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본부장 김영일)은 15일 과수 생육 상황 및 저온피해 대응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완주군 배 농가를 방문했다.이번 현장방문은 개화기 저온피해 대응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배 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올해 안정적인 배 생산을 준비하기 위해 진행됐다. 앞서 농협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칼슘제 등 생육촉진제 18만 개를 농가에 무상 지원했다. 또 농협케미컬, 농우바이오 등 농협 농자재 계열사에서도 저온피해 경감을 위한 영양제를 최대 50% 할인 공급하고 있다.또한 과실수급안정사업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정길용)은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공공조달 길잡이’ 제도의 일환으로 전북도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주요 조달제도에 대한 맞춤형 방문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교육과정은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주요 조달제도에 대한 안내·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조달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입 문턱을 낮춤으로써 기업의 공공조달 업무 관련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내용은 조달청 계약 및 기업지원 제도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크게 기초과정(나라장터 이해, 조달업체 등록), 입찰·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12일 스마트팜 딸기농장 리얼팜(대표 서은정)을 방문해 2024년 수출 딸기 조직화 및 한국한인홍(대표 임재화)과 수출업무를 진행했다. 부안 딸기는 첨단 시설과 수경재배로 맛과 향 등 품질이 우수해 이마트, 롯데마트, 가락시장 등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부안농협과 부안천년의솜씨조공법인이 직접 딸기공선회를 육성해 20여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부안농협은 스마트팜 농가(딸기)에 대해 농협의 철저한 관리와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신규 딸기품종(홍희)에 대해 수출 유망품목으로 지정, 부안해풍스마트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지난 11일 부안관광호텔에서 전북4-H연합회(회장 이지훈) 소속 청년농업인과 농업·농촌의 미래를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영일 본부장을 비롯해 이창완 경제부본부장, 김인순 농신보 전북센터장, 전북농협 각 부서 단장과 청년농업인 1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특정 주제 없이 농업·농촌의 미래에 대한 고민과 청년농업인들의 관심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청년농업인들의 농업 진출을 위한 자금 부족문제, 농촌 고령화에 따른 농협의 역할, 지역 대표 농특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정길용)은 11일 2024년도 상반기 지역 우수 조달업체로 선정된 ㈜우진산업 신헌정 대표에게 조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전주에 소재한 우진산업은 퍼걸러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여성 제조업체로 다수공급자계약을 통해 매년 30억원 이상의 제품을 도내 공공기관에 납품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정길용 전북지방조달청장은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품질관리를 통해 지역경제 및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조달청은 ‘공공구매 매칭데이’ 등 구매상담회를 통해 도내 제품의 판로 지원 및 민생경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은 지난 9일 시온성교회에서 관내 조합원과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농민훈장 수여식’ 및 ‘2023년도 결산에 따른 운영공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농민훈장 수여식은 애국자 농업인의 숭고한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농민훈장 수여식에서는 총 16명에게 농민훈장이 수여됐다. 임인규 조합장은 “전국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전주농협의 농민훈장제도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농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재인식하고 애국자인 농업인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11일 ‘2024년 상반기 상호금융 업무개선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북지역 농·축협 직원들로 이뤄진 20여명의 위원과 전북본부 상호금융지원단 직원들이 참석해 상호금융 사업의 활성화 및 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과 현장 의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전북농협은 회의에서 돌출된 의견과 제안들을 심도 있게 검토해 상호금융 지원업무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또 상호금융사업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조합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상호금융이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영일 본
농협손해보험 전북총국(총국장 전경애)은 2024년 위더스(With-Us)상에 장계농협(조합장 곽점용)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위더스상은 농업인, 조합원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축협을 대상으로 농협손해보험 사업을 통해 농업인 실익 증대에 크게 기여한 사무소에 수여하는 상이다.NH농협손해보험 장경민 부사장은 “고령화와 인구감소, 대내외적인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모든 임직원이 하나로 똘똘뭉쳐 농업인 및 조합원의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심혈을 기울이는 장계농협에 감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5일 조합장들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중앙회의 새로운 비전인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구현하고자 선도적 혁신의 강한 의지로 새로운 60년을 열어 갈 것을 다짐했다.‘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은 제25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취임 이후 농업·농촌·농업인의 위기를 극복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희망농업과 행복농촌을 실현하고자 만든 농협의 새로운 비전이다.전북농협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 농업인을 위한 농협, 지역 농축협과 함께하는 농협, 경쟁력 있는 글로벌 농협의 4가지 핵심가치를 실천하여 희망농업과 행복
전북 건설단체연합회(회장 소재철)는 새만금 국제공항,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새만금 인입철도 등의 건설을 위한 정부의 행정절차 재개와 수시배정 예산 해제 조치에 대한 환영의 뜻을 표했다.전북 건설단체연합회는 지난 9일 성명서를 내고 “이번 수시 배정 해제는 우리 전북건설단체연합회에서 지속적으로 제기했던 새만금 SOC 사업 추진과정에서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는 것이 일정 부분 인정된 결정이다”며 “정부 조치에 대해 환영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정부 조치를 계기로 새만금 신항만과 내부개발 등 여전히 수시 배정 예산으로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은 지난 5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하나로마트 100억 매출 탈성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북전주농협은 2021년 상호금융 대출금 3000억원 달성탑 수상, 2022년 상호금융 예수금 4000억원 달성탑 수상에 있어 2024년 하나로마트 100억 매출 달성탑 수상으로 신용사업 뿐만 아니라 경제사업도 안정적인 성장 및 운영을 보이고 있다. 특히 북전주농협 하나로마트는 지난 4일 대한소비자협의회 주최로 열린 ‘2024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에서’ 우수 마트로 선정되는 등 개점 1년만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김민욱)은 전략작물 직불금을 신청한 농지 중 동계작물을 대상으로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농업인의 준수사항에 대해 이행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직불금을 신청한 농가는 공부상 지목이 논 또는 논으로 활용되고 있는 1000㎡ 이상의 농지에서 전략작물을 파종부터 수확까지 관리하고, 농지의 형상과 기능을 유지해야 한다. 이 같은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으면 감액이 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전북농관원은 설명했다. 실제 지난해 신청 면적의 3만1000ha 중 1500ha(4.8%)가 부적합으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전북을 방문해 지역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NH농협금융지주 이석준 회장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관내 영업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우수농식품기업인 ㈜하림과 하랑영농조합법인을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이석준 회장은 전북의 우수 농식품기업들을 방문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현장의 모습을 담고 기업경영 애로사항의 목소리를 들었다. 또 든든한 농협금융지주의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2050 ESG 탄소중립 선도회사를 목표로 하는 동행을 부탁했다. 이 회장은 NH농협 금융지주의 계열사인
농협전북본부(본부장 김영일)는 5일 무주군 부남면 소재 축산농가에서 깨끗한 축산환경 구현을 위해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 임직원 20여명과 함께 황금측백나무 400그루 묘목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축산환경개선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행사는 냄새 확산 방지를 위한 완충지대 조성 및 농가의 자발적 환경개선 실천을 통해 이웃 주민과 상생하는 친환경 축산을 만들어 가는데 목적이 있다.올해 전북농협은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을 위해 관내 55농가에 4500여 그루의 묘목을 공급할 계획이다.김영일 본부장은 “축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정길용)이 혁신제품에 대한 홍보 및 판로지원 강화에 나선다.전북지방조달청은 5일 ‘2024년도 제1차 혁신제품’으로 도내 모던메탈 유한회사의 ‘각도조절이 용이한 비용접 구조 난간’ 등 4개사의 제품이 지정됐다고 밝혔다. 혁신제품 지정 제도는 공공부문이 혁신제품의 첫 번째 구매자가 돼 기술혁신과 초기 시장을 지원하고 공공서비스 질을 개선하는 정책으로,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수의계약 대상, 구매면책, 혁신제품 구매 비율 달성, 시범 구매 대상 등 혜택을 준다.특히 혁신제품이 지정될 때마다 모든 부처에 ‘혁신제품 지정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은 5일 취약농업인과 조합원 2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다.농업인에게 발생하는 각종 법률적 분쟁과 억울함을 해소하고 농업인의 권익보호과 향상을 위해 진행된 이날 무료법률상담에는 농협중앙회 법무지원국장(변호사 소인영)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1:1 맞춤형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했다.남부안농협 최우식 조합장은 “농업·농촌을 지키는 우리 조합원들이 농사를 짓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어려움 등을 이번 상담을 통해 많은 부분 궁금증이 풀리고 문제해결에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조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4일 정읍시지부(지부장 이재연), 칠보농협(조합장 권순준) 등과 함께 정읍시 산내면 일원에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전북농협 임직원을 비롯한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본부장 송병선), (사)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봉사단 및 산내면 부녀회 등 30여명이 참가했으며,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 정읍수거사업소로 보내져 재활용될 예정이다.김영일 본부장은 “전북농협은 한국한경공단 전북환경본부와 협업해 농업인들에게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방법을 공유하고 희망농업·행복농촌을 만들기 위해
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동섭)가 올해 총 53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동섭)는 4일 올해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성장하는 LH 전북지역본부’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지역산업 활성화, 경기회복 마중물, 살고싶은 LH’를 과제로 국민체감형 정책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전북본부는 올해 총 5330억원의 사업비를 집행할 예정으로 특히 상반기에 55%인 2932억원을 집행목표로 설정하고 공사·용역 적기발주, 선금지급 활성화, 동반성장 강화 등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에 이바
전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갔다.한국부동산원이 4일 발표한 ‘4월 첫째 주(1일 기준) 전국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북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보다 0.06% 하락했다. 전주의 0.01%의 하락세가 0.06%로 늘어나며 하락폭이 커졌다. 전세 가격은 일주일 전에 비해 0.03% 오르며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3% 하락했고, 전세 가격은 0.03% 올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를 빠르게 낮추기 위해 4월에도 긴급 가격안정대책을 추진한다.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식품 비상수급안정 대책회의’를 열고 “이달부터 기상 여건이 개선되고 긴급 가격안정 자금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농축산물 체감 물가가 안정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더 빠르게 낮추기 위해 4월에도 긴급 가격안정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먼저 소비자의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이달에도 유통업체의 판매 정상가격을 낮추기 위한 납품단가 지원을 지속한다.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