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연지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2024년 신규 통장 임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명식은 임명장 수여, 각오 나눔, 통장협의회 신규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명된 20명의 통장은 연임 17개 마을, 신임 3개 마을로 지난해 11월 말부터 12월 중순까지 각 통별 선출 절차를 거쳐 마을 주민들이 직접 선출했다. 신임 통장협의회장으로는 오연파 씨가 선출됐다.임기는 오는 2027년까지로, 4년간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하며 마을 주민의 대표자로서 활동하게 된다.오연파 협의회장은 “통장 활동이 주민들의 복지와 시정 발전에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정읍장학숙이 2024년 신규입사생을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재입사생 48명을 제외한 50명으로 남자 22명, 여자 28명이다.원서 접수 기간은 2월 1일까지이며 정읍시 제2청사 2층 인재양성과에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imai032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지원 자격은 선발 공고일 기준 지원자 본인 또는 부모 중 한명이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 또는 대학원의 재학생이다. 신입생과 다음 학기 복학 예정자도 지원할 수 있다.선발된 입사생은 입사비 7만원(연
정읍시는 대학교 신입생과 취업준비생에게 장학금과 구직지원금으로 100만원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2024년 고등학교 졸업생과 2023년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학생 본인을 포함해 부 또는 모가 정읍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 둔 학생이다.신청은 관련 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대학교 신입생 장학금은 합격자에 한해 신청받으며, 신청 기간은 연말까지 할 수 있다.이학수 시장은 “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의 새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우수한 지역인재
“정읍 청년들이 시정·관광명소를 알린다”정읍시는 지역 청년들의 시정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참여포인트 제도’를 운영한다.‘청년참여포인트 제도’는 지역 내 청년들이 시정이나 관광명소를 개인 SNS에 게시하거나 시가 주관하는 행사에 참여할 시 포인트를 지급해 누적값에 따라 정읍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해주는 제도다.지난해 5월 시민참여 정책제안 특별주제 우수상으로 선정된 이 제도는 지역 내 청년들이 시정에 관심을 갖도록 유인하고, 스스로 정읍시의 시정과 관광지를 개인 SNS를 통해 홍보하도록 유도해 다양한 시각으로 시정을 홍보할 수 있는
"새로운 변화와 희망으로 시민을 위한 소통 공감 시정 구현하자"정읍시는 지난 2일 2024년 갑진년 시무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이날 시는 시무식에 앞서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맞아 ‘혁명의 도시 정읍’의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동학농민혁명 기념 공원에서 참배를 했다. 시무식은 국민의례, 이학수 시장의 신년사, 송금현 부시장의 부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희대학교 임형진 교수가 ‘혁명의 도시 정읍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기념했다.이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 시정에 적극 동참하고 응
정읍시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혜택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한다.2일 시에 따르면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지역 내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권역별 임대사업소에서 보유 중인 전 기종(94종 1593대)을 50% 감면된 사용료로 이용할 수 있다.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촌 인력난 해소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지난 2020년 4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한시적으로 시행했었다.이 기간동안 4만 9964농가가 5만 9725대의 농기계를 임대했다. 임대료 감면 규모는 6억 5000만원으로, 농기계 공동활용을 통한 농가의
정읍시가 올해 15억원을 투입해 교통사고 다발지역 10곳에 대해 개선사업을 추진한다.사업 대상지로는 ▲북면 정읍한우사거리 ▲감곡면 회전교차로 보강 ▲신태인읍 고산마을 입구 선형개량 ▲태인면 궁사교차로 도로구조 개선 ▲고부면 주산지점 선형개량 ▲덕천면 새터지점 회전교차로 설치 ▲덕천면 신월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내장상동 금붕교차로 도로구조 개선 ▲구룡동(시도12호선) 도로 확․포장 ▲정읍서초교 오거리 개선공사 등이다.이학수 시장은 “교통사고 우려지역에 대한 정비사업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속적인 시설물 정
정읍시 공공배달앱인 ‘위메프 오’ 가 신년을 맞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시는 1월 한 달 동안 매일 1회 최대 2000원까지 배달비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두 번째 주문 시 500원을 페이백으로 지급하는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시행한다.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관에서 첫 주문 시 5000원 할인쿠폰과 매일 1회 배달비 4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병행한다.공공배달앱은 정읍사랑상품권으로도 결제가 가능하고, 결제금액의 1%를 페이백을 받을 수 있는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할인행사가 소비경
정읍시는 지난 29일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와 아동보호전문기관 민간위탁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2024년 1월 개소하는 정읍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서남권(정읍, 김제, 고창, 부안) 4개 시·군 사례관리를 통합 운영관리하는 거점기관이다.시는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1월 위탁운영법인을 공모했다. 이후 신청법인의 재정적 능력, 적격성, 사업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굿네이버스를 선정했다.굿네이버스는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5년간 사무 위탁 운영관리를 맡아 학대받은 피해 아동의 치료, 학대 행위자에 대한 교육,
정읍시는 수성1지구와 장명지구 경계결정 이의신청 33필지에 대한 경계를 재결정했다.지난 28일 경계결정위원회는 이의신청 33필지 중 18필지는 인용, 15필지에 대해서는 기각 결정을 내렸다. 결정된 사항은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에게 송달된다.시는 60일 이내 불복 의사가 없을 시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한 조정금 정산과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토지분쟁 해소와 경계 확인을 위한 측량비용 등의 경감과, 지적제도 선진화와 지적공부의 공신력
정읍시가 종합청렴도에서 2년만에 3단계 수직상승해 2등급을 달성했다.지난 28일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공공기관 628곳에 대한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전국 75개 기초 지자체 중 상위인 2등급을 달성했다. 지난 2021년 평가에서 최하위인 5등급을 받은 이후 불과 2년 만에 3단계 수직 상승한 것.또한 일반민원인과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청렴체감도 평가에서 78.4점을 얻으며 전국 시 평균(74.7점)보다 높은 점수를 얻
사랑의 손길이 연말연시 정읍시를 따뜻하게 데우고 있다.지난 27일 황토현권역 영농조합법인(대표 김호인)은 정읍시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호인 대표는“작은 정성들이 하나하나 모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나눔으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같은 날 ㈜케이워터기술 정읍권 사업소(소장 최순형)에서도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최순형 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훈훈한 나눔 분
정읍시가 ‘제1회 정읍 웹툰 공모전’에서 대상작 '그믐달 찻집'을 포함한 총 10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이번 공모전에는 총 37점의 작품이 접수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 10점(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이 선정됐다.시는 심사 과정에서 지역의 볼거리 ․ 먹거리 ․ 즐길거리를 담아내면서도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를 갖춘 웹툰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대상을 받은 ‘그믐달 찻집’은 현존 유일 백제가요인 ‘정읍사’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백제의 여인과 행상을 나간 남편이 시공간을 뛰어넘어 가상의 공간에서
정읍시가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올해보다 284명 늘어난 532명을 확대 유치했다.앞서 지난 10월 시는 지역 내 농업인·농업 법인을 대상으로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138농가에서 540명 고용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조사에 따라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유치를 추진해 올해(248명)보다 284명 늘어난 532명을 유치했다. 또한 시는 외국 지자체 MOU협약 확대 체결로 필리핀 계절 근로자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유기오 농업정책과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가에 일
정읍시가 ‘2024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지원사업’에 도내 유일하게 선정돼 국도비 4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기존 도시재생사업 지역에 주민 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서비스다.이에 따라 내년까지 시비 2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억5000만원을 투입해 원도심 지역인 수성동, 연지동 일원의 시장, 상가, 주택 등에 중점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주요 사업으로 화재 예방과 재산 보호를 위해 화재 발생 위험이 큰 장소(시장, 상가 등)에
정읍시가 내년 장애인 복지사업예산을 올해보다 36억원 증액된 344억 8600여만원으로 편성했다.28일 시에 따르면 우선 2450만원을 들여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7대(공공기관 6개소, 공중이용시설 1개소)를 추가 설치한다.또 864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7세 미만 장애아동 중 치료 지원 서비스를 받지 않은 아동 80명에게 발달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1억 2000만원을 투입해 중증 신장장애인 혈액투석환자 200명에게 교통비를 지원한다.이와 함께 도전적 행동(자해·타해)으로 장애 정도가 극심한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통합돌봄서비스(2억
정읍시는 지난 26일 '지역 맞춤형 벼 품종개발(SPP) 사업 1년차’ 식미평가회를 가졌다.지역 맞춤형 벼 품종개발 사업은 품종개발 주체인 농촌진흥청과 수요자인 지자체, 농업인, RPC 등 소비자가 참여해 지역에 맞는 벼 품종을 개발해 품종으로 등록하고 차별화된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로 한다.올해는 예비품종 5개(전주 677, 전주 678, 전주 681, 전주 684, 전주 687)에 대한 실증 시험재배 1년차를 마친 후 이삭수, 알수, 수량, 도정율 등 품종특성을 조사했다. 이후 현장평가회를 통해 3개 예비품종을 선택하고
정읍시가 올해 유해야생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유해동물 2048마리를 포획했다.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과 더불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생해주는 ‘농작물 피해 보상사업’, 유해 야생동물의 농작물 침입을 차단하는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그 결과 고라니 1626마리, 멧돼지 422마리를 포획하고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 190명에게 1억 2100여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 또한 농가 52명에게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을 지원했다. 시는 내년에도 유해 야생동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
정읍시는 지난 26일 '자활기관협의체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사업 실적보고와 내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시는 올해 지역자활센터에 26억 3600만원의 자활사업비를 투입해 12개의 자활사업단(참여자 110여명)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이 기술을 습득하고, 취·창업을 통해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내년도에는 27억 5700만원의 자활사업비를 투입해 취·창업을 통한 탈빈곤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이학수 시장은 “경기침체로 가장 먼저 위협받고 있는 것이 고용형태가 취약한 저소득층 일자리”
정읍 샘골농협과 부안 계화농협은 지난 26일 정읍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헹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조합 간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각 농협 60여 명의 임직원들은 성금을 모아 부안군과 정읍시에 각각 300만원씩 기부했다.허수종 조합장은 “두 지역 농협 간 상생협력을 더욱 기대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홍보활동과 우수 답례품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했다다.이석훈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