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구리시가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지하정보 구축 및 국민안전 행정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LX공사와 구리시는 22일 구리시청에서 ‘스마트 지하정보 선도도시 구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양해각서 요지는 '땅 밑에 숨어있어 눈에 보이지 않는 지하정보ㆍ지하시설물'에 대해 안전설계와 체계적 관리가 가능해졌다. 더불어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 확보를 통해 정확한 지하정보가 구축될 예정이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스마트 지하정보 행정서비스 모델 발굴, 지하정보 정확도 개선
공공조달 참여 중소기업 3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ESG 경영 준비 및 대응현황조사 결과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이 ESG 경영에 대해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사결과 중소기업 중 70.7%는 ESG 경영에 대해 ‘모른다’(전혀 모른다 48.0%+자세히는 모른다 22.7%)고 응답해 ESG 경영에 대한 낮은 인지도를 보였다.특히, 58.3%는 ESG 경영 도입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SG 경영이 준비되지 않은 기업은 76.7%에 (준비계획 없다 44.7%+준비 되어있지 않다 32.0%) 달했다.한편 지난해 말
전북도와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이 'ACU 국제 자격증 취득과정' Fusion360 프로그램을 이용한 3D모델링을 배워볼 수 있는 전문 메이커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19일 경진원에 따르면 전북 메이커스페이스 '뚝딱365'에서 ACU 국제 자격 취득과정 교육에 참가할 교육생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ACU(Autodesk Certified user)는 오토데스크(Autodesk)사가 인증하는 국제인증 자격증으로, 2D·3D설계 및 디자인 툴 전문가 인증시험이다.이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도내 매출 100억원 이하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애로기술 등을 해소하고 매출신장을 위해 도비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19일 전북테크노파크에 따르면 'R&D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을 오는 5월 9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연구소 및 기업 등에서 개발된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사업화에 적극추진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술이전 받은 기업은 가점(3점)을 부여한다고 덧붙였다.한편 'R&D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은 시제품과 시금형 제작을 지원해 제품의 완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 전주원파워(상단 공장 전경)는 6일 올해 대형 발전사들과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e) 매매 계약을 잇따라 체결했다고 밝혔다.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 (RPS, Renewable Portfolio Standards) 비율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발빠른 움직임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장기 공급 계약까지 포함하면 총 92만 규모의 REC의 매매를 확정 지었다.전주원파워는 최근 REC 현물가격의 높은 변동성 리스크에 대비해, 지난 7월 강릉에코
친환경 세탁서비스 기업 ㈜청세(대표 이기태)가 1일 '2021년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ESG 환경(E)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청세는 친환경 세탁 스타트업으로서, '필(必)환경 시대' 맞춘 친환경 워터클리닝 공법 등 환경경영에 앞장서며 지속가능경영에 동참하고, 문화 확산과 수준 향상 및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2021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지속가능경영 부문 유일한 정부포상으로 지속가능경영 확산과 선
전주페이퍼는 연말연시를 맞아 24일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따듯한 온정을 전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불우한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전주페이퍼 사원과 사내 식당 운영업체인 삼성웰스토리 사원들이 참여해 직접 김치를 담가 온정의 손길로 나누었다는 점에서 뜻깊은 자리가 됐다.이날 김장에 쓰인 배추는 사내 식당 운영업체인 삼성웰스토리 후원으로 200kg 가량의 김치 100포기를 담아 팔복동 주민센터를 통해 인근마을, 노인정,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한편 전주페이퍼는 지역
단계적 일상 회복에 전북지역 기업 체감경기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4일 발표한 11월 전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 업황 BSI는 89로 전월대비 2p 상승, 12월 업황전망 BSI는 87로 2p 하락했다. 전국의 경우 실적(90)은 전월과 동일, 12월 전망(88)도 동일했다. 제조업 매출 BSI 실적은 108로 12p 상승, 12월 전망(101)은 동일했다. 채산성 BSI 실적은 80으로 1p 하락, 12월 전망(82)은 2p 하락했다. 자금사정 BSI 실적은 84로 4p 상승, 12월
전주페이퍼는 최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에서 진행된 ‘2021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전주페이퍼 김경식 공장장이 한국에너지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김경식 공장장은 “최근 탄소중립과 ESG 경영이 화두인 만큼 이에 맞춰 온실가스감축을 위해서 무엇보다 에너지절감이 우선으로 회사 이익이나 탄소중립을 위해서 에너지절감 활동을 지속 전개할 것이며, 또한 ESG 경영에 근접하게 폐지를 재활용한 친환경 활동, 안전 및 이해관계자간의 상생 그리고 공장운영에 있어 준법과 윤리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전주
㈜휴비스 ‘폴라필 단섬유(오른쪽 사진)’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18일 2021년도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해 신규로 63개 품목, 73개 업체를 세계일류상품 및 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은 수출 상품을 다양화하고 미래 수출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수출 유망기업을 선정해 해외마케팅, R&D, 금융 등 지원사업에 참여할 경우 가점부여 및 우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1년도에 최초 도입되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세계시장점유율 5위권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아랍에미레이트(UAE)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에서 15~18일(현지시간)까지 열리고 있는 중동 최대 석유가스 전문 전시회인 UAE 아부다비 석유가스 전시회(ADIPEC)에 참가해 ‘온‧오프라인 연계(O2O) 전략수출컨소기엄’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수)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에는 오일필터, 송유배관 파이프, 펌프 등 다양한 제품군의 국내 우수 중소기업 23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ADIPEC에서 중동지역 빅바이어와 에이전트 계약, 파트너쉽 업무협약 체결 등 성과를 통해 향후 중동시장 수출 확대가
중소기업중앙회가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일정으로 경주 힐튼호텔에서 전국 업종별·지역별 중소기업대표 250여명이 참가하는 ‘2021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2021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의 주제는 ‘브이노믹스 시대의 중소기업’으로 코로나 시대 중소기업의 생존과 미래 비전을 찾아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위드코로나’ 이후 경제단체 중 최초로 열리는 포럼인 만큼 참가자 안전을 위해 △전원 백신접종 완료자 구성 △방역체계 구축 △참가규모 최소화 등을 통해 코로나 방역에 만전을 기해 모범 방역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 새 상임감사에 권재홍 전 UN 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임명됐다.신임 권재홍 상임감사는 1960년 생으로 충남 논산 출신으로 대전고를 나와 충남대에서 불문학을 전공했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중도일보 기자로 10여 년을 언론계에 몸담았으며, 국회 입법 보좌관으로도 오래 일했다. 2019년부터 올해 2월까지 국제연합(UN) 산하 기구인 UN헤비타트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으로 활약해왔다. 권 상임감사의 임기는 2년이다./윤홍식기자
중소기업 생산제품 문제 발생 시 피해 보상관련 'PL보험' 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10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운영중인 ‘PL단체보험’ 의 최근 5년간 연평균 사고접수는 약 600건으로 연평균 40억원 정도를 보상금액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중소기업들이 중소기업중앙회 PL단체보험을 통해 여러 종류의 PL사고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4월 제조물책임(PL)법 개정으로 제조물 결함에 대한 입증 책임이 피해자에서 제조사로 부여되고,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도입되는 등 제조업자의 책임이 강화돼 생산 제품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0일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동종·유사업종 기업들의 공동 해외마케팅 지원 ‘2022년도 수출컨소시엄 사업’ 참여 주관단체를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수출컨소시엄 사업’은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의 해외전시회 또는 수출상담회 참가 시 필요한 임차비, 장치비 등의 경비를 지원하고, 해외파견 사전․사후 단계의 해외마케팅 활동까지 도와주는 수출지원 사업이다.특히,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수출환경 변화를 고려해 기존 오프라인 대면방식의 해외전시회나 수출상담회는 물론 온라인 해외전시회까지 지
국내 요소수 주원료인 요소의 3분의 2를 중국에서 수입하는데 중국이 자국 수요 부족을 등을 이유로 사실상 수출 제한에 나서면서 도내 버스업계도 빨간불이 켜졌다. 요소수란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 장착 디젤 엔진 차량 필수 품목으로 이들 차량은 요소수가 없으면 차량 시동이 안 걸리고, 요소수가 떨어지면 운행이 멈춘다. 8일 전라북도버스운송사업조합에 따르면 “도내 요소수 사용 시외버스는 호남고속 110대 운행차량 중 58대, 전북고속은 146대 중 101대로 12월 분까지 사용량이 남아있다”며, “대한고속은 75대 중 39대, 무진
중소기업인들이 내년 3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차기 정부가 반드시 실현해야 할 중소기업 과제로 ‘혁신전환’과 ‘성장촉진’을 꼽았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를 비롯한 16개 협·단체로 구성된 중소기업단체협의회가 8일 ‘제20대 대선을 위한 중소기업계 제언’을 발표했다.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제언문을 통해 “국민들이 행복한 세상은 경제적 안정에서 출발하는 만큼 전체 기업체 수의 99.9%와 고용의 82.7%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이야말로 진정한 복지이자 성장 정책”이라고 밝혔다.정책제언에서 중소기업계는 올해 우리나
전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이 코로나 국제통상 위기 속 수출기업을 위해 발빠른 대처와 체계적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5일 경진원에 따르면 전라북도 수출실적이 9월말 누계기준 57억5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간 대비 35.6%나 성장하는 등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도 전체 수출실적과도 비슷한 수준으로 올 연말 3년만에 7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진원은 코로나로 국제통상 위기 속 전북도와 협력해 수출기업을 대상 전수조사 및 지원정책을 수립해 산업재의 마케
코로나로 꽁꽁 얼어붙은 도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애로상담부터 절차안내까지 다양하게 지원 될 전망이다. 3일 전라북도 수출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수출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내 수출지원사업은 기관별 개별 운영으로 진행돼 기업들이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각 기관의 홈페이지에 일일이 방문해야 하고 상담 문의처 정보 부족과 상담도 여러 기관을 걸쳐 진행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월, 전라북도 수출통합지원센터가 출범했으며, 도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일 김정우 조달청장이 중기중앙회를 찾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중소기업 지원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김정우 청장은 지난해 11월 취임 후 첫 현장행보로 중기중앙회를 방문, 중소기업의 공공판로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중기중앙회와 조달청은 코로나 장기화 및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이중고를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공공판로 확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단가계약 조정 세부지침을 신설 업체가 제조원가 상승 사실을 보다 수월하게 입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조달청에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