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2월 5일까지 도시농업관리사 교육생을 모집한다. 도시농업관리사란 도시민들에게 도시농업 관련 교육·해설·지도·기술보급 등을 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말한다.도시농업 전문가과정을 이수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자격이 주어진다.교육과정은 2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교육 신청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거나, 기술보급과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치유농업팀(063-539-6342)으로 하면 된다.이주연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
정읍시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위한 조림사업에 착수한다.시는 9억 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143㏊의 산림면적에 편백, 백합나무, 낙엽송, 상수리 등 총 39만본을 식재할 계획이다.세부적으로는 양질의 목재생산과 국산목재 공급을 위한 경제수 조림 115㏊, 산사태·산불 등 산림재해 방지를 위한 큰나무 조림 18㏊를 시행한다.이와 함께 신월동 일원 시유림에 꿀 채취가 용이한 쉬나무, 아까시 나무 등 밀원수림도 10㏊ 조성해 양봉농가의 꿀 채취를 돕고, 경관적으로도 화려한 숲 조성으로 내장산 자연휴양림과 연계한 주요 관광자원
정읍시가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 3개년 계획과 신태인 도시가스 설치계획을 확정했다이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주요 공급망 확대설치와 도심지역 단독주택 도시가스 보급률 82% 목표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에 따른 것이다.시는 올해부터 3년간 121억원(도비 28억, 시비 65억, 전북에너지서비스 28억)을 투입해 도시가스 공급배관 23㎞를 연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독주택 1348세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올해 공사구간은 장명동 2·3·7통, 수성동 구미마을·10·37통 지역(479세대) 8km로 사업비 39억(도비 9억, 시비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29일 영상 간부회의서 각종 공사 현장에서 시민불편 최소화를 강조했다.이와 함께 시민 수혜정책을 알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지는 시민수혜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며 “시청 홈페이지, 보도자료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홍보해 누락되지 않도록 하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이 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이 시장은 “본격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이 진행되는데, 날이 추워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된다”
정읍 정우면은 신속하고 편리한 비대면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운영중이다.무인민원발급기는 지문인식을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납세증명서 등은 물론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병적증명서 등 100여 종의 민원서류를 24시간 발급받을 수 있다.특히, 무인경비시스템과 폐쇄회로(CC)TV, 휠체어 진입을 위한 경사로, 냉·난방기 등의 시설을 설치해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했다.유영민 면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을 통해 면민이 언제든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재경 정읍시민회(회장 김호석)는 지난 25일 서울 그랜드힐컨벤션에서‘재경 정읍시민회 2024년 정기총회 및 신년 하례식’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고경윤 시의회의장 등을 비롯해 500여명의 출향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특히, 재경 정읍시민회는 고향에 대한 사랑과 지역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 싶은 뜻을 모아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이학수 시장은 “정읍시가 많은 발전과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원동력에는 향우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읍이라는 이름
정읍형 공공배달앱 ‘위메프 오’가 설맞이 고객 감사 할인행사를 실시한다.시는 2월 2일부터 4일까지 회원가입 후 첫 주문한 고객에게 3일간 매일 200명씩 선착순 5000원의 할인쿠폰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여기에 정읍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10%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1일 1회 배달료 최대 2000원 할인 쿠폰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소비자는 스마트폰(아이폰-앱스토어, 안드로이드폰-플레이스토어)에 위메프 오를 검색해 다운로드 한 후 회원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가맹 신청은 인터넷으로 위메프오 파트너스를 검색한 후
정읍시는 2월 5일부터 4월 26일까지 ‘안심식당’ 10곳을 모집한다.안심식당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음식 덜어 먹기(개인 접시, 국자 등 덜어 먹기가 가능한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시설 또는 손 소독 장치(용품) 비치 등 4대 실천과제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식당을 선정한다.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 홈페이지 안심식당 참여업소 모집공고에서 ‘안심식당 지정 신청서’를 내려받아 보건위생과 식품위생팀(539-6094)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정읍시가 BM활성수공급으로 축산냄새 저감과 가축 생육을 촉진시키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BM활성수는 유용 미생물(Bacteria), 광물(Mineral), 물(Water)의 생물학적 상호 관계를 이용해 여러 가지 암석 내 미네랄을 추출·농축해 생산한 물을 말한다.시는 지난 2014년부터 1일 5톤, 연간 최대 1800톤을 생산해 지난해는 1418여 농가에 1064톤의 BM활성수를 공급했다. 가축의 음용수 관리가 축산 성패의 주요 요인으로 주목받으면서 미네랄이 다량 함유된 BM활성수를 활용해 가축의 생산성 향상과 축산악취개
정읍 경제 버팀목인 ‘정읍사랑상품권’1분기 발행액 200억원이 조기 완판될 것으로 보인다.26일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자금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해 올해 정읍사랑상품권은 1분기 200억원, 2~3분기 150억원, 4분기 100억원을 판매한다.지금까지 누적 가입자는 5만 4000명에 달하고 가맹점 또한 5100개 넘어가는 등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구매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매 분기별 발행방침으로 추진하고 있다.1월 초 발행을 시작한 1분기 판매액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으로 1월 중순에 122억 판매
정읍 소재 일광사와 신도들이 지난 25일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시에 백미 100포(2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승천 스님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운 이웃들의 고충이 늘어난 것 같아 안타깝다”며 “십시일반 모은 불자들의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조금이나마 풍성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이학수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온정 나눔에 앞장서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며 “이러한 온정이 꽁꽁 얼어붙은 시장경제를 녹이고, 시민 모두가 훈훈
정읍시립도서관이 지난 3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2024년 겨울독서교실이 성료됐다.우선 중앙도서관에서는 초등 1학년에서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별과 별자리’, 초등 3학년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우리나라 건국신화’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선정도서를 읽고 주제와 관련된 만들기, 퀴즈, 영상 시청 등 독후 활동을 실시했다.신태인도서관은 ‘그림책으로 만나는 조선왕조실록’을 주제로 역사 주제 도서를 읽고 미니북 만들기, 신문 만들기 등을 통해 감상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시간으로 꾸렸다.기적의도서관은 ‘얼쑤~ 우리 것도 좋은 것이여’를 주
정읍시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챌린지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시보건소에 따르면 ‘워크온’은 자신의 걸음 수를 측정하고, 챌린지를 통해 일정 걸음 수를 모으면 선물을 주는 앱이다. 소상공인 연계챌린지는 챌린지 기간 동안 목표를 달성한 시민에게 소상공업체 이용 쿠폰(1만원)을 지급해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소상공인 챌린지 참여 업체 모집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2월 23일까지이며, 일반음식점업, 휴게음식업점, 제과점업을 대상으로 한다. 단, 최근 2년 이내 식품위생법상 행
정읍시가 똑똑한 스마트 통합돌봄 선도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5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중앙대학교 지역돌봄과 건강형평성연구소와 함께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진행된 마을 돌봄매니저 활동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현황 진단 조사 및 돌봄수요 면담 조사 등을 발표하고, 모아진 자료들을 통해 미충족 돌봄 해결을 위한 2차년도(2024년도) 연구방향성을 발표했다.지난해 3월 중앙대로부터 사업 협력기관으로 선정된 정읍시는 지속가능한 스마트 통합 돌봄도시 연구에 2년간 참여하게 된다.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서울대, 고려대, 카이스트
정읍시가 2월 1일부터 15일까지 폐수 무단방류, 악취 등 환경오염행위를 특별단속한다.순찰 대상 지역은 상수원 수계, 산업‧농공단지 등의 공장 밀집지역 및 주변 하천 등으로, 해당 기간에 오염물질 불법배출 행위가 예상되거나 발생한 경우에는 특별단속을 실시해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엄격히 조치할 예정이다.시는 설 연휴 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자체점검 협조 안내를 시작으로 취약업소‧지역 중심 감시‧순찰 강화 및 오염우심지역 배출업소 특별점검, 설 연휴 중 산업단지 및 주변 하천 등 오염우려 지역에 대한 수시 순찰, 환경
정읍 정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민간공동위원장 선출, 지난해 사업 경과보고, 올해 사업 추진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협의체에서는 올해 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가정 소규모 집수리 지원사업, 동절기취약계층 난방비지원, 어려운 이웃 명절 공동모금회 지정기탁성금지원, 저소득아동 동절기 피복비 지원사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를 통해 최적의 방법을 검토해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복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유영민 면
정읍시 북면 직원들과 제설단은 지난 23일 제설작업에 나섰다.이날 강용원 면장과 직원들은 주요 출근시간인 오전 8시 50분부터 면 시가지 통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주요 인도와 시내버스 정류장 등에서 제설을 실시하는 등 면민 안전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제설에 앞장섰다.24명의 제설단 또한 각 마을 제설작업에 적극 동참하며 신속한 대응에 협조했다.강용원 면장은 “면민들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원활한 제설을 위해 주민들 또한 집 앞,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읍 정우면은 지난 22일 노인분회 사무실에서 35개 경로당 대표를 대상으로 투명성 확보를 위한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보조금 항목별 집행 기준과 정산 방법, 유의 사항 및 경로당 개보수와 기능보강 사업 등이다.특히, 지난해 운영비 보조금 집행 정산 내역과 올해부터 달라지는 국비 보조금 전용 통장 신규 사용에 따른 주의점, 경로당 개보수, 기능보강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이후 문답 시간을 통해 운영비 집행 시 어렵거나 궁금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유영민 면장은 “
정읍시 농소동은 2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임 통장들을 대상으로 ‘민원 처리 절차 설명회’를 진행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12월 선출된 신임 통장을 대상으로 부서별 팀장들이 주요 사업을 포함한 주된 민원 업무 접수에서 회신까지 일련의 행정 처리 과정을 설명한다.농소동은 설명회 과정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면밀한 검토를 거쳐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박수진 동장은 “소통과 공감 행정을 위해 민원 처리 절차 설명회를 실시한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신임 통장들이 행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고 22.6㎝의 폭설이 내린 정읍시가 시민 사고 예방을 위해 발빠른 제설작업에 나섰다.시는 지난 22일 오전 7시 30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발령하고 적설량에 따른 신속한 대응조치를 위한 비상대기 체제를 유지해왔다.23일 오전 8시 기준 적설량은 입암면 22.7㎝, 고부면 18.6㎝, 상교동 18.1㎝ 소성면 17.7㎝, 정읍시내 16.9㎝, 등 평균 12.3㎝를 기록했다.이번 폭설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시는 도로 정체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도로 제설을 실시했다. 특히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