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폐기물공제조합은 제6대 이사장에 전북출신 류길문(해솔산업개발 대표)씨를 선출했다. 대한건설폐기물공제조합(이사장 안성국)에 따르면 29일 양재동 AT센터에서 류길문 해솔산업개발 대표(현 고문)를 제6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조합은 또 감사에 (주)청석기업 정용범 대표와 (주)대흥환경산업 도용희 대표를 각각 선출했다. 안성국 현 이사장과 신임 유길문 이사장 모두 전북 출신인 점이 주목할 만하다. 안성국 이사장은 전주에서 그린이엔티(주)를, 신임 유길문 이사장은 경기도 남양주에서 건설폐기물업 업체인 (주)해솔산업개발을 운영중이다.
고창군이 조달 이용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전북지방조달청은 29일 고창군을 2010년 조달이용 우수기관으로, 재무과 이남례 계약담당을 유공공무원으로 각각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2010년도 조달실적이 전년대비 298% 증가한 1079억원을 기록하는 등 조달청 이용실적이 우수하고 조달행정의 투명성?효율성 제고에도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특히 고창군에 재직중인 이남례 계약담당은 공정한 계약업무를 위해 조달청 나라장터를 적극 활용하는 등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됐다.이날 설동완
전국 최초로 전북도와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캠코)가 공동으로 도내 서민금융 지원 사업을 벌인다. 특히 금융 공기업인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추진할 서민금융지원사업은 전북도의 민생경제·복지정책과 KAMCO의 서민금융지원사업을 결합한 신개념의 종합자활지원 성격으로 도내 취약계층과 민생경제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28일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전북지사에 따르면 김완주 도지사와 장영철 KAMCO 사장은 28일 전북도청에서 서민 금융 지원 협력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 체결로 양기관은 전북도의
우체국택배가 차별화된 서비스제공으로 국가고객만족도(NCSI)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28일 전북체신청(청장 직무대리 김동룡)에 따르면 한국생산성본부가 실시한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체국택배가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국내 택배시장의 어려운 사업 환경에서 우체국택배가 연속 정상을 차지한 것은 변화와 혁신의 바탕위에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서비스의 제공과 지속적인 고객 감동경영을 실현한 결과로 풀이된다.우체국은 우편물배달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배달예정시간을 문자메시지로 안내한다. 또 수취인이 여러 개의 우편물을 동시에 받을 수
전주서부신시가지 진출입로 역할을 담당할 우전로확장공사가 막바지 예산 확보에 실패하면서 당초 준공시기를 넘길 위기에 처했다.특히 올해 하반기 완공 목표로 추진한 우전로 확장공사는 후속공정을 추진할 예산이 부족해 하반기 공사 일정조차 불투명한 실정이다. 27일 전주시에 따르면 총 1.2km 구간의 도로폭을 20m에서 35m로 늘려 전주 서곡지구와 서부우회도로, 서부신시가지 등을 오가는 차량의 교통정체 현상을 해소할 우전로 확산공사를 지난 2009년 10월 착공했다. 우전로 확장공사는 당초 전주서부신시가지 개발 계획에 맞춰 추진한 만큼
전북체신청이 우정사업본부가 주관한 제1회 우편사업 연도 대상(EMS)을 수상했다. 27일 전북체신청(청장직무대리 김동룡)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 주관으로 제1회 2010년도 우편사업 연도대상 평가(통상, 소포, 국제)결과 국제우편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전북체신청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전북도청·전북중소기업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EMS 신규시장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차지한 것. 실제 전북체신청은 지난해 전북도청에서 매월 업체당 해외물류비의 30%(월 50만원, 연간 500만원)를 지원하고 전북체신청은
도내 제지업계가 펄프의 구입비용을 30~40% 추가부담하면서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해 있다는 보도(본보 3월 25일자 6면 '조달청 비축물자 '펄프' 재지정 해달라')와 관련, 전북지방조달청은 28일 상공인을 대표하는 전주상공회의소측과 공동구매에 대한 협의를 벌이기로 했다.전북지방조달청은 이날 제지업계의 현실과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최대한 수렴, 자금력이 열악한 지역 제지업계의 경영난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전주상공회의소측과 논의한다. /박상일기자 psi5356@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11년 우수시공업체를 선정했다. 24일 LH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발주한 공사의 준공실적이 있는 125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착공에서 준공까지 현장관리 및 시공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2개 우수시공업체를 선정, 발표했다.올해 우수시공업체는 단지개발 부문(2개)과 도로 및 교통 부문(2개), 건축시설 부문 등 모두 3분야에 걸쳐 엄정한 평가끝에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에게는 LH가 발주하는 공사나 입찰에 참여할 경우 선급금 상향지원과 가점부여 등의 혜택을 받는다. 특히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된 건
전북체신청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에 나선다. 전북체신청(청장 직무대리 김동룡)은 오는 4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김제우체국에서 ‘새봄맞이 우체국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무료 건강검진은 4월 15일까지 전국 30개 우체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우체국에서 제공하는 건강검진 항목은 체성분에서부터 스트레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이다. 전문 의료 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폐 나이와 CO(일산화탄소)를 측정해주기 때문에 금연 상담은 물론 필요에 따라 금연지원보조제도 받을 수 있
도내 중소제지업계는 종이의 주 원료 '펄프'가 조달청 비축물자 선정에서 제외되는 바람에 중간상인들로부터 최고 40% 비싼 구입비용을 물고 있다며 비축물자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매년 해외 의존도가 높고 물가안정 및 수급 조절을 위해 긴급히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물자를 기획재정부장관 고시를 통해 조달청 비축물자로 선정한다. 그러나 인쇄 출판, 포장지 등 종이의 주원료인 펄프는 지난 2009년 이후 장기적인 보관의 어려움을 들어 조달청 비축물자 선정에서 제외돼 버렸다. 이로 인해 도내 중소제지
홍성춘 전(前) 전라북도 건설교통국장이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사무처장을 맡게 됐다.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23일 제2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홍성춘 前전라북도 건설교통국장을 신임 사무처장으로 만장일치 의결하고 임용했다고 밝혔다. 신임 홍성춘 사무처장은 전주대를 나와 고창군청 건설과장과 용담댐 건설지원사업소장, 군산시 건선교통국장, 전북도 도로관리사업소장, 무주 부군수, 전라북도 건설교통국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홍성춘 사무처장은 "지난 40여년간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대변하고
제 13대 별정우체국중앙회장으로 임실청웅우체국 한병천 국장이 당선됐다. 임실청웅우체국 한병천 국장은 지난 22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제35차 별정우체국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제13대 별정우체국중앙회장에 당선됐다. 이에 따라 신임 한병천 중앙회장은 4월 1일부터 오는 2014년 3월 말까지 3년간 전국 760여개 별정우체국과 4100여명의 직원을 이끌 별정우체국 중앙회장으로서의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신임 한 회장은 제9대 별정우체국중앙회 이사와 제11, 12대 전북도회장을 역임했으며 전주노령라이온스클럽 회장과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북지
도내 건설업계가 분양가 상한제 폐지를 앞두고 상반된 입장차이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지난 22일 ‘주택거래 활성화 방안’을 통해 투기지역을 제외한 민간택지에 건설하는 주택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를 조기에 폐지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나아가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분양가상한제 폐지 법안에 대해 오는 4월 국회 처리를 추진하겠다는 강조했다. 그러나 도내 건설업계 일각에서는 장기적으로 민간 주택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는 반면 일부에서는 분양가 상한제 폐지가 오히려 집값 상승 등을 부추길 수 있다고 맞서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 폐지의 순기능
부정당업자에게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근거가 지방계약법에 마련됐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지방계약법)’에 부정당업자를 대상으로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지방계약법’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부정당업자의 대해 입찰참가 자격 제한 대신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과징금은 계약금액이나 추정가격의 100분의 10이나 100분의 30 이하로 부과할 수 있다. 종전에는 부정당업자에 대해 책임의 경중이나 입찰 참가자격 제한으로 사업 추진의 장애 여부 등을
도내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건설사의 부도로 아파트 공사를 멈춘 현장이 23곳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공사가 중단된 아파트 현장마다 사후관리 소홀로 건축자재와 건설폐기물이 방치되면서 지역주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현재 까지 도내 각 7개 지역에 걸쳐 모두 23개 단지 8688세대가 건설경기 침체로 직격탄을 맞아 아파트 건설공사를 중단했다. 아파트 공사가 멈춘 현장은 전주 4개 단지 1000여세대를 비롯, 군산 2개 단지 1661세대, 익산 5개 단지 1717세대, 정읍 4개 단지 1862
도내 퇴직연금 시장이 ‘활짝’ 열리고 있다.산업기반이 취약한 탓에 중소기업들의 퇴직연금에 대한 관심이 극히 낮았으나, 최근 기업들의 인식이 조금씩 바뀌면서 가입업체가 증가하는 추세다. 여기에는 지난 2월 퇴직연금 판매를 시작한 ‘전북은행 효과’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6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지난 2월 10일 퇴직연금 사업을 개시한 후 두 달여 만에 총 238건에 34억 원의 퇴직연금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퇴직연금 가입 절차나 혜택 등을 문의하는 기업체들이 갈수록 늘고 있어 앞으로 가입자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북중소기업청은 7일 오후 2시 4층 대회의실에서 창업초기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일목정책장터’를 개최한다.일목정책장터에서는 성공경영을 위한 재무세무 및 노무관리 실무교육과 중소기업 전문가와의 애로상담은 물론 중소기업 관련 모든 정책정보를 얻을 수 있다.일목정책장터는 매월 첫째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북중기청을 방문하면 해당 분야 전문가와 1:1 상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소하거나, 관련정보를 제공하는 현장을 볼 수 있다.이번 정책장터는 크게 성공창업교육과 개별 기업별 1:1 상담코너로 구성됐다. 성공창업교육은 노
금융감독원이 자동차 정비업체와 부품업체를 함께 운영하면서 자동차 부품값을 허위·과다편취하는 등의 불법 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돌입한다. 6일 금융감독원은 최근 자동차 부품값을 부풀리는 수법을 거액을 편취한 정비업체 등이 적발됨에 따라 수사기관과 함께 관련 단속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금감원은 또 자동차사고시 정비업체가 차량수리비를 부풀리는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 운전자나 보험사직원은 ‘보험범죄신고센터*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외제차량을 수리하는 과정에서 중고 또는 재생부품을 교
이마트 전주점이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6일 이마트 전주점에 따르면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효자동 온고을 둥이 기념동산에서 희망나눔봉사단 70 여명이 참석해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식목일을 기념, 편백나무와 무궁화 나무 묘목 등 1100 그루를 공원에 식재했다. 이마트 문성후 점장은 “식목일 행사 참여를 통해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을 줄이는 지속 가능한 성장시대에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마트 전주점은 친환경 정책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실천해 나갈 것”을 밝혔
시장경영진흥원이 ‘전통시장 명품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 지원사업’과 ‘녹색클린시장 및 점포 육성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이번 마케팅 지원사업은 5억원의 예산으로 전국 50개 유망점포와 2개 테마골목을 발굴하여 브랜드 개발, 마케팅 지원, 협업경영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전통과 기술을 보유한 유망점포와 동일상품 취급점포가 10개 이상 밀집한 테마골목이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상호?상표?로고 개발과 상표출원 및 등록을 지원하는 브랜드 개발, 체인사업 성공사례 현장방문의 협업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 ‘녹색클린시장 및 점포 육성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