세)의 600여평의 마늘을 수확하고 일손이 없
완주군의 맞춤형 복지차량이 복지사각지대를 누빈다.27일 완주군은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관내 4개 읍·면에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을 보급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차량이 보급된 곳은 삼례읍, 봉동읍, 용진읍, 고산면이다. 올해 안에 경천면도 추가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보급된 맞춤형 복지차량은 읍·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찾아가는 방문상담, 긴급지원, 물품지원 등에 사용된다.완주군의 이 같은 읍면 맞춤형 복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복지정책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이서면을 선도지역으로 삼고 삼례읍, 봉동읍, 용
완주 9경(景) 중의 하나인 화암사의 우화루가 최근 국보 승격이 추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27일 완주군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지난해 대한불교조계종, 국립중앙박물관, 한국건축역사학회, 한국미술사학회와 각 지자체로부터 국보로 지정할 만한 건축 문화재를 추천받은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보(國寶)로 지정할 문화재를 선정했다.최종 후보에는 총 4건이 올랐는데, 완주 화암사(花巖寺) 우화루(雨花樓)를 비롯해 밀양 영남루, 칠곡 송림사 오층전탑, 공주 마곡사 오층석탑 등이었다.화암사 우화루는 화암사의 입구에 자리한 정면 3칸, 측면
완주군과 전북대가 기록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27일 완주군은 ‘전북대 SSK 개인기록과 압축근대 연구단’(단장 이정덕)과 기록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의 주요내용은 기록자료 연구 및 활용사업, 기록 전문 인력 양성 및 직무개발, 공동·협력 프로그램 개발, 정보교환, 기록을 통한 개인·공동체·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추진 등이다.완주군은 그동안 삼례문화예술촌 내 책박물관과 책공방북아트센터, 작년에 개관한 책마을문화센터, 송광용 일기 상설전시, 지역 어르신들의 생생한 역사를 담은 자서전학교 운영, 지역
무더위 속 건강관리에 빨간불이 켜진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해 완주군이 건강지킴이로 나섰다.27일 완주군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절기 보충식품관리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군에서는 매월 200명 이상이 혜택을 받고 있다.봉동에 위치한 푸드인완주마더쿠기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위생관리 교육부터 건강간식 만들기까지 알차게 꾸려졌다.참가자들은 어린이 식사예절교육, 유아 보호자를 위한 가정 내에서의 위생관리, 손 씻기 체험, 영양 보충식품으로 로컬푸드를 활용한 우
무주군은 지난 27일 태권도원 도약센터 나래홀에서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취약국가 초청 만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스리랑카 등 아시아 6개국, 피지 등 오세아니아 9개국, 안도라 등 유럽 5개국, 토고 등 아프리카 23개국, 수리남 등 판아메리카 14개국 115명의 선수와 코치, 임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황정수 군수는 이들에게 태권도유니폼과 무주의 아름다운 풍경이 담긴 사진엽서, 태권도마블인형 등을 전달했으며만찬사를 통해 “태권도의 나라 대한민국, 태권도시티 무주에 오신 여러
무주군민들이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참가 선수들의 선전을 바라며 날마다 경기장을 찾고 있다.무주군에 따르면 군청(본청+읍면주민자치센터)을 비롯한 무주군태권도협회 등 관내 기관 · 사회단체등이 아시아와 유럽,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판아메리카 등지에서 온 175개 참가국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내고 있다.자매결연을 통한 응원전은 참가국들과의 돈독한 우의를 다져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고 선수들의 사기를 높여주고 있다.태권도티셔츠를 입은 무주군민들과 자매국가 응원단이 함께 펼치는 응원전은 이번
진안군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이 사업단 내외부 내실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지난 6월 7일 홍삼한방센터 대회의장에서 사업단 이사 및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하고 사업단 이사 및 감사 변경ㆍ선임, 조직 및 기구개편 단행, 직원 실적평가를 통한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기반을 닦았다.또한 지난해 추진한 사업에 대한 결산과 올해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세부 계획안을 이사 및 회원들에게 의결 받으면서 사업단 내실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이와 같은 사업단 내부 정비와 함께 홍삼한방센터 주변 정비
진안군이 진안경찰서, 한국도로공사 진안지사 등 유관기관과 상습 체납차량 및 불법명의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펼친다.우선 진안군은 지난 23일 익산-장수간 고속도로 톨게이트 출구에서 지방세와 차량관련 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차량과 불법명의 차량(속칭 대포차량)등을 단속대상으로 단속과 함께 차량운전자를 대상으로 자진납부 홍보활동도 병행했다.군은 이 날 단속에서 자동차세, 과태료 등을 징수했으며, 고속도로 톨게이트 입구에 현수막과 입간판을 설치해 대민 경각심 고취와 불법대포차 근절 홍보활동도 함께 추진했다.군 관계자는“이번
진안군은 친환경농업이 진안군의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대안으로 보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올해 친환경농업 생산·유통 기반조성 4개 분야, 19개 사업에 5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세부사업별 추진하고 있다.군은 우선 주요 사업인 우렁이농법 지원에 5억 3,400만원을 투입해 우렁이농법 부적지를 제외한 전체면적인 1,640ha에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전북과 충청권의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용담호의 수질을 1급수로 유지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또한 토양개량제의 경우 4억 400만원을 투입, 151,496포를 지원했으며, 유기질비
군산해양경비안전서는 상반기 주요 업무 평가를 통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해양치안 정책을 실현하고자 2017년도 2차 ‘해양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정기회의에서 군산해경은 ▲상반기 주요 추진 업무에 대한 성과와 반성 ▲정부조직 개편과 관련한 준비와 대응 ▲주요 추진업무 등을 발표했으며, 협의회는 해양경찰 발전을 위한 역할을 논의했다.채광철 군산해경 서장은 “국민이 눈높이에 맞춘 신뢰받는 안전과 강한 치안으로 바다가족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 옥서면(면장 박남균)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면민들을 대상으로 권역별 순회 설명회를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진행했다.옥서면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와 함께 관내 마을 경로당과 복지회관을 방문,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박남균 옥서면장은 “주민설명회를 진행하면서 사업에 대한 옥서면 민들의 관심과 추진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주민설명회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설명회 및 의견수렴을 통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이 옥서면에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노인복지사업에 헌신해 온 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성호)이 지난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재능나눔 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군산노인종합복지관은 2014년 노인 재능나눔 활동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학습지도 활동을 운영 중이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 참여 지원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군산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의 재능나눔 활동 기
문동신 군산시장은 지난 27일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을 만나 군산조선소 정상화와 새만금 개발 등 현안사업 추진과 관련해 2018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날 면담을 통해 문 시장은 군산조선소의 도크 폐쇄가 전북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손실에 대해 설명하고, 도크 유지를 위한 선박건조 물량 배정과 인력 유지 등 군산조선소가 존치될 수 있도록 범 정부차원에서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또한, 새만금 사업과 관련해 대통령 비서실에 전담부서 설치와 안정적 재원확보를 위한 특별회계 설치, 공공주도 용지 매립을 통한 속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