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2일 관내 중점관리대상인 부안효요양병원을 방문해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겨울철 화재취약시설 등 대형 화재 위험 소방대상물에 대한 화재예방 현장지도를 통해 유사사고를 예방하고 관계자의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경각심 고취를 위한 대표자 면담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등 중요 시설 점검 ▲요양병원 등 화재취약시설 대상 아크차단기 설치 지도 ▲기타 소방관련 불편사항 청취 및 화재예방 당부 등이다.소철환 부안소방서장은 “요양병원은 화재 발생 시 신
김완중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장이 1월 1일자로 발령을 받아 부임했다.신임 김 부안지사장은 1997년 입사해 새만금사업단, 본사 환경사업처, 전주완주임실지사 등을 거치며 현장업무에 풍부한 경험과 행정통으로 알려졌다.부안지사 최초 여성지사장인 김 지사장은 "공존과 상생의 가치를 담은 “포용적 혁신”을 통해 다양한 위기와 불확실성의 시대를 지혜롭계 극복해 나갈수 있도록 갑진년 새해에 변함없는 열정과 사명감으로 농어촌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임소감을 전했다.김 지사장은 또 부안군민 발전을 위해서 부안군에 필요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는 새해 의정활동 시작에 앞서 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열고 갑진년 새해를 희망차게 출발했다.의회 시무식은 매년 새해 의정활동 시작에 앞서 부안군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임을 다짐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선진의회로 거듭나는 발판으로 삼고자 마련되고 있다.‘2024년 부안군의회 시무식’에서는 김광수 의장의 신년인사와 새해를 맞는 의원들의 각오와 덕담이 이어졌으며, 이날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돌아
부안군은 2024년 새해를 맞아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4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이날 시무식은 용띠 직원과 함께한 신년화두 제막식과 20여명의 신규직원들의 공무원 헌장 낭독, 권익현 군수의 신년사, 취임한 최영두 부군수의 취임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권익현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대내외 복합적인 경제, 기후, 지역소멸의 대전환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수소산업 육성, 부안형 푸드플랜, 글로벌 관광산업의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밝힌
부안군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연속 2등급을 받아 전북지역 군단위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이번 평가는 청렴체감도(부패수준 측정 설문조사)와 청렴노력도(정량·정성평가)를 측정한 값에 부패실태를 차감해 등급을 결정했다. 군은 청렴정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권익현 부안군수가 단장이 돼 청백리(淸白吏) 추진단 회의체를 구성했다. 이는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으로 앞장서 청렴시책을 발굴해 부서간·세대간 소통 마련 등 구성원의 호응을 이끌어 내는 역할을 했다. 또
부안군 관내 970어가를 대상으로 소규모 어가, 어선원 120만원 및 조건불리지역 80만원씩 총 11억 4천만원의 직불금을 12월 말에 지급하였다.이번 수산공익직접직불제는 수산업․어촌 공익증진과 어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부터 신설된 소규모 어가(어가내 허가어선 총톤수 합이 5톤 미만, 어업외 소득이 2,000만원 미만 등), 어선원(6개월 이상 승선기록, 어업외 소득 2,000만원 미만 등) 직불금이 어가당 120만원씩 지급되었다.또한, 기존 직불금인 어업 여건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섬 지역 등에서 어업과
부안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오디스커버리센터 조성을 위한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총 사업비 198억). 2024년부터 행정절차 및 실시설계를 준비하여 2025년 사업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5월, 프랑스 본부에서 개최된 제216회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를 통해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Jeonbuk West Coast Geopark)으로 지정받았다. 부안군은 국가지질공원 인증 후 2019년부터 4년간의 본격적인 지질공원 인증 준비에 들어가 2023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브랜드를 획득하여 국제적으로 지질·생태 자원의
부안소방서는 2일 제13대 부안소방서장으로 소철환 서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소철환 서장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1992년 소방사 공채로 임용된 후 전북소방본부 방호예방과 예방지도팀장, 방호팀장을 거쳐 소방감찰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소 서장은 현장과 행정 업무를 두루 경험한 베테랑 소방공무원으로, 합리적인 업무 기획 능력과 현장지휘 통솔능력을 겸비한 지휘관으로 직원들의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또한 직원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갖춘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소철환 부안소방서장은 “직원 상호간 존
부안군(부군수 이정석)이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6회 부안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부안군 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심의 조정하는 기구로, 이 날 심의에선 이정석 부군수를 비롯해 경찰, 해경, 소방, 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대한적십자사 등 유관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2월 31일 개최되는 제9회 부안 해넘이 축제의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하였다 이 날 심의에서는 축제 인파밀집을 비롯한 전반적인 안전관리가 이루어졌는지 검토하고, 특히 불꽃놀이와 달집태우기 등 화재안전과 겨울
지난 27일 부안읍 주민자치교실 강사 및 수강생들이 부안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공연을 펼쳐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금번 행사는 `찾아가는 행복콘서트’라는 주제로 주민자치교실 프로그램 중 색소폰 연주(강사 이희권)와 고고장구(정순이 강사)가 참여하여 흥겨운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끝으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재희)에서 준비한 양말과 귤을 참석한 70여명의 주민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연말을 맞아 모두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도록 하였다.특히, 이 행사는 주민자치교실 수강생들이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
부안군청 내 부안고 동문 모임 ‘태원회(회장 임택명)’는 지난 27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태원회는 부안군청 내 부안고등학교 동문모임으로 80여명의 공직자들이 맡은 자리에서 부안 군민들을 위해 일하고 있다.임택명 회장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의 대학생 전 학년 반값등록금 지원은 전국 최초이고 부안의 자랑이다” 며 “태원회는 공직자로서 재단의 장학사업을 응원하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장학기금 조성에 매년 참여해 주시는 태원회에 감사드
부안관광호텔 이영식 대표는 지난 26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부안군 인재육성 장학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이영식 대표는 2011년부터 매년 기탁에 참여하여 현재까지 1억 6,000만원을 장학금 기탁하며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영식 대표는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의 대학교 전학년 1,2학기 반값등록금 지원으로 장학사업이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기부 뜻을 전했다.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 권익현 이사장은“어려운 기업 운영 상황에도 매년 꾸준한 장학금에 감사드린다”며“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부안군은 최근 국회 의결로 정부 예산안이 확정된 가운데 내년도 국가예산(국·도비) 5426억원을 확보했다.정부가 건전재정 기조를 강화하며 역대 최저 총지출 증가율(2.8%)로 정부 예산안을 편성하고, 새만금 주요 사회간접자본(SOC)사업에 대하여 적정성 검토를 하는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수소산업 등 미래 신산업 분야 사업과 주요 현안사업들이 대거 반영됐다. 군은 지역발전을 위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권익현 부안군수를 중심으로 전 공직자가 역할을 분담하고 지역구 이원택 국회의원 및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훈식 예결위 간사, 홍
부안실버복지관(관장 박준성)은 지난 26일 성과 공유회를 열어 공공실버주택, 남성 홀몸노인 자조모임, 주공 1차 아파트 등 참여자와 함께 지난 1년간의 이웃근황살핌, 공동체활동, 사회적고립노인 살핌활동, 생신잔치 등의 사업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웃관계안전망사업의 자원봉사와 후원으로 협력해준 부안군사진작가협회, 정화미용아카데미, 행복한부엌과 4명의 어르신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이 사업은 봉덕공공실버주택 입주민 대상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공동체 구축을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2023년에는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자연 산란 · 서식장 조성사업인 `24 년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공모사업 ’ 에 군산시와 부안군이 선정되어 각각 총 40 억원 ( 국비 50%, 지방비 50%) 을 확보하게 되었다 . 국회 농해수위 이원택 의원 ( 김제 · 부안 ) 은 해양수산부의 `24 년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공모 ’ 에 군산시와 부안군이 선정되어 수산자원 보호와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 큰 기여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24 년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공모 ’ 에 군산시와 부안군이 선정됨에 따라 향후 5 년 동안 (24~28 년 ) 군산시는 고군
부안군 보건소는 2023년 헌혈문화 확산, 결핵 만성감염병, 감염병 대응 등 3개의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라북도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또 코로나 19 대응, 예방접종, 보건정책, 감염병 관리 등 총 8개 보건사업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도 수여 받았다.이는 지역주민의 만성 감염병 확산방지와 선제적 결핵검사를 실시하여 지역사회의 전파 차단 및 코로나 19 예방과 확진자 조기 발견, 신속 ‧ 정확한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보호와 지역사회 건강의 유지 증진에 크게 기여한 것과헌혈 수급의 안정화 및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전국에서 해넘이가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부안 변산해수욕장에서 2023년 마지막을 기념하는 제9회 변산 해넘이 축제를 개최한다.“추억으로 붉게 빛나는 변산”을 슬로건으로 한 제9회 변산 해넘이 축제는 2023.12.31.(일) 13시에 풍물놀이, 스트릿 댄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설숭어 잡기, 마술 버블쇼, K-팝 댄스 등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일몰이 시작 될 즈음 아름다운 변산해수욕장 해변을 무대로 한 강강술래, 해넘이 감상,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등이 펼쳐져
부안군은 2024년 해양수산부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신규사업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0억원(국비 20억원, 지방비 20억원)을 확보했다.군은 지역 어업인의 주요 생산 품종인 꽃게자원 증대를 위해 지난 1년여간 변산면 격포·대항 해역을 대상으로 시험연구와 해양환경 사전영향조사 실시해 부안군 꽃게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사전영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공모사업을 신청했다.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은 대상 품종의 서식 생태와 맞춤형 환경을 구축해 수산자원을 보다 풍요롭게 만드는 사업으로 인공어초, 산란시설물, 종
부안군은 지난 21일 부안군 체육회 전동일 회장과 무주군 체육회 송재호 회장이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상호 상생발전을 위해 각각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상호기부는 부안군 체육회 전동일 회장이 순수민간단체인 부안군고향사랑추진협의회 구성과 함께 활발히 활동을 전개하면서 무주와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기부를 제안하며 이뤄졌다.이날 전동일 회장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체육회가 지역사회 구심체 역할을 제대로 맡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매년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송재호 회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시작으로 부안
부안 전역에 30㎝에 가까운 폭설이 내린 가운데 진서면 사회단체들이 자발적으로 합동제설반을 구성해 제설작업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부안군에 따르면 부안 전역에는 지난 19일부터 22일 오전 7시까지 평균 28.9㎝의 폭설이 내렸으며 읍면별로는 위도면이 42.5㎝로 가장 많았고 부안읍이 20㎝로 가장 적게 내렸다.해안지역에 인접한 진서면은 33㎝의 적설량을 기록해 부안지역 13개 읍면 중 4번째로 많은 눈이 내렸다.진서면에 많은 눈이 쌓여 교통 불편과 낙상 등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지자 지역 사회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