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9일 버스정보안내기를 훔친 이모(76)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29일 오전 9시께 익산시 영등동의 한 버스정류장에 있던 500만 원 상당의 버스정보 안내기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이씨는 고물상에 팔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
익산경찰서는 9일 술에 취한 지인의 금품을 훔친 이모(30)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1시께 익산시 영등동의 한 술집에서 지인 A씨(33)의 400만 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이씨는 A씨가 술에 취해 잠이 들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
전주시 소속 공무원이 여성 성추행 시비에 휘말려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8일 강제추행 혐의로 전주시 소속 7급 공무원 김모(49)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0시 20분께 전주시 중화산동 한 음식점에서 여성손님 B씨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B씨 일행과 다투긴 했지만 성추행 사실은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사실이 불분명해 조사를 해봐야 알 것 같다"며 "목격자와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건경위를 파악 중이
전주 완산경찰서는 9일 찜질방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김모(24)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3시께 전주시 효자동 한 찜질방에서 잠든 손님의 스마트폰을 훔치는 등 전주와 대구, 구미 등의 찜질방을 돌며 10차례에 걸쳐 1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김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전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5일 게임서버에 디도스공격을 한 A씨(22)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반년동안 서울과 대전, 제주 등 PC방에서 13차례에 걸쳐 디도스 공격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감염된 좀비 PC리스트 700여 개를 의뢰인들에게 전달한 혐의도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인터넷 사이트 게시판에 좀비 PC 판매 글을 올려 의뢰인을 모집한 것으로 드러났다.A씨에게 디도스공격을 의뢰한 의뢰인들은 대부분 사설 경쟁업체 관계자였다.A씨는 이들에게 문화상품
중·고등학교 동창생의 휴대전화를 몰래 이용해 수백만 원 상당의 소액결제를 한 A씨(20)를 사기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12일부터 한 달 동안 동창 13명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19차례에 걸쳐 880만 원 상당의 소액결제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소액결제를 통해 산 문화상품권을 되팔아 현금화해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A씨의 여죄를 수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4일 수억원의 보험금을 가로챈 A씨(45)를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이를 도운 B(50·여)씨 등 5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6년 12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74차례에 걸친 허위 교통사고를 보험회사에 접수해 5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공범을 모집한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공범들과 함께 경미한 차량 접촉사고가 난 것 처럼 속여 보험금을 뜯어낸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현재 달아난 10명의 공범의 뒤를 쫓고 있다./
신변을 비관해 친구의 집에 불을 지르려한 조폭이 경찰에 붙잡혔다.익산경찰서는 3일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장모(4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2일 오전 11시 40분께 익산시 영등동 친구 정모(42)씨의 원룸에 수차례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장씨가 이불에 불을 지르려 할 때마다 정씨가 곧바로 꺼 큰 화재가 발생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조사결과 장씨는 술을 마시고 신변을 비관해 불을 지르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misu7765@
익산경찰서는 3일 아내 지인을 흉기로 찌른 A씨(52)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익산시 영등동 한 주택에서 아내 지인인 B씨(43·여)의 배를 흉기로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A씨는 경찰조사에서 "내가 찌르지않았다. 갑자기 (B씨가)자해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가벼운 장난이나 그럴듯한 거짓말로 남을 속이는 만우절(4월1일)에 “사람을 죽였다”는 허위 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은 해당 허위 신고자에 대해 경범죄처벌법위반 혐의로 즉결심판을 청구했다.2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하루 전인 1일 오전 2시 32분 "사람을 죽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신고로 경찰 대원이 출동했지만 사실이 아닌 허위 신고였다.허위 신고자인 A씨(42)는 이전에도 별다른 이유 없이 수차례에 걸쳐 경찰 등에 허위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호기심이나 장난 등을 이유로 벌이는 허위 신고로 도움이 필요한 사
군산해양경찰서는 2일 음주운항을 한 이모(47)씨를 수상레저안전법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일 오후 1시께 군산시 옥도면 신치항 인근에서 술을 마신 뒤 구명조끼 미착용 상태에서 레저보트를 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이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5%로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
고창경찰서는 2일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A씨(20)등 2명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4일 오전 3시50분께 고창군 고창읍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신용카드와 현금 10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이들은 생활비가 없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
김제의 한 농협 조합장이 자신에게 부과된 벌금을 농협이 대납하게 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김제경찰서는 1일 업무상횡령 혐의로 조합장 A씨(53)와 농협 과장 B씨(56)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3월 15일 김제시 만경읍 한 농공단지에서 트랙터 작업을 벌이다 인부 1명이 농기계에 몸이 끼어 숨졌다.이 사고로 해당 농협과 A씨는 관리 및 감독을 해야할 의무 위반으로 각각 4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하지만 지역 농협은 벌금납부 과정에서 A씨의 벌금까지 대신 납부한 것으로 드러났다.해
익산경찰서는 28일 도서관에 주차된 자전거를 훔친 A씨(20)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31일 오후 4시 20분께 익산시내 한 도서관 자전거 보관소에 주차된 50만 원 상당의 자전거를 훔치는 등 같은 달 같은 장소에서 2차례에 걸쳐 자전거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자전거를 갖고싶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misu7765@
고창의 한 인삼밭에서 기관총용 실탄 수백여 발이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28일 오전 7시 50분께 고창군 장신리 한 인삼밭에서 M60 기관총용 실탄 250발이 발견됐다.이날 발견 장소에서 굴착을 하던 포크레인 기사 A씨(48)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6.25 전쟁 당시 미군부대에서 보관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경찰과 군 당국은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하미수 기자·misu7765@
27일 오후 3시 30분께 전주시 완산구 한 아파트에서 A씨(39·여)와 생후 7개월 된 여아가 숨진 채 발견됐다.발견 당시 A씨는 방에서 목을 매 숨져 있었고 A씨의 딸은 안방에서 이불이 덮인 채 숨을 거둔 상태였다.집 안에서는 A씨가 남편에게 남긴 쪽지가 발견됐으며 '고맙고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가 산후 우울증을 겪고 있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
심야시간에 혼자 근무하는 여성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으려 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익산경찰서는 27일 편의점에서 강도행각을 벌인 김모(62)씨에 대해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1시 20분께 익산시 남중동 한 편의점에서 일하던 A씨(37·여)를 등산용 칼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A씨의 신고로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전주 완산경찰서는 26일 무인 상가에서 절도 행각을 벌인 A씨(37)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23일 오전 12시 45분께 전주시내 한 인형뽑기방에서 지폐교환기를 부순 뒤 100만 원 상당의 현금을 빼돌리는 등 6차례에 걸쳐 172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misu7765@
전주 완산경찰서는 26일 버스 정류장에 떨어진 지갑을 가져간 A씨(67·여)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전 10시 40분께 전주시 팔달로 한 버스정류장에서 B씨(65·여)가 버스를 타면서 떨어뜨린 지갑과 현금 80만 원을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떨어진 지갑을 보고 욕심이 생겨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misu7765@
전주 덕진경찰서는 25일 고가 공구만 골라 훔쳐 판 A씨(37)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전 4시 40분께 전주시 송천동 한 건물 인근에 주차된 1톤 트럭에서 130만 원 상당의 공구를 훔치는 등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800여만 원 상당의 공구를 훔쳐 판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훔친 공구를 중고 사이트에 팔아 돈을 챙겼으며 생활비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misu7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