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안전한 지역 농산물 생산과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안전분석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농산물 안전분석실에서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무료로 진행한다.농산물 안전분석실은 질량분석기(LC-MSMS, GC-MSMS)등 최신 분석 장비를 갖추고 463종의 잔류농약을 검사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시작한 시범 운영을 마치고 올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검사 결과 부적합의 경우 생산단계 농산물은 출하 시기를 조정하도록 유도한다. 유통단계 농산물은 생산자와 관계기관에 통보해 유통을 막고 안전한 농산물이 소
익산시 보건소가 의료취약지역 고령자를 위해 '2024년 한방 순회진료'사업을 진행한다.한방 순회진료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고 대중교통이 열악한 읍·면 고령자의 의료불균형 해소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다음달 4일 웅포 하제 보건진료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읍·면 지역 9개 보건진료소를 주2~3회 순회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3,600여명의 주민이 한의약 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예상한다.순회진료는 한의사가 직접 진료 후 한방서비스(침,한약 제제,한방파스 제공,건강상담 등)를 제공한다. 또한 기초건강측정(혈압,혈당,콜레
동산동 옴솟골낙화달맞이추진위원회와 익산문화관광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한'옴솟골 낙화 달맞이'행사가 지난 24일 유천생태습지공원과 대간선수로에서 열렸다.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갑자기 비로 궂어진 날씨에도 5,500여명이 운집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시민들은 전통 먹거리를 맛보며 유천생태습지 곳곳에 마련된 전통 놀이와 달집 소원지 쓰기, LED소원배 만들기, 4m LED보름달 구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행사의 하이라이트인 120m낙화놀이에는 순간 인원1,500명이 몰릴 정도로 참석자의
익산시가 춘포면 기초생활거점조성을 통해 정주여건 향상에 박차를 가한다.시는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봄나루 문화센터'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27일 밝혔다.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읍·면 거점을 중심으로 마을 간 상호 기능 연계를 강화하고 문화·복지 생활 인프라 구축 등으로365생활권을 구현하는 사업이다.사업비 총40억 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봄나루문화센터, 공동체 활동마당, 춘포역사공원 등을 조성한다.봄나루문화센터는 연면적559㎡, 지상1층 규모로 동아리실, 다목적프로그램실, 나눔카페, 공유주방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아울러 주민·지
전권희 진보당 (익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익산을 대한민국 농업수도로 인구소멸 극복하고 지역경제의 활로를 열겠다”고 밝혔다.전 예비후보는 먹거리 산업도시, 농업도시로 인구소멸을 극복하고 쇠락하는 익산경제 활로를 열기 위한 먹거리 농업 분야 중점 추진 3+3 공약을 발표했다.먼저 전권희 예비후보는 △먹거리 엑스포를 개최하겠다. △익사이팅 라면 축제로 익산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겠다. △먹거리 랜드마크 음식문화 특화거리를 조상하겠다. △익산을 대한민국 농업수도로 만들겠다.이와함께 △기후위기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 간호학과가 익산시 보건소와 간호교육 현장실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익산시 보건소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에는 익산시 보건소 이진윤 보건소장, 원광보건대학교 간호학과 진은영 학부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해 간호교육 현장실습 협력에 합의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현장실습 및 직무교육에 관한 교류 ▲지역사회 건강 발전을 위해 필요로 하는 정보 교륲 ▲시민 건강증진과 관련됨 교육 및 컨텐츠, 보건사업 개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협력 등이다.이진윤 보건소장은 협약식에서 "지역사회 간호
2월 태백 눈꽃축제 관광열차를 성황리에 마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전북본부는 고객들의 이색지역 임시열차 운영 요청에 맞춰 오는 3월 15일 ‘정동진으로 떠나는 무박 2일 임시관광열차’ 상품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무궁화 열차를 타고 떠나는 이번 여행은 내달 15일 전주역에서 오후 22시에 출발해 삼례, 익산, 함열역을 거쳐 16일 오전 5시 30분 정동진역에 도착할 예정이다.여행코스는 정동진 해돋이 감상을 시작으로 △동해바다의 푸른 물결을 감상 할 수 있는 “부채길 트레킹”, △한국관광 100선 선정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약학대학 한약학과가 제25회 한약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생 42명 전원이 합격했다.지난달 5일 치러진 제25회 한약사 국가시험 전체 합격률은 87.7%를 보인 가운데, 원광대 한약학과는 응시생 전원이 100% 합격하는 성적을 거둬 1996년 학과 개설 이래 총 10회의 국가시험 100% 합격을 달성했다.한편, 학과 개설 이후 한때 4년 연속 학부 재학생 전 학년이 SCI등재 국제학술지에 학술 논문을 게재해 화제를 낳기도 한 원광대 한약학과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한약사 국가시험5년 연속 수석 합격자 배출
익산시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종사자가 소통하면서 모두가 만족하는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을 추진한다.익산시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과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긴밀한 소통으로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장애인일자리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으로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한다.사업 참여자는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단체 등에 근무하며 사무보조, 이용자 돌봄 보조서비스, 환경미화 등 다양한 유형의 업무를 수행하며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받
도농 통합 복합도시인 익산시가 그린·레드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서 특장점을 살린 바이오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익산시는 26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전북 바이오 특화단지와 연계를 통한 육성과 발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공동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익산시는 이날 전북자치도, ㈜하림,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등 8개 단체가 참여해 지역 바이오산업 육성에 힘을 보탤 것을 다짐했다.협약에는 △협력사업 추진 지원 △바이오 특화단지
익산시가 첨단 농업 기술 보급에 적극 나서면서 농촌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경쟁력 있는 농촌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익산시는 올해 '시대에 부응하는 농업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청년농업인 육성 등 농업경쟁력 제고로 고품질 상품을 개발하는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농촌지도사업 3대 핵심 분야는 △스마트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육성 △고품질 농산물 재배를 통한 경쟁력 있는 가공상품 개발 △귀농귀촌인 유치를 통한 인구 유입이다.이를위해 시는 올해 27억 3,000만원을 투입해 스마트 농업을 도입하고,
익산시가 새봄을 맞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익산만의 특별한 힐링여행 2024년 종교문화체험 여행 프로그램 희망자를 선착순 모집한다.익산시는 지난해 뜨거운 관심을 받은 '4대 종교 문화체험 다이로운 익산여행'을 오는 4월부터 통합시스템을 통해 다시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다이로운 익산여행은 원불교총부, 나바위성당, 두동교회, 심곡사 등 4대 종교시설 해설을 들으며 순례길 걷기, 명상 등 다양한 종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또 4대 종교 성지순례와 함께 아가페정원, 고스락, 용안 바람개비길 등을 걸으며 1박 2일 동안 바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관내 의료취약 계층인 영·유아 대상으로 스마트 119구급서비스를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영·유아 스마트119구급서비스’는 저출산 시대에 발맞춰 영·유아에대한 안전한 응급의료 환경을 조성하고, 신속한 응급처치 및 이송으로맞춤형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대상은 만6세 이하 소아암, 뇌전증, 소아당뇨, 희귀질환 등 특이 질병을보유한 영·유아로, 사전에 질병 정보나 복용약물 등을 등록하면 119에신고 시 출동하는 구급대원이 사전 등록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적절한응급처치와 신속한
익산시가 지역 대학과 함께 명품 교육 도시 조성을 위한 발판을 구축했다. 시는 26일 원광보건대학교에서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사업(Higher Vocational Education hub district,이하 하이브·HiVE)의 성공적인 추진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협약식에는 허전 익산시 부시장과 백준흠 원광보건대 총장, 김양배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 임원 등10여 명이 참석해 하이브(HiVE)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결속을 다졌다.이번 협약은 하이브(HiVE)사업을 통한 지역 교육 및
익산시가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사전 컨설팅 참여 업소를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 및 소비자 음식점 선택권 보장을 위한 제도이다.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3개 등급을 지정 공개한다.신청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 이력이 없고,컨설팅 평가 준비 및 개선사항을 반영할 의지가 있는 영업주다.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영업신고증 사본1부와 위생등급제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josangok7@korea
익산시가 동부지역 독거노인의 사회활동 참여와 건강관리를 돕는다.익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관할지역(금마면,왕궁면,팔봉동)만 65세 이상 주민 중1인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다음달부터'함께 가는 은빛 건강교실'을 운영한다.함께 가는 은빛 건강교실은 다음달6일부터8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치매 인식개선 교육 및 인지 선별검사와 함께 개인별 기초건강측정(혈압,혈당,체성분 검사 등)을 통한 맞춤형 건강상담도 진행된다.또한 영양교육(건강한 음식 만들기)과 원예 교실, 신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모집 기간은 오는27~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은미, 민간위원장 홍정욱)는 26일(유)익산공용버스터미널(대표 방안자)을 찾아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유)익산공용버스터미널은 문화터미널로 조성돼 관광객과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특히, 방 대표는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웠던 시기에 선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착한 임대인으로 참여했다.아울러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힘이 되고자 착한 가게와 착한 가정에도 동참하는 선한 행보를 이어가 지역사회에 귀감
원광대학교 창의공과대학 메카바이오연구그룹 소속 김희경(사진 왼쪽,박사과정),한수지(사진 오른쪽,학사과정)씨가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 ‘항균 및 김 서림 방지 나노 기둥 필름: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항하는 효능’이 국제학술지ACS Applied Polymer Materials(저널 랭크 상위18%)에 게재됐다.기계설계공학과 조영삼 교수,기계공학과 박현하 교수와 함께 진행한 이번 연구는 손쉬운 공정 조건을 가진 광경화성 소재PUA를 사용해 나노구조를 제작하고, MPC코팅을 통해 항균과 더불어 방오 성능까지 갖춘 기술을 확보했다.특히,
육군부사관학교 2024년 첫 부사관 87명이 탄생했다.육군부사관학교(학교장 정덕성 소장)은 청룡의 기운을 받은 신임 부사관 87명(남군 57명, 여군 30명)이 조국 수호를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23일 밝혔다.올해 첫 번째로 열린 이날 임관식에는 부사관 임관자 가족 및 친지, 각 학군단 대학 총장, 각급 부대 주임원사 등 300여명을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임관한 87명의 RNTC 후보생들은 강도 높은 군사훈련을 모두 극복하며 야전에서 즉각 임무수행이 가능한 소부대 전투전문가로 거듭났고, 빛나는 금빛 계급장을 어깨에 달며 국
ECO융합섬유연구원, 전북특별자치도- 우석대학교-베트남하노이과학기술대학교 등과 국제 R&D 공동연구센터 현판식 개최.ECO융합섬유연구원이 지·산·학·연 R&D 및 인력양성 업무협약을 맺고 국제 R&D 공동연구센터의 출범을 알렸다.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서민강)은 23일 전북특별자치도, 우석대학교 및 베트남하노이과학기술대 등과 상호교류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국제 R&D 공동연구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국제 R&D 공동연구센터는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 및 ECO융합섬유연구원 등 8개 기관과 지·산·학·연 R&D 및 인력양성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