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2021년 제2차 수출바우처사업 대상자를 모집해 최종 16개사를 선정, 6억700만 원을 지원한다.수출바우처 사업은 수출컨설팅, 통번역 등 13가지 분류 6,000 여개의 해외 진출 마케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2차 모집에 총 63개사가 신청했으며, 중복·요건 적합 여부 및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16개사를 선정했다.선정된 기업에게는 전년도 수출규모에 따라 3,00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바우처를 지급하며, 지급된 바우처로 공인된 수행기관(서비스 제공기관) 등을 통해 수출 전략, 디자인,
7월 전체 취업자 대비 자영업자 비중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에 더해 소상공인의 매출 체감지수 역시 크게 하락하는 등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모습이다.30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KOSI) 발표한 '중소기업 동향'에 따르면 7월 중소기업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9.4% 오르는 등 5개월 연속 두 자릿수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팬데믹 상황을 극복하는 모양새다.중소기업 수출액은 중국(전년동월비 1.9% 상승), 미국(22.4%), 베트남(21.1%), 일본(13.9%), 홍콩(26.1%)
이동호 전국우정노동조합 위원장은 30일 남원우체국을 찾아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에 만전을 다하고 우편물 완벽소통을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과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격려했다.남원우체국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출입자 비대면 발열체크, 출입자 관리를 위한 안심콜 제공 및 창구 내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대민 접촉이 잦은 집배원들의 의심 증상 유무를 매일 점검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또한 추석을 맞아 우체국쇼핑 추석맞이 할인(최대 30%)기간이 9월 14일까지 운영되고 있어 추석 선물 등 소포우편
7월 전라북도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4.6%가 증가한 6억9,630만 달러로 집계됐다. 7월 전북지역 수출 증가율은 우리나라 전체 수출 증가율(29.6%)을 상회했다.특히, 동박 제품의 경우 전 세계적인 전기차 수요 증가에 따라 전년동월비 수출이 117.6% 증가한 약 7천만 달러를 기록해 전북 최대 수출 품목으로 발돋움했다.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본부장 이강일)가 27일 발표한 '7월 전라북도 무역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 7월 수출은 전년동월비 44.6% 증가한 6억9,630만 달러, 수입은 36.9% 증가한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전북인자위')는 26일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에서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군산시를 비롯한 전북지역 3개 공동훈련센터(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캠틱종합기술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2차 'Skill-Up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1차 간담회의 주요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를 청취하고, 하반기 운영현황 점검과 훈련센터 사례발표를 통해 남은 기간 내실 있는 사업 운영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나섰다.전북중기청은 25일 전북청에서 전북조달청, 지자체, 공공기관, 중소기업 협단체 등 16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지역 공공구매 촉진협의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로 경영위기에 놓인 중소벤처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각 공공기관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중소기업제품 총 구매액의 50% 이상, 기술개발제품 물품 구매액의 15% 이상, 여성기
전북지역 8월 기업경기지수가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전달보다 소폭 하락했다.25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지역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발표한 이달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86으로 전달(90)보다 4포인트 떨어졌다.하지만 9월 업황 전망 BSI는 83으로 전월(80)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매출 BSI는 102로 전달보다 4포인트 하락했으며 채산성 BSI는 85로 7포인트, 자금사정 BSI는 1포인트 각각 상승했다.제조업의 9월 업황전망 BSI는 83으로 전달보다 3포인트 올라 백신 접종 확대와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과 전라북도 농어촌, 사회적경제 5개 중간지원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라북도 농촌공동체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가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24일 진행됐다.유튜브로 실시간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전북 농어촌·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간 현황을 공유하고 농어촌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협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에 참여한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 전북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전북농어업·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 전북경진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전북 사회적기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에서 운영하는 베트남 해외통상거점센터가 현지에 도내 화장품·미용용품 브랜드를 홍보하고, 바이어와의 매칭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뷰티온라인설명회를 실시한다.거점센터의 공식 SNS 라이브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베트남 바이어 50개사를 대상으로 도내 업체·브랜드를 소개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설명회 후 관심 바이어를 매칭해 1:1 온라인 상담회까지 사후지원할 계획이다.참여업체는 거점센터에서 선별한 우수바이어(50개사)를 대상으로 자사브랜드를 집중 홍보하고, 실시간으로 현지 시장의 반응을
전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 중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지원을 위해 완주군 이서면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아파트의 특별공급 대상자를 추천하기 위한 후보자를 모집한다.이번 아파트는 전북혁신도시지역주택조합에서 시공하며, 전북 완주군 이서면 은교리 653-4번지 일대에 건설할 예정으로, 특별공급 추천 세대수는 총 4세대(확정추천 3세대, 예비추천 1세대)이다. 신청 자격은 중소기업에 현재 재직중인 근로자로,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 재직기간이 5년 이상(동일한 중소기업에 근무한 경우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창업진흥원 주관으로 실시한 '제2회 창업사회적가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창업보육팀 박희열 과장이 창업지원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우수사례는 혁신성 및 차별성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례는 '함께 가는 길, 성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첫째, 사회적 약자 우대할인 실시 및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임대료 감면. 둘째,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접근성 편리시설 구축. 셋째, 진흥원 내 유휴공간 활용 극대화로 사회적
김정우 조달청장은 18일 전북지역 혁신조달 활성화와 식품산업의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북을 방문했다.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에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입주 식품기업 13개사가 참석해 식품업계 발전을 위한 혁신조달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김정우 청장은 "우리 먹거리는 최근 'K-푸드' 열풍으로 세계 곳곳으로 퍼져나가고 있다"며 "전북지역은 우리나라에서도 손꼽히는 음식의 고장인 만큼 식품기업들도 공공조달 시장에 진입해 혁신성장을 이어나가도록 다양한 제도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해 해외규격 인증 획득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해당 사업은 해외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의 비용 일부(50%~70%)를 지원하며, 특히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에 대해서는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소요비용의 70%를 지원한다.신청대상은 전년도 직접수출액이 5,000만 불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유럽 CE, 미국 FDA, 중국 CCC 등 454개의 해외인증에 대해 기업당 최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신청이 17일 끝자리가 홀수인 사업자번호를 대상으로 시작됐다.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날 희망회복자금 1차 신속지급 대상자에게 문자 안내 발송과 함께 접수가 시작됐으며, 18일에는 사업자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19일부터는 홀짝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1차 신속지급 대상은 4차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지원받은 소상공인 중 희망회복자금 지원 요건을 충족한 경우다.중기부는 소기업·소상공인 178만 명에게 4조2,000억 원의 희망회복자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대상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 및 노후에 대비한 공적 공제제도인 노란우산이 출범 14년만에 재적가입 150만 명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노란우산 가입자는 출범 첫해인 2007년 4,000명에 불과했으나, 2015년 50만 명, 2018년 100만 명에 이어 2021년 7월말 15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노란우산은 중기중앙회가 운영하고 정부에서 감독하는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제도로, 납입한 부금에 대해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소득공제와 연복리 이자가 지급되며, 납입부금은 법률에 의해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12일 제4차 이사회를 통해 제13대 원장으로 이현웅 전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선임했다.이현웅 원장은 13일 임용장을 받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준수하고자 전북경진원 임직원들과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한 온라인 취임식을 진행한 뒤 업무를 시작한다.지역산업·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아우르며 25년간 공직 경험을 쌓은 이 원장은 풍부한 경험으로 전북경진원을 지역경제 발전의 중추로 한 단계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 원장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는 '전북 부품장비기업의 의료기기분야 사업확장을 위한 세미나 및 간담회'를 10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의료기기분야 사업 확장을 희망하는 도내 기계‧자동차 부품장비기업 대표와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다.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박지훈PD는 정부 의료기기산업 R&D 정책 및 의료기기산업의 정부 투자 방향과 사업참여 방법을,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김정상 팀장은 국내 의료기기분야 기업동향 및 전북 내 기업의 의료기기분야 사업화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양균의 원
전라북도가 지역 콜센터와 연계해 복지분야 학습용 음성 데이터 구축에 나서는 등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적극 추진한다.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지원하는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2차)'에 주관기관으로 총 18억 원 규모의 '복지분야 콜센터 상담데이터 구축' 과제에 선정돼다.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은 디지털 뉴딜을 선도할 '데이터 댐'의 핵심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전라북도가 운영 중인 광역이동지원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
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 전주공장이 탄소중립 2050 실천을 위해 '휴비스 탄소 다이어트 2021'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10일 전주공장에 따르면 탄소중립 2050은 화석연료 사용 등으로 배출되는 온실 가스를 최대한 줄이고, 나무를 심거나 청정에너지 분야에 투자함으로써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이 'Zero'가 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휴비스 탄소 다이어트 2021은 사업장 내 생산/사무 활동에 사용되는 연료와 전기, 설비, 용품 등 모든 부분에서 온실가스 발생을 최소화하기
전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10일 백년가게 전북협의회(회장 김태정)와 함께 김제 전통시장 청년몰에 입주한 청년상인들을 찾아 '전북 소상공인 프로보노단' 활동의 일환으로 백종원식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날 멘토링에는 백년가게 신가네정읍국밥의 김종성 대표가 멘토로 참여했으며, 다복솔떡의 고운주 대표가 떡류 제조 외부전문가로 참여했으며, 퓨전떡 전문점 '달나라방앗간'과 쌀디저트 전문점 '연희당'은 백년멘토의 실전노하우를 통해 메뉴개발과 판로개척 등 경영애로를 해결했다. 한편, 전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