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전주에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이라는 슬로건으로 전북은행 ‘따뜻한 금융클리닉’이 탄생했다.‘따뜻한 금융클리닉 전주센터’는 고객의 자산보다는 부채관리를 해준다.따뜻한 금융클리닉에서 제공하는 “부채관리서비스”는 자산관리와는 상대적인 개념으로 고객의 제2금융권 고금리대출을 전환하고 신용등급이 상승하면 금리를 인하해 주는 제반 부채관리컨설팅을 말하며, 기존 은행 영업점 방식과 전혀 다른 고객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영업방식도 다르다. 상담 예약제를 도입해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에도 오전 9시
완주군은 800억원대의 노인복지분야 예산을 확보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노인복지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면과 비대면서비스의 대칭사업과 대체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어르신이 누리는 행복한 실버복지를 구현하게 된다.따뜻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회관계취약 및 우울감 악화 우려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2,10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 132명이 전화를 안부를 매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에 중점돌봄대상 어르신의 경우 생활지원서비스를 더욱 강화하여 지원하고 있다.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5개소의 위탁기관을 두고 있으며, 생활지원사
지난해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전북경진원')은 전북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인건비 지원과 역량강화를 실시하는 등 청년취업 문제 해결에 앞장섰으며, 전라북도 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를 개소해 정부 재난지원금 관련 콜센터 업무를 강화하고, 비대면 사업을 강화하면서, 코로나로 인해 폐업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전북경진원은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매 지원 등 도내 중소기업의 성장사다리 체계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도 하다. 아울러 전북경진원 직원들의 역략 강화를 위해 실시한 프로그램으로 임직원의 40
신축년 올해 설 명절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온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도 불가능한 상황이다. 가족과 친지들과 나누어야 할 정마저 지나칠 수 없는 일이다.코로나시대 서로가 정성을 담아 선물을 주고받는 것으로 아쉬움을 대신하면 어떨까? 설 명절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선물로 장수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이 제격이다. 선물하기 좋은 장수군 농·특산물과 구입 방법을 소개한다. - 백화점에 진출한 ‘장수 명품 농·특산물’ 인기몰이▲설 명절을 맞아 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 열리고 있는 2021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 명품으
“소상공인에게 가장 큰 힘이 되는 전북신용보증재단을 만들겠습니다”유용우 전북신용보증 재단 이사장(58)의 다짐이다.유 이사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도내 중소상공인들의 의지와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소기업?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공 파트너’라는 재단의 비전에 맞게 중소상공인들이 기대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재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유 이사장은 “코로나로 인해 유례없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지난 33년간 신용보증기금에서 근무하면서 쌓은 중소기업 지원경험을 살려, 지역사회
"농업·농촌을 둘러싼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든 시기에 전북농협 본부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스러움 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집니다.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농업인과 도민의 고통이 날로 커지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이런 아픔과 고통을 먼저 헤아리고,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전북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취임한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의 소감이다.◆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도내 농업
민선7기 고창군은 ‘농생명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 수도’를 기치로 내걸었다. 선사시대부터 문명이 꽃피었던 한반도 첫 수도, 천하제일강산 고창의 명성을 되살리고, 어려운 현실에 처한 한국농업혁명의 절실함과 고창군의 농업생명 산업을 살리겠다는 각오다. 이에 따라 농생명식품산업, 역사문화관광 수도 만들기에 본격화하고 있는 고창군은 올해 여유와 풍요·힘을 상징하는 흰 소의 해를 맞아 군민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주요 군정에 대해 살펴봤다.▲농생명 식품산업의 한반도 수도 만들기올해 고창군은 최우선 과제로 ‘농생명 식품산업의 부가가
“올해 농촌진흥청은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살고 싶은 농촌, 삶이 행복한 농업인’을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허태웅 농촌진흥청장(56)은 “특히 농업의 미래와 성장을 위해 디지털 농업기술을 개발하고 청년농업인을 위한 기술창업 및 영농정착을 지원 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혁신기술의 개발과 농업인·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술 보급에 노력하겠다는 허태웅 농진청장을 만났다. 다음은 허 청장과의 일문일답.농촌진흥청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농촌진흥청 소개) 농촌진흥청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이 관내 대학생들의 학비부담 해소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반값등록금이 올해부터는 대학교 4학년까지 전 학년 지원한다.이는 지난 2015년 반값등록금 지원이 대학교 1학년만을 대상으로 지원된 이후 대학교 전 학년으로 지원되게 됨에 따라 전국 최초의 반값등록금의 완전한 실현이라는 성과를 맺게 됐다.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4년 설립됐다.부안군이 3억원의 군비를 출연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의 전신인 부안군애향장학재단을 설
익산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물의 도시’ 프로젝트가 지역의 거대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금강 용안생태습지를 비롯 신흥저수지, 만경강 수변까지 연계한 ‘물의도시’ 프로젝트는 물이 없는 갈증의 도시에서 명품 수변도시로의 비상의 날개를 활짝 펼쳤다.특히 만경강 일대에 추진되는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10년 이후 10여년만에 지역에 추진되는 대규모 택지개발로 물의도시 사업의 핵심이다.더불어 만경강 일대가 보유하고 있는 자연 친화적 요소와 도내 주요 도시 관문이라는 지리적 장점을 지니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세대별 맞춤형 정주
“빈틈없는 코로나 방역과 더불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트랙(two-track)’ 경제 방역대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제11대 후반기 전주시의회가 ‘시민과 함께 하는 의회상 정립’을 슬로건으로 출범한 지 어느 덧 반년이 지난 시점에서 강동화 시의장의 감회는 남다르다.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지역경제가 벼랑 끝에 서있고, 시민의 삶은 여전히 팍팍하기만 해서다.강동화 의장에게 새해 신축년을 맞은 각오를 들어봤다.-전주시의회를 이끄는 의장으로서 새해를 맞아 새롭게 바꾸고 싶은 점은?전주시의회는 시민의 복리 증
김제시는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국내·외 경기침체와 장기적 저성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며‘정의가 곧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이라는 새로운 지표를 만들어가고 있다.무엇보다, 민선6기 5천억 원대 불과했던 국가예산이 민선7기 들어 7천억 원대 이상으로 크게 성장하여 올해는 8,021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이 가운데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국·도비 보조사업은 전년 대비 391억원 증가된 3,472억원을 확보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특히, 국토부·농식품부·환경부 등 중앙부처 수장과 여·야를 막론하고 여
완주군이 2021년을 '다함께 열어가는 미래 100년 신(新) 완주 실현'을 위한 원년으로 삼았다.박성일 군수는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선제적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하면서 새로운 미래를 위한 자족도시 기틀을 조성해 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군정 7대 중점 분야와 5대 新완주 핵심과제를 제시했다.완주군은 15만 자족도시 기틀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기 위해 △코로나19 위기 극복 △미래 거점도시 기반 구축 △역사 정체성 재정립 △농토피아 완주실현 등 군정 7대 분야를 중점추진하고, △수소도시 도약
무주군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무주의 미래를 밝고 희망차게 만드는 데 사력을 다하기로 했다. 올해 도약과 성장의 원년으로 삼아 무주를 무주답게 만들고 무주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이 실현되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일 각오다. ‘저출산과 고령화, 지방소멸’ 이라는 꼬리표가 농 · 산촌형 공동체 무주가 성장하는 데 걸림돌로 돼서는 안된다는 입장이다.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각오를 다진 무주군의 신년 설계를 살펴봤다. ◇ 무주군 인구구조 변화 대응인구구조 변화에 대응은 무주의 미래를 밝고 희망차게 만드는
전주시가 ‘전주형 착한 선결제 운동’을 펼치기로 한 것은 1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로 벼랑 끝에 내몰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손을 먼저 잡아주겠다는 것을 의미한다.시민 개개인이 평소 즐겨 찾던 동네슈퍼와 단골가게 등에 미리 결제를 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위축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휴·폐업이 속출하는 엄중한 상황 속에 최대 위기로 점쳐지는 4~5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 시민이 하나 되는 힘으로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지로 풀이된다.나아가 전주형 착한 선결제 운동은 참여
2021 신축년 새해 임실군의 도약이 시작됐다.민선 7기 섬진강 르네상스를 열겠다는 기치를 내걸며 힘차게 출발했던 심민號는 반환점을 돌아 어느덧 후반기에 접어들었다. 민선 6기와 7기 쉼 없이 달려왔던 시간인 만큼 성과도 두둑했다. 군은 지난해 역대 최초 5천억 예산시대를 열었으며, 500억원 규모의 ?농촌협약 시범사업? 등 굵직한 공모사업 선정과 국가예산 확보로 미래 발전을 향한 대도약의 기틀을 다졌다.특히 섬진강 르네상스를 주도할 전라북도의 보물 옥정호의 변화는 가히 눈부시다. 제1기 섬진강 에코뮤지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힘
장영수 장수군수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제시한 ‘득의지추’(得意之秋)가 올해의 화두이다. ‘바라고 뜻한 바가 그대로 이루어져 좋은 때’라는 의미로 지난해 참담할 정도로 혹독했던 자연재해를 슬기롭게 대처했던 장 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라는 악재까지 극복하고 군민들에게 만족할 만한 성과를 안겨주겠다는 구상이다.올해 장 군수의 각오와 열의는 예사롭지 않다. 취임 이후 지금까지 안팎으로 들이닥친 어려움을 극복하고 착실하게 도약의 발판을 다진 터라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충만해 있다.민선 7기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힘센 장수
정읍시가 국민연금공단(NPS) 연수원과 JB금융그룹 연수원, 한국전기안전공사 교육원 건립을 최종 유치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적의 연수 도시로 발돋움했다.이들 연수원의 대상 부지는 KTX와 SRT 등 고속철도 이용 시 서울 용산역과 수서역에서 정읍역까지 1시간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최상의 지리적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또한, 전주·광주 등 인근 대도시와 차량으로 40분 거리에 자리해 있고, 호남고속도로 내장산 나들목에서 5분 거리에 인접해 있는 등 사통팔달로 연결된 뛰어난 교통인프라와 차량 진입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 완
임실군은 구역면적 597.3k㎡ 중 68.4%가 임야로 산간지대로 이뤄져 있다. 이를 토대로 지난 1949년 사단법인으로 발족한 임실군산림조합은 그동안 조합원들이 필요로 하는 임업정책자금 및 산림경영기술 정보 등을 원활히 제공하여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촉진하고 조합원들의 권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임실군산림조합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영목표를 도입하여 임실군 관내 산주와 부재산주를 중심으로 산지자원화 소득증대 일환으로 매실나무 및 옻나무 등의 우량묘목을 공급하여 차후 장기적인 산림경영에서 수실류 및 부산물을 얻을 수 있도록 단기적
◎“대한민국이 코로나19를 가장 먼저 벗어나는 나라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 같은 말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신감을 보이면서 그동안 정부의 방역성과에 대한 평가 및 앞으로의 방역계획 등을 가감 없이 설명해 갔다.정 총리는“늦어도 다음달부터 국산 치료제가 방역현장에 투입될 수 있을 것이고, 빠르면 다음달 말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해 올가을까지 전국민 집단면역이 형성될 수 있도록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올해 말 목표로 개발 중인 국산 백신이 성공하면, 우리는 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