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12만8,000 건을 대상으로 6개월 만기 연장과 원금상환 유예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대상 대출은 다음 달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 사이에 상환할 원금이 있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가운데 대리대출 10만1,000 건과 직접 대출 2만7,000 건이다.상환유예를 신청해 원금을 내지 않는 경우에는 이자만 내면 된다.대리대출의 경우 이날부터 보증기관과 은행에 신청하면 된다. 직접 대출은 이달 27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황성조기자
전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2021 대형유통망 MD 초청 구매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상담회는 오는 10월 26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개최되며, 국내 유명 홈쇼핑 및 온라인쇼핑몰 등 10개사 내외의 대형유통망 구매담당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상담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우수제품을 보유한 전북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9월 23부터 10월 1일까지 전북중기청 누리집(www.mss.go.kr/jeonbuk) 공지사항을 참고해 담담자에게 참여신청서 등을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참여신청서가 접수
전라북도 우수기업 ㈜명신(군산, 대표이사 이태규)과 ㈜T.Y.M(익산, (구)동양물산, 회장 김희용)이 울산컨벤션센터(UECO)에서 16일 개최된2021년 사업주훈련 전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중견기업 부문과 신기술훈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산업인력공단은 매년 9월 직업능력개발의 달에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참여기업 중 지역대회 1위 수상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주훈련 전국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최우수상을 수상한 ㈜명신과 ㈜T.Y.M은 공단에서 수행하는 사업주훈련에 적극 참여하며 재직 근로자의 역량강화뿐
코로나19 이후 대기업은 수출 활황으로 침체기를 벗어나 순항하는 반면, 중소기업은 장기간의 경영악화로 빚이 점차 늘어나면서 대기업 중소기업 간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20일 한국은행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중소기업 대출에서 자영업자를 제외한 순수 중소기업의 은행권 대출 잔액은 452조5,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3%(42조3,000억 원)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대기업 대출은 2조6,000억 원이 줄었다.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올해 1~8월 사이 중소기업의 은행권 대출은 8%(33조
제38대 임정규 전북지방우정청장이 17일 취임해 별도의 취임식을 열지 않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임정규 청장은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4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정보통신부 서울체신청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임정규 청장은 "전북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으로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임 청장은 모스크바 국립국제관계대학교, 미국 UC Berkeley 파견, 과학기술정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김지혜)는 16일 '2021년 제5차 여성경영인 육성 리더십스쿨'의 일환으로 '노사협력, 여성기업 성장의 디딤돌(정동원 노무사)' 강의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번 리더십스쿨에서는 주 52시간 근로, 2022년 최저임금 상승을 비롯, 각종 노동법 관련 사례를 설명하고, 기업 내 원활한 노사관계가 구축될 수 있는 내용의 특강이 진행됐다.김지혜 회장은 "이번 노특강을 통해 도내 여성 기업인들이 원활한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기업을 더욱 성장·발전시키는데 도움
전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15일 전주 신시가지에 위치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체험점포 '꿈이룸' 전주점에서 전북 14기 교육생의 입점식을 개최하고 오는 11월 19일까지 체험점포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가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업종별 기초교육부터 전문교육, 점포체험교육, 창업전문가와의 1:1 전담 멘토링, 사업화 자금 및 창업자금 융자 지원 등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원스톱(One-Stop) 창업 패키지 사업이다.이날 입
전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이 도내 수출 두드림 기업을 선발, 지원한다.전북중기청은 미래 수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한 '수출 두드림(Do-Dream)기업'을 9월 13일부터 10월 1일까지 모집한다. '수출두드림 기업'은 수출을 '시작 또는 추진'한다는 의미와 수출을 통해 '꿈을 이룬다'는 의미로, 수출규모가 작지만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는 취지의 사업이다.2020년 소상공인의 수출액은 93억 달러로 중소기업 수출액 1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승찬)는 10일 완주군 소양면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정심원(대표 이경주)을 찾아 추석명절에 필요한 ‘식자재 키트’ 1200인분을 정심원 등 10개 시설에 전달했다.이번 전달은 전북지역 중소기업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함께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중소기업중앙회 채정묵 전북중소기업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중소기업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행복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는 정보통신 전문업체인 주식회사 라인인포 서암석 대표(사진)가 세종시 정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1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직업능력개발 유공 정부포상 산업포장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직업능력개발에 공이 큰 사업주, 우수 숙련기술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상을 준다. 서암석 대표는 군산출신으로 공업고교 졸업 후 삼성전자에 입사, 광케이블 전송장비 및 무선장비를 개발하는 연구원으로 근무했다퇴사 후 주식회사 라인인포를 창업 보안장비를
전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이 24일까지 ‘크리에이터 활용 마케팅 및 판로개척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온라인 판로 발굴이나 가을·겨울철 시즌 프로모션이 필요한 도내 예비·인증 사회적기업을 5~7업체 정도 모집할 계획이다.크리에이터 활용 마케팅 및 판로개척 지원사업은 온라인 홍보·프로모션을 지원, 도내 사회적기업이 코로나 19 발생, 언택트 시장 급성장 등과 같은 대외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비대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2020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했으며, 작년에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이 운영하는 전북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는 오는 14일과 28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세스코와 함께하는 식품위생 관리교육'을 개최한다.전북경진원은 매년 연간 20회 이상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무료교육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시․군 현장교육 16회, 실시간 온라인 교육 4회를 진행했다.전북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소상공인 경영개선 교육에는 도내 소상공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이번 교육에서는 위생전문 기업인 ㈜세스코의 식품안
중소기업 박주봉 옴부즈만(차관급)은 7일 전북지역 수출기업들을 만나 급등하는 해상운임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해 애로를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박주봉 옴부즈만은 이날 전북중소벤처기업청 윤종욱 청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7일 전북중기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수출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진출기업 규제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수출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전북지역 수출기업 5개사와 기업의 애로
전북조달청(청장 이주현)과 (재)자동차융합기술원(원장 이성수)은 7일 전북조달청에서 도내 자동차분야 창업벤처·혁신기업의 혁신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내 우수 중소·창업벤처·혁신기업 발굴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지정과 벤처나라 등록에 관한 사항 ▲혁신시제품 지정 및 매칭에 관한 사항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과 혁신시제품의 홍보 및 판로지원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이주현 청장은 "도내 중소·창업벤처·혁신기업을 발굴해 이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비대면 판매 방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조성한 온라인 기반이 성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원장 이현웅)는 '소상공인 비대면 경영전환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의 제품 판매 방식의 온라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해당 사업은 2021년 신규 사업으로, 변화하고 있는 소비 시장에 발맞춰 도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기반을 조성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전북경진원 광역센
전라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전북 탄소산업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한 '2021년 우수 탄소기업'을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신청 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연구·생산시설을 갖춘 기업 중 탄소 산업에 해당하는 업종을 영위하며 탄소기업 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정된 기업으로, ▲직전년도(2020년) 매출액 3억 원 이상 기업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전담부서 보유·운영 ▲탄소제품 수출 실적이 있는 기업 ▲탄소 관련 중앙 R&D과제 수행(주관 및 참여)기업(최근 3개년) 중 1개 이상을 충족하는 기업이다.신청은 온라인 접수
중소기업 절반 이상이 올 추석 자금사정 곤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12일부터 26일까지 9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중소기업 추석 자금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 55.8%가 추석 자금사정 곤란을 겪고 있었으며, 매출액 규모가 작을수록 자금사정 '곤란' 응답비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자금사정 곤란원인(복수응답)으로는 ▲판매·매출부진(78.5%) ▲원부자재 가격 상승(53.0%) ▲인건비 상승(25.7%) ▲판매대금 회수 지연(21.3%) 순으로 응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는 도내 중소·소상공인의 맞춤형 디자인 지원을 통해 애로사항 해결과 기업제품의 이미지 향상을 위한 '작은기업 맞춤형 디자인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작은기업 맞춤형 디자인지원사업은 증가하는 도내 디자인 수요에 맞추어 디자인 인식을 개선하고 소규모 디자인 전문회사를 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기업 지원시책으로 연중 상시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이 2차 접수이다. 이번 사업은 중소·소상공인 40개사 지원을 목표로 2차에 20개사를 지원한다. 지원분야는 ▲인쇄물분야(카달로그, 리플렛, 전단지, 사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이 운영하는 '통상 전문가 컨설팅 지원사업'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어려움을 함께 해소해 나가고 있다. '통상 전문가 컨설팅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전문인력 부족으로 인한 애로 해소 및 전문가 활용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7월부터 시행하는 지원사업으로, 수출 전문가가 무역서류 작성, 해외 인증, 해외 물류, 지식재산권까지 수출 전 분야에 걸친 1:1 컨설팅을 매주 수요일 무료로 지원한다.7월부터 2개월간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화장품·식품 인증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단체가 'with코로나' 시대에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방역체계를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중소기업중앙회 등 5개 중소기업·소상공인 단체는 2일 중기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공존 시대, 방역 체계 개편에 대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입장'을 발표했다.중소기업·소상공인 단체들은 입장문에서 "두 달 넘게 이어지는 고강도의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조치로 소상공인들은 사실상 영업을 포기하고 있다"며 "방역 수칙은 엄격히 적용하되 경제활동은 최대한 보장해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