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용진읍 운곡지구에 위치한 모아미래도1차 경로당(회장 김성연)이 문을 열었다.16일 열린 개소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성중기 완주군의회 의원, 경로당 이용어르신,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편의공간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새롭게 문을 연 모아미래도1차 경로당 경로당은 단지 내에 지어졌으며 면적 176㎡, 지상 1층 규모다.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경로당 의무 설치를 규정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지난해 12월 신규설치 등록 후 내부 정리 등의 절차를 거쳐 이날 정식 개소했다.모아1차 경로
고창군이 소규모 관광단지 후보에 선정됨에 따라 고창종합테마파크 등 서해안지역 관광개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16일 군에 따르면 전날(15일) 정부는 최상목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인구감소지역 지원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소규모 관광단지’는 기존 관광단지의 개발 부담금 면제 등 민자 유치 혜택에 더해 인구감소지역 혜택(관광기금 융자우대, 재산세 최대 100%감면,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연계 등)이 추가로 지원된다. 후보 대상지로는 고창군을 포함해 전국 7개 시·
임실소방서가 16일 심정지 환자 병원전 단계 자발순환회복률 향상을 위해 119구급대 팀워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특별·일반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소생률을 극대화하는 팀워크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임실구급대와 오수구급대가 심정지 상황을 가정해 신고단계부터 병원 이송단계까지 각 단계별로 실제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과정은 1. 출동 단계: 스마트 의료지도 시행 2. 선착대 역할분담 및 환자상태 파악 및 기본 소생술 3. 후착대 상황 공유 및 임무부여 및 전문소생술로 전환 4. 병원 사전 연
청웅면이 이달 20일에 열리는 제43회 청웅면민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면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열어 공익장 한병해(68세), 문화체육장 박진호(63세), 효열장 이청재(52세)‧양귀희(62세), 애향장 한현영(64세) 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공익장에 선정된 한병해 씨는 전 청웅면장으로 고향 행사에 헌신적으로 노력했으며, 재임 기간 하천 정비 및 주민숙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청웅면 재해 예방에 힘썼다. 문화체육장에 선정된 박진호 씨는 1998년부터 3년간 청웅면 번영회 체육회장을 역임하면서 청웅면민의 단합을 위해 체육대회 등
㈜신원건설(대표 강범준, 전주시 소재)이 완주군 이서면 참전유공자 유족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쾌적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주택 보수는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지원하기 위한 기업의 자발적인 기부로 추진됐다.대상자인 참전유공자 유족 장모씨(89세, 완주군 이서면)는 주택의 바닥 장판 교체, 벽체 도배, 출입문·창문·각종설비 교체공사, 천장 공사 등 1,000만 원 상당의 집수리를 무료로 지원받았다.㈜신원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추진을 통해 국가유공자 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
임실군이 지난 12일 공설운동장에서 제19회 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장기 노인 게이트볼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2개 읍‧면 18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여러 유관기관장들이 함께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열띤 경기 결과 남성팀 우승은 오수면, 준우승 신덕면, 3위 관촌면, 장려상은 덕치면이 차지했다. 여성(혼성)팀 우승은 신평면, 준우승 관촌면, 3위 신덕면, 장려상은 임실읍이 트로피와 시상금을 차지했다. 설상희 부군수는 기념사를 통해“노인 여가 증진을 위한 활동 지원과 의료서비
임실군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가 주거 취약 아동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미희 본부장은 심 민 군수를 만나“임실군 내 아동들이 초록우산의 지원을 통해 더 건강하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과 함께 후원금을 전했다.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에서는 도내 주거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발굴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을 돕는 주거 지원사업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임실군 아동 3명에게 총 12,710,00
완주군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도 노후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엔진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16일 완주군은 노후 건설기계 12대 엔진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보조금을 지원받는 건설기계 소유주(법인 포함)는 엔진 교체 구조변경 검사일로부터 2년간 의무 운행을 해야 한다.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완주군에 등록된 건설기계 중 지난 2004년 이전 제작된 Tier-1 이하의 엔진이 장착된 지게차, 굴착기다. 엔진출력이 75kw 이상 130kw 미만은 2005년 이전 제작, 75kw미만은 2
임실군이 지난 3월부터 관내 농업인 24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농업인대학 발효식품 과정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농업인대학 발효식품 과정에서는 한국효소협회 이호선 강사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과 과일류 등의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전통주와 발효식초 제조 이론 및 실습 등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식품 제조법의 이해는 물론, 마케팅 전략, 창업에 성공한 사업장 견학 등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누룩을 이용한 동동주, 쑥 청주 빚기를 시작으로 쌀가루를 이
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한전 익산지점이 지역사회에 자원봉사가 활성화하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협약을 맺었다.익산시자원봉사센터은 한전MCS㈜익산지점과 자원봉사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간 인적.물적자원 연계를 위한 지역사회 자원봉사 네트워크 구축에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와 한전MCS㈜익산지점(지점장 최창운)은 이날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의 봉사활동을 참여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 자원봉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서 양 기관은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봉사자
근시안적인 행정으로 수십년간 방치되면서 도심의 흉물로 전락하고 있는 익산부송동 화물터미널의 이전이나 개발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특히 부송동 화물터미널은 대단위 주거단지 도심의 중앙에 자리잡고 있으면서 폐허가 된 건물이 방치되고 있는데다 각종 쓰레기가 쌓이면서 심한 악취와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는 여론이다.이로인해 주민들의 생횔에 큰 불편을 초래하면서 각종 민원이 끊이지 않는데도 방치되면서 우범지대로 전락하고 있어 이전이나 개발의 필요성이 절실한 형편이다.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경진 의원은 부송동은 1995년 시작한 택지개발
“인구감소 지역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관계인구 증대와 선택과 집중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고창군의회 조민규 의원은 16일, 제305회 고창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고창군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감소가 심각한 지역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관계인구 발굴과 관광차별화 전략을 통해 지역경쟁력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조 의원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면서 “고창군은 관광호텔, 한국전통호텔업, 가족호텔업 및 소형
고창군의회(의장 임정호)는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05회 고창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4건 의안심사와 관내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한다.이번 임시회는 자치행정위원회 소관의 △고창군 민원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8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의 △고창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 등 모두 14건의 의안 심사가 이루어진다.또 17일부터 22일까지는 집행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창읍 가족행복지원센터 신축공사’ 현장 등 총 15곳의 주요사업장을 방문·
올해로 94회를 맞이한 춘향제 새롭고 창의적인 온라인 이벤트를 선보인다.2021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보이그룹 디오스는 춘향제의 공식 홍보 음악으로 '사랑가'를 리메이크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사랑춤' 챌린지를 인스타그램에서 시작한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춘향제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chunhyangje)을 팔로우하고, 관련 게시글에 좋아요를 클릭한 뒤, '사랑춤' 포인트 안무 영상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된다.마지막으로 게시글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이벤트 기간은 오는 30일까
남원시는 예산 절감과 수입 증대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예산성과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예산성과금은 예산낭비 신고 등을 통해 우수사례로 채택되거나, 예산의 집행방법이나 제도개선 등으로 절약된 예산 또는 증대된 수입의 일부를 기여자에게 지급하는 제도이며, 대상 기간은 2023년 회계연도 1월부터 12월까지다. 예산성과금 대상자는 예산 절약, 창의성 및 노력도 등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해 시 남원시(예산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한다. 시는 자체 심사를 통해 지급 타당성 등을 사전 검토하고. 예
남원시가 '2024년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포함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문화재청 신규사업인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은 주민과의 공존․상생을 통한 국가유산의 지속가능한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시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남원읍성이 일제 강점기 전라선 개설 등으로 훼손됐지만 통일신라시대 남원소경과 조선시대 읍성의 격자형의 공간구성 특성을 활용한 기반시설 경관의 역사성 회복 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특히 정유재란과 남원성 전투 관련 유지의 역사성 회복과, 역사문화공간을 연계한 탐방루트와 보행환경 개선과 방문객
2023년까지 3년 연속 '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된 남원시가 지난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인 50여명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경식 시장은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남원시 경제의 핵심인 중소기업을 운영하느라 애쓰신다”고 대표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기업의 인력난 문제 등 기업들의 어려운 상황들을 경청했다. 특히 최 시장은 기업인들이 토로한 고충에 대해 ▲운영이 어려운 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 ▲우수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 ▲관내 중소기업 물건 사주기 ▲중소기업인들이
군산시의회가 16일 제26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새만금 태양광사업 의혹과 관련해 철저하고 엄정한 수사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이날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설경민 의원은 “최근 검찰은 새만금 태양광사업 의혹 수사 중 수상태양광 (전)사업단장과 육상태양광 관련 브로커를 각각 구속했다”며“감사원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지 꼬박 10개월 만에 이루어진 첫 구속으로 중요 피의자를 특정하고 연결고리를 찾은 것으로 보아 관련 의혹이 사실화될 것으로 보여, 앞으로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했다.이어“2018년 탈
장수군은 15일 ‘2024년 장수군 마을만들기’ 사업 사전평가에서 계남면 평지마을 외 3개소가 3단계 자율개발에, 산서면 이룡마을 외 3개소가 4단계 종합개발에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마을만들기사업’은 장수군과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인 장수지역활력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완성단계(0단계~4단계) 사업으로 마을마다 특색을 살리고 주민의 공동체적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번 평가는 사전 단계를 완료한 마을의 신청을 받아 그간 추진 성과와 마을주민들이 스스로 작성한 사업계획을 토대로 현장‧대면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4단계
완주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산자들의 소득증대 지원을 위해 온라인 통합유통플랫폼인 ‘완주몰’을 론칭한다.완주군은 지난 15일 완주몰 입점사 모집공고를 내고, 16일에는 입점사 모집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완주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완주몰은 관내 농업·제조업·서비스업·사회적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생산자들에게 온라인 쇼핑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홍보·마케팅, 거점물류 공간 지원 등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구축을 목표로 올 하반기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완주몰 입점사 모집 대상은 완주군 소재 농업·제조업·서비스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