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새로운미래 전주갑 예비후보가 '한옥마을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공약을 발표했다.신 후보는 28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 한옥마을 주변을 개발해 연간 1500만 명의 관광객이 2박 3일간 머물고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외부 유입자원을 활용해 대한민국 명소로서 이름을 드높이고 전주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토록 한옥마을을 새로이 부흥시키는 확장개발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구체적인 구상으로는 한옥마을 동쪽 전주천을 준설해 무동력 보트장 건설, 서쪽으로는 세계적 수준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북자치도가 기존 지역먹거리 공급은 물론, 먹거리 돌봄과 탄소중립 등 복지부터 생태환경까지 먹거리 정책 확장해 선순환 체계 구축하기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했다.전북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 먹거리 위원회'를 개최하고 제1차 전북특별자치도 먹거리 종합계획(‘24~‘28년)을 심의·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광역단위 먹거리 종합계획은 기존 지역먹거리 공급에서 먹거리의 복지·건강·교육·환경까지 확장해 ‘도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는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비전으로, 6대 추진 전략, 18개의 핵심과제, 80개 사업에 올해부터 202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이 제22대 총선 선거구 획정에서 전북 의석이 1석 줄어들 우려가 커지자 연일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이들은 28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의 위상정립과 자존감 유지를 위해 지난 예산삭감 투쟁처럼 단일대오로 선관위의 편파적 결정과 국민의힘의 독선에 맞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지난해 잼버리 파행으로 인한 새만금 예산 삭감이라는 위기 앞에 도민과 정치권이 하나로 힘을 모아 예산을 복원했던 저력이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전북 몫 10석을 지키기에는 현역은 물론 후보자들도
전북지역에서 올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이 2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전북특별자치도는 겨울철 대표적인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중의 하나인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28일 질병관리청의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주에서 5주간 발생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340명에서 421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도내에서도 올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의심신고가 4건 접수됐으며 이 중 2건이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확인됐다.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의 낮은 온도에서
전북특별자치도는 의료 취약지역의 열악한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등 지역보건의료기관의 노후 시설, 장비를 대대적으로 개선한다고 28일 밝혔다.이를 위해 올해 국비 37억원을 확보했고, 지역 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81개소에 총 56억원을 투입한다.대상은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시설 장비 노후화 수준, 시급성과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했다.완주군 소양보건지소 등 11개소는 화장실 리모델링 등 노후시설을 개보수하여 방문자에게 쾌적한 환경, 편의를 높인다.김제시 대동보건진료소 등 64개소는 노후 의료장비를
전북 지자체와 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으로 추진하는 ‘JST(Jeonbuk Saemanguem Tech) 공유대학’이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전북자치도는 28일 개강에 앞서 전북대 진수당에서 ‘2024학년도 JST 공유대학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선발학생 200여명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 JST 공유대학 주관대학인 전북대 양오봉 총장, 운영 주체인 RIS 대학교육혁신본부 본부장 및 전북특별자치도의 3개 핵심분야인 미래수송기기-에너지신산업-농생명·바이오사업단장 등이 참여했다.3월 4일 개
전북자치도는 최근 전세사기와 역전세 현상 등으로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모든 계층에게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등 피해자 지원책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청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2023년도에 신규 시행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을 올해부터는 모든 저소득계층으로 확대해 3,300여 가구에 총 10억 원을 지원한다.소득요건은 청년 5,000만원 이하, 신혼부부 7,500만원 이하로 하고 그 외 대상은 6,000만원 이하이며,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의 전세보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남원·완주·무주·부안 등 5개 시·군이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28일 도 등에 따르면 전북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익산, 남원, 완주, 무주, 부안 5개 시군과 함께 ‘머물고 싶은 글로벌 생명경제 교육도시, 전북특별자치도’라는 비전을 목표로 지난 8일 공모를 신청했으며, 최종 선정 대상에 포함됐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이 서로 협력, 지원하여 공교육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으로 지역발전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전북자치도와 교육청이 공동으로 제출한 교육발전특
임상규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는 28일 해빙기를 맞아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연약해져 발생할 수 있는 비탈면 붕괴·낙석 위험 등 재난취약시설 안전사고 예방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완주군 소재 현장을 방문했다.현장에서 해빙기 취약시설 현황 및 안전관리 대책을 보고 받고 비탈면 붕괴·낙석 우려, 시설물 변형·파손 여부 등 위험요인을 직접 육안으로 점검했다.임 부지사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고, 비용이 수반되는 부분은 행정에서 지원이 가능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할 것을 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4년 창업기업 양성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29일부터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본 사업은 도내 1년 이상 3년 이내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총 10개사(신규 8개사, 사후관리 기업 2개사)를 선발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올해부터는 광범위했던 지원 대상을 도의 전략산업분야*로 집중해 창업초기 유망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2024년 창업기업 양성프로젝트 사업은 기업당 2,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뿐만 아니라, 창업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전주대 산학협력단에서 시군 축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해 도·시군 공무원 및 축제제전위원회 민간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군 축제 지원사업 설명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전북자치도가 선정한 2024년 육성축제 36개(대표축제 14개, 작은마을축제 14개, 지역특화형축제 8개)에 대한 지속 성장을 위한 경쟁력 확보와 미래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종린 정책자문위원은 ‘지역축제 성공을 위한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지역이 가진 고유한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전북특별자치도’ 비전을 수립하는 최종 연구용역 보고회를 진행했다.27일 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행정부지사 주재로 전북특별자치도 미래전략 수립 연구를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지난 2022년 12월 전북특별법이 선언적 조문으로 통과된 직후에 전북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해서는 전부개정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 3월에 착수해 1년간 과업이 진행됐다.용역을 전담한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최종보고회를 통해 최우선 과제였던 비전체계 설정부터 시·군, 교육청, 관계기관 등과 6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과‘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등을 활용한 사업들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지역 경쟁력 강화 및 지역발전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27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의 올해 첫 사업으로 ‘JST 공유대학’을 출범할 계획이다.‘JST 공유대학’은 전북산학융합원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을 공동캠퍼스로 두고 전북대, 군산대, 원광대, 전주대, 우석대, 호원대, 군장대, 원광보건대, 전주비전대,
전북특별자치도가 봄철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보호구역에 대한 안전점검 및 단속에 나선다.27일 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도내 430개 초등학교(특수학교 포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내달 3월 31일까지 도, 시군, 교육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안전 등 총 4개 분야에 대한 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또 점검기간 중 안전교육문화운동 추진 전북특별자치도협의회, 민간안전단체 등 지역 안전 유관기관과 안전문화운동 확산 캠페인을 실시해 도민들의 자발적 참여 등 안전관리 분위기를 조성할
전북특별자치도내 기업인 대주코레스(주)가 지역 내 알루미늄 빌렛 생산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27일 도에 따르면 이날 김제시청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배기환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정성주 김제시장, 양명환 대주코레스(주) 대표, 김영자 김제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시설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주코레스(주)는 오는 2025년까지 김제자유무역지역 내 약 5000평 부지에 알루미늄 빌렛 생산공장 신설 예정이며, 167억을 투자하고 31명을 직접 고용할 계획이다.알루미늄 빌렛은 주괴형태의 알루미늄에 합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의 귀농·귀촌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에 남원시와 순창군 등이 선정됨에 따라 귀농·귀촌 가구들의 농촌정착이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27일 도에 따르면 이날 2024년 농식품부 주관 귀농·귀촌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공모에 도내 남원시와 순창군이 선정됐다.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은 귀농·귀촌 가구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 및 보육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여건 개선 등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지구에는 공공임대주택과 입주민과 주변 농촌 주민들이 보육·문화·여가활동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전북특별자치도는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친절 주인공’으로 농업기술원 김효진 연구사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도에 따르면 전북자치도는 매월 다른 주제로 ‘이달의 혁신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다.이달에는 민원업무를 성심성의껏 처리해 친절행정을 실천한 ‘이달의 친절 주인공’을 선정했다.이달의 친절 주인공으로 선정된 김효진 연구사는 종합분석센터의 민원분석을 지원해 토양‧비료, 농업용수, 유해물질 등 작년 3,086건의 분석을 통해 도내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지역단위 양분관리제 대응을 위한 가축분퇴비 생산시설 및 활용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도민들에게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에 나선다.27일 도에 따르면 올해 도는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 확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전세보증금 보증료, 공공임대주택 이사비용 지원 ▲청년과 중소기업 맞춤형 주택 공급 ▲도시재생과 멋스러운 도시 공간 구성 등의 실행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를 위해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대상을 지난해 기초생황수급자에서 신혼부부까지 확대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미혼 청년까지 대상을 확대한다.또 최근 전세사기와 역전세 현상 등으로 전세보증금을 돌려 받지 못하는
“불공정하고, 차별적인 전북특별자치도 의석수 축소 시도를 바로잡아야 합니다”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정치계 등에 전북지역 국회의원 최소 10석 유지를 촉구하고 나섰다.27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건의문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국회의원 의석수가 줄어들 것이라는 소식에 우리 도민들은 충격과 참담함을 느끼고 있다”며 “도민들은 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새로운 도전의 의지를 모으며 희망의 길을 개척하려고 몸부림치고 있다”고 밝혔다.또 “이처럼 중대한 시점에 전북특별자치도의 열망을 대변할 국회의원 의석수가 축소되는 것은 특별자치도 시대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도내 대학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있다.27일 도에 따르면 이날 도는 전북국제협력진흥원 회의실에서 전북자치도의회 및 도내대학 국제교류원장,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명으로 구성된 ‘JB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원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도는 학령인구 감소 및 인구의 수도권 유출 등으로 학생 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유학생 유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