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교학처 이원휘 처장은 19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포럼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이 처장은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대학 정규 교육과정을 역량기반 교육과정으로 재설계 하는 등 교육과정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문제해결형 창의적 현장실무 인재양성에 기여한 유공을 받았다.이원휘 처장은 “수상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대학 구성원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이를 위해 노력한 대학 구성원들과 전주비전대학교 학생들에게 공을 돌린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 간호대학은 ‘제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올해 전북대에서는 총 86명이 간호사 국가시험에 도전장을 냈다.전북대 간호대는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의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 선정으로 통합간호시뮬레이션센터를 확충, 학생들에 대한 임상실습과 실기교육을 강화하는 등 학생들의 교육 경쟁력을 크게 높이고 있다.김현옥 전북대 간호대학장은 "우리 간호대의 이같은 성과는 학생 중심대학을 표방한 대학본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학과 교수님들의 열정, 그리고 학생
전주대학교는 미네르바학부 기술경영공학전공 2020학번 졸업생들이 캠퍼스를 위한 벤치를 제작·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전공 지식과 현장 기술을 실생활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캠퍼스 공간을 개선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모여 교류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만들었다.장현애 미네르바학부 교수는 “성인 학습자들의 사회 경험과 대학 교육이 결합하여 만들어 낸 사회 가치창조 결과물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기부된 벤치가 캠퍼스 커뮤니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우석대학교 간호학과 소속 학생들이 4년 연속 간호사 국가시험에 100% 합격했다.19일 우석대학교에 따르면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120명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제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했다.제64회 간호사 국가시험은 응시자 2만 4,377명 중 2만 3,567명이 합격해 96.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김성은 간호대학장은 “학생들과 교수들의 노력이 하나로 맞물려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간호교육과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우수한 간호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
아침을 거르는 중학생들에게 무료 간편식이 제공된다.아침밥 제공으로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함께 학부모들의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19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1년간 도내 중학교 15곳을 대상으로 아침결식 개선 시범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시범사업은 전북지역 학생들의 아침 결식률이 높게 나타난 데 따라 학생의 건강권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침을 거르는 학생들이 학교에서라도 아침을 해결해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끔 돕겠다는 것이다.이번 시범사업으로 참여를 희망한 도내
전북지역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부당한 전보 인사가 이뤄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9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도내 A학교 법인 이사회는 지난달 소속 사립고등학교 교사를 중학교로 전보시키기로 하고 인사위를 열었으나 인사위원 전원이 기권해 부결됐다. 그러나 이사회는 이 같은 인사위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고 해당 교사에 대해 전보조치를 내렸다.도교육청은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하고 절차상 문제를 지적하며 시정할 것과 함께 교원 인사에서 불합리한 처분이 이뤄지지 않게 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피해 교사는 “교육청의 시정 요구에도 이
전북대학교 이용철 석좌교수가 난치성 호흡기 질환 치료제 개발 연구소를 설립하고 중증 난치성 호흡기 질환 정복에 나섰다.이번 연구는 기도를 표적해 치료하는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며, 이용철 석좌교수와 전북대병원 진공용, 정명자, 김종승 교수,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정재석 교수, 약학대학 채한정, 민경현, 강지현 교수, 그리고 하버드의대 박진아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그동안 이 교수팀은 국내 최초로 흡입성 난치성 천식 치료제 개발 성공과 2016년 보건복지부 지정 보건의료 Technology to Business 기반구축사업 중 유일
14전북대학교 취업진로처는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큰사람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고 추후 계획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큰사람프로젝트 운영 성과 공유에 이어 핵심인재 선발 인원과 장학금 규모 확대,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 등 체계적인 계획들에 대해 논의했다.큰사람프로젝트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자발적으로 경력개발 및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각 학년별 목표를 달성한 학생에게 등록금 감면과 최대 200만 원의 장학금 혜택을 준다.안국찬 대외취업부총장은 “큰사람프로젝트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모든 학교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오는 23일까지 실시되며, 점검 분야는 △통학 안전관리 △미세먼지, 공기정화장치·먹는 물(정수기) 관리 △옹벽·경사지, 배수로, 옥상 등 시설물 안전 및 화재 예방 △교내외 공사장 △기숙사 안전관리 △시설, 경비, 청소 등 현업근로자 산업 안전관리 △급식실·통학 지원 안전관리 등이다.도교육청은 시설 노후도·안전사고 가능성 등을 고려해 사고 위험도가 높은 학교들을 대상으로는 교육지원청과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 진단부터 사후관리까지 종합 지원할 방침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정책연구소는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을 테마로 올해 연구 주제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올해 상반기 주요 연구 주제는 2024년 전북교육 10대 핵심 과제와 정책부서 및 학교 현장의 제안을 토대로 총 12건이 선정됐다. 연구 영역은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이라는 교육비전을 대전제로 ‘실력’, ‘인성’, ‘실력+인성’으로 분류했다.먼저 ‘실력’영역에서는 ‘전라북도 기초학력 지원 사업의 효과성 분석’, ‘고교학점제시대, 변화된 교육과정에서의 학업 역량과 대입제도와의 관계’, ‘스마
정장복 한일장신대 명예총장이 14일 별세했다. 향년 81세.한일장신대는 유족들과 협의해 고인의 장례를 학교장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정 명예총장은 전남 완도 출신으로 한남대 영문학과와 장로회신학대 신학과, 미국 콜롬비아신학대학원과 샌프란시스코신학대학원에서 실천신학(기독교예전과 설교학)을 전공했다.그는 2004년부터 2012년까지 8년동안 한일장신대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무보수 총장직 수행을 통해 대학발전기금 확보 및 부채상환 등 대학 재정자립도 향상 △구조조정 실시로 대학 경쟁력 강화 △인성교육과 사회복지분야 특성화 △예
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15일 청년의 통합적 경력설계 지원을 위한 통합상담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은 진로·취업 지원프로그램 연계·협업에 대해 논의하고,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직업상담 지원 활용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체계적인 통합연계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세부 교육 내용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및 학년별 직업 포트폴리오 수립 안내 △ ‘맞춤형 직업상담 지원 서비스 잡케어(JobCare)’를 활용한 진로 취업 상담 △무학과·무전공 시대에 따른 진로상담 및 교육 방향 등이다
신임 우석대학교 총장에 박노준 안양대 총장이 선임됐다.학교법인 우석학원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박노준(61) 안양대 총장을 제15대 총장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내달 1일부터 4년간이다.신임 박 총장은 고려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성균관대와 호서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7년 서울과학기술대를 시작으로 호서대에서 후학을 양성해 왔으며, 2011년 우석대학교 교수로 임용, 2020년에는 안양대 제11대 총장으로 취임했다.원조 야구스타이기도 한 그는 1986년부터 1997년까지 OB베어스·쌍방울·해태에서 프로야구선수로 활동
전북대학교는 한국식품연구원과 첫 번째 공동 학술포럼을 열고 대학-연구기관 간 네트워크를 공고히 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전북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추진 과제 중 하나인 대학과 연구기관 간 ‘혁신융합 공동캠퍼스’구축을 위한 지역특화 분야별 공동연구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전북대와 한국식품연구원 간 3개의 공동연구팀이 혁신융합 과제를 발표했다.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전북대는 글로컬대학30 실행 목표에 따라 한국식품연구원과의 공동연구를 기점으로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 농촌진흥청 등 지역 주요 연구기관과 공동
전북 농촌유학 규모가 대폭 늘었다.15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 농촌유학생 규모는 총 126명으로 확정됐다.전북교육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유학생을 모집했으며, 신청서를 제출한 117명 중 79명을 신규 농촌유학생으로 선정한 바 있다.올해 농촌유학생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79명, 경기 32명, 광주 7명, 인천 3명, 부산·대전 각 2명, 경남 1명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가족체류형 101명, 유학센터형 25명 등이었다.전북 농촌유학생 규모는 2022년 27명, 2023년 84명으로 꾸준히 증가해왔다.올해 농촌유
허예진 우석대학교 응용행동분석학과 대학원생이 미국 QABA에서 발급하는 응용행동분석 국제 자격증을 취득했다.QABA는 응용행동분석(ABA)을 기반으로 하는 최고 수준의 행동지원 전문가 자격을 부여하는 위원회로, 미국국립표준협회가 공식 승인한 기관이다.허 대학원생은 현재 전북대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에서 행동분석 치료사로 근무하고 있다.허예진 대학원생은 “발달장애인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는 14일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이번 입학 대상자는 학사과정 4,121명, 석사과정 853명, 박사과정 261명 등 총 5,235명이다.전북대는 입학식에 이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수강신청이나 장학금 제도, 취업 지원, 학군단 등 대학생활에 필요한 부문에 대한 안내와 학생 자치회 등 신입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양오봉 총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대학의 교육 목표와 주요 정책 안내를 통해 신입생들이 대학생활 조기에 적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스스로를 중요하게 여기는
전주교육대학교는 신임교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신규 임용된 전임교원은 정옥희 미술교육과 부교수, 이수진 사회교육과 조교수 총 2명이다.박병춘 총장은 “전주교육대학교의 새로운 가족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우리 대학의 성장과 발전은 물론, 우리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전북교육청은 14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자정결의대회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정책간담회를 갖고 청렴도 향상 방안 마련에 나섰다.먼저 개최된 자정결의대회에서는 △법과 원칙 준수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부당 요구나 지시 금지 △ 특혜 제공 금지 △갑질 행위 금지 등 내용이 담긴 자정 결의문 낭독 등이 이뤄졌다.아울러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교육감과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 주요 간부들과 직원들이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해당 서약서를 개인별 책상에 비치하도
전북지역 학교들을 대상으로 한 IB 프로그램 도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14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오는 3월 국제 바칼로레아 본부(IBO)와 협력각서(MOC)를 체결한다.국제 바칼로레아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교육재단인 IBO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교육프로그램으로, 탐구-실행-성찰의 학생 중심 수업과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논·서술형 평가를 통해 자기 주도적 평생 학습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체제다.도교육청은 MOC 체결에 앞서 IB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운영 중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