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사업을 추진할 창업팀 공모에 나섰다.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기업가로서의 자질이 있고 사회적기업을 창업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전문적인 경영지원 및 사업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이번 공모를 통해 전북내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우수 아이템을 발굴하고 일정기간동안 창업공간, 자금, 멘토 등을 제공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사업의 공모를 위한 창업팀의 신청자격은 사회적기업가로서 자질이 있고 사회적기업을 창업해 운영하고
전북지역 소상공인 10곳 중 9곳은 자금지원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가 발표한 ‘전북 소상공인 경영상황 조사’결과 조사업체 149곳의 소상공인 중 무려 94.8%가 현재 사업을 운영하면서 느끼는 체감경기가 ‘어렵다’고 응답했다. ‘매우어렵다’라고 응답한 업체는 61.5%로 절반이 넘었고, ‘다소 어렵다’ 33.3%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업체 상당수가 매우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일년간의 경영수지에 대해서는 조사업체의 52.5% 만이 ‘현상유지 상태’라고 응답했고, 40.7%는
천정부지로 치솟는 기름값 안정을 위해 정부가 도입한 알뜰주유소가 시행된지 두 달째를 맞았지만, 정작 전주시내에는 단 한 곳도 문을 연 곳이 없어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게다가 지난 달 김제와 완주지역에 알뜰주유소가 문을 열었지만, 가격경쟁력면에서 크게 떨어지는 등 이렇다할 소비자 혜택도 주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도내 소비자들은 알뜰주유소도 사실상 전무하고, 있어도 제대로 역할을 못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 9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도내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보통 휘발유의 평균 가격은 전날보다 1.41원
올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대상품목(35개) 가운데 발아기가 가장 먼저 도래하는 사과, 배, 단감, 떫은감, 감귤 등 과수 5개 품목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신청이 12일부터 시작된다.가입대상 농가는 1000㎡이상 해당 품목을 재배하는 전국의 재배농가로, 오는 4월6일까지 가까운 지역농협이나 품목조합에서 가입할 수 있다.국가가 순보험료의 50%와 운영비 100%를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 평균적으로 순보험료의 26%를 지원하기 때문에 농가가 실제 부담하는 보험료는 순보험료의 24% 수준이다.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작물 발아기부터 수확
작년에 도입된 발효주에 대한 품질인증제가 올해부터는 증류주까지 확대 시행된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국내 전통주 시장규모는 출고액 기준 약 8,400억원 규모에 이른다. 품관원은 작년에 생산업체수가 많고 시장규모가 큰 막걸리․약주․청주․과실주 등 발효주 4개 주종(약 8,000억원)을 대상으로 품질인증제를 우선 시행했다.올해는 품질인증 대상에 증류식 소주와 일반 증류주, 리큐르 등 3개 주종(약 300억원)을 추가함으로써 전통주류를 생산하는 대부분의 업체가 품질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술 품질
학교 및 급식업체들은 앞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학교급식 식재료 전자조달 관련 공고, 투찰, 계약 등 단계별 진행사항을 바로 조회할 수 있고,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해당지역 급식업체의 각종 정보를 볼 수 있게 된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주)SK텔레콤은 9일 양재동 aT센터에서 학교급식 전자조달 전 과정을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 스마트워크’ 오픈식을 개최한다. aT에 따르면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은 학교와 급식업체의 각기 다른 요구에 따른 거래현황, 계약관리, 지역별 계약단가 등 맞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창엽)는 8일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30여명의 직원들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자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지난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 전북혈액원과 단체헌혈 협약을 맺고 정기적인 헌혈을 하고 있다. /소문관기자․mk7962@
농협재단에서 선발하는 2012년 농협인재육성 장학생에 전북농협(본부장 강종수)에서는 순정축협 조합원 자녀 황성진 학생을 비롯한 14명이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대학 4년동안 2,40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농협인재육성 장학생은 농업인이나 농업인 자녀 중 올해 대학 입학예정자를 대상으로 전국에서 200명을 선발해 학기당 300만원 범위내에서 4년간 장학금을 지원하게 된다.한편 전북농협에서는 2006년 이후 인재육성 장학생을 포함한 417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4억3,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소문관기자․mk7962@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문규)는 8일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의 행복을 채우는 행복한 은행으로 거듭날 것을 결의하는 ‘고객행복채움 고객만족교육(CS)’ 및 ‘나는 뱅커(Banker)다!’ 프로모션 경연대회 개막식을 가졌다.도내 영업점 및 전북본부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세일즈 마케팅을 한층 강화해 뱅커로서의 자질을 높이고, NH농협은행의 대외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김문규 영업본부장은 “세일즈 역량 강화와 마케팅 전문인력(Banker) 육성으로 고객행복 경영실천에 최선을 다하여 고객에게 최고의
한우 송아지의 평균 거래가격이 기준가격 이하로 내려가면 차액을 지원하는 ‘한우 생산안정사업 보전금’이 한우 사육두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한우 송아지 생산안정사업은 가축시장에서 송아지의 평균거래가격이 기준 가격 이하로 하락하면 마리당 최대 30만원까지 보전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하지만 최근 송아지 공급이 과잉을 이루면서 사육 두수에 관계없이 같은 보전금을 지급하는 방식이 오히려 사육두수 불안을 일으킨다는 지적에 따라 앞으로는 사육두수와 연계해 보전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이에 따라 전년 말 기준 한우 가임 암소
미국 화교마켓에서 물량이 없어서 못 팔았다는 '신선표고', 한국산 단감의 인기가 높은 말레이시아에 처음으로 수출된 '탈삽감'. 이는 작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산림청이 임산물 판촉전 및 시험수출사업을 통해 대박을 거둔 사례들이다.aT는 이같은 유망 임산물의 수출확대를 위해 단기임산물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2012년도 임산물 해외시장개척사업 지원업체를 모집한다. 지원대상 사업은 임산물 마켓테스트(시험수출), 해외 판촉행사, 수출상품화사업으로, 밤이나 표고버섯, 반건시 등 단기임산물 수출업체 및 해외 수입‧유통업체면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3월의 새농민상’에 고창해리농협 조합원으로 연수농장을 운영하는 김연수(51)․이성랑(47) 부부와 부안농협 조합원으로 신흥농장을 운영하는 배찬수(47)․이명화 부부가 선정됐다. 김연수씨 부부는 수도작 3만4,000평, 조경수 5,000평, 고추 2,000평, 복분자 1,000평과 한우 20두를 사육하는 복합영농인이다. 이들은 친환경농법으로 복분자와 고추를 재배하여 고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한우 사양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해 고급육 생산에 전념하는 선도적인 농업 경영인이다. 부안 배창수씨 부부
NH농협 전북검사국(검사국장 양주용)은 새농협 출범을 맞아 클린농협 구현을 위한 사고예방 워크숍을 개최하고, 앞으로 선제적 감사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검사국은 사고예방을 위해 전산 상시감사 강화와 감사사무소에 대한 사전 분석자료 활용을 통해 감사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검사역의 윤리의식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조합원과 고객의 개혁요구에도 적극 부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감사반의 조직 역량 강화와 검사역의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제 법률 및 규정 숙지는 물론 개인별 연구과제를 부여하여 업무향상에 적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홍정화)이 7일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다양한 화이트데이 선물들을 제공하고 있다. 핸드백과 구두는 요즘 여성들 사이에서 무엇보다도 중요시 여기는 패션 트랜드 아이템이다. 화이트데이에 여자친구에게 구두나 핸드백을 선물한다면 당신은 친구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센스만점 남자친구가 될 수 있다. 구두는 여성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여 패션을 완성하는 아이템으로 게스 여성샌들 25만9000원, 나인웨스트 구두 29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 모던 클래식함을 느낄 수 있는 원단의 루이까또즈 중기갑과 핸드백 24만8000원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이 7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2년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기업 창업`육성 관련 인프라를 보유한 위탁운영기관을 통해 청년층에게 일정기간 동안 창업에 필요한 공간, 자금, 멘토 등을 제공해 사회적기업을 창업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돕는 사업이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이번에 업종·권역별로 21개 위탁운영기관을 선정했는데,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호남권 권역의 기관으로 선정돼 연간 4억원가량의 국고를 지원받게 됐다.
전북은행이 대형시중은행을 능가하는 최첨단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본격 돌입했다. 이 프로젝트가 완료되는 내년 하반기쯤이면, 전북은행은 국내 최초로 계정계를 포함한 시스템 전체를 차세대 IT환경인 ‘자바 베이스’로 구축할 수 있게 된다. ▲400억대 차세대시스템 ‘착수보고회’=전북은행은 지난 5일 작년부터 야심차게 준비해온 차세대시스템 구축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전북은행이 일개 내부 프로젝트 중 하나인 차세대시스템에 대한 착수보고회까지 가진 것은 그만큼 이 사업이 은행의 미래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400
전북신협이 2년 연속 공제사업 부문에서 최우수 신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6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신협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2011 공제사업평가 시상식 및 2012 발대식’에서 전북신협은 최우수지역본부상을 수상했다. 또 이리신협의 금융위원장 표창을 비롯해 도내 신협이 전 부문 수상을 싹쓸이했다. 종합우수상은 전주대건, 온누리, 전주파티마 신협이 각각 수상했다. 또 개인평가부문에서는 우수임직원 표창에 이석계 협의회장(온누리신협), 전주대건신협 하정주 전무, 전주중앙신협 김영남 전무, 서신신협 안겸규 상
녹색산업 중소기업의 기술인력난과 취업난을 동시에 해소하기 위해 이공계 출신자를 태양광과 풍력 및 LED 등 녹색분야 전문가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 본격 시행된다. 중소기업청은 인력수요가 시급하거나 인력유출이 심각한 녹색분야를 대상으로 총 150여명의 녹색기술 현장인력을 6개월간 단기양성해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중소기업 녹색산업 기술인력 양성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동 사업은 민간교육기관, 대학 등 녹색분야 인력양성 수행기관을 공모?선정하고, 관련분야 대학 졸업(예정)자 등 미취업자를 중심으로 교육생을 모집하여, 선정된 교육수행기관은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6일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2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 행사는 한국언론인협회와 동아일보가 공동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것으로 우리 사회를 행복하게 만드는데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제정한 것으로 올해 각 분야 총27개 기업이 대상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북은행은 영업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김 한 은행장의 뜻에 따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지역사랑 봉사단을 통해 열악한 환경의 사회복지시설 단체를 비롯 다문화가정 및 장애인 등 도내 저소
‘짜릿한 가격으로 추억을 파는 국민항공사’ 이스타항공(회장 이상직)이 부모님 孝 이벤트를 진행한다.이스타항공은 봄을 맞아 65세 이상 부모님을 동반한 가족 및 일행에게는 국내선 전 항공편을 19,900원(편도)에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13일부터 15일 탑승일 기준으로 국내선 전 노선(김포,청주,군산-제주)에서 진행되며, 탑승시간 및 인원에 제한이 없다.이번 이벤트는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예약 시 가능하며, 탑승 수속 시 65세 이상 나이를 확인할 신분증만 제시하면 된다. 65세 이상 부모님은 예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