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수성동, 연지동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 주차장을 조성한다.시는 총 사업비 25억을 투입해 부지매입 등 행정절차를 거쳐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총 면적 1603㎡, 주차면 수 약 56면을 갖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총 면적 376㎡, 주차면수 약 12면을 갖춘 공영주차장을 중앙 3길 인근에 조성해 올해 하반기 운영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상동 영무예다음 앞(주차면수 51면), 부영 2차 후문 앞(주차면수 20면) 부지를 임대해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증진시킬 방침이다.더불어 장기주차
정읍시립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 주간 행사를 맞아 18일까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기간 동안 시립도서관 3곳에서는 ▲도서 대출 권수를 두 배로 확대해 주는 ‘두배로 대출’▲도서 연체로 책을 빌리지 못하는 이용자를 위해 대출한 모든 책을 반납하면 연체를 면제해 주는 ‘연체 해방 주간’ ▲도서 대출 회원에게 간식 꾸러미 증정 ▲과월호 잡지 무료 나눔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또한 기적의 도서관에서는 ▲전국 기적의 도서관 공동 이벤트로 진행되는 인스타그램 인증샷 챌린지 ▲팝업북 및 커팅
정읍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내장산국립공원에서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자원을 활용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 가족 간 소통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진행했다.프로그램은 숲 해설사의 진행에 따라 국립공원 알아보기, 내장산 자연사랑길 건강한 걷기, 케이블카 전경 관람, 임산물체험단지 강정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부모님과 함께 나들이하는 기분으로 추억을 만들어서 정말 좋았다”며 “힐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다음에 또
정읍시가 정읍지황 협업 활성화 경쟁력 강화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정읍지황을 중심으로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협동조합 설립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여 다양한 협동조합의 설립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주요 과정은 ▲협업체 비즈니스모델의 이해 및 실습 ▲협동조합의 이해 ▲협동조합 설립 실무 등의 순서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중 협동조합 설립 실무는 정관·의사록·사업계획서·공증·등기서류 등 여러 유형의 서류 작성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총 4단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정읍지황 등 약용작물
정읍시가 지역내 청년 초기 창업가에게 세무사 이용 수수료를 최대 10만원 지원한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12월 24일까지 청년 창업가 세무서비스 보탬이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예산 소진 시 접수 마감된다.신청 기준은 신청일 기준 주소 및 사업장 소재지가 모두 정읍시이면서 사업자 등록을 한 지 3년이 넘지 않아야 한다. 또 연 매출 1억원 이하이면서, 18세~45세 이하여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신청 방법은 사업주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서와 서
정읍시가 낙농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7620만원을 투입해 ‘낙농 도우미(일명 헬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낙농 도우미 지원사업’은 하루 2회 이상 착유해야 하는 젖소의 특성 때문에 연중 단 하루도 쉴 수 없는 낙농가에 명절, 경조사 기간 등 도움이 필요한 때 대체 인력을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낙농 도우미 요원은 낙농 전문교육을 이수했거나 낙농업 종사경력이 있는 등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돼 착유, 사료 급여, 우사 청소, 분만·치료 보조 등 다양한 지원을 한다.이 사업을 이용하고자 하는 농가는 시 낙우회 회원으로 가입하고
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가 통학버스에 대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4월을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 기간으로 정해 집중단속 및 홍보활동에 들어갔다.정읍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확보하기 위해 정읍시와 교육청,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점검 활동에나섰다.이와 관련 정읍서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농산물도매시장 주차장에서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미신고, 안전교육 미이수, 동승자 여부 및 차량 구조변경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을 벌였다.특히 정읍서는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 동승자들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사항에 대한
정읍시는 14일까지 샘고을 정다운상권 서포터즈 8명을 모집한다.선발된 서포터즈는 올해까지 상권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블로그,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활용해 홍보를 진행한다.지원 자격은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지역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 공고를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시는 상권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하고자 활동 종료 후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이학수 시장은 “상권 활성화 사업이 시민들의 관
"어린이 여러분 콩을 자주 먹고 편식 안해야 건강해져요"정읍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84곳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의 주제는 ‘콩을 먹어요’로 콩 편식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교육 내용은 ▲크기와 색이 다른 콩을 만져보고 콩을 이용한 마라카스 악기 만들기 ▲알록달록 활동지에 콩 스티커를 붙여 콩 안경 만들기 ▲콩의 종류와 콩이 자라는 과정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콩 그림 스티커를 이용해 부채 꾸며보기 등이다.지원센터는 가정에서도 교육이
정읍시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이 오는 30일 마감된다.이 사업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지급 요건은 기존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의 대상 농지 요건을 충족한 농지를 실제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다. 신규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직불금 신청 직전 3년 중 1년 이상 0.1ha 이상 경작한 사실이 확인되면 신청 가능하다. 단, 도시지역 거주자의 경우에는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자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신
정읍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편의점 8곳에 정신 건강 검진지를 비치했다.이 사업은 2021년도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효과성이 인정된 비대면 정신건강검진 체계다.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월말에 각 편의점에서 정신 건강 검진지를 수거한 뒤 고위험군을 선별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시민들은 정신 건강 검진지가 비치된 편의점에서 스스로 검진하고, 검진지를 해당 편의점 계산대에 제출하면 기프티콘을 교환 받을 수 있다.시는 오는 11월까지 정신 건강 검진지를 카페·음식점·약국·철물점 등으로 확대 비치하고, 접
정읍시는 15일부터 19일까지 2단계 정읍형 상생일자리사업 참여자 140명을 모집한다.정읍형 상생일자리사업은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발굴해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5월 20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된다.선정될 경우 60세 이하는 주 30시간, 61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게 된다. 시급은 9860원이며, 하루 5000원의 부대 경비를 추가로 지급하며 연령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모집 대상자는 18세 이상(2006년 5월20일) 69세 이하(1954년 5월21일) 시민으로 가
정읍 이평면 만석보와 고부면 고부천 제방에 유채꽃이 노란 물결을 이루며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이평면 만석보 일원에 조성된 유채꽃 단지는 18농가가 참여해 18.6ha에 이르는 유채군락을 조성했다.고부면 고부천변에 조성된 유채꽃길은 지난 2021년부터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청년들이 힘을 모아 블법쓰레기 등으로 황폐화된 1km 구간에 유채 등 경관작물을 직접 식재해 아름다운 천변길로 변모시켰다. 일반적인 유채군락 지역이지만 향기로운 꽃향기가 찾아오는 시민들의 오감을 충분이 자극하고 봄날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지역 청년
정읍시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이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지난 9일 광주광역시의 광역지원기관(사회서비스원)과 광산구 등 5개 구의 수행기관 응급관리요원 18명이 시 노인복지관을 찾았다.이날 시 노인복지관에서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우수사례 발표 ▲노인일자리사업을 활용한 응급장비 및 대상자 관리 방안 ▲대상자의 상황에 따른 관리 방법 등을 안내하며 다양한 정보를 상호 공유했다.시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을 2023년 공약사업으로 선정해 응급 장비를 기존 800대에서 1400대까지 확대했다.또한 타 시·군과 차별적으로 지역센
정읍시가 스마트도시 구축 전략을 수립해 적극 실행에 나선다.시는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학수 시장과 관련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시는 지난해 9월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위한 용역에 착수한 이후 8개월간 지역 현황·환경 분석, 스마트도시 역량강화 교육, 관련부서 면담, 주민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쳤다.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추진 사항과 스마트도시 조성이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도출된 21개의 스마트도시 서비스의 필요성, 주요 기능, 조성전략을 제시했다.시 현안에
정읍시가 ‘2024년 청년 성장 프로젝트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청년카페'를 운영한다.올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이 사업은 사회 초년생이 취업 초기 적응의 어려움 때문에 구직과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일명 ‘쉬었음 청년’을 예방하는 사업이다.청년카페에서는 ▲경력 다시보기 ▲마음 심리 검사 및 퍼스널컬러 진단 등 ‘나에 대해 바로 알기’ ▲건강검진 및 스트레스 관리 ▲진로 컨설팅과 같은 ‘취업고민 탈출’ ▲원데이 클래스 ▲식생활 개선 요리 프로그램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또한 기업 관리자에게는 청년 친화 조직문화 교육을 실시하
정읍시가 기업 애로사항 제로화를 위해 올해도 1기업 1담당제를 실시한다.1기업 1담당제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기업체에 전담 공무원을 퇴직까지 매칭해 기업애로 해소를 돕는 사업이다.시는 지역 내 기업체 400여곳을 대상으로 분기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애로 해소반을 운영해 즉각 애로해소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소관부서와의 협업 회의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다방면으로 검토·처리한다.더불어 기업체가 필요한 각종 기업 지원시책을 안내하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특히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주
정읍시는도원천 수질 보호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를 운영하고 있다.도원천 기간제 근로자는 해당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지역주민으로 선발해 상시 감시가 가능하고 수질오염사고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등 수질오염 사전 방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3월 선발된 2명의 기간제 근로자는 12월까지 산외면 운암취수구에서 칠보면 시산리 취수구로 이어지는 도원천(L=13.6km)구간에서 ▲쓰레기 불법 투기행위 ▲불법 낚시 등 어로행위 ▲축산농가 방문 오염원 적정처리 등 유입 하천의 수질관
정읍시는 장애인 12가구를 선정해 주택 개선사업에 가구당 최대 380만원 지원한다.지원 내용은 장애인의 이동·생활편의를 위한 주택 내 편의시설 지원, 대지 내의 주택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오는 출입로, 경사로 보수·설치, 외부 화장실 개보수 및 주택 내부 신규 설치 등이다.지원 희망자는 오는 1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단, 3년 이내 지자체 등에서 지원을 받은 자, 금융기관 등에서 주택 개조 비용 융자 추천으로 이미 지원을 받은 자, 주거급여 수급자 중 수선유지지원을 통해 3년 이내 지원받은 자는 지원에서
정읍시는 일자리 발굴을 위해 산업·농공단지 내 기업체 286개소를 대상으로 구인업체 전수조사를 진행했다.지난달 29일까지 진행된 이번 조사는 시와 시 취업중개센터가 합동 조사반을 구성해 기업체의 구인 여부와 구인 조건 등을 파악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제공하고,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일자리를 소개하기 위해 추진했다.조사 결과 69개 기업에서 189명 채용을 희망했다. 제2산업단지–신용농공단지–북면단지 -기타 순으로 높은 구인률을 보였고, 직종에서는 생산·현장직이 123명으로 전체 구인인원 중 65% 가량을 차지했다. 급여는 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