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방공무원 88명을 선발한다.15일 전북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통해 교육행정 35명 ·시설관리 19명·운전 16명·시설 및 공업 각 6명·전산 및 식품위생 각 3명 등 총 7개 직렬 88명의 지방공무원을 뽑는다.응시원서는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교직원채용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되며, 6월 22일 필기시험, 8월 9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한편, 도교육청은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오는 8월 26일부터 5일간 제2회 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30일까지 국민 안전의 날 맞이 안전주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자치도교육청은 이번 안전주간 동안 교육공동체의 안전 생활 실천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도내 일선 학교 89곳에서는 소방·교통안전 관련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이외 학교들을 대상으로 취약시설 안전점검·계기교육·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재난대비태세 점검 및 재난관리훈련·안전주간 공모전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이와 관련, 자치도교육청에서는 이날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전 직원이 보행중 이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2일 이리모현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제로화 촉진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서 교육감은 이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보행 안전 수칙을 새긴 홍보용품을 나눠주고,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3원칙(서다·보다·걷다)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기 △교통신호 지키기 등 안전 보행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운전자들에게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30km/h 미만 서행 운전 △불법 주정차 금지 △우회전 시 일시 정지 등 교통안전 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력향상 도전학교’를 본격 지원한다.14일 전북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학력향상 도전학교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토대로 학년별·교과별·영역별 성취율을 분석하고 계획을 수립해 학생 맞춤형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다.각 학교는 학습동기 부여, 학습역량 함양, 교과학습 지원, 학습관리 지원, 학력향상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도전과제를 중심으로 계획을 수립해 운영하며, 특히 1인1학습지원 앱 ‘올라’를 통해 소속 학생들의 학습데이터를 제공받아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한다.도교육청은 이와 관련해 ‘202
지동범동물안과치과병원 지동범 원장이 모교인 전북대학교에 1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대학본부에서 전달식을 갖고 지동범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지 원장은 대학에 기부하고 교육에 투자하는 것이 미래의 발전에 가장 기여하는 것으로 생각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수의대 지정기금으로 학생 실습 및 교육용 수술실 장비, 기구 투자 및 수의과대학 발전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동범 원장은 “지금 공부하고 있고 앞으로 공부하게 될 예비 수의사 후배들이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우리
전주교대 입학정원이 30여 명 가량 줄어들 전망이다.교육부의 초등교원 양성규모 적정화 방안에 따라 전국 교대 입학정원이 감축될 예정이어서다.14일 교육부의 교육대학정원 정기승인 계획안에 따르면 오는 2025학년도부터 전국 10개 교육대학교 및 한국교원대 등 초등교원 양성기관 입학정원이 12% 감축된다. 이 같은 수치가 반영되면 전주교대 입학정원은 2024학년도 285명에서 2025학년도 251명으로 34명이 줄어들게 된다.그간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2014년부터 초등교원 신규채용 규모가 지속적으로 줄어들어왔지만, 교육대학 등 양성기
“열린 디지털 세계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이에 대비할 수 있어야 합니다”.전라일보 국제문화아카데미 제1기 첫 번째 강의가 11일 바울센터 2층 강당에서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인공지능 시대-사람 중심의 문화 읽기’라는 주제로 열렸다.“여러분들은 20년, 30년 시간을 앞당긴다면 무엇부터 할 것인가. 열심히 공부할 것인가, 아니면 스펙 쌓기에 열중할 것인가”에 대해 묻자, 원우들은 “비트코인 투자, 주식”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최 교수는 이를 토대로 코로나19 팬데믹이 불러온 각종 변화 중 세계 시가총액 상위그룹의
후배들의 미래를 위해 남다른 ‘장학금 열의’를 보인 노(老)선배가 눈길을 끈다.그 주인공은 지난 1956년 전주제일고등학교(당시 전주상고)를 졸업한 김태술(86) 씨다.그는 전주 남중학교를 졸업하고 전주제일고등학교의 전신인 전주상고에 입학했지만, 생활고로 학업을 중단할 위기에 맞닥뜨렸다. 수업료조차 내기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그가 학업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옥석 같은 제자를 눈여겨본 은사들의 도움 덕분이었다.그 덕분으로 무사히 학교를 졸업한 김 씨는 서울대학교 상대에 진학할 수 있었다.당시 고등학교 졸업생으로서는 처음으로 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 223명을 뽑는다.11일 전북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늘봄실무사 168명·교육복지조정자 8명·교육복지사 47명 등 3개 직종 총 223명을 신규 채용한다. 올해는 2학기부터 늘봄학교가 도내 전 초등학교로 확대될 예정인 만큼 행정업무 전담인력인 늘봄실무사를 새로 채용하며 인원이 대폭 늘었다.응시원서는 오는 22일~24일 온라인교직원채용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되며, 온라인 제출이 어려운 응시자를 위해 전북교육청 창조나래(별관) 1층 고객지원실과 14개 교육지원청에서 ‘원서제출지원서비스’도 운영된다.이어 5월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이 11일 직원들과 오찬을 나누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대학 행정 최일선에 있는 직원들의 근무 중 어려움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다.이 자리에는 공무원노동조합과 대학노동조합 주요 관계자를 비롯한 3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해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과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공유했다.양오봉 총장은 “현장에서 대학발전을 위해 묵묵히 땀흘리는 직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게 더 많은 소통 자리를 만들 것”이라며 “직
우석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11일 한국한방고등학교·진안군일자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고졸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취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체계 확대 △고교 재학생 및 졸업생의 적극적인 취업 지원사업 추진 △진로선택 및 구직기술 향상을 위한 직업지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위한 각종 교육 및 정보 공유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임용절벽 여파로 전주교대 임용교사 합격률이 50%대에 머무르고 있다.10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실이 전국 10개 교대 및 교원대학교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학년도 전주교대에서는 졸업생 272명 중 267명이 임용고사에 응시해 144명(53.9%)이 합격했다.이 같은 추이는 전국 교대들도 비슷해, 전국 10개 교대 및 교원대 졸업생 3,463명의 합격률은 51.7%(1,792명) 가량이었다.이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신규 초등교사 채용이 줄어든 데 반면, 교대 정원은 13년째 동결돼있기 때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도내 국·공·사립학교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비와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올해 현장체험 학습비는 131억 4,800여만 원, 교복구입비는 98억 7,600여만 원으로 총 지원 금액은 230억3000여 만 원 규모다.현장체험학습비는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중 수학여행을 다녀오는 학년 전원에게 지급되며,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20만 원, 중학생 25만 원, 고등학생 35만 원이다. 교복구입비는 교복을 착용하는 중·고등(특수 포함)학교의 신입생과 전(편)입생을 대상으로 1인당
전주비전대학교 기계과 2학년 최기동 학생이 제54회 전북특별자치도 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받았다.이번 기능경기대회에서는 지난 1일부터 5일간 총 34개의 직종이 겨뤘다.최 씨는 그중 배관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 금메달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최기동 씨는 “에너지관리산업기사 취득 후 교외에서 수준 높은 작업을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좋았고, 큰 대회에서 상을 받아 자신감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전문가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신희재 기계과 학과장은 “학교에서의 교육을 기
전북대학교가 무주군이 추진하는 고랭지 청년유치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에 힘을 보탠다.전북대학교는 지난 9일 무주군과 농업회사법인(주)무주스마트팜, 에이치와이엔이(주)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협약기관들은 특용 작물 재배 및 병충해 예방법 관련 산학 공동 연구개발, AI 기반 스마트팜 운영 프로그램 공동연구개발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양오봉 총장은 “우리 전북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대학을 중심으로 산업체와 도시의 역량을 결집해 신기술 개발과 고용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전주교육대학교의 전신인 전주사범학교 본과 11회 문명순 씨가 졸업 65주년을 맞아 학교 발전기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문명순 씨는 학교를 졸업하고 교단에 올라 교장으로 퇴임했으며, 이번에 전달한 발전기금은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 개선에 쓰이게 될 예정이다.박병춘 총장은 “동문의 모교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애정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뜻을 받아들여 대학 발전과 학생들의 학업 증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원활한 늘봄학교·진로진학교육 운영을 위해 적극 나섰다.늘봄학교를 전면 운영하는 전남교육청과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공교육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겠다는 구상이다.8일 전북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 하반기로 예정된 늘봄학교 전면 시행과 학생들의 진로·진학교육 강화를 위해 전남교육청과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전남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김대중 전남도교육감과 정책기획조정, 진로·진학교육, 늘봄학교 운영 등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 정책에 관해 논의했다.전남교육청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428곳 중 휴교
사반세기에 걸쳐 모교인 전북대학교에 11억 원을 기부한 사람이 있어 화제다.전북대 수의대 72학번인 윤신근 원장(윤신근박사동물병원장)이 그 주인공이다.윤 원장은 지난 2000년부터 모교와 후배들을 위한 기부를 시작해 매년 소정의 기금을 전북대에 보내왔다.그는 앞서 지난 5일 전북대 77억 원 발전기금 모금 선포식에 4,000만 원을 전달한 데 이어 현장에서 1억 원을 추가 기부했다.윤 원장은 약정 기부에도 힘을 쏟고 있어, 2011년에 5억 원을 약정해 2021년 완납하고, 재차 5억 원을 약정해 전달해오고 있다.그는 기부금뿐 아니
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전북특별자치도 공공기관 채용설명회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전북특별자치도 내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 전북특별자치도 내 7개 공공기관 실무자가 직접 현장 직무와 채용 절차 등 공공기관 취업 준비 정보를 공유했다.신숙경 센터장은 “우리 지역 청년들이 함께 지역발전에 필요한 현안을 고민하며 취업에 대한 동기를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 공공기관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추가 지원
우석대학교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학생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됐다.이 사업은 멘토링을 희망하는 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아동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학생들에게 학습지도와 진로상담 등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멘토를 맡은 대학생에게는 국가가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이다.우석대는 올해 전북·제주권 주관대학에 이름을 올렸으며, 장학금 7억 3,400여만 원을 확보했다.우석대 멘토 169명은 내년 2월 9일까지 200여 개 관련 기관과 협력해 파견될 예정이다.박노준 총장은 “대학생 멘토들이 들려주는 경험과 지식을 통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