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오는 16일까지 2024학년도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 운영 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26일까지다.평생교육원은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을 책임지고 학습 수요를 반영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육복지학부, 생활교양학부, 어문학부, 스포츠건강학부, 예술학부, 직업교육학부 등 6개 학부, 182개 강좌를 마련했다.평생교육원 양병호 원장은 “전라북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함으로써 학습욕구를 충족할 계획”이라며 “지역민,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 제공을 위해 평생교육원의 모든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은 인도네시아 대표 대학인 파순단 대학교 사회정치대학과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협정에 따라 양 대학은 학생과 교수 교류를 증진하고, 학술 자료 공유 등을 통한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쿤쿤랏 파순단대학 사회정치대학장은 “전북대 캠퍼스 투어를 통해 우수한 연구시설과 강의실을 둘러보며 진심으로 감탄했다”며 “양교가 협력해 동반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정용준 전북대 사회과학대학장은 “이번 방문으로 양 대학 간 교류 협력 관계가 더 끈끈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파순단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2기 전북학생의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전북학생의회는 추첨형 학생의원 10명과 추천형 학생의원 40명 등 50명으로 구성됐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 6명, 중학생 15명, 고등학생 29명, 성별로는 남학생 23명, 여학생 27명이다.도교육청은 선발된 학생의원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1~23일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 뒤 3월 전북학생의회 개원식을 가질 예정이다. 워크숍은 아이스브레이킹, 기본 소양 교육, 사례 나눔, 학생의회 운영 체계 및 조직, 2024년 10대 핵심과제 안내, 모의 본회의 진
전주교육문화회관이 ‘2024년 학생 기자단 및 홍보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학생 기자단 및 홍보 서포터즈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전북교육소식과 전주교육문화회관 행사 및 프로그램을 친근한 콘텐츠로 제작·홍보하고,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역할을 진행한다.학생 기자단은 올해 신설된 △청소년 스터디카페 ‘꿈딩’과 ‘온고을 스튜디오’에서 아이디어 구상과 미디어 제작을 위한 공간을 적극 활용할 수 있다.교육문화회관은 이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기관 탐방, 공모전 참여 등 대외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
전북특자도교육청이 (가칭)전북교육박물관 설립에 도전장을 내기로 했다. 30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북교육박물관 설립을 위해 올해 7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전북교육박물관은 지난 2022년 5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적정’ 판정을 받았지만, 지난해 1월과 10월 신청한 중앙투자심사에서 두 번의 고배를 마셨다.이에 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 의견 등을 반영해 다시 한번 심사를 요청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자치도교육청은 설립 규모를 재검토 하는 한편, 교육박물관에서 시행할 교육 프로그램 개발·중
전북지역 국제교류수업이 한층 업그레이드된다.대상 학교 수를 더욱 늘리고, 학교별 상황·조건에 맞는 다양한 유형화로 수업 내실화와 학생 간 실질적 교류를 꾀하겠다는 복안이다.30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전북지역에서는 초등학교 14곳·중학교 14곳·고등학교 18곳 등 총 46곳의 국제교류수업 학교가 운영된다.이는 지난해 40곳보다 6곳이 늘어난 것으로, 올해부터는 △해외 방문 교류수업형 35곳 △온라인 교류수업형 9곳 △해외학교 초청 교류수업형 2곳으로 유형화됐다.지역별로는 전주 14곳, 익산 6곳, 김제 5곳, 군산·장수
전북대학교가 태국 교육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JBNU국제센터 설립과 글로벌 교육 교류 강화에 나섰다.전북대는 태국 방콕·빠툼타니 소재 주요 교육기관을 방문해 JBNU국제센터 설립 관련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이에 따라 각 기관들은 글로벌 교육 교류 강화를 위해 교육, 연구, 학생, 학술정보 등의 교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양오봉 총장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우수 유학생을 더 많이 유치하고 최선을 다해 교육하겠다”며 “해외 주요 교육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나가 글로벌 교육 교류를 확대 및 강화하는 데 총력을
전주대학교 사범대학은 라오스 수파누봉대학교 언어대학과 상호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전주대는 과거 2006년에 라오스 제2의 국립대학인 수파누봉대학교 설립 프로젝트 컨소시엄에서 학교 운영시스템 구축 용역을 수행, 한국의 우수한 교육시설 및 선진 학사 운영시스템을 전수한 바 있다. 이번 라오스에서 MOU 협정을 주관한 박기범 사범대학장은 “수파누봉대학교 언어대학과의 MOU를 통해 단과대학 차원에서 더 긴밀하고 유기적인 상호 협력 관계를 지속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소성섭 한일장신대 간호학과 교수가 국제간호협의회 리더십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해 국제강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에 따라 소 교수는 차기 LFC 강사로 전 세계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LFC 프로그램은 국제간호협의회가 전 세계 보건전문가 양성과 글로벌 간호사 리더십 역량을 위해 1996년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시행하고 있다.국내에서는 2023년 기준 26만여명의 간호사중 30여 명만 해당 자격을 취득한 바 있다. 소성섭 교수는 “우리 대학 간호학과의 글로벌 간호교육 발전과, 재학생들의 글로벌 간호리더십 역량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다목적시청각실이 30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관식에는 지자체장과 국회의원, 유관기관장, 학부모 등 45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교육 공간의 개관을 축하했다.다목적시청각실은 지상 2층으로 규모로, 450석의 좌석과 무대, 음향장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열린 교육을 실현할 수 있다.임인현 교장은 “다목적시청각실의 개관이 전북기계공고가 세계적 수준의 전문 마이스터를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김장천기자
“과감한 학력신장 정책과 더불어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올해 핵심과제인 학력신장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30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력신장 지원을 위한 중등교장 설명회’를 진행했다.이날 설명회는 도내 211개 중학교와 133개 고등학교 학교장이 참석했고, 지난해 하반기 개발한 1학생 1학습매니저 학습지원 앱 ‘올라’를 처음으로 공개, 시연했다. 이 앱은 학생들의 학습과정을 누적해 기록하고,
전북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도입을 놓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전담조사관이 투입된다고 해도 아직 마땅한 법적 권한이 없는 데다 전문성 등도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29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가 본격 운영된다.도내에서 운영되는 전담 조사관 규모는 총 100명으로, 모집 대상은 퇴직 교원이나 경찰, 청소년 전문가, 사안조사 유경력자 등이다. 신분은 자원봉사 형태로 운영되는 위촉직이며 사안 조사와 조사 보고서 작성, 학교에 결과 통보, 사례회의·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참석 등을 수행하게 된
장쯔어천(张泽晨) 우석대학교 대학원생과 공하성 지도교수가 국제학술대회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이들은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IJCC 2024 국제학술대회에서 ‘패스파인더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대학 구내식당의 안전성 분석’이라는 논문을 발표해 성과를 인정받았다.장쯔어천 대학원생은 “국제학술대회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연구 결과가 안전 분야 생태계 구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공하성 주임교수도 “지난 2019년부터 매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12회 연속 최우수 논문상을 받는 성과를 올렸
전주대학교는 개교 60주년 기념 ‘우리 학교 가는 길’ 동문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약 150명 내외의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주대학교 동문과 발전기금 기부자 등이 참석했다.전주대 총동문회는 모금을 통해 마련한 2,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재학생 장학금으로 사용해달라며 모교에 전달했다.박진배 총장은 개교 60주년을 맞아 “100년 향해 비상하는 되도록 동문의 결속과 응원, 지지 등을 부탁한다며 글로컬 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해 모든 구성원의 역량을 결집하며 도약해 나가자”라고
전주교육대학교는 뉴질랜드 링컨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링컨대학교는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 소재하는 국립대학으로, 남반구에서 가장 오래된 농업학교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 연구 프로그램 ▲공동 직원 개발 프로그램 ▲특별 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박병춘 총장은 “링컨대학교와 국제적인 학술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통문화교류, 지속가능한 생태교육 등 학문적 성과와 교육 품질의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북대학교 베트남 동계 문화교류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전북대는 지난 1월 3일부터 3주간 베트남 퀴논 시에 43명의 해외 문화교류단을 파견해 교육봉사와 대학 소개, 입시 설명회 등을 개최해왔다.문화교류단은 활동 기간 동안 베트남 퀴논 시 지자체를 통해 연결된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전파 활동과 교육 지원 등을 진행했다.이와 더불어 전북대 학생처는 퀴논 시의 특목고인 레퀴동 고등학교에 책장과 책상, 의자 등을 기증해 실외 도서관을 구축하기도 했다.김종석 학생처장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해외 문화교류단과 주요 고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설 명절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인 1조로 3개 점검반을 편성해 도교육청 소속 각급 기관 및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다음 달 8일까지 진행한다.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도 별도 점검반을 구성해 소속 학교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근무지 이탈, 허위 출장 등 복무 위반 △관행적 금품·향응 수수 등 비위 행위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업무처리 해태 및 품위 훼손 행위 △명절 연휴 소홀해지기 쉬운 시설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 △공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직업교육센터(이하 직업교육센터) 설립’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고비를 넘겼다. 직업교육센터는 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에 신산업·신기술 분야 교육과 취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2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직업교육센터 설립 사업이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도시관리계획 용도변경(학교→교육연구시설) 조건으로 승인됐다.직업교육센터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직업교육 거점 기관으로 △고졸 취업 지원 △산학협력강화 △신기술·신산업분야 교육 및 연수 등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직업교육을 체계적으로
전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손홍찬 교수)이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대학진로탐색캠프 운영대학’에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선정된 과학영재교육원은 이 사업을 통해 소외지역 청소년 3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학과 체험 및 연구기관 탐방, 대학(원)생 멘토단 운영했다.특히 항공우주와 첨단부품 소재, AI, ICT, 메타버스 등의 진로체험을 통해 소외지역 청소년들에게 수준별로 미래 신직업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청소년들이 4차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양질의 교육기회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올해 유아교육 방향을 내놓았다.28일 도교육청에 다르면 새해 전북 유아교육은 바른 인성과 미래역량 실현을 비전으로, 유아가 행복한 맞춤형 교육 제공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유아 발달 지원을 목표로 삼고 있다.4대 핵심과제로는 △양질의 유아교육 기회 확대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운영 내실화 △교원 역량 강화 및 권익 증진 △미래 유아교육 인프라 구축을 선정하고, 46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유아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4년 유보통합 운영팀을 구성, 전북형 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