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공인 리셀러인 '프리스비'가 롯데백화점 전주점 1층에 전주 최초 '애플 체험형' 스토어를 선보인다.프리스비는 애플 체험형 스토어를 통해 애플 전 제품은 물론, 다양하고 트렌디한 IT액세서리를 구매하고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맥, 아이패드, 아이폰, 애플 워치, 에어팟 등 애플 제품에 특화된 전문 직원을 통해 1:1 교육 및 솔루션을 제공한다.프리스비는 롯데백화점 전주점의 오픈을 기념해 오는 24일부터 4일간 매일 선착순 20명에 한해 에어팟 전 모델(프로 2세대)을 20% 할인 판매하고,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달 21일부터 29일까지 온누리상품권 개인구매 시 할인율을 현재 5%에서 10%로 확대하고, 한도금액도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특별판매는 정부의 '추석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취해진 조치이며, 할인 혜택과 함께 40% 전통시장 소득공제까지 활용한다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전통시장에서 명절선물 등을 구입할 수 있다.온누리상품권은 새마을금고 등 14개 은행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금으로 구매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
올해 역대 최장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신선 농산물 가격과 과일가격이 크게 올라 소비자들의 추석 차례상 차림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특히, 장마가 길어지면서 일조량이 부족해 과일과 채소의 작황이 좋지 못한데다, 상품화 할 수 있는 물량이 줄어들어 추석 성수품이 예년보다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가 이달 14일, 15일 양일간 전주지역 내 백화점 1곳, 대형마트 6곳, 중소형마트 14곳, 전통시장 3곳 등 24곳을 조사한 결과, 전년도에 비해 4인 가족 기준 추석제수상품 구매 총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오는 18일 프리미엄 스니커즈 편집샵 '스니커바(SNEAKER BAR)'를 오픈한다. '스니커바'는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는 해외 직소싱 명품 편집샵인 '탑스(TOPS)'에서 최근 스니커즈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새롭게 선보이는 특화 매장이다.'스니커바'에서는 해외명품 스니커즈 뿐 아니라 해외 유명 편집샵에서 인기 있는 라이징 브랜드 등 총 40여개 브랜드의 300여 스타일 스니커즈를 판매한다. 골든구스, 발렌티노, 구찌, 버버리 등 스니커즈로 유명한 브
올해 추석 배송은 택배 종사자의 보호 및 방역이 강화된 방식으로 진행된다.국토교통부는 10일 택배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최근 코로나19와 추석 명절선물 증가로 인해 배송물량이 급증하는 것에 대응해 물동량 대처, 종사자 보호, 방역강화 등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매년 추석 성수기에는 택배물량이 10% 이상 증가하는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예년대비 최소 30% 이상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실제 지난해 택배물량은 28억 박스였으나, 올해 6월까지의 택배물량은 이미 16억 박스를 넘어섰다.이에 따라 국교부는 건
재배면적 감소와 긴 장마, 태풍 등 영향으로 추석 성수품 수급 여건이 어려워진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가 수급안정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농식품부는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공급을 평시 대비 1.3배 확대하고, 과일과 축산물 선물세트 할인판매 등을 통해 민생안정을 지원하는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태풍 피해로 상심이 큰 농가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농약 등 약제 할인공급,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판로 개척 지원, 태풍 피해 낙과 가공용수매지원 등도 추진한다.지난 7~8월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
코로나19의 재확산 속소가 다소 더뎌지긴 했지만 여전히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속출하며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가운데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마스크 점검이 실시됐다.그 결과, 총 1천 건이 넘는 위반사례를 적발했는데 처벌로까진 이어지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와 특허청, 한국소비자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마스크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마스크 온라인 판매광고 사이트를 대상으로 1개월간 집중점검 한 결과를 지난 4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허위·과대광고 446건, 특허 허위표시 745건 등 총
지난달 도내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0.7% 소폭 상승한 104.96으로 집계됐다.호남지방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20년 8월 전북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생활물가지수와 신선식품지수 모두 각각 0.6%, 16.5% 상승했다.특히, 신선식품지수는 최근 역대급 긴 장마로 인해 채소류 가격이 급등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신선채소류는 전년동월대비 31.5%나 가격이 상승했는데, 무르기 쉬운 호박은 지난달보다 93.8% 가격이 올랐으며, 배추와 상추도 각각 61.4%와 71.9%나 가격이 껑충 뛰었다
최근 다시 불어닥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대면 소비심리가 급속도로 얼어붙으면서 이를 타개하기 위한 유통업계의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올 추석 기간 동안 선물을 나눠서 받을 수 있는 '선물세트 정기 구독권'을 처음으로 선보였다.1일 백화점에 따르면 명절선물로 들어오는 한우나 청과세트의 경우, 한꺼번에 먹기 어려워 대부분 냉장고에 장기보관하기 일쑤며 특히 1인가구의 경우 여러 세트를 선물받을 경우 보관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흔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추석은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주영)은 지난 28일 전주시 완산구청을 찾아 수재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한 행사를 가졌다.이번 사랑나눔 행사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백화점 6층 행사장에서 수해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한 자선 바자회의 수익금 일부가 사용됐는데 수재민의 생활에 필요한 쌀 5kg 90포와 라면 32박스 등의 생필품을 구매해 수해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황권주 완산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코로나19의 재확산이 본격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예식장 위약금을 둘러싼 분쟁 대응이 보다 강화될 방침이다.한국소비자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지난 19일 수도권에 시행된 데 이어 23일 전국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예식장 위약금 관련 소비자 피해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26일 밝혔다.지난 19일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실내 50인 이상의 대면 행사가 사실상 막히면서 결혼식 취소나 연기에 따른 위약금 분쟁도 덩달아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정부 발표 이후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예식장 위약금 관련 소비
완주군에 사는 주부 이모씨는 최근 중학생인 큰 아이의 홈스쿨링에 도움이 될까 싶어 방문판매사원을 통해 인터넷교육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지난해 7월 23일 큰아이의 학습에 도움이 될까 싶어 인터넷교육서비스를 9개월 간 이용하기로 계약을 체결하고 그에 대한 비용 1,782,000원을 신용카드로 결제했다.그러나 생각보다 아이는 해당 서비스에 관심을 전혀 보이지 않고 프로그램 내용도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닌 것 같아 계약 후 5개월 만인 지난해 12월에 해지신청을 했으나 환급이 차일피일 지연됐다.알고보니 해당 방문판매
"추석선물세트 사전예약이 신청 시작한지 열흘이 지났지만 단 한 건만 접수됐네요. 사실상 접수가 전무한 상태죠."유통가의 대목 중 하나인 추석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도내 유통업계엔 그늘이 짙다. 코로나19의 지역감염 속도가 빨라지는 속도만큼 도민들의 지갑이 닫히는 속도도 덩달아 빨라지고 있기 때문이다.도내 유통가는 비대면 유통을 확대하는 등 묘안을 내놓고 있긴 하지만 기존의 대면 홍보길이 코로나 감염위험으로 막히면서 추석선물세트의 사전판매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확연히 줄어들면서 대목을 놓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도 엄습하고
내달 12일 오랜 연인과 결혼을 앞둔 김윤정씨(34, 전주시 삼천동)는 요즘 새신부가 된다는 설렘 보다는 걱정이 앞서 잠을 설치기 일쑤다.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심사숙고해 결혼날짜를 정했으나 최근 다시 심각해지고 있는 코로나 지역확산세로 인해 결혼식을 치룰 수 있을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기 때문이다.신혼여행은 애저녁에 포기했지만 예식장 계약과 그와 관련된 부대비용(식대, 시설이용비 등)을 손해봐가면서까지 미뤄야 하는 건지 고민을 해도 답을 내릴 수 없다는 점이 김씨의 가장 큰 고민이다.김씨는 "정부 방침대로 하객들도 최소한으로
"구매하려고 클릭하자마자 솔드 아웃(Sold out, 품절) 되버리네요"전주시 송천동에 사는 주부 권모씨는 최근 전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자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KF94 마스크를 사려고 자주 가는 온라인 쇼핑몰을 찾았다가 깜짝 놀라고 말았다.일주일 전만 해도 수량 관계 없이 살 수 있었던 마스크가 수량 제한에 걸리거나, 저렴한 순으로 번개같이 품절되면서 결국 상대적으로 비싼 마스크를 사야 했기 때문이다.권씨는 "시간별로 핫딜(특정 시간대에만 싸게 파는 마케팅)이 뜰 때마다 클릭해보지만 비싼 가격대의 마스크만 남
지난달 11일 정부의 공적마스크 판매가 종료되면서 마스크 판매가 '시장형 수급관리 체계'로 전환한 가운데, 여전히 오프라인 가격은 공적마스크 가격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오프라인 특성상 온라인보다 비쌀 수 밖에 없긴 하지만 오프라인 구매자들의 특성상 온라인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과 노년층이 많은 만큼 가격 적정성을 찾는 것이 시급한 상황으로 지적되는 상황이다.소비자시민모임은 공적마스크 종료 후 가격 변화와 판매처 확대에 따른 유통업태별 가격을 모니터링한 결과를 지난 14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공적마스크 공급
코로나19의 확산세와 파급력이 절정이었던 1분기 보다 2분기 도내 서비스업 생산 및 소매판매가 다소 회복하는 흐름을 보였다.특히 전북의 경우 확진자가 타시도에 비해 적었던 탓에 감소폭도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6일 발표한 '2020년 2/4분기 시도 서비스업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북 서비스업생산은 전년동분기대비 0.7% 감소했다. 감소세는 전분기(-0.9%)보다는 -0.2%p 축소했다.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불안이 가중되면서 금융과 보험은 14.2%나 성장했으며, 부동산도 12.
전주시 서신동에 사는 주부 최모씨는 최근 장을 보러 갔다가 껑충 뛴 채소 가격에 놀라 장바구니를 다 채우지도 못했다.여름 과일 역시 쉽게 무르고 맛이 들지 않았음에도 가격이 높아 선뜻 장바구니에 담지 못했다고 토로했다.최씨는 "아무래도 비가 많이 왔어서 그런지 채소가격이 비쌀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은 했지만 너무 많이 올라 당분간 반찬가게에서 사먹는 편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한숨을 쉬었다.지난달 도내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소폭 상승하며 저물가 기조를 이어갔지만 신선제품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역대 최장
올해 제18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비대면 온라인 e-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로 변경돼 오는 8월부터 개최될 예정이다.전라북도와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소비자와 판매자가 밀착 접촉하게 되는 행사의 특성상 전염병 확산이 우려되기 때문에 오프라인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온라인 행사로 전환하겠다고 27일 밝혔다.오는 8월 6일부터는 우체국 쇼핑몰에서 다양한 전라북도 우수제품들을 판매하고, 9월에는 우체국쇼핑몰, 위메프, 11번가 등 채널을 통해 전북 우수제품 판촉행사를 진행하며,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공식 홈페
- 경영애로에 대한 백년멘토의 실전 코칭 및 노하우 전수 백년가게 전북지역협의회(회장 김태정)는 27일 전주시 서곡에 위치한 가정식요리 맛집 '아지트'에서 '전북 소상공인 프로보노단' 활동의 일환으로 백종원식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했다. '전북 소상공인 프로보노단'은 백년가게(31+α명)와 소상공인 유관기관(7기관)으로 구성된 지원 단체로,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멘토링, 경영교육, 자금상담, 법률·세무 자문 등을 백종원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1차 멘토링 시범대상으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