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농악단이 오는 9일부터 매주토요일 ‘정읍농악 9경가세’ 공연을 무료로 선보인다. 공연은 11월 9일까지 내장산문화광장 어린이놀시시설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에 펼쳐진다.공연은 전북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인 정읍농악(길놀이, 오채질굿, 오방진굿)과 잊혀져 가고 있는 전통연희 마당인 사물놀이, 수타타(버나놀이), 사자춤, 소리, 발탈, 12발 상모, 소고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연희·체험의 기회도 함께 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토요상설공연이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정읍시가 ‘마을과 재능을 잇다 – 자격이음’ 사업 참여 활동지원가 51명을 모집한다.자격이음 사업은 농어업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 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격증을 취득했거나 재능과 경험을 가지고도 활용하지 못하는 지역민들에게 자격 경험과 역량 발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활동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로 이 기간 동안 총 4번의 활동 기회가 제공된다. 활동 시간은 1일 최대 8시간으로 1회(8시간 기준) 8만원의 활동비와 기타 재료비 등이 지급된다.재능·역량을 갖춘 활동지원가는 침체된 농촌사회에 자신의 역량을 펼쳐
정읍시가 지역 인문·역사 자원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창의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시는 총사업비 1억원을 들여 10개 학교를 선정해 학교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주요 지원 내용은 인문·역사 강좌와 유적지 탐방, 전통 체험 프로그램, 독서 토론, 공모전 참여 등이며, 이에 수반되는 강사비, 프로그램비 등을 지원한다.사업을 희망하는 학교는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 계획을 작성해 3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시는 신청 학교에 대한 심사를 거쳐 4월 중 대상 학교를 선정해 5월부터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이학수 시장은 “지역
정읍시가 관내 대학교 재학생들의 전입금과 주거비를 지원한다.올해 처음 추진하는이 사업은 타 지역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다가 정읍시로 전입한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관내 대학교(원) 재학생에게 지급한다.첫 학기에는 25만원, 이후 학기별로 25만원 씩 추가 지급해 졸업까지 최대 200만원(8학기 기준)의 기숙사·월세비용을 지원한다.신청기간은 3월 4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제출서류(▲신청서 ▲재학증명서 ▲기숙사비 납입영수증 또는 임대차 계약서 ▲본인 명의 통장사본)를 구비해 관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전
정읍시 일차리정책 추진 컨트롤 타워인 ‘일자리정책 추진단’이 확대 운영된다.시는 지난해 일자리정책추진단을 출범해 일자리창출 8570명을 목표로 추진한 결과 목표보다 877명이 초과한 9447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에 올해는 일자리정책 추진단을 기존 10개부서·직원 12명에서, 13개 부서·직원 15명으로 확대 구성했다. 29일 일자리정책추진단은 단장인 송금현 부시장을 비롯해 각 부서장, 정읍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전북과학대 산학협력단, 취업중개센터, 청년지원센터 4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1차 회의를 가졌다.이 자리에서는 올해 일자리
정읍시가 3월 4일부터 13일까지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정읍사공원 유아숲체험원 정기반 대상자를 모집한다유아숲체험원에는 그물놀이터, 로프놀이대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친환경 놀이시설이 마련돼 있고 유아숲지도사가 곤충, 흙, 나무 등 자연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동과 기관 관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시는 지난 2019년 정읍사공원 일원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 후 매년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3300여명의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계절별로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선정된
정읍시가 오는 3월 27일까지 시민 정책제안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시정 운영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시민참여 열린시정’이라는 시정목표를 실천해 주민 실생활 편익 향상과 주민밀착형 정책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채택된 제안은 계획수립과 예산편성 등 절차를 거쳐 시 정책에 반영된다.공모주제는 특별주제와 일반주제로 나뉜다. 특별주제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발굴 제안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 방안이다.일반주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리
정읍시는 지난 27일 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기적의 놀이터'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기적의 놀이터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어린이가 원하는 놀이터, 주도적으로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참여형 놀이터 조성을 목표로 한다. 내장산 문화광장(쌍암동 536) 일원에 약 1만 9000㎡의 규모로 올 상반기 착공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지난 2022년에는 시작 기본계획과 타당성 용역을 마쳤고, 부산, 김해, 순천 등 5개 시·군에 설치된 놀이터를 방문해 벤치마킹했다. 지난해 5월부터는 기본 및 실시
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는 지난 28일 봄철 어르신들의 각종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상동에 있는 노인복지센터를 방문,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벌였다.정읍서에 따르면 최근들어 노인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노인복지회관, 노인정 등을 일일이 방문해 가며, 교통사고 사례 등을 중심으로 보행자 안전수칙에 대해 홍보하는 등 선제적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것.특히 정읍서는 노인전동차는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수 있는 만큼 위험성을 인식하고 안전운행이 무엇보다도 중요하
정읍체력인증센터와 섬진강댐노인복지관은 지난 27일 어르신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손연국 정읍시 체육진흥사업소장과 강주호 관장 등이 참여했다.협약 내용은 ▲섬진강댐노인복지관 어르신 정기적인 체력측정 및 데이터 제공 ▲체력수준 우수자에 대한 국민체력100 인증서 발급 ▲상호발전에 대한 자문 및 협조 등이다.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에서 운영하는 정읍체력인증센터는 2020년 8월에 개소해 국민체력인증 검사를 통한 체력측정,
정읍청소년수련관 수영장이 3월 2일 재개장한다.시는 노후 시설 개선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운영을 중단하고 히트펌프와 천정 교체공사를 완료했다.청소년수련관은 정읍YMCA에 민간위탁해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1997년 준공돼 2000년부터 청소년수련관으로 이용하고 있다.현재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수영장 재개장을 앞두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탈의실·샤워실 등 부대 시설 정비, 수영장 운영 인력 확보 등 준비에 분주하다. 시 관계자는 “정읍YMCA와 함께 청소년과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반기별 정기 안전
정읍시치매안심센터는 3월 4일부터 경증 치매 환자를 위해 '더 좋은 쉼터' 를 운영한다.'더 좋은 쉼터' 프로그램은 경증치매환자의 중증화 예방과 돌봄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장기요양서비스 미 이용자)이며 주 2회, 1일 3시간씩 2개 반(월·수, 화·목)으로 나눠 운영된다.주요 프로그램은 인지훈련 교재를 활용한 인지학습, 생활체조, 원예, 노래교실, 요리 등 다양하고 효과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문화체험과 농업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도 병행할 계획이다.또한 센터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
정읍시가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해 27억원을 들여 평생학습관을 새로 건립한다.이번에 건립되는 평생학습관은 충정로 93번지(옛 정읍교욱지원청사)에 리모델링을 통해 오는 8월 중 완공될 예정이다. 1층은 시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다양성과 전문성의 요구에 대응하고, 정읍만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교육실과 다목적실로 꾸며진다. 2층은 지역 으뜸인재 육성 사업의 교실로, 3층은 청년취업시험 준비반으로 구성된다. 별관은 제빵실, 도자기실, 음악실, 식당으로 사용할 계획이다.이학수 시장은 “평생학습관에서 시민들의 눈높이와 시대에
정읍시가 ‘1급 발암물질’ 인석면 슬레이트 처리에 16억 9000만원을 지원한다.시는 올해 주택 424동과 축사-창고 등 비주택 10동, 지붕개량 31동 등 총 465동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주택 철거의 지원금액은 동당 최대 700만원이고, 지붕개량 시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단, 사회 취약계층의 경우 주택 철거는 전액 지원하고 지붕개량 시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축사, 창고 등의 비주택 건축물은 1동당 철거면적 200m2 이하까지 사업비 전액을 지원한다.또한 빈집 정비사업과 자가 가구 주거급
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가 지난 26일부터 오는 4월30일까지 10주간에 걸쳐 음주운전과 난폭운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섰다.이번 집중단속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보호구역과 음주운전 다발지역 등을 중심으로 단속지점을 선정해 주야간 관계없이 상시 음주단속에 나설 방침이라고 강조했다.정읍경찰서 김한곤 서장은 ”도로 위 안전한 교통문화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난폭운전과 음주운전으로 인한 안타까운 교통사고가 더는 관내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 대응하는 등 교통사고 없는 정읍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정읍 감곡면은 지난 26일 퇴임 이장 22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이날 공로패 전달식은 최소 4년부터 최대 24년 동안 지역을 위해 애쓴 퇴임 이장을 대상으로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24년 동안 이장직을 역임한 모산마을 김광식 이장은 “오랜 이장직을 마치고 귀농한 면민이 신임 이장으로 선출됐다”며 “앞으로도 젊은 층이 많이 유입돼 활기찬 감곡면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81세 최고령 이장이었던 학일마을 이양노 씨는 “마을을 위해 오랫동안 애써온 시간들이 봉사하는 참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신임 이장을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28일 취·창업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직업교육훈련 5개 과정에 대해 온라인(zoom) 설명과 오프라인 개인별 맞춤 상담으로 진행된다.올해 훈련과정은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 ▲전산세무회계 실무 과정 ▲한식조리실무자 양성과정 ▲요양보호실무자 양성과정 ▲정리수납 실무 창업과정이다.설명회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센터에 온라인으로 사전 접수해야 한다. 설명회 참여자 선착순 3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각 교육과정에
정읍시는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3월6일까지 마을경영체 경쟁력 강화 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대상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 마을상품 생산업체,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업체다.신청 희망자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하면 된다.시는 총 4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될 경우 품질검사 비용, 상품개발·개선, 포장지 개발·개선, 홍보마케팅, 간이판매장 시설 등을 개소당 1000만원(간이판매장은 개소당 2000만원 이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되는 업체는
정읍시보건소는 3월 14일까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컨설팅 대상은 김밥, 샌드위치, 샐러드 등 나들이 음식을 취급하는 식품접객업소 42개소다. 평가표의 각 점검 항목에 대해 관련 서류와 기록 확인, 현장평가(육안, 측정장비 활용) 등에 의해 컨설팅이 진행된다.주요 점검사항은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확인(영업신고증, 건강진단 등 비치 여부) ▲조리공정별 위생관리상태 확인(식재료 입고, 해동, 조리 등) ▲조리단계별 오염 가능성 확인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이다.특히 종사자의 위생 인식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칼, 도마, 냉장고
정읍천 미로분수가 6월 운영에 들어가면서 새로운 관광 핫플레이스로 떠오를 전망이다.26일 시에 따르면 정읍천-정읍역 연계 관광 핫플레이스 사업은 2022년 10월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용역에 착수해 2023년 4월에 기본계획을 완료했다. 이후 예산확보,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올해 6월 미로분수 운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된다.미로분수 조성사업에는 총 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12m*36m 규모의 미로형 바닥분수를 정읍천 파크골프장 옆에 조성하는 사업이다. 여기에 음악분수와 체험형 공연을 가동하고 여름철에는 바닥분수로 활용해