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12일 관계기관 전문가들과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농촌포럼’ 제3차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포럼은 농촌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지난 7월 발족한 후 10월 2회차 토론회를 거쳐 3회째를 맞았다.이번 포럼에서는 위원들의 전문분야에 대한 각 주제를 선정해 연구한 내용을 발표하고, 실제 농촌과 영농의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경험담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져 전문적 소양을 고취시켰으며 현장감 있는 사례를 공유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김영일 본부장은
재단법인 호정공원(이사장 신영옥)과 순복음참사랑교회(담임목사 남기곤)는 지난 11일 은혜와 협력을 바탕으로 성도의 아름다운 장례 복지 진흥과 기독교 장례문화를 보급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부활동산을 구성했다. 신영옥 이사장과 남기곤 담임목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는 대중적인 유교와 불교의 혼합적인 장례문화에 함께 기독교의 성경적인 천국 환송 문화 또한 확산 및 정착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상호 협력적인 관계 속에서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신영옥 이사장은 “호정공원은 예수님의 시신을 정성스럽게 장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소재철)는 12일 전북건설회관 6층 대강당에서 회원사 임직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건설업 실질자본금 및 연말결산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건설업 실태조사에 대한 회원사의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이종헌 회계사(전 대한건설협회 자문회계사)가 건설업 기업진단지침에 기반을 둔 건설업 회계처리 이슈와 쟁점사항 등을 설명했다.소재철 전북도회 회장은 “결산 시즌을 앞둔 시점에서 건설업 실질자본금과 각종 세무·회계 기준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인해 자칫 행정처분까지 이어질 수 있기에 실무자들의 이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이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농식품 라이브커머스대회는 산지온라인사업 확산에 따른 온라인사업 활성화, 우수사례 전파 등을 위해 온라인사업 전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목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005년 자사몰 ‘농협이마켓’을 통해 본격적인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익산원예농협은 2023년 9월 기준 자체제작 라이브방송 74회, 전체 시청자수 179만8000명, 실시간 시청자 28만여명을 달성했다. 대회기간 중에는 12회의 쇼핑라
2030세대의 신용불량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신용 평점은 낮아지고 연체율은 높아지는 악순환의 늪에서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030세대의 신용불량자 급증은 한국 경제 성장 동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청년층 신용불량자가 늘어나면 금융기관들의 부실로 이어질 수 있고 사회 문제인 저출산 현상을 부추길 우려가 크다.▲청년층 연체율 1년간 2배 급등청년 빚에 대한 연체율이 늘고 있다. 소득 기반이 취약하고 금융 지식이 부족한 청년들이 상환 능력보다 많은 대출을 받았기 때문으로 낮은 신용점수 등으로 제1금융권에서 밀려난
전북농협 여성책임자회 ‘NH아리아’(회장 정미경)와 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단장 박병철 노조위원장)은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 실천 일환으로 지난 9일 아동복지시설 ‘삼성휴먼빌’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전북농협 여생책임자 107명으로 구성된 ‘NH아리아’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단체인 ‘NH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이 힘을 모아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500만원 상당의 농·축산물과 아이들을 위한 물품 등을 전달하고 초·중·고등학생들과 함께 비즈캐릭터 만들기, 레크레이션 등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정미경 회장(전북혁신도시지점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국내총생산(GDP)을 웃도는 규모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빚’지는 것을 무서워하지 않는 2030세대가 늘어나고 있다. 청년층의 부족한 금융 지식과 정보, 가치관이 부동산 영끌과 주식, 코인 빚투 등 충동적인 투자로 이어지면서 핑크빛 미래를 꿈꿨던 이들이 예상치 못한 고금리, 고물가, 자산가격 조정에 발목을 잡혔다는 분석도 나온다. 2030세대들의 대출 문제가 우리나라 경제의 ‘시한폭탄’이 되고 있다는 신호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어 청년부채 현황과 청년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금융부채 문제의 사회구조적 해결 방안을 3
농협은행 전북본부장에 이정환(55) 농협은행 CIB심사부장이 선임됐다. 농협중앙회는 내년 1월1일자 집행간부(급) 및 지역본부장 인사를 지난 8일 단행했다.이정환 신임 본부장은 전북 부안 출신으로 전북대 정치외교학과와 연세대 경영법무대학원을 졸업했다. 199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전주산업단지점장, 무주군 지부장, 여신심사부 단장, 기업개선부 부장, CIB심사부 부장 등을 역임한 베테랑이다.장경민 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은 농협손해보험 부사장으로 승진·발령됐으며, 김영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은 유임됐다.한편 이번 인사에서 전북출신 중 심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8일 창립 제54주년 기념행사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백종일 은행장은 기념사를 통해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속 어려운 금융환경 변화에도 위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미래 성장의 기회로 삼는다면 우리의 입지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수익성 기반의 질적 성장 추진과 미래예측에 기반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 새로운 조직문화 구축 등을 강조하며 “영업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우선 과제로 전라북도 기반영업의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만들어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과 전북도는 8일부터 17일까지 하나로마트 전주점과 수도권 7개 판매장에서 전북 제철과일을 맛보이는 딸기 홍보 판촉행사를 추진한다.전북에서 생산되는 딸기는 비타민C, 비타민A, 식이섬유,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특히 비타민C는 면역력 강화와 황산화 작용을 도와줘 감기 예방이나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또한 식이섬유 외 미네랄은 소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줌으로써 건강에 도움을 준다.김영일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내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기원하는 마음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창립 54주년을 맞아 8일부터 31일까지 창립 기념 정기예금 추가 특판을 실시한다.앞서 판매한도 3000억원으로 출시한 54주년 특판 정기예금이 조기 소진된 가운데, 이번 추가 특판도 총판매한도 3000억원으로 실시한다.가입금액은 계좌당 100만원 이상 20억원 이하, 가입기간은 3개월, 6개월이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기본 금리는 3개월 3.80%, 6개월 3.87%로 예금 신규 월부터 만기전전월까지 신용·체크카드 10만원 이상 사용시 연 0.10%, 마케팅 동의 및 법인에는 연 0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전북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진흥청의 기술력과 전북농협의 산지 노하우를 접목시켜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지난 7일 농촌진흥청과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양 기관은 농산물 수출, 로컬푸드, 스마트 산지유통센터(APC) 등의 주요 협업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주요 협약을 보면 ▲농산물 수출 분야는 품목별 생산단계의 고품질화를 통한 프리미엄화, 전북지역 수출 유망품목 육성 등을 통해 생산부터 시범수출까지 공동 협업사업 추진 ▲로컬푸드 분야는 로컬푸드 직매장 제품구성 및 이용자 분석을 통한 차별화 전략 개발, 로컬푸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7일 본부 2층 대강당에서 ‘공사창립 11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정문 본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기후변화와 국제정세 불안이 초래할 식량위기, 농어촌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등 농업 발전을 위협하는 도전과제들을 혁신의 기회로 전환하자”면서 “우리 공사가 안정적인 경영과 원활한 사업수행에 더욱 집중해 농어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1908년 전북 옥구 서부수리조합으로 시작해 농업기반시설의 조성과 관리, 농지은행사업 등을 통해 주곡의 안정적인
지난주 보합세를 보이던 도내 아파트 매매 가격이 다시 소폭 상승세로 돌아섰다. 7일 한국부동산원이 12월 1주(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전북지역 매매가격은 0.01%, 전세가격은 0.08%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북 아파트 매매가는 9월 첫째 주 이후 10주간 상승세를 이어오다 지난주 보합세로 돌아섰으며 전세 가격은 0.08% 올라 12주째 상승했다.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떨어지고, 전세가격은 0.07% 올랐다.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농협중앙회에서 농업 All In One 빅데이터 플랫폼, N-Hub(NH Bigdata Hub)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N-Hub는 농협, 농진청, 농정원, 축평원 등 다양한 기관의 데이터 연계를 통해 ▲농산물 종합정보 ▲축산물 종합정보 ▲귀농귀촌메이트 ▲하나로마트 매출 돋보기 ▲스마트팜 길라잡이 ▲NH유통상품 트렌드 등 8개 서비스가 제공된다. 주요 서비스에는 농산물 가격 예측 및 작물추천, 스마트팜 생산량 시뮬레이션 등 분석모델을 통해 종합적인 정보가 제공되며, 주요 정보는 NH오늘농사를 통해 농업인
LH전북지사(본부장 윤우준)는 6일 전북권역 LH건설현장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안전일터 조성의 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에는 LH 및 시공사, 현장근로자를 포함한 20여명이 참석해 김제지평선 LH임대주택 건설현장을 점검했다.점검에서는 동절기 안전사고 발생을 대비해 고위험작업 위험성평가, 작업전안전회의(TBM) 이행실태, 안전난간, 작업발판 등 가시설물의 결속상태, 밀폐작업공간 환기 관리 등 일체를 점검했다. 특히 화재 취약 요인 제거 및 혹한기 대비 근로자 복지시설의 점검을 지도했다.윤우준 LH전북지사장은 “이번 점검을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정문)가 농업기반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장심도 지하투과레이더(GPR)와 열화상 드론을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된 장심도 지하투과레이더는 저주파를 사용해 땅속의 형태를 볼 수 있는 장비로 기존 장비에 비해 투과력이 향상돼 저수지 제방(둑) 심부까지 균열 및 누수로 인한 포화대 구조 조사가 가능하다.열화상 드론은 무인동력비행장치에 열화상 카메라를 부착해 노후로 인해 저수지 제방 외관부에서 누수가 발생되고 있을 시 누수 영역와 그렇지 않은 제방과의 주변 온도차를 활용해 보수가 필요한 구간을 공중에서
NH농협생명 전북총국(총국장 이숙)은 지난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농축협 우수 직원을 위한 ‘2023년 전북농협 생명보험 Pride of the Year’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해 생명보험 사업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전북 농축협 임직원들 12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우수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날 일년의 사업성과를 발표하고 매월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직원의 이름을 하나하나 호명하고 격려했으며 가수 초청 특별공연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순서로 다채롭게 진행
고창 해리농협(조합장 김갑선)과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6일 해리농협 천일염가공사업소에서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금사탕 담소(談笑)’ 총 530box(1box 10개입)를 미국, 캐나다 등지로 첫 수출하는 선적식을 진행했다.이번에 수출되는 ‘소금사탕 담소(談笑)’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전북 고창에서 생산된 천일염을 활용하여 단짠맛을 내며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간편 간식이다. 지난 여름 폭염으로 고생하는 ㈜한진-농협물류 택배종사자에게 공급하는 등 국내외에서 고창산 천일염의 우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전북지역협력단(단장 최용만)은 6일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0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을 완주군 봉동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완주군 내 소상공인 판매제품으로 기부 물품을 준비했으며 12월 중 지역의 취약계층 5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K-water 전북지역협력단 최용만 단장은 “이번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희망한다”며 “2024년에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