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13 16:35
김승만
13일까지 전북지역에 최대 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던 강수량과 실제 내린 비의 양은 극명하게 갈렸다. 전주기상대는 12일 기상통보 자료를 통해 이날 오후 5시부터 13일 24시까지 도내에 20~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덧붙여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은 빗나갔다. 누적강수량은 군산 266.8mm, 완주 186mm, 익산 148.5mm, 김제 99mm, 전주 95mm, 부안 71mm, 장수 66.5mm, 무주 60mm, 순창 27mm, 진안 25mm, 남원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