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지난 23일 전북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농협 면세유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면세유류 관리 업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면세유류 담당자 업무능력 향상을 통한 농업인 지원활동 강화 및 면세유 부정유통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농산물품질관리원의 ‘면세유 사후관리’, 한국석유관리원의 ‘석유류 품질관리’, 농협 에너지사업부의 ‘면세유 공급실무’에 대한 순으로 진행됐다.김영일 본부장은 “면세유 관리 업무에 대한 충분한 숙지와 홍보를 통해 면세유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부탁드린다”며 “본격적인 영농철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정길용)은 맞춤형 조달지원 컨설팅인 ‘공공조달 길잡이’를 적극적으로 운영한 결과 도내 창업 초기기업의 공공시장 진입 첫 성과를 냈다고 24일 밝혔다. ‘공공조달 길잡이’는 공공조달에 참여하고 싶은 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조달시장 진입과 조달제도 활용에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초보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 진입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월 13일부터 본격 시행했다. 이번에 공공조달시장에 첫 진입한 유한회사 해냄(대표 이승훈·박경환)은 2023년도에 개업한 창업초기기업으로 전북지방조달청의 공공조
KT 전남전북광역본부(본부장 지정용 전무)는 24일 전북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들의 시장 경쟁력 강화 및 상호 공동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통신을 기반으로 한 AI와 디지털 전환을 통해 전북 소상공인 사업장의 경쟁력 확보와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및 매출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KT는 소상공인의 브랜드 관리, 상품홍보, 매장운영·관리, 보안, 주문결제 시스템, 유무선 통신 서비스 등 KT의 통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KT의 프리미엄 테이블오더 시스
농협전북본부(본부장 김영일)는 지난 23일 ‘제6회 청정축산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무진장축협 희망농장(국회의원상)과 순정축협 영풍농장(농협회장상)이 특별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청정축산 환경대상은 환경개선 우수농가를 발굴·홍보해 축산 환경개선 의식을 고취하고 우수농가에 대한 포상과 격려를 통한 자긍심 고취 및 인식 개선을 위해 매년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나눔축산운동본부 후원으로 2018년부터 농협 경제지주 주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이날 청정축산 환경대상 우수농가는 축사환경, 냄새저감, 분뇨처리, 동물복지 등에 대한
최근 전북지역 출생아 수와 사망자 수가 모두 감소한 가운데 자연 감소한 인구수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도내 출생아 수는 586명으로 전월(618명) 대비 약 5%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도내 출생아 수는 지난 2018년 1만 4380명 이후 약 1000명씩 감소해 지난 2023년(잠정) 9000명 대로 급감했다.인구 1000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출생률은 4.2명이다.같은 달 사망자 수는 1379명으로 전월(1591명) 대비 약 13%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또 6
전북특별자치도의 소비자심리지수가 좀처럼 회복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소비자심리지수가 100보다 작으면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심리가 과거 평균보다 비관적임을 의미하는데 도내는 해당 수치가 '21개월째' 기준치를 밑돌면서 비관적임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4일 발표한 '4월 전북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이달 도내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달(94.1)보다 0.6포인트 상승한 94.7로 집계됐다.도내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2022년 7월부터 80대에 머물렀으나 지난해 4월 90대로 접어들면서 96.5를 넘지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24일 전주시복지재단이 추진하는 '1 더하기 1 기부 천사 챌린지’에 동참했다.6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취약계층 전주시민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줄 기부 천사를 발굴하는 캠페인으로 '매월 1만 1004원' 정기기부를 약정하고 다음 기부 천사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전주시복지재단으로부터 ‘이끄미 기부 천사’로 지목받은 전북은행은 이날 백 은행장의 챌린지를 시작으로 나눔에 관심 있는 임직원들과 챌린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자율적인 참여를 끌어낼 계획이다
국민연금공단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무능력 검증 강화를 통해 우수인재 선발 기틀을 마련한다.23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직무 중심의 우수 인재 채용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차장급 이상 간부 직원 24명을 대상으로 ‘채용 전문면접관’ 자격과정을 실시했다.공단은 신규직원 채용 시 모든 지원자들에게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공정한 선발 절차를 준수하기 위해 정보 가림(Blind)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정보 가림(Blind) 채용은 채용과정에서 성별, 나이, 학력, 출신지역 등 편견요소를 배제하고 국가직
전주상공회의소가 상의회관 중회의실에서 ‘정책개발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전주상공회의소 정책개발자문단은 행정, 기업지원, 법률, 금융, 소방안전, 언론 등 각계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주상의 주요 사업에 대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 개진을 통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이날 위촉식에서는 허남석 전 전남 곡성군수가 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위촉장 수여와 전주상의 제25대 의회 공약에 대한 자문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자문 및 토론시간에는 완주산업단지 활성화 및 편의도모와 관련해
유중길 전북디자인센터장이 지난 5일 임용돼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중길 센터장은 "전북특별자치도가 풍부한 문화, 관광 자원을 갖고 있다"며 "디자인과 함께 전북을 더 가치있게 만들어 전북특별자치도민의 삶이 활력있고, 풍요해지고, 품격이 높이는데 공헌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유 센터장은 "전북디자인센터 비전 달성과 전북 산업의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미래비전 발굴과 전북 디자인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주요전략과제 5개를 선정하고, 2030년 도내 디자인 사업규모를 200억원까지 확대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5대 전
농촌진흥청이 지난 22일 열린 제57회 과학의 날 기념 ‘과학기술진흥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 1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8점 등 총 9점의 과학기술 진흥 유공 정부포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대통령 표창은 국립농업과학원 김소영 연구사가 수상했다. 수입대체 발효미생물 국산화 및 발효식품 과학화로 발효미생물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고, 발효 종균 신산업 창출 및 경쟁력 강화 부분을 인정받았다. 장관 표창은 과학기술 개발 부문에서 △국립농업과학원 박보람 연구사(농산물 고부가가치 소재화 및 부산물 식품 성분 업사이
군산월명신협이 아이들에게 올바른 경제 금융 지식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23일 군산월명신협과 흥남지역아동센터는 ‘2024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협약을 체결하고 첫 번째 멘토링 교육을 진행했다. 초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될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총 7회 교육으로 예정되어 있다.‘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전국의 신협과 인근 아동복지시설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취약계층 아동의 멘토가 돼 건전한 성장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보건복지부, 신협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신협, 아동복지시설은
전북 전주지역 탕후루의 인기가 한풀 꺾이면서 이달 3곳의 가게가 폐업한 것으로 드러났다.지난해 열풍을 일으켰던 탕후루 가게가 최근 과일값을 비롯해 인건비, 자잿값, 금리 등 대내외 악조건과 급격히 사그라든 인기가 맞물리면서 폐업이 줄을 잇는 것으로 분석된다.23일 오후께 가본 전주시 덕진구의 한 탕후루 가게는 불이 꺼진 채 문이 굳게 닫혀있었다. 전날 저녁께도 이곳을 방문해봤으나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탕후루 가게가 자리 잡고 있던 완산구의 한 건물 1층은 어느새 다른 업종의 가게로 바뀌어 있었다.인근에 있는 다른 탕후루 가게는 문은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23일 금만농협 농기계수리센터에서 ‘2024년 전북농협 영농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를 갖고 영농지원에 총력적으로 나설 것을 결의했다.이날 발대식에는 김영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이정환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김원철 농협중앙회 수석이사(부안농협 조합장)를 비롯한 국회 이원택 의원(군산·김제·부안), 정성주 김제시장,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나인권 전북도의회 의원, 금만농협 농가주부모임 강효례 회장 등 300여명이 참여해 영농을 준비하는 농민들을 격려하고 올 한해 풍년을 기원했다.이날 전북농협은 농촌 청년인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100일 축하분위기 조성과 공급증가, 소비위축, 한우 도매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한우소비촉진 특별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관내 축협 축산물 판매장 및 참예우 등이 참여하며, 구이용(등심·안심·채끝) 및 불고기·국거리를 매장별 정가의 3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김영일 본부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도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제고하고,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를 구입할 수 있도록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소재철) 회장단은 지난 22일 새만금개발공사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공사물량 감소와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소재철 회장은 새만금개발공사와의 간담회에서 “최근 2차전지 기업들의 새만금 투자 확대, 정부의 새만금사업 가속화를 위한 지원 약속 등으로 전북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에 기반시설 확대와 투자환경 제고를 위한 개발전략이 마련될 수 있도록 새만금개발청과 긴밀한 협업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전북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정길용) 23일 청사 2층 회의실에서 신속집행 활성화, ‘공공조달 길잡이’ 설명 및 ‘우리지역 공공기관 매칭데이’ 행사를 위한 ’매칭데이와 함께 하는 수요기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익산시, 남원시 등 5개 시군과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새만금개발청, 남원국토관리사무소 등 9개 국가기관과 국민연금공단,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등 4개 공공기관 등 총 18개 수요기관, 27명의 계약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의 1부에서는 2024년도 조달청 업무방향과 제도안내를 통해 신속집행 등 조달정책을 공
삼례농협 동부지점(조합장 강신학)은 지난 22일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완주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이재연)와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협약을 맺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완주군 삼봉지구에 처음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구내 고령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으며, 동부지점에서는 삼봉지구내 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 인식개선 활동과 치매극복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삼례농협 동부지점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는 삼례농협 동부지점 민원 대기장소
북전주세무서는 23일 진안군청에서 진안군·무주군·장수군과 생생카드 신청 편의제공을 위한 '국세민원증명 간편 발급' 업무 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생생카드는 도내 여성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농·어업 이외 소득이 3700만 원 미만이면 카드를 통해 연간 15만 원 지원되며 세무서에서 증명서를 발급받아야 신청이 가능하다.이날 협약식은 해당 카드 발급을 원하는 도내 여성 농·어업인들이 먼 거리에 있는 세무서에 직접 방문하는 등 번거로운 과정을 통해 느꼈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협약식에는 장정우 북전주세무서장과 전춘성 진안군수, 황인홍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서울옥션블루와 토큰 증권 공동사업 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금융과 미술품을 결합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미술품 투자 예치금 관리 서비스 개발을 비롯한 토큰 증권 공동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또 전북은행은 5월부터 전북은행 '쏙뱅크' 내 VIP 라운지에서 전문적인 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고객들에게 투자 상품으로서 미술 작품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콘텐츠는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