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가 고산미소시장 상인회(회장 김경화)를 만나 시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22일 유 군수는 고산미소시장을 방문해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한 상인회 30여 명과 인사를 나누고,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침체 속 경영 애로사항 청취하고, 더욱 활력있는 시장을 만들기 위한 기탄없는 의견이 오갔다.시장 운영 중에 발생하는 애로사항은 물론, 맞춤형 지원 방안, 상인회에서 생각하는 완주군 발전을 위한 의견 등이 제시됐다.김경화 고산미소시장상인회장은 “고산미소시장에 관심을 갖고 방문해 주셔서 무척 감사하다”며
완주군이 ‘2024년 완주군 창업경진대회’ 공모사업을 진행한다.22일 완주군 창업보육센터는 공모사업을 토애 (예비)창업자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창업경진대회는 창업문화 확산과 (예비)창업자들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완주군 창업보육센터에서 운영하는 경진대회다.이번 대회는 완주군 내 사업장 개설 예정인 예비창업자(개인 또는 단체) 또는 3년 미만의 기창업자(개인 또는 법인)를 대상으로 5월 16일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심사는 총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지며, 1차는 서류심사,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가 아동의 직접적인 참여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한 발걸음에 나섰다.22일 완주군은 아동참여기구인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을 5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이 일상 속 권리 침해 상황을 스스로 탐색하고 개선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활동을 벌인다.모니터링단은 완주지역 내 만 18세 미만 20명, 대학생 10명, 전문가 자문위원 10명 등 40명 내외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아동은 군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이나 완주군 아동친화도시 블로그(ht
완주군 구이면 원두현 마을(이장 최만열)이 ‘왕벚꽃잔치’를 열어 발생한 수익금 중 4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했다.22일 구이면에 따르면 원두현마을은 ‘왕벚꽃잔치’를 열어 마을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국수, 파전, 쑥개떡, 동동주 등 음식을 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매년 원두현 마을은 벚꽃이 피고 벚꽃이 질 때까지 마을을 찾는 상춘객들이 맛좋은 음식과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자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최만열 이장은 “행사 기간 내내 몸이 고되고 힘든 과정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완주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국인숙, 한순철)가 거동이 불편해 외출 기회가 적은 20명의 어르신과 함께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22일 봉동읍 낙평리 소재 효천도예에서 진행된 체험에서 어르신들은 흙을 직접 만지고 자신만의 접시를 빚어냈다.완성된 도자기는 체험장 관계자가 가마에서 구운 뒤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또한, 이번 행사에는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동행해 어르신들의 활동을 돕고, 체험 후에는 중식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국인숙 공동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새로운
완주군 삼례읍이 인구 2만 달성을 기념해 비비정 예술열차 인근 제방길에 상사화를 심었다.지난 19일 삼례읍은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군 의원, 지역주민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비정 예술열차 인근 제방길 약 250평(846㎡)에 상사화 구근 10만 개를 식재했다.이날 행사를 위해 삼례읍 이장협의회, 부녀연합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용진상사화 등 5개 단체가 힘을 보탰다.식재한 상사화는 오는 8월 개화할 예정이다.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에 파종한 상사화가 비비정 예술열차 제방길을 더욱 화사하게 꾸며 더 많은 관광객
완주군이 삼봉지구에 조성할 고운삼봉도서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뜬다.19일 완주군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삼봉지구 고운삼봉도서관 건립부지(삼례읍 수계리 1229-2번지)에서 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고운삼봉도서관은 총사업비 120억 원으로 지하 1층~지상 3층, 연 면적 2,969㎡ 규모로 조성된다.주요시설은 자료실과 청소년 존, 공동육아시설, 민원센터로 구성되며 202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기공식은 경과보고와 축사, 기공 퍼포먼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차는 삼례동초등학교 옆 공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행사장까지는 도
완주군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인권정보지원센터가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장애인복지관은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살고 인권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현장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인권 교육은 지난달부터 매주 수요일·금요일 관내 봉동지역 아파트 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이뤄지고 있다.현장에서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인권침해 사례를 설명하고 지역주민의 인권에 대한 이해와 인권 역량 의지를 높이고 인권 존중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있다.군은 이번 인권 교육이 완주군민 누구나 인권 교육을 신청해서 받을 수 있도
완주산업단지사무소가 입주 기업체와 함께 산단 일대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했다.19일 진행된 이날 행사는 내 집 앞은 내가 청결하게 유지한다는 마음으로 완주산단 입주 기업체가 자발적으로 청소하는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기업체들은 각자 자체 계획을 세워서 진입로, 도로, 인도 등을 깨끗하게 청소했으며, 완주산업단지사무소 직원들은 각 팀 소재 기업체와 함께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완주산업단지사무소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환경정비의 날 운영에 동참해 주신 많은 기업체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완주군 이서면이 지난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리동네 건강지킴이’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해당 사업은 이서면 맞춤형복지팀 간호직 공무원과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와 맞춤형 복지 상담을 제공하여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안정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필요할 때는 보건소나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대상자를 관리하게 된다.또한 복지 소외계층이 없도록 현장상담을 통
완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열고, 치매 극복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지난 18일 열린 2024년 상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에는 2024년 완주군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 운영에 대한 자문, 특화사업 및 중점사업 추진 논의 등 다각적 의견을 수렴하고, 방법을 모색했다.주요 안건으로 공공과 민간 협력적 파트너십 강화와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파트너 양성사업 활성화 방안, 치매사각지대 지원확대 방안 등이 제시됐다.치매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사회 치매 관련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및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치매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에 앞장서 온 완주군의회 이주갑, 이순덕 의원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완주군장애인연합회부터 감사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18일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에 따르면 이주갑, 이순덕 의원은 지난 17일 삼례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4회 완주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완주군장애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이날 행사에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해 이경애 부의장 등 완주군의원 11명 전원과 유희태 완주군수, 김덕연 완주군장애인연합회장,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감사패를 수상한 이주
완주군이 우석대학교에 위치한 완주 문화역사전망대에서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을 초청해 암예방 특강을 개최한다.오는 27일 우석대학교 본관 23층 문화역사전망대에서 열리는 특강은 ‘웰리빙을 위한 암예방과 건강관리’ 주제로 진행된다.서홍관 원장은 완주 출신으로 전주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의대에서 가정의학을 전공했다.인제대 교수를 거쳐 2003년부터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에 재직 중이다. 건강을 위한 금연운동에도 앞장서 한국금연운동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주요 저서로는 , ,
우석대 지역문제 중점 연구소(연구소장 김천홍)가 우석대 학생들과 완주군 삼례읍의 빈집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18일 완주군에 따르면 삼례읍은 우석대가 소재한 곳으로 방치된 다가구형 주택을 완주군이 빈집재생사업사업을 통해 지역민, 대학생, 유학생 및 이주노동자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했다.학생들은 프로젝트를 통해 한 학기 동안 지역에 늘어가는 빈집과 그에 대한 문제점들을 이해하고, 관내 빈집 현황을 연도별, 지역별, 기존 활용방안을 분석할 예정이다.프로젝트에 참가한 한 학생은 “주변의 식당이나 카페 등을 이용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전국 보부상 with 완주농부마켓’이 비 예보에 따라 한 주 연기한다.18일 완주군은 당초 오는 20일부터 21까지 2일간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일원에서 열 예정이었지만 비 예보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28까지로 그 시기를 미루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국 90여 개 보부상 셀러들의 핸드메이드 생활소품, 먹거리, 가공품 등을 선보이고, 완주군 귀농귀촌인들이 정성들여 재배한 농산물로 구성된 농부마켓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관심이 커지고 있다.부대행사는 27일에 찾아가는 예술버스
완주군이 주민의 충치와 시린이를 예방하고 구취 제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불소양치 용액을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18일 완주군에 따르면 불소양치 용액은 만 4세 이상의 유아부터 사용가능하며 지역주민 누구나 유선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완주군보건소 2층 구강보건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명단 작성 후 사용법을 교육받고 제공받을 수 있다.불소양치 용액은 가장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구강건강을 지키는 방법으로 주 1회 식사하고 칫솔질 후 0.2%의 희석된 불소 용액 10ml정도를 입 안에 머금고 1분간 가글한 후 뱉어내면 된다.불소 용액을 삼키지
서진이엔지(대표 김태옥, 용진지사협 부위원장)가 완주군 용진읍 초·중학교 입학생의 장학 지원을 위한 후원금 715만 원을 쾌척했다.18일 완주군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소병오, 이애희)와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식을 가졌다.전달식에는 이애희 용진읍장, 소병오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 김태옥 서진이엔지 대표, 정금주 용진초등학교장, 김현주 용봉초등학교장, 조영민 용진중학교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특히, 이날 용진읍 지역
완주군의 농촌치유 활성 교육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18일 완주군은 지난달부터 시작해 총 10회차로 운영되는 ‘농촌 치유 활성화 기초과정’이 현재 6회차까지 교육을 맞고 있다고 밝혔다.그동안 교육에서는 치유농업의 개념, 서비스 대상자의 이해, 해외치유농업 운영사례, 치유농업 서비스 운영 매뉴얼 등 치유농업의 기초를 쌓아갔다.향후, 치유농장 조성에 법적인 부분을 검토할 수 있는 치유농업시설 조성시 필요한 제도, 치유농장 조성 및 활용 방안을 위한 치유농장 디자인 교육과 현장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오는 24일 이루어지는
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18일 관내 용봉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췄을 때 정지된 심장을 대신하여 뇌에 산소와 혈액을 직접 공급해 주는 응급처치법으로, 4분의 골든타임 안에 실시해야 생존 가능성이 커진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5.9%지만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면 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2배 이상(12.2%) 증가한다. 이날 교육은 ▲119에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상황대처법을 집중적으
완주군의회 이주갑 의원인 지난 16일 전주소통협력센터 2층 컨퍼런스룸에서 ‘완주·전주 상생발전 비전과 갈등 해결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참석했다.이번 토론회는 전주시의회에서 주최로 전북대학교 행정학과 하동현 교수의 발제로 이주갑(완주군의원), 안문석(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남규(참여자치전북연대 공동대표), 최명권(전주시의회 행정부위원장), 유범수(완주신문 기자), 채규성(전주시 자치행정과장)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이주갑 의원은 “완주·전주 지역 상생발전 비전과 갈등 해결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