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28일 도서관에 주차된 자전거를 훔친 A씨(20)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31일 오후 4시 20분께 익산시내 한 도서관 자전거 보관소에 주차된 50만 원 상당의 자전거를 훔치는 등 같은 달 같은 장소에서 2차례에 걸쳐 자전거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자전거를 갖고싶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misu7765@
고창의 한 인삼밭에서 기관총용 실탄 수백여 발이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28일 오전 7시 50분께 고창군 장신리 한 인삼밭에서 M60 기관총용 실탄 250발이 발견됐다.이날 발견 장소에서 굴착을 하던 포크레인 기사 A씨(48)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6.25 전쟁 당시 미군부대에서 보관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경찰과 군 당국은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하미수 기자·misu7765@
27일 오후 3시 30분께 전주시 완산구 한 아파트에서 A씨(39·여)와 생후 7개월 된 여아가 숨진 채 발견됐다.발견 당시 A씨는 방에서 목을 매 숨져 있었고 A씨의 딸은 안방에서 이불이 덮인 채 숨을 거둔 상태였다.집 안에서는 A씨가 남편에게 남긴 쪽지가 발견됐으며 '고맙고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가 산후 우울증을 겪고 있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
심야시간에 혼자 근무하는 여성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으려 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익산경찰서는 27일 편의점에서 강도행각을 벌인 김모(62)씨에 대해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1시 20분께 익산시 남중동 한 편의점에서 일하던 A씨(37·여)를 등산용 칼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A씨의 신고로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전주 완산경찰서는 26일 무인 상가에서 절도 행각을 벌인 A씨(37)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23일 오전 12시 45분께 전주시내 한 인형뽑기방에서 지폐교환기를 부순 뒤 100만 원 상당의 현금을 빼돌리는 등 6차례에 걸쳐 172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misu7765@
전주 완산경찰서는 26일 버스 정류장에 떨어진 지갑을 가져간 A씨(67·여)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전 10시 40분께 전주시 팔달로 한 버스정류장에서 B씨(65·여)가 버스를 타면서 떨어뜨린 지갑과 현금 80만 원을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떨어진 지갑을 보고 욕심이 생겨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misu7765@
전주 덕진경찰서는 25일 고가 공구만 골라 훔쳐 판 A씨(37)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전 4시 40분께 전주시 송천동 한 건물 인근에 주차된 1톤 트럭에서 130만 원 상당의 공구를 훔치는 등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800여만 원 상당의 공구를 훔쳐 판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훔친 공구를 중고 사이트에 팔아 돈을 챙겼으며 생활비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misu7765@
전주 덕진경찰서는 25일 이웃집에서 택배 상자를 수차례 훔친 A씨(31·여)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전주시 우아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택배를 훔치는 등 이날부터 3일 동안 택배 상자 3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도벽 충동을 이기지 못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misu7765@
익산경찰서는 25일 이웃집에서 키우던 반려견을 훔친 A씨(83)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7일 오후 3시 40분께 익산시 금마면 이웃인 B씨(64·여)의 집에서 개 두 마리를 데려가는 등 이날과 1월 9일에 세 차례에 걸쳐 B씨의 개들을 임의로 데려간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치매를 앓고 있는 A씨는 자신이 개들을 키우고 싶어 이 같은 범행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misu7765@
미성년자인 두 딸을 수차례 성추행한 인면수심 40대 아버지가 구속됐다.전북지방경찰청은 25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혐의로 A씨(43)를 구속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4년부터 4년 동안 전주시 자택에서 큰딸(17)과 둘째 딸(13)에게 입을맞추고 몸을 더듬는 등 강제추행하고 유사성행위를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미성년자인 아이들이 2차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자세한 것은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사기와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봉침목사’ 이모(44)씨가 경찰 수사에서 입양 아동에 대한 학대 행위가 드러났다.전주완산경찰서는 22일 입양 아동에게 신체적·정서적 학대 행위를 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이씨에 대해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이씨는 의료인 면허 없이 2014년 4월부터 1년여 동안 다섯 차례에 걸쳐 입양 아동 2명에게 봉침을 놓은 혐의를 받고 있다.또 2014년 6월 10일 오후 9시께 전주시 중앙동 4차선 도로에서 입양 아동을 안고 도로에 드러누운 혐의도 있다.경찰 관계자는 “이목사에 대
훔친 차량에 훔친 번호판을 달고 운행한 커플이 경찰에 붙잡혔다.군산경찰서는 22일 중고차 매매상사에서 번호판을 훔쳐 도난 차량에 부착 운행한 A씨(23)등 2명을 절도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 2명은 지난해 12월 28일 오전 12시 30분께 군산시 나운동 한 중고차 매매상사에서 주차돼 있던 차량 2대의 번호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이들은 훔친 차량의 번호판을 교체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misu7765@
동료를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소각장에 유기한 이모(50)씨가 유족에게 사과했다.이씨는 20일 오전 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전주 완산경찰서로 들어섰다.이씨를 왜 죽였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그렇게 됐습니다.죄송합니다"라고 했다.시신 훼손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아닙니다 피해자 가족에게 죄송합니다"라고 답변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이씨는 지난해 4월 4일 오후 6시 30분께 전주시 효자동 자신의 원룸에서 동료 A씨(59)를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소각장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날 오후 전주
20일 오전 7시 10분께 남원시 산동면 목동리의 한 석산 채취 현장에서 인부 이모(60)씨가 기계에 다리가 끼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이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
완주경찰서는 20일 도립공원 관리사무소에서 행패를 부린 A씨(51)를 공무집행방해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후 2시 10분께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 도립공원 관리사무소에서 탁자를 뒤엎고 직원에게 욕설을 퍼부은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술에 만취한 상태였으며 술김에 커피를 타달라고 요구했다가 거부당하자 화가 나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
군산경찰서는 19일 친형 부부를 흉기로 찌르고 불을 지른 A씨(77)를 살인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26일 오후 3시께 군산시 한 아파트에서 친형(78)과 형수(75)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형수는 숨졌고 형은 얼굴 등에 자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조사결과 A씨는 조카에게 빌려준 2000만 원을 형 부부에게 갚을 것을 요구했지만 이를 거절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
여행객과 가이드 사이에 사소한 오해로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19일 전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월 26일 전주로 여행을 온 이모(30)씨는 전주의 명소를 수소문하던 중 자신이 전주를 소개시켜주겠다며 가이드를 자초한 박모(32)씨를 만났다.이들은 기분 좋게 술자리를 가졌고 이후 이씨가 화장실을 다녀오겠다고 나갔다.박씨는 한참이 지나도 이씨가 되돌아오지 않자 종업원에게 이씨의 행방을 물었고 종업원은 "밖으로 나간 것 같다"고 답했다.박씨는 이씨가 술값을 내지 않고 도망간 것으로 판단해 술집을 나서려던 찰나 이씨의 지갑을 발견했고
익산경찰서는 19일 상습적으로 차량을 턴 이모(36)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월 2일 익산시 모현동 한 주차장에 주차된 1톤 트럭 안에 있던 30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 2015년 7월부터 최근까지 13차례에 걸쳐 10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이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
정읍의 한 중학교 신입생이 투신해 숨졌다.19일 정읍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0시 30분께 정읍시 시기동 한 아파트에서 중학교 1학년 A군(12)이 투신해 숨졌다.A군은 당시 부모에게 "내가 너무 부족해서 공부가 힘들다"는 문자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학교 측은 "중학교에 입학한 지 불과 3일밖에 안돼 아이 성격을 파악하지 못한 상태였고 학교폭력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경찰은 학교폭력 피해 등을 조사했지만 혐의점을 찾지 못해 비관 자살로 결론, 수사를 마무리지었다./하미수 기자·misu7765@
지난 18일 오전 10시 50분께 고창군 해리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안에 있던 김모(90·여)씨가 숨졌다. 또 주택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3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유가족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하미수 기자•misu7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