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정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민간공동위원장 선출, 지난해 사업 경과보고, 올해 사업 추진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협의체에서는 올해 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가정 소규모 집수리 지원사업, 동절기취약계층 난방비지원, 어려운 이웃 명절 공동모금회 지정기탁성금지원, 저소득아동 동절기 피복비 지원사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를 통해 최적의 방법을 검토해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복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유영민 면
정읍시 북면 직원들과 제설단은 지난 23일 제설작업에 나섰다.이날 강용원 면장과 직원들은 주요 출근시간인 오전 8시 50분부터 면 시가지 통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주요 인도와 시내버스 정류장 등에서 제설을 실시하는 등 면민 안전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제설에 앞장섰다.24명의 제설단 또한 각 마을 제설작업에 적극 동참하며 신속한 대응에 협조했다.강용원 면장은 “면민들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원활한 제설을 위해 주민들 또한 집 앞,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읍 정우면은 지난 22일 노인분회 사무실에서 35개 경로당 대표를 대상으로 투명성 확보를 위한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보조금 항목별 집행 기준과 정산 방법, 유의 사항 및 경로당 개보수와 기능보강 사업 등이다.특히, 지난해 운영비 보조금 집행 정산 내역과 올해부터 달라지는 국비 보조금 전용 통장 신규 사용에 따른 주의점, 경로당 개보수, 기능보강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이후 문답 시간을 통해 운영비 집행 시 어렵거나 궁금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유영민 면장은 “
정읍시 농소동은 2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임 통장들을 대상으로 ‘민원 처리 절차 설명회’를 진행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12월 선출된 신임 통장을 대상으로 부서별 팀장들이 주요 사업을 포함한 주된 민원 업무 접수에서 회신까지 일련의 행정 처리 과정을 설명한다.농소동은 설명회 과정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면밀한 검토를 거쳐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박수진 동장은 “소통과 공감 행정을 위해 민원 처리 절차 설명회를 실시한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신임 통장들이 행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고 22.6㎝의 폭설이 내린 정읍시가 시민 사고 예방을 위해 발빠른 제설작업에 나섰다.시는 지난 22일 오전 7시 30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발령하고 적설량에 따른 신속한 대응조치를 위한 비상대기 체제를 유지해왔다.23일 오전 8시 기준 적설량은 입암면 22.7㎝, 고부면 18.6㎝, 상교동 18.1㎝ 소성면 17.7㎝, 정읍시내 16.9㎝, 등 평균 12.3㎝를 기록했다.이번 폭설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시는 도로 정체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도로 제설을 실시했다. 특히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날
정읍 제2공단에 소재한 강관 제조업체 ㈜세창스틸은 지난 23일 장명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세창스틸은 12년째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면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재선 대표는 “직원들과 회사가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취약계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방면으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업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남영희 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세창스틸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장명동에서도 소외계층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정읍농업기술센터는 고추 파종시기에 맞춰 농업인들에게 신중한 품종 선택을 당부했다.고추농가는 최근 폭염, 가뭄, 잦은 강우 등의 이상기상 발생으로 생리장해뿐만 아니라 병해(탄저병, 칼라병, 풋마름병 등) 발생률이 증가해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이에 농기센터는 품종을 선택할 때 정식시기, 시비관리, 병해 저항성 등을 고려해 농업인 각자의 경영 방법에 맞게 품종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새로운 품종을 재배할 경우 특성과 재배 관리 요령 등을 어느 정도 파악한 후 기존 재배 품종을 유지하면서 새 품종의 면적을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정읍시가 설 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기간은 2월 16일까지로, 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시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 개인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혜택으로는 ▲연말정산 세액공제(기부금액 10만원까지 전액공제, 초과분은 16.5%공제), ▲엄선한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한 답례품(기부금액의 30%)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벤트 기간 동안 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기부·채널 구독을 인증하면 총 10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
정읍여성새일센터는 취업 희망 여성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집단상담프로그램은 구직기술 습득 기회와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1회차를 시작으로 18회차까지 운영할 예정이다.교육은 진로 미설정 구직자 대상의 기본과정(5일, 20시간)과 진로 설정 구직자 대상의 심화과정(3일, 12시간)으로 구분해 실시된다.주요 내용은 ▲직업선호도검사 등 자기이해를 통한 취업자신감 고취 ▲취업준비도 검사 및 직업정보를 통한 취업진로 설계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클리닉 등 성공 취업전략
정읍 이평면은 22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9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참여자의 역할, 근무수칙 안내와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병행했다.이찬휴 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길 바란다”면서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서 안전하게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읍 영원면은 행정복지센터 앞에 통합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22일부터 24시간 운영에 들어갔다.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지문인식을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납세증명서, 토지대장 등 118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소득금액증명서 등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건강보험관리공단, 세무서 등 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민원을 신청해야 했지만, 통합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원하는 서류를 원스톱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마대옥 면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24시간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니 민원인들이 보다
정읍시가 시민 위한 생활공간정보시스템을 재구축해 서비스를 제공을 시작했다.이번에 개선된 생활공간정보시스템은 그동안 행정업무에 주로 활용해 왔는데, 이를 시민들이 직접 보고 활용할 수 있도록한 것이다.시스템에서는 항공사진과 지적도의 중첩영상, 과거 항공사진, 부동산 정보를 볼 수 있다. 또 행정 구역별 경계, 공공시설물 위치, 문화관광자료 위치 등을 문자가 아닌 지도에 표현해 시각화함으로써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다.이와 함께 인터넷으로 발급할 수 있는 민원서류(가족관계, 등기부등본, 주민등록등본 등)를 쉽게 발급 받을 수
정읍시가 오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17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 벼, 고추 등 영농기술 뿐만 아니라 전년도 영농상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올해 중점 영농기술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또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PLS), 농기계안전사용, 공익직불금제도 등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향상,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달라지는 농정시책 교육 등도 포함됐다.시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농업인을 위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영농교재를 비치해 교육 내용을 알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읍시는 2월 한달간 비대면으로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받는다.신청 가능 대상은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불 등록 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의 변동이 없는 농업인이다.비대면 간편 신청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사전 자격요건을 검증한 대상 농업인에게 순차적으로 신청 안내 문자를 발송한다. 문자를 받은 대상자는 문자에 표시된 신청 사이트에 접속해 ▲개인인증 ▲개인정보 제공 동의 ▲지급대상 농업인 및 농지 확인 ▲지급 예상 금액 확인 및 신청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이 후 자동 전화응답시스템(ARS)으로
정읍시가 농특산품 가공판매 업체 부담 경감을 위해 포장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이를 위해 1억 2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골판지박스, 플라스틱 용기, 비닐, 스티로폼 포장재, 쇼핑백 등 업체당 최대 400만원 상당의 포장재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정읍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가공식품의 주원료로 사용하는 식품제조가공업 영업등록 업체이면서, 운영 실적 1년 이상인 업체다.단, 농축산물·임산물·녹차류 등 단순 1차 가공업체나 유사 보조사업을 통해 포장재를 지원받는 업체는 제한된다.사업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신청을
정읍시보건소가 한센복지협회와 함께 한센병 올해 6회에 걸쳐 피부질환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2급 법정 감염병인 한센병은 만성전염성 질환으로, 피부와 신경에 침범해 증상을 나타내며, 적절히 치료하지 않을 경우 신경계 합병증으로 사지의 무감각 등 여러 가지 장애를 남길 수 있어 빠른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한센복지협회 전북지부와 연계해 시민을 대상으로 피부질환 무료검진을 실시한다.검진일정은 1월 24일, 3월 20일, 5월 29일, 7월 10일, 9월 27일, 11월 20일이며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
정읍시가 어린이집을 다니는 0~2세 영아 850명을 대상으로 필요경비를 지급한다. 어린이집 필요경비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보육료에 포함되지 않는 특별활동비, 현장학습비, 입학금, 차량운행비 등 부모들이 부담한 실비 성격의 경비다.현재 전북특별자치도 특수시책사업 운영에 따라 3~5세 유아에게는 1인당 13만 8000원이 지급되지만 0~2세 영아는 지원받지 못했다. 시는 무상보육 실현을 위해 예산 2억 400만원을 확보, 0~2세 영아에게 1인당 월 2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관내 소재 어린이집을
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가 술자리와 모임이 많은 주말에 스팟 이동식 방법으로 음주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정읍 경찰은 야간음주운전은 물론 숙취운전에 의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출근길 교통량 등을 감안해 불시 단속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시내 주요 교차로와 교통량이 많은 국도 진‧출입로 등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정읍서 김한곤 서장은 “음주사고 및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경력들을 최대한 활용해, 단속뿐만 아니라 교통교육과 함께 홍보 캠페인 등도 다방면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또 김서장은
윤준병 국회의원(정읍·고창,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오전 11시 정읍시 북면 탑성마을회관 앞에서 전라북도 최초로 총사업비 약 270억원(녹색자금 100%)이 투입되는‘국립 숲체원’조성에 관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읍의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이날 윤 의원은 산림복지와 건강에 대한 국민적 수요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정읍시 북면 탑성마을 일대에 전북 최초로 국립숲체원이 조성되면 인근의 내장산 휴양림 및 아양 산 ‘치유의 숲’과 함께 정읍이 건강·치유산업의 중심지로 한 걸음 더 도약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윤 의원은
정읍 소성면은 지난 17일 소성 꽃두레 행복마을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근무 시 유의사항 안내와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노인일자리사업 일정 등 사업 진행의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했다.이번에 선발된 20명의 어르신들은 마을 곳곳에서 꽃밭가꾸기, 쓰레기줍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한다.백운기 면장은 “한 해 동안 깨끗한 소성면을 만들어 주실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해서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