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청년-신중년 취업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26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취업자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고 청년(18~39세)와 신중년(40~69세)에게는 장기근속지원금을 지급해 고용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청년 5명, 신중년 10명을 모집한다.신청자격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관내 기업이면서 소정근로시간이 1주 15시간 이상, 매월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는 기업이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신중년을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월 70만원씩 1년 최대 840만원을 지원한다.
정읍시는 지난 16일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사무처장, 김순덕 대한적십자봉사회 정읍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하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나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하고 있다.임영옥 사무처장은 감사의 뜻으로 이 시장에게 특별회원증을 전달했다.이학수 시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정읍시도 지역사회에 기부문화를 확산하
정읍시는 지난 15일 장애인단체 지급 보조금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장애인단체·시설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지방보조금 사업 지원기준과 추진절차를 상세히 설명해 신속하고 투명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방보조사업 추진 시 보탬e시스템을 통한 업무매뉴얼, 보조사업등록·교부 등 원활한 절차 이행을 위한 사전 절차를 상세히 전달했다. 또한 올해부터 달라지는 장애인복지분야 사업을 안내해 장애인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올해 달라지는 사업으로는 ▲장애인연금 1인 기준 월 최대 33만
정읍시가 서남권 광역 생활자원센터에 소각잔재물 무상 운반·처리시스템을 도입해연간 4억9000만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16일 시에 따르면 서남권 광역 생활자원 회수센터에서는 정읍·고창·부안 일대의 재활용품을 수집해 선별·운반·처리 시스템을 통해 폐기물을 관리하고 있다. 재활용쓰레기를 선별하고 나면 매립잔재물(1일 2.5톤)과 소각잔재물(1일 10.3톤)이 발생한다. 매립잔재물은 광역매립장 2공구에 매립하고 있어 처리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나, 소각잔재물은 하루 180만원의 소각비용을 지불해 위탁처리 했었다.이에 시는 소
정읍시가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 실현 응원을 위해 '별별꿈 재능바우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별별꿈 재능바우처 지원 사업은 미술, 음악, 무용, 기술 등의 학원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월 2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지원대상은 저소득층(차상위계층 포함), 다문화, 다자녀(3자녀) 가정 중 정읍시에 주소를 둔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450명이다. 선정될 경우 3월부터 11월까지 바우처사업 가맹점으로 등록된 예능, 기술 과목 학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은 15만원으로, 학원비가 15만원일 경우 시에서 9만원,
“올해도 ‘시민중심, 으뜸정읍’을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습니다.”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15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성과와 올해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우선 이 시장은 지난해 성과로 ▲동학농민혁명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 개최로 동학농민혁명 세계사적 위상 제고 ▲정읍형 공공배달앱 성공적 정착 ▲연 매출 1억원 이하 소상공인 4182명에 안정지원금 50만원 지급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6개 기업유치, 440여개 일자리 창출 ▲한파대응 에너지 특별지원금 지급 ▲서남권 추
정읍시 해병대전우회는 지난 13일 연지아트홀에서 회장 이·취임 행사를 갖고 연지동에 100만원을 기탁했다.정읍 해병대전우회는 성금 기탁 외에도 재난·재해 대비 각종 인명구조 훈련을 꾸준히 해오며 익사자 시신 인양, 홍수로 인한 인명구조 등을 하며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김양희 신임 회장은 “앞으로도 전우회 회원과 함께 봉사문화의 선봉이 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읍시치매안심센터는 ‘찾아가는 기억력검사’를 읍면동까지 확대 실시한다.치매안심센터는 경로당,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등과 연계해 센터 방문이 어려운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억력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치매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군은 진단검사(신경인지검사, 전문의상담)후 협약병원인 정읍아산병원, 정읍한국병원에서 감별검사(혈액검사, 뇌영상촬영)를 실시하게 된다.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일 경우 감별검사비를 일부 지원한다.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기억력 검사를 받고 싶은 시민은 언제든지 치매안심센터나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정읍시가 산림분야 직접일자리 참여자 64명을 17일까지 모집한다.모집분야는 ▲산사태현장예방단 ▲공공산림가꾸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도시녹지관리원 ▲숲길체험지도사 ▲숲생태관리원 등 7개 분야이다.응시자격은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정읍에 둔 18세 이상이다. 단, 최근 3년동안 2년 초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반복 참여자는 사업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다만 일자리 분야별로 응시자격과 기간이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 선발 시 취업보호대상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선
정읍시가 모든 난임부부에 시술비와 진단비를 지원한다.시는 중위소득 180% 이하에만 지원했던 난임부부 시술비를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사실혼 부부 포함 모든 부부에게 확대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지원 횟수는 신선배아 최대 9회, 동결배아 최대 7회, 인공수정 최대 5회이며, 지원금액은 시술종류와 연령에 따라 회당 20만원~110만원이다.2023년부터 시행 중인 난임 시술 건강보험급여 적용 횟수 소진 시 2회를 추가로 지원 받는 내용은 그대로 유지된다.이와 함께 난임 진단검사 결과 난임으로 진단받으면 부부당 1회에 한해 최대 30만원
군산시rk ‘발달장애성인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발달장애성인 평생교육 강사양성 과정’은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에서 위탁 운영되는 교육으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바른 이해,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의 역할 및 비전, 긍정적 행동 지원 이해, 장애인 평생교육의 이해 및 개발 등의 과정으로 구성된다.교육은 비대면(ZOOM)으로 내달 6일부터 29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수강생은 이달 24일 18시까지 40명을 모집하며, 군산시민 중 장애인 평생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이번
정읍시는 지난 12일 지역 내 개업 수의사 8명에게 공수의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는 향후 1년간 담당구역을 정해 가축사육농가 동물 진료,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브루셀라 및 결핵병 혈청검사를 위한 채혈, 가축전염병 예찰업무 등 가축방역업무를 수행하게 된다.특히, 특별방역대책기간에는 ▲가축질병별 감수성 동물에 대한 순회 예찰 ▲전염병 발생 신고 접수 및 1차 확인 ▲가축질병 발생 시 신속히 현장에 동원돼 방역대 내 농가 시료채취 등 예찰활동을 하게 된다.이학수 시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
정읍시는 오는 22일까지 ‘청년 아이디어 상품화 모델 육성 사업’을 공모한다.‘청년 아이디어 상품화 모델 육성 사업’은 정읍 특산자원인 귀리, 밀, 콩, 쌀 등에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경쟁력 있는 상품을 발굴하는 것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농업·농촌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업대상은 18세 이상부터 45세 이하 청년이나 청년이 주체가 되는 단체다. 시는 1차 서류 및 현지심사(30%), 2차 발표심사(70%)를 거쳐 총 3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팀에게는 5000만원을 지원한다.사업 신청은
정읍시가 오는 16일부터 동물병원 진료비 사전고시 점검에 나선다.지난 12일 시는 과잉진료 등으로 인한 분쟁을 방지하고, 진료비 게시 의무화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라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수의사법 제19조(수술 등의 진료비용 고지)와 제20조(진찰 등의 진료비용 게시)개정에 따라 지난 5일부터 동물병원은 수술 등 중대 진료를 하기 전 예상 진료비용을 고객에게 고지해야 한다.고지 대상은 전신마취를 동반하는 내부장기·뼈·관절 수술 및 수혈 등이다. 단, 위급한 상황에서는 진료 이후 진료 비용을 알리거나 변경해 알릴 수 있다. 또 병원
정읍시가 겨울철 스포츠 전지훈련 메카로 각광받고 있다.12일 시에 따르면 강원 한림대, 호원대, 대구능인고 등 씨름 4개 팀이 지난 8일부터 정읍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21일까지 단풍미인 씨름단과 합동훈련을 펼칠 예정이다.또한, 15일부터 27일까지는 배드민턴 초등·대학(실업)교 15개 팀의 전지훈련이 국민체육센터, 정읍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정읍동초, 정주고 선수단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훈련에 참여한다. 이에 맞춰 시는 훈련기간 동안 선수들에게 체육시설 대관료 감면과 간식, 생수, 훈련용품 지원 등의 혜택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역량 결집을 최우선으로 하겠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12일 제290회 정읍시의회 임시회에 참석해 올해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이날 이 시장은 크게 6개 목표를 토대로 올해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제시한 목표는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경제 ▲시대를 선도하는 문화·관광도시 ▲시민이 만족하는 행복한 복지도시 ▲희망으로 미소짓는 농생명의 첨단산업도시 조성 ▲사람 중심 도시기반 확충으로 도시경쟁력 제고 ▲시민이 함께하고 공감하는 소통행정 등이다.이 시
정읍소방서(서장 강봉화)가 아파트 화재로 인한 주민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아파트 화재 피난 행동요령”에 대해 홍보활동에 나섰다.정읍소방서 관계자는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다수의 세대가 밀집돼 있어 화염이 세대로 번질 수 있고, 연기가 계단 및 복도 등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돼 다수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정읍소방서는 아파트 화재에서는 화염과 연기 확산으로 인한 경로 등에 따라 피난 행동요령이 달라질 수 있어 4가지 유형의 피난 행동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활동에 나섰다는 것.첫째, 자택에서 화재가 발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지난 12일 오는 17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9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정읍시의회 고경윤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렵고 힘든 환경속에서도 각각의 삶의 터전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시민들께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특히 고 의장은 갑진년 새해 시민 여러분 가정과 일터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면서, 정읍시의회 17명 의원 모두는 시민 여러분께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과 상생, 협력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제1차
정읍 연지봉사대는 지난 10일 지역 내 소외계층 24세대에 밑반찬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밑반찬 나눔 행사는 2021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도 매월 10일경에 주기적으로 나눔을 펼칠 예정이다. 봉사대원들은 이날 불고기와 김치겉절이 등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24세대에 골고루 전달했다.박월순 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을 손수 만들어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올해도 봉사대원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했다.고명석 동장은 “지속적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연지봉사대에게 감사드린다”며 “연지동
정읍시 산외면은 지난 10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8명을 대상으로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근무 시 유의 사항과 일정 등 사업 진행의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했다. 또 노인일자리 사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이번에 선발된 38명의 어르신은 마을 곳곳에서 꽃밭가꾸기, 쓰레기줍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한다.곽창원 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해서 안전하게 활동해 주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