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소방서는 지난 27일 용요산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과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의용소방대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임실 남·여 의용소방대원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산불 예방 홍보 ▲산림 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 금지 안내 ▲등산 안전수칙 등 이고 캠페인 후 등산로를 따라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도 전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춥고 건조한 날씨로 산불에 대한 위험이 높은 시기인만큼 산불 예방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당
임실군이 관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하여 근로자의 복지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2024년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관내 근로자 수 200인 이하인 중소 제조업체로 공고일인 1월 17일 기준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야 한다. 내달 2일까지 참여 업체를 공개 모집하며, 이에 선정된 업체는 사업비의 60%까지, 최대 2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개선 사업은 근무환경 개선사업과 복지편익 개선사업 2개 분야로 진행된다.근무환경 개선사업은 소음 및 악취방지시설, 환기시설, 조명시설, 작업장 내 포장 등 시
임실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역할을 하고 있는 임실사랑상품권의 구매 한도를 상향, 운영한다.군은 고물가‧고금리 등 경제 상황 악화로 인하여 침체된 골목 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임실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오는 2월 1일부터 지류 상품권과 카드‧모바일 상품권을 합산해 1인 월 최대 50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10% 할인 혜택도 유지된다.올해 150억원 규모의 발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총 170억원을 발행하여 지역경제의 중심이
“치즈는 역시 임실이죠. 설 명절 선물에 정말 좋은 것 같아요.”전북특별자치도 심 민 임실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치즈 등 지역 농특산물 홍보마케팅에 직접 참여, 판매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군은 지난 25일 자매결연지인 서울시 강서구를 시작으로 내달 2일까지 마포구와 양천구 등 서울지역 3곳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오픈, 운영한다.지역 농특산물로는 대표 특산품인 임실N치즈와 요거트 등 각종 치즈 가공 각종 유제품과 한우 등 육류, 한과, 나물, 다슬기 제품, 버섯, 조청 등 110여 품목을 선보인다.이
임실군애향장학회(이사장 심민)에 장학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사)한국임업후계자 임실군협의회(회장 이동환)가 지난 24일 임실군을 방문해 이사장인 심 민 군수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사)한국임업후계자 임실군협의회는 임업경영 및 정보‧기술 보급, 임업 교육 및 장학사업을 목적으로 정회원 38명으로 구성된 단체이다.이동환 회장은“회원들의 뜻을 한데 모아 지역발전의 초석인 장학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되고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장학금을 전달받은 심 민 이사장은“뜻깊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사)한국임업후계자 임실군협
임실군 농촌지도자연합회가 지난 25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새롭게 단체를 이끌어갈 임원들의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 농촌지도자연합회 권오선 회장과 시군 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8·19대 임실군 농촌지도자연합회 이·취임식이 성대하게 치러졌다.신규로 취임한 김성권 회장은“앞으로 임실군 농업 발전은 물론 지역 농업인 모두가 잘사는 농촌 부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심 민 군수는“박세일 직전 회장님에게는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제19대를 이끌어갈 김성권 회장
전주KBS가 지난 25일 임실 지사면 행복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이벤트인‘찾아가는 마실영화관’사업을 다룬 녹화를 진행했다.지사면 행복보장협의체(위원장 최준호)는 예성공부방(원장 황지용)과의 협조를 통해 2023년 말부터 2024년까지 농한기를 활용하여 지사면과 인근 오수면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을 찾아가 영화를 상영하는 찾아가는 마실영화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최준호 위원장은“거동이 불편해 문화생활에 제약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마실영화관 사업이 우울감과 고독감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며
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원은 지난 1월 23일 제334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임실 스마트농업 추진을 촉구하였다.최근 스마트농업이 농업인구 감소, 고령화, 기후변화 등의 해결 방안으로 주목받으며, 국가와 각 지자체들이 전략적으로 스마트농업을 추진하고 있다.장종민 의원은 “정부와 전국 지자체가 본격적으로 스마트농업 기반시설 구축에 나섰다. 임실도 서둘러 스마트농업을 준비해야 한다고”고 주장했다. 그는 추진 방안으로 ▲임실 스마트농업 중장기계획 수립, ▲국가 스마트팜 공모사업 적극 대응, ▲임실군 스마트농업 지원 조례 제정,
임실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인숙)은 25일(목)에 소외계층 58세대를 대상으로 온기나눔 범도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방한용품&간식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자유총연맹임실군여성회, 대한적십자봉사회임실지구협의회, 새마을운동임실군지회 봉사자가 참여하였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극세사 이불, 모직 목도리와 추억의 간식 전병세트, 꿀유자차와 라면으로 꾸러미를 만들어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으로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의 지원으로 진행되었다.임실군자원봉사센터는 「더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
임실군이 전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 실적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더불어 군은 지방세 징수 실적 우수기관 시상금으로 사업비 1,700만원을 확보했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6월부터 11월 말까지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지방세 징수율, 징수 신장율, 세수 신장율,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목표 달성도 등 지방세 세수 확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시‧군을 대상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군은 평가 기간 재원확보와 재정건전성을 높여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체납 지방세 일제정리기간을 운영
임실군이 설 명절을 맞아 이달 말까지 관내 349개소 경로당에 위문품(백미, 임실사랑상품권)을 전달한다.위문품은 읍‧면장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명절 인사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경로당 어르신들은“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경로당에 위문품 전달과 안부 확인뿐 아니라, 경로당 운영비 및 냉‧난방비 지원과 경로당 시설 개‧보수와 물품 지원을 해주고 있어 경로당을 운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심 민 군수는“준비한 위문품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사)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회장 강태선)가 지난 24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임실군에 내의 및 의류 440점(15,370천원 상당)을 기탁했다.(사)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는 서울에 소재하고 있으며, 2013년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글로벌 유수의 해외 전시 마케팅 지원을 통한 시장 확대 지원,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의 글로벌화 지원 등 섬유, 패션, 봉제, 스포츠 분야에서 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채수훈 전무이사는“지역사회 어려
관촌면 금정마을의 신유섭 씨가 지난 24일 관촌면사무소를 찾아 저소득 가정 및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농사지은 백미 10kg, 120포(2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신 씨는 현재 새마을운동 임실군지회 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평소 지역 발전과 애향심으로 지역 내에서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기탁을 포함해 2016년부터 9년째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주 농사지은 백미를 기탁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신유섭 씨는“추워진 날씨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나눔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이웃에게
충남 천안 소재 ㈜엠피프레쉬가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한우 우족 1000kg(100박스)을 성수면에 기탁했다.기탁 물품은 성수면 삼청리 구곡마을 출신 출향인 정OO 씨 부부가 직접 면사무소를 방문해 전달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물품을 전달한 정OO 씨는“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하다”고 말했다./임실=홍대환기자
임실소방서는 설 명절 대비 임실군 내 전통시장 4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화재안전대책은 지난 22일 충남 서천특화시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대규모 재산피해가 발생한데 따른 예방활동 차원으로 추진된다.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고, 점포간 거리가 가까워 화재 시 대형화재로 번지기 쉬운 만큼 전통시장에 대한 철저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주요 추진사항은 △자율소방대·상인회 중심 자율 방화 순찰지도 △심야·새벽시간 1일 2회 소방차 기동순찰 △소방관서장 현장확인 지도점검 △유관기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개장과 임실N치즈축제 대성공 등 관광효과에 힘입어 임실N치즈 전문유통조직인 임실엔치즈클러스터 사업단이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군에 따르면 사단법인 임실엔치즈클러스터는 지난 2022년 옥정호 출렁다리 준공에 맞춰 개장한 임실N치즈하우스 옥정호점에서 1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총 6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같은 실적은 임실엔치즈클러스터가 2013년 4월 전라북도 동부권특별회계의 일환으로‘임실치즈식품클러스터 육성사업’을 전담하는 조직으로 설립된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이다. 임실엔치즈클러스터사업단은 지난 해
임실군이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비 확대를 위해 임실군민을 대상으로‘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은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에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ssmi0123@korea.kr)로 내달 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농산물가공센터 교육장에서‘가루쌀(바로미2) 활용 퓨전요리 & 베이커리 실습 교육’이라는 주제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가루쌀 품종 바로미2는 농진청이 개발해 현재 개발 보급 중인 품종으로
임실군이 지역 산업에 종사하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지역정착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매월 30만원씩 12개월간 최대 36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지원하는 ‘전북청년 정착지원사업’참여자를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농업․임업․어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 등에서 6개월 이상 종사한 만 18세~39세 청년으로 가구 중위소득이 180% 이하 이어야 하고, 주민등록상 임실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해당 지원금은 신용카드와 연계하여 포인트로 지급되어 온․오프라인에서
지난 19일 오사청(오수를 사랑하는 청년회) 회장 이‧취임식이 오수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는 새로 취임하는 신임 김학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김해천 회장의 아쉬움을 함께하는 자리였다. 이‧취임식에는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한경문 오수면장 등 많은 이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오사청은 2017년 이 지역의 뜻있는 청년들이 모여 조직된 단체로 회원은 70여 명이다.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3.10 만세운동의 계승과 환경 정화 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김학현
임실군의회 김정흠 의원은 1월 23일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프트웨어적 예산의 중요성에 대해 제언했다. 김 의원은 현재 지방교부세 감액으로 인해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 예산 수립에 있어 선택과 집중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임을 강조하며“지방 소멸, 기후 위기, 민생경제 위기, 농업 위축 등 임실군에 놓인 악조건을 극복하기 위해 중장기적 관점으로 하드웨어적 예산보다는 소프트웨어적 예산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이 강조한 소프트웨어적 예산 항목은 농업, 교육, 탄소중립 관련 예산으로 이외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