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최근 타 시군에서 노후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잇따른 화재 사고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16일과 17일에 관내 노인복지시설, 요양병원 및 요양원 등에서‘겨울철 화재취약시설 화재 예방 합동점검’을 관계기관과 실시했다.중점 점검 사항은 ▲소방설비 작동 여부 ▲방화문 개방‧피난계단 물건 적치 행위 ▲공용공간 화재 안전과 대피 관련 국민행동요령 비치 여부 ▲화재 발생 시 관리자의 비상 방송 체계 등 피난 안전 설명서 숙지 여부 등이다.설상희 부군수 주관으로 임실소방서, 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가스안전
임실군이 농업 분야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한‘농업용 드론 자격취득 과정’교육생을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선정 인원은 10명으로 임실군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며, 운전 면허를 소지한 농업인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2월~4월 중으로 국토교통부 지정학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된 교육생에게는 1인당 교육비 1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농업용 드론 조종 자격취득을 희망하는 교육생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서 등 서류를 구비해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063-640-2754)에 방문하면 된다
관촌면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38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렸다. 김명진 면장은 한파에 따른 경로당의 불편 사항은 없는지 시설 내부와 외부를 꼼꼼히 둘러보고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고, 최근 성행하고 있는 금융사기 피해 사례, 보이스피싱 주의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산경로당 김규식 노인회장은“바쁘신 중에도 경로당을 방문하여 노인들의 안부를 묻고 의견을 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노인복지 지원 등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재)임실군애향장학회(이사장 심민)에 따르면 농촌지도자 임실군연합회(회장 김성권)가 17일 임실군을 방문해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애향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년째 매년 1백만원을 기탁한 농촌지도자 임실군연합회는 농업 발전을 선도하고 친환경농업의 선구자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역 화합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김성권 회장은“고향 후배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열중해 꿈을 이루어 나가도록 돕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장학금을 전달받은 심 민 군수는“어려운 시기에
특별한 임실시대,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출범하는 가운데 특례 대응에 총력전을 펼친다.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축하 행사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심 민 군수, 임실군의회 이성재 의장, 전라북도의회 박정규 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진행했다.전라북도가 오는 18일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탄생하고, 1월 18일은 전북에 있어 희망 신호탄을 쏴 올리는 역사적인 날이다.이에 따라 군은 전북특별자치도 특례와 관련하여 옥정호 권역 종합관광지 조성 및 민간 투자 활성화, 저지종 도입을 통한 임실치즈산업 고도화와
운암면이 지난 1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마을지킴이)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안전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마을지킴이 9명의 참여자가 1월부터 12월까지 면사무소 주변 환경정비, 불법 쓰레기 투기지역 단속 및 수거 등의 활동을 하며, 어르신 본인의 노후생활 지원뿐 아니라 지역 사회 공헌에 이바지할 것이다. 김규현 운암면장은“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임실소방서는 안전한 겨울철 안전한 거주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화재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홍보활동은 전기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정보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3년) 전기 난방용품에 의한 화재는 총 2390건 발생했다. 이 중 콘센트나 멀티탭에서 비롯된 화재는 5년 전(593건)에 비해 645건으로 늘어나는 등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겨울철은 계절적 특성으로 전기장판이나 전기히터, 전기열선 등 난방용품 사용량과 실내 활동이 증가해 화재 발생
임실N치즈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큰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임실군의 고향사랑기부금 총모금액은 6억9천297만4700원이며 총 기부 건수는 5,974건으로 집계됐다.또한 답례품으로는 임실N치즈가 가장 큰 인기를 차지, 명실공히 치즈의 고향 임실군의 브랜드 가치를 대내외에 입증시켰다.전체 답례품 선택 비율 중 기부자의 65%가 임실N치즈를 선택한 가운데 임실사랑상품권(14%)과 쌀(6%) 등이 그 뒤를 이었다.이에 따라 답례품인 치즈 판매액 역시 1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말 기준, 고향사랑e음 임
임실군이 2024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6,250건 1억5700만원을 부과고지 했다.등록면허세(면허분) 세액은 면허 종류에 따라서 전년과 동일하게 1종 2만7000원, 2종 1만8000원, 3종 1만2000원, 4종 9000원, 5종 4500원이다.매년 1월에 부과되는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1월 1일 기준 인‧허가 및 신고 등 행정청으로부터 면허를 받은 자에게 부과된다.납부 기한은 이달 말일까지이며, 납기내 납부하지 않으면 납부지연가산세 3%가 가산된다.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 CD/ATM에서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가능
임실 오수면이 지난 10일 2024년 1월 제1차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신임 이장 임명식과 함께 오수면 이장단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날 신임 이장 10명을 비롯해 총 33명의 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신년 첫 이장회의를 맞아 군 역점 시책들을 집중 홍보하는 것은 물론 오수면 현안 사업을 공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2024년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33명의 이장은 앞으로 3년간 지역의 발전과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행정과 마을 간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한경문 오수면장은“이장 임명을 축하드리고, 앞으로 이
임실소방서는 지난 12일 전북소방본부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포인트 기부하기로 고안한 ‘주택 화재 안전 꾸러미’를 전달·설치했다.‘답례품 포인트 기부하기’는 고향사랑기금을 기부한 뒤 받은 포인트를 특산품 수령 대신 또 다시 기부하는 내용이다. 기부된 포인트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이루어진 안전꾸러미가 되어 화재 취약계층에게 기부된다.이날 소방서는 ‘주택 화재 안전 꾸러미’ 전달·설치와 더불어 주택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화재예방교육과 응급상황 대처요령 등도 교육·지도했다.한동규서장은 “새해에도 고향 사랑 실천과 고향집 안전까지
임실군이 한 해 농사의 첫걸음인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군은 15일을 시작으로 2월 16일까지 20회에 걸쳐 관내 농업인 1,200명을 대상으로‘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읍‧면사무소와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실시되며,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영농 신기술 보급을 위한 차원에서 추진된다.실용교육은 교육수요가 가장 많은 벼를 중심으로 지난해 영농상 문제를 손쉽게 해결하는 방법과 고품질 안정생산 핵심기술, 농가 경영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내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교육은 농업기술
임실군이 과수 화상병의 지역 내 유입 차단을 위해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화상병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겨울철 과수원 전정 관리 및 병해 예찰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하며, 홍보 및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과수 화상병은 세균성 병으로 사과‧배‧모과 같은 장미과 식물의 잎‧꽃‧가지‧줄기 등에 광범위하게 발병한다. 화상병의 대표적인 피해증상으로는 줄기‧가지가 지팡이 모양으로 굽는 전형적인 증상을 보이며 잎의 경우 물에 데친 듯한 수침상 흑갈색 병반과, 엽맥을 따라 병반이 진전되어 적‧흑갈색으로 고사하게 된다.과수 화상
임실군이 지난 12일 관촌체육문화센터에서 농촌지역 삶의 질 향상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관촌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2단계) 2차 현장 포럼을 개최했다.앞서 1차 현장 포럼은 지난달 22일에 개최하여 관촌면의 현황과 현안을 도출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2차 현장 포럼은 1차 현장 포럼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필요한 프로그램을 찾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현장 포럼에는 주민위원회, 지역주민, 지역활동가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추진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교육
임실 지사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진수, 최준호)와 예성공부방(황지용 선생)가 문화봉사프로그램의 일환으로‘찾아가는 마실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다.선도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예성공부방에서는 농한기 어르신들의 문화생활 차원에서 무엇으로 소통할 수 있을까 하는 방안을 고민하던 중 농사일과 현실적인 여건으로 인해 팔십 평생 영화를 한 번도 보지 못했다는 의견에 방점을 두고 시작한 것이 찾아가는 마실영화관이다.마을경로당에 컴퓨터를 설치하고 프로젝트 빔으로 관람하는 영화이지만 대도시의 멀티플렉스 못지않은 화면과 영화관에서 빠질 수 없는 팝콘
임실군이 자동차세를 1월 일시 납부하면 연간 세액을 할인받는 연납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자동차세를 매년 납부해야 하며, 자동차세는 일반적으로 1년에 두 번, 6월과 12월에 납부해야 한다.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활용하면 1년에 한 번, 1년 치 자동차세를 미리 연납하고 일부 자동차세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도이다.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정기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일시불로 선납할 경우 세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이므로 실질적으
임실 운암면 노인회(회장 박찬동)가 지난 11일 운암면사무소에서 지역 내 21개 경로당 회장, 총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운암면 노인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는 2023년 운암면 노인회 결산보고, 각 경로당 신규 회장 및 총무 소개, 2024년 사업계획 논의, 의견 수렴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경로당 운영보조금 집행과 정산 기준에 관한 교육도 실시했다.박찬동 회장은“한 해 동안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봉사해 주신 경로당 회장님과 총무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운암면 노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임실군의 관광과 군정 홍보의 효자 역할을 하고있는 SNS 채널이 새해를 맞아‘천만임실’을 테마로 한 이벤트를 실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민선 8기 핵심 아젠다이자 올해 중점목표인 천만관광 임실시대 실현의 의지를 담아 SNS를 통한‘천만임실’4행시 짓기 이벤트를 기획, 지난 8일부터 진행 중이다. 이벤트 시작 5일 만인 12일 현재까지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등의 조회수는 3만여 회에 달하며, 댓글도 300여 개를 넘어서고 있다.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갑진년 새해에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천
임실소방서는 겨울철 위험물 안전대책 일환으로 관내 위험물제조소등에 대하여 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각종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위험물제조소등에 대해 사고를 예방하고 관계자의 위험물 안전관리 및 사고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소화설비 등 초기 대응 방안 점검, 위험물제조소등 시설 점검 방법 안내, 위험물안전관리자 사고예방 교육 등이다.안전관리 컨설팅을 통해 위험물 사고에 각별히 유념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임실군이 2024년 농업 신기술 보급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2024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은 총 37개의 사업으로 농촌지원과 소관 지역특색농업발굴 소득화사업을 포함한 12개 사업과 기술보급과 소관 동계작물 후작 지역 맞춤형 단기성 벼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포함한 25개 사업이 있으며, 총 19억원 정도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신청 기한은 이달 22일까지이고, 신청 자격은 임실군 관내 거주 농업인이다.임실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증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